현재 kldp.org contents는 글타래 옵션이 있어, 묶어보기와 그냥보기가 지원됩니다.
전자는 댓글의 thread가 indent방식으로 유지되는 형태이며, 후자는 무조건 timestamp로만 글들이 구분되어 표시됩니다.
즉, 묶어보기는 기존의 GeekForum의 형태를 채용한 것이고, 그냥보기는 phpbb의 형태를 따온것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이번 버전의 가장 큰 변화는 prepared statement 지원과 MacOS X 지원입니다. OPTION HTTP method를 이용하여 sqlite3 native API를 리모트에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서버의 지원과 함께 client API인 libsqlited에도 관련 API가 추가되었습니다. 아래의 링크에 문서와 샘플 코드가 있습니다.
이번에 맥이 인텔로 선회하면서 사용자들의 관심을 많이 끌었던 부분이,
MS windows와의 동시사용 부분이었던 것으로 안다.
현실적으로 한국의 환경에서 맥 혹은 리눅스 시스템만으로 모든 일을 다 한다는 것은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일련의 글타래를 이곳 저곳에서 보면서 한 가지 의문을 갖게 되었는데, 그것은 Guest OS의 라이선스 문제였다.
YTN의 웰컴 투 월드라는 코너에서 오픈소스에 대한 특집 다큐멘터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월드컵이 지겨우신 분들은 잠깐 짬을 내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특별히 새로운 이야기는 없습니다. 전반적으로 취재 장소는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 지역입니다. OSDL이 그곳에 있고, 각종 FOSS 프로젝트에 인터넷 리소스를 제공해 주고 있는 오레곤 주립대 오픈소스 랩도 그곳에 있고, 여러 기업의 Linux 관련 조직들이 많이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Linus Torvalds 씨도 그곳에 살고 있지요. Linus의 인터뷰도 나옵니다. 후반부의 Free Geek 운동과 오픈소스 맥주 이야기가 상당히 재미있군요.
KLDP 블로그는 그다지 화려하지도, 많은 기능을 제공하지도 않지만 F/OSS, IT에 관련된 충실한 내용을 담고자 노력하는 분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곳에서 블로그를 운영하시고자 하는 분은 이곳으로 어떤 내용으로 운영하실지를 알려 주십시오. 확인 후 개설 여부를 결정하여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