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thon은 분명 매력적인 언어와 module들로 무장한 훌륭한 언어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python에서 제일 싫어하는 것, 혹은 문자를 대라면 단연 underscore('_')를 꼽겠습니다.
이 underscore는 실로 python에 있어 뺄래야 뺄수 없는 아주 중요한 문자로서,
간단히는 이전 결과값부터 시작해서 각종 module, source에 안들어가는데가 없습니다.
에, KLDP 리뉴얼 초기에 얼렁뚱땅 적었던 허접 블로그덕분에 갖게 된 blog entry를,
추가 작성이 없을 시 권한 회수하시겠다는 순선님의 협박(?^^;)이 무서워 긴장하던 차,
워낙에 이런데 적어올릴 컨텐츠 자체가 전무한 바람에,
에라 이런 허접 나부랭이라도 적고 면피하잔 심산으로 함 올려봅니다.^O^//
아울러 올리는 글은 제 개인 블로그에도 같이 올릴 계획입니다. 그냥 숨겨놓고 혼자보는...=3=33
현재 kldp.org contents는 글타래 옵션이 있어, 묶어보기와 그냥보기가 지원됩니다.
전자는 댓글의 thread가 indent방식으로 유지되는 형태이며, 후자는 무조건 timestamp로만 글들이 구분되어 표시됩니다.
즉, 묶어보기는 기존의 GeekForum의 형태를 채용한 것이고, 그냥보기는 phpbb의 형태를 따온것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에 저는 세가지 o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FB와 gentoo, 그리고 xp.
앞선 두가지는 xmodmap으로 간단짱 변경이 가능한 caps lock->ctrl 설정!
그러나 M$에선 keymap program의, 혹은 사용자의 오류로 꽤나 삽질하고도 실패했던 뒤로,
포기하고 산지 어언 몇년...
근데, 자게의 키보드 글타래에서도 밝힌바와 같이 notebook에 hhkp를 얹어 사용해온 터라 굳이 안바꾸고도
우리는 사회 곳곳에서 창궐하고 있는 각종 리플놀이의 향연에 빠져들곤 한다.
과연 이 리플놀이의 시초는 어디일까?
본 잡담가는 이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하지 않는다.
다만, 어두운 net 사회 구석탱이에서 리플놀이의 태초로 거슬러올라갈만한 원류를 형성하고도,
자기 만족에 빠져 폐쇄 공동체를 형성하고 그들만의 리그를 운영중인 한 채널에 주목한다.
제목이 내용을 제대로 반영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요 근래 KDE가 issue된적이 몇번 있었죠.
그래서 음, 요즘은 어떻게 바뀌었나 싶어서 gdm이 아니라 kdm부터 시작해서
함 KDE를 들어가봤습니당.^^;(아~ build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렸던지..ㅎㅎ)
오호, 꽤 멋지구리하게 만들어졌더군요.
그런데, 전 이상하게 KDE가 심정적으로 그렇게 와닿지가 않습니다.
이유는 정말 이유같지 않은 그런 이유인데...
트롤테크의 초창기 일때문도 아니고 M$ 와 비스무리했던 look도 아니요...
KLDP 블로그는 그다지 화려하지도, 많은 기능을 제공하지도 않지만 F/OSS, IT에 관련된 충실한 내용을 담고자 노력하는 분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곳에서 블로그를 운영하시고자 하는 분은 이곳으로 어떤 내용으로 운영하실지를 알려 주십시오. 확인 후 개설 여부를 결정하여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