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맥이 인텔로 선회하면서 사용자들의 관심을 많이 끌었던 부분이,
MS windows와의 동시사용 부분이었던 것으로 안다.
현실적으로 한국의 환경에서 맥 혹은 리눅스 시스템만으로 모든 일을 다 한다는 것은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일련의 글타래를 이곳 저곳에서 보면서 한 가지 의문을 갖게 되었는데, 그것은 Guest OS의 라이선스 문제였다.
한참 오래 된 이야기가 되어버렸지만,
윈도우쓰던 시절과 지금을 비교할 때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생각해보았다.
이념적인 문제라든지 기술적인 문제는 잘 모르겠고,
데스크탑 겉모양만을 비교해보았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시스템 정보의 monitoring이었다.
어짜피 메뉴나 태스크바, 시계 등등은 어느 것을 쓸 때나 항상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말이다.
한 때 nautilus가 무겁고 느리다고 구박받던 시절이 있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나름대로 출중한 외모가 마음에 들어서,
xfce를 쓰면서도 nautilus는 함께 썼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script를 함께 쓸 수 있게 된 것이 아니던가.
나만 몰랐을 수도 있다.
충분히 그럴만 한데다, 앞으로 또 잊어먹지 않을까 싶어서, 메모겸 적어 본다.
firefox 1.5쓰시는 분들 가운데,
예민한 분들은 이 브라우져가 메모리를 많이 잡아먹는 작은 돼지라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몇 가지 보안관련 이슈와 더불어서 memory leak 문제를 해결했다고 하는
새 버전이 나오기 전에 1.5.0.1 rc1이 현재 나와 있습니다.
하루 정도 써보고 있는데, 메모리 먹어치우는 문제는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닌 것 같으나, 확실히 큰 진전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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