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pedia에 나온 YAML 설명
글쓴이: moonend / 작성시간: 일, 2006/06/11 - 2:13오전
XML이 요즘 유행이지만, 솔직히 그리 이해하기 쉬운 마크업 언어는 아닙니다.
기계가 읽는 건 어떨지 모르겠지만, 사람이 아직 그리 쉽게 읽을 수 있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옛날과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할 정도이지만, 아직 조금 아쉽습니다.
역시 그리 쉬워보이는 포멧은 아니지만 YAML이라는 마크업 언어를 찾았습니다.
'실용주의 프로그래머'인가 하는 책의 주석에 잠시 나왔는데, 이게 나름대로 재미있습니다.
XML처럼 그렇게 견고해보이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자료의 표현을 기계가 아닌 사람에 맞춰서 한다는 그 당연한 발상이 좋았습니다.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건만, 왜 21세기가 되어서야 당연한 생각들을 한 것일까요...?
문장 하나를 두개로 쪼갠다던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을 적당히 써서 넘긴다던가 등등
대충한 번역이라 "오해를 살 부분"이 엄청나게 엄청나게 많지만, 우선 대충 이런 내용이라는 것만 파악해주시기 바랍니다.
보다 더 많은 내용은 나중에 위키에 올리죠.
원문의 주소는 http://en.wikipedia.org/wiki/YAML 입니다.
공식 스펙등을 더 공부해보고 싶은 느낌이 듭니다... ^^;;
File attachments:
첨부 | 파일 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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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l_wikipedia.pdf | 37.89 KB |
댓글
위키페디아에 그대로 올리시면 될 텐데요?
ko 영역에 그대로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JSON이라고 하는 것도
JSON이라고 하는 것도 있습니다. :)
JSON은 간략화된 YAML의 일종입니다
JSON은 YAML의 좀 더 간략화된 YAML의 일종이라는 설명이 원래 링크에 들어있습니다.
다른 곳에도 많이 씁니다.
PHP5의 프레임워크인 Symfony와 유명한 Ruby의 RoR에서도 YAML을 쓰고 있습니다. XML보다 단순하고 좋더군요. 다만 스페이스를 일일이 넣어주면서 입력하려니 좀 속이 터지긴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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