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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nix ATC '06 생중계 #5: MIT AI 랩 방문기

어제는 잠깐 짬을 내서 MIT에 다녀왔습니다. MIT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MIT AI Lab이 궁금해서 한번 직접 눈으로 보고 싶었습니다. MIT AI Lab은 현재 rms의 사무실이 있는 곳이기도 하며 rms가 80년대 중반에 GNU 운동을 시작하기도 한 곳입니다. 물론 rms보다는 마빈 민스키 등 로봇과 인공지능 연구로 훨씬 많이 알려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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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CE 그놈코리아 행사준비 #2 (생중계)

지금 행사장 내에서 대충 셋팅을 모두 끝마치고 부스에 앉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원래 후배와 같이 올 예정이었는데, 후배가 눈치를 챘는지 전화기가 계속 꺼져있는 바람에 혼자서 노트북+전단지+공유기등등 짊어지고 왔습니다.


도착을 오후 2시 20분경 했는데, 벌써 KDE 분들이 많이 와 계시더군요. 일단 약간 수줍게(?) 인사를 나누고 부스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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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CE 그놈코리아 행사준비 #1

원래는 LWCE에서 KLDP의 부스에 참여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fender님과 irc에서 이야기를 해보고 그놈코리아에 사람이 더 필요한 것 같아 그 쪽으로 지원하였다. 사람이 없어 행사 진행과 행사 준비도 함께 참여해야했다. 이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본 경험이 없어 애를 많이 먹었다.

일단, fender님과의 상의결과 행사 진행은 xgl시연, 라이브시디/전단지 배포로 결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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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메타사이트의 한계(?) 인가!!

정확히 말하면 국내의 몇몇 블로그 메타사이트들의 한계 라고 해야 할까?

관련 글들
http://www.hof.pe.kr/wp/archives/1904
http://hyeonseok.com/soojung/web/2006/06/03/245.html

# 심각한 경우
- 남의글(다른 블로그글)을 자신의 글인양, 주소를 바꾸고, 프레임안에 가두어 버리는 형식이다.
- 새창으로 띄우는 것은 기본, allblog 같은경우 새탭으로 열면 새창으로 안띄워지긴 함. yozmn 은 선택권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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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달기

제가 쓴 이전 블로그 글에 주욱 태그를 달아보았습니다. 제 블로그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제들을 다루고 있네요. (순서는 사전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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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nix ATC '06 생중계 #4: 픽사의 SW 이슈

http://kldp.org/node/70812 의 2부 내용입니다. :-)

Q: SW에 관해 이슈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크게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유연하게 만드는 것, 디버깅/프로파일링의 중요성, 그리고 멀티쓰레딩입니다.

소프트웨어를 유연하게 만든다는 것은, 각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모듈이 다른 소프트웨어들과 잘 연동되어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어떤 프레임을 만들 때 아트 디렉터가 원하는 내용이 자주 바뀐다는 것은 이미 1부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이것을 좀더 자세히 보면 소프트웨어 자체를 새로 만들거나 추가해야 하는 일이 많이 생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시겠지만 요즘은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이나 사실감을 주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효과들이 필요합니다. 그림자도 잘 넣어야 하고... 물리 엔진도 좋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모든 경우들에 대해서 애니메이터와 아트 디렉터가 시각적으로 확인하기 위해서는 각종 효과들을 개발해서 GUI로 만들어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각 소프트웨어 모듈들이 어떻게 데이터를 주고받고, 어떤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서로 결합되는지가 아주 중요하고 아주 잘 결합되어야만 합니다. 애니메이터와 아트 디렉터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아니기 때문에 그사람들에게 소스코드만 던져주고 알아서 빌드하라고 할 수는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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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nix ATC '06 생중계 #3: 픽사가 SW를 개발하는 방법

금요일의 마지막 세션은 픽사(Pixar)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소프트웨어를 총괄하고 있는 VP가 나와서 픽사가 어떻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지, 어떤 어려움이 있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는지 등에 대해서 발표했습니다.

평면적으로 기술하려니 좀 지루한 감이 있어서 몇가지 특기할 만한 사항을 위주로 가상의 인터뷰 형식으로 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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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M 번역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요즘 파이썬과 어셈블리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파이썬은 그래도 문서화가 굉장히 잘되어있고, 튜토리얼도 굉장히 편합니다.
솔직히 파이썬을 쓰다보면 앞으로 밥그릇이 상당히 위험해보일 지경입니다... -_-;;

그런데,
NASM을 다루는 쪽은 그야말로 암흑 속을 들여다보는 기분입니다.
'만들면서 배우는 OS커널의 구조와 원리'라는 책에서 NASM을 조금 써보기 시작했는데, 하얀 건 종이고, 검은 건 글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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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모질라 파이어폭스

약간 정신이 나가서 http://uncyclopedia.org/wiki/Mozilla_Firefox 를 번역했습니다. (영어가 되시는 분은 원작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Uncyclopedia는 위키피디아를 패러디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소개

모질라 파이어폭스는 21세기의 유명한 마법소녀이다. 사실 그녀는 미국인이지만 많은 유럽인들이 그녀를 일본의 세일러 문에 대한 서구의 대답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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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도 한참 다른 dumbhippo

그놈 플래닛을 읽으시는 분들은 mugshot 사이트를 위한 리눅스 클라이언트가 우분투 Dapper에서도 실행될 수 있도록 패키징되었다는 글을 볼 수 있었을 겁니다. 저도 "이게 뭐지" 싶어 그 패키지를 설치해 보고 저 사이트를 한참 "뭘까"하고 쳐다보았습니다. 그리고는, "참 별것 다 만드는구나" 하고 apt-get remove 하였습니다. (세대탓...기분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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