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jachin의 이미지

기쁘다 성탄절 지났네, 온 솔로 깨어라!

모든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이 온다면,

그 세상엔 솔로가 없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였다면,

모든 솔로들은 꿈 속에서라도 연인을 만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것입니다.

자... 행복한 꿈을 꾸셨던 솔로들이여...

이젠 꿈에서 깨어나 혹독한 현실로 돌아올 때입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믿지 못할 lvm :-(

http://kldp.org/node/76523 에 lvm snapshot 기능을 이용하여 백업을 하려고 시도한다는 글을 올렸었는데 이 시도를 더이상 할 필요가 없게 만드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테스트 용으로 snapshot volume을 하나 만들어 둔 게 있었는데 더이상 필요가 없어 이 snapshot volume을 삭제하려고 lvremove 명령을 내리는 순간 커널 패닉이 난 것입니다. 혹시 12월 26일 밤 12시부터 새벽 1시 20분경까지 kldp에 접속했다가 db 관련해서 이상한 메시지를 보셨던 분들이 계신다면 바로 이 커널 패닉 때문입니다.

1day1의 이미지

오픈소스 스킨지원 프로젝트가 있다면 좋지 않을까?

오픈소스 스킨(테마,스타일)지원

이 말만 들어도 대충 짐작은 가겠지.
물론 모든 오픈소스에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다.

웹서비스용의 오픈소스에 적당한 내용이겠다.
국내외에 많은 오픈소스들이 있다.
게시판,토론,블로깅,CMS,위키 등 많다.(언급한 것 이외에도 더 있겠지.)

국외에서는 유명한 것들중에 국내에서는 시쿤둥한 것들이 많다.

joone의 이미지

즐거운 성탄절~

모두들 PC앞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나요? 아니면 새로 장만한 디지털장난감을 만지작거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

나름대로 흐믓하고 즐거운 시간..
아기 예수 탄생의 깊은 의미를 되새기며..

예수의 삶이 그래왔듯이 우리도 많은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오픈소스에 좀 더 관심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삼바 개발자, Novell-Microsoft 계약에 항의하여 Novell을 떠나기로

Samba의 개발자로 매우 잘 알려진 Jeremy Allison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Novell과 MS가 맺은 계약과 관련하여 이에 항의하는 뜻에서 Novell을 떠나기로 했다고 합니다. Jeremy는 Novell이 보유하고 있는 매우 유명한 해커들 중 한사람이죠.

Novell과 MS의 계약내용 중에는 Suse와 MS의 상호연동성을 향상시킨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는데 Samba가 리눅스와 윈도우즈를 연결해 주는 툴이니만큼 Jeremy가 할 일은 무척 많았을 것입니다.

김정균의 이미지

Brilliant Button Maker

Brilliant Button Maker (http://www.lucazappa.com/brilliantMaker/buttonImage.php) 라고 80x15 size 의 banner 를 자동 생성해 주는 site 가 꽤 유명합니다. Blogger 들에 의해서 많이 소개도 되었고, 이곳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banner 가 꽤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KLDP validator 의 validation banner 와 AnNyung LInux, moniwiki 등의 banner 들이 이걸로 만들어 졌죠.)

atie의 이미지

방학 중에 베릴 플러그인 만드실 분은 연락하세요.

이 곳에도 흩뿌리는 눈을 넣으셨던데, 예전 생각나는데는 창 밖에 내리는 눈을 보는 것이 최고인 듯 합니다. 제가 있는 곳은 10년에 한 번 꼴로 1분 쯤 내리는 눈을 볼까 말까 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고요.

오늘 부로 베릴의 svn trunk에 snow 플러그인이 들어갔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맞춰 0.1.4 버전에 포함되어 발표가 될 겁니다. 소스는 여기서 보시면 되고, 제게 특기할 만한 것은 snow 코드는 꽤나 많이 저도 코드를 더한 것이라 보고 있으면 꽤 기분이 좋기도 합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앞으로는 '오픈소스'로 통일해서 표현하겠습니다.

free software, open source software, 자유 소프트웨어, 오픈소스, 공개 소프트웨어, f/oss, floss, oss... 모두 출발점이 약간씩 틀리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비슷비슷한 단어들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이중에서 f/oss 라는 단어를 주로 사용해 왔지만 이제부터는 '오픈소스'를 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왜냐면 오픈소스가 이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져 있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고, 가장 비즈니스 친화적이기 때문입니다. '자유 소프트웨어'는 처음부터 정치적이고 철학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왔습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는 이미 무시할 수 없는 비즈니스가 되었고, 이 비즈니스는 절대로 없어지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비즈니스는 그 속성상 경쟁 우위를 지속적으로 점유해야만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proprietary sw는 'evil'이 아니고 공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겠지요.

권순선의 이미지

우리나라 블로고스피어에는 왜 온통 웹 이야기뿐일까요?

우리나라의 블로고스피어에는 온통 웹 이야기들 뿐입니다. 이 글의 제목을 보시고 혹시 제가 그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는데, 실은 그 반대입니다. 웹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매우 부럽습니다. 이런저런 모임도 많이 있고, 관련된 연관 산업이 든든히 받쳐주고 있어 신규 인력들의 유입도 계속 발생하고 있고, 더구나 일반 사용자들도 상대적으로 부담없이 웹에 관련된 내용은 블로그 내용으로 많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Free Software? Open Source Software?

지난달 rms 방문 이후 rms에게 개인적으로 많이 실망한 경험 때문에 그동안 free software와 open source를 동일한 비중으로 언급하기 위해 사용했던 f/oss(Free and Open Source Software)라는 단어 대신 간단히 '오픈소스'를 사용해서 며칠동안 몇몇 글들을 작성했었습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글쓰기는 편하더군요. 한/영 전환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니... :-)

페이지

RSS - 블로그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