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한 문서화는 일부 회사를 제외하고 전세계가 다르지 않은듯 하다.
프로그래머는 원래 문서화 작업을 싫어한다.
그댓가로 우리가 늘 작업해야 하는 또는 참고해야 하는 프로젝트에
관한 자료를, 소스 코드 이외에는 구할 수 없기가 쉽다.
그래서 프로젝트는 대개 소스 코드 해석으로 시작하게 된다.
Slate.com이 인터넷 운영체제에 대한 특집 기사를 쓰면서 잠재적인 경쟁자들 중 구글 OS를 가장 먼저 언급했습니다.
저자는 YouOS를 인터넷 OS라는게 가능하다는 개념을 증명하는 관점에서 보고 있네요. 또 구글이 만든 씬 클라이언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일축하면서, 구글이 어떠한 인터넷이 가능한 어떤 장치에서라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게 나을 거라고 하네요. 구글의 앞선 서비스들은 이론적으로는 다른 웹 기반 응용프로그램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
혼자서 쓰는 (홈 디렉토리에 설치한) subversion 저장소를 eclipse에서 subclipse 플러그인으로 svn:// uri로 사용하기 위한 요점 정리입니다. 우분투 Dapper에서 사용 중인 방법이고, 따라하실 분은 user 대신에 본인의 아이디를 쓰십시오. 아파치 서버를 써서 http:// 프로토콜 등으로 접근하거나 trac을 쓰기 위한 설정을 하는 방법을 설명한 것은 아닙니다. ^^;;
요즘 O'reilly에서 작년에 출간된 Open Sources 2.0을 읽고 있습니다. 1999년에 처음 출간된 Open Sources의 업데이트판이라고 보면 될텐데 오픈소스 2.0이 웹 2.0만큼의 반향(?)은 일으키지 못하고 있는 듯 하여 조금 안타깝군요. :-)
오픈소스에 관련된 여러 사람들의 에세이들을 모은 것인데 시간이 날 때마다 제가 읽은 내용에 대한 정리도 할 겸 해서 블로그로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Mozilla Foundation의 Mitchell Baker가 쓴 "The Mozilla Project: Past and Future"입니다.
웹서버 성능 테스트 도중 한꺼번에 많은 접속이 몰리면 클라이언트 소켓을 잃어버리던 버그를 수정하였습니다. 중대한 버그라서 몇가지 기능을 넣지도 않았는데 급히 릴리즈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설정파일 로더가 잘못된 동작을 하던 것을 수정하였습니다.
추가된 기능은 shared library를 읽고 전달된 함수 포인터들을 처리 영역마다 호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보랏빛 소가 온다'를 읽고 세스 고딘을 알게 됨. (인터넷 서점에서 소개하는 세스 고딘은: 컴퓨터 과학과 철학을 공부, 스탠포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마케팅 과정 MBA를 취득, 인터넷을 이용한 최초의 다이렉트 마케팅 회사인 요요다인의 설립자이고, 이 회사가 야후와 통합된 이후 2000년 초까지 야후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으로 활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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