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ate.com이 인터넷 운영체제에 대한 특집 기사를 쓰면서 잠재적인 경쟁자들 중 구글 OS를 가장 먼저 언급했습니다.
저자는 YouOS를 인터넷 OS라는게 가능하다는 개념을 증명하는 관점에서 보고 있네요. 또 구글이 만든 씬 클라이언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일축하면서, 구글이 어떠한 인터넷이 가능한 어떤 장치에서라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게 나을 거라고 하네요. 구글의 앞선 서비스들은 이론적으로는 다른 웹 기반 응용프로그램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
Quentin Clack이 WinFS팀의 블로그에 언급한 것을 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WinFS를 독립적인 소프트웨어 컴포넌트로 출시할 계획이 없다는 군요. 그 대신, 기반 기술들 중의 일부가 SQL 서버의 차기 버전(코드명 Katmai)과 ADO.NET에 포함될 거라는 데요... 그렇다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 95부터 약속했던 진정한 관계형 스토리지 패러다임은 쫑난 건가요?
markybob이 윈도용 에볼루션 인스톨러를 발표했습니다. "물론 GPL이죠. 그러니 마음껏 즐기시고 많이 많이 퍼트려 주세요."
사이트에 따르면:
"에볼루션은 수년간 리눅스 세계에 바람을 몰고 왔던 겁나게 다재다능한 이메일/캘린더/PIM입니다. ZDNet에서 InfoWorld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술 사이트들은 그걸 '아웃룩의 대체품'이라고 불렀습니다. 에볼루션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체인지 서버와 연결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웃룩과 회의 일정을 주고 받을 수 있어서, 리눅스 데스크탑이 기업으로 진입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여기 아웃룩에서 보낸 회의 참석 요청을 에볼루션에서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스크린샷이 있습니다."
SCO가 올 연말에 칼데라 리눅스 새버전을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신뢰성과 성능을 위한 광범위한 기능들을 제공하기위해, 리눅스 커널 2.5를 코드를 최근에 개발된 SCO의 세계 일류 UNIX 핵심 운영체제에 접목시켰습니다. 기존에 SCO가 소유하고 있는 코드는 최근의 리눅스 커널 릴리즈과는 상반되지만 안정성과 전체적인 경험 측면에서 이득이 되도록 그대로 포함될 것입니다.'
요즘에는 보통 PC들도 가상머신이나 just-in-time컴파일러를 통해 실행되는 인터프리터 언어들로 만든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실행하기에 충분한 성능을 갖고 있죠. 윈도 개발자의 입장에서, MS가 발표한 윈도 비스타의 시스템 요구사항은 미래의 윈도 박스가 현재의 인터프리터/JIT 방식 언어(예: .NET, 자바, 파이썬 등등)의 메모리/프로세서 요구사항을 비웃는 것처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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