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DEC에서 만난 몽골에서 오신 덕만닥님께서 GNOME-Marketing 메일링리스트에 컨퍼런스나 커뮤니티 이벤트/행사 스폰서를 찾는 방법을 물어보셨습니다. Gnome Foundation의 Director인 Dave Neary님이 답변하신 글입니다. 너무 좋은 글이여서 이렇게 원본으로 올립니다. 저도 지난 주에 RubyConf*MI를 준비하면서 고민했던 문제여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다같이 조금씩 번역해서 댓글을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한국을 떠난지가 언제인데 웬 잘가라 아드보가토? :-) http://www.advogato.org 라는 곳을 아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advogato는 블로그라는 개념이 널리 퍼지기 전에 블로그와 비슷한 형태로 F/OSS 개발자들이 소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해주는 사이트입니다. 즉, 쉽게 말해서 F/OSS계의 싸이월드 정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언젠가부터 시디키 인증 서버를 돌리지 않는데다가 개발자들이 모두 SAVAGE2 개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서, 암묵적으로 공짜 게임으로 여겨지던, SAVAGE: The Battle for Newerth가 드디어 FREE를(9월 1일자로) 선언했습니다.
SAVAGE: The Battle for Newerth는 RTS와 FPS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Half-Life의 내츄럴 셀렉션, 퀘이크의 Tremulous(Tremulous도 Stand-Alone 버전으로 FREE버전이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과 비슷한 장르입니다.
python은 분명 매력적인 언어와 module들로 무장한 훌륭한 언어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python에서 제일 싫어하는 것, 혹은 문자를 대라면 단연 underscore('_')를 꼽겠습니다.
이 underscore는 실로 python에 있어 뺄래야 뺄수 없는 아주 중요한 문자로서,
간단히는 이전 결과값부터 시작해서 각종 module, source에 안들어가는데가 없습니다.
KLDP 블로그는 그다지 화려하지도, 많은 기능을 제공하지도 않지만 F/OSS, IT에 관련된 충실한 내용을 담고자 노력하는 분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곳에서 블로그를 운영하시고자 하는 분은 이곳으로 어떤 내용으로 운영하실지를 알려 주십시오. 확인 후 개설 여부를 결정하여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