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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데이터와 '데이터'

하드디스크를 정리하고 있으려면, 예전과는 규모가 다른 일이 되었음에 놀라곤 한다.

세월이 갈수록 데이터의 양은 늘어난다. 늘어나는 책들 만큼이나 디지털화 된 데이터의 양도 늘어난다. PC통신을 하며, 정액제 전화 요금에 케텔에 접속하던 시절의 네트워크 위의 정보의 양은 '그 날 늘어난 양을 확인할 수 있는' 양이었다. 딱 15년이 흘렀다. 눈 감았다 뜨는 사이에 세상은 이미 데이터의 홍수 속에 뒤덮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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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yl 0.1.1 release!!!

사실 beryl 사용법을 올리기도 했지만, compiz와 비교했을 때 안정성 면에서 너무나도 부족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이젠 너무나도 일상적인것 처럼 되버려서 가끔 패널이 안뜨면 항상 kill -HUP 으로 새로 띄우는게 일이 됐었거든요. 그 뿐이 아니라 창이 까맣게 나오거나 하얗게 나오면, 최대화/복원을 마구 반복해서 원래대로 돌아오게 해야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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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시의 리눅스 데스크톱 사용

http://blog.einval.com/debian/misc/LiMux.comments

LiMux라는 데비안 기반 배포판으로 KDE와 Openoffice 등의 패키지를 제공하고

LDAP database를 기반으로 FAI와 Gosa라고 하는 자동 설치/사용자 관리자를 써서

시 전체의 클라이언트 시스템을 지원/관리해주네요.

공공기관이나 단체가 하나 둘 리눅스를 도입하면 버그 리포팅이나 피드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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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thon 웹프레임워크 Django

"The Web framework for perfectionists with deadlines"
'Django makes it easier to build better Web apps more quickly and with less code.'

Django( http://www.djangoproject.com Django ) 는 웹기반의 뉴스사이트를 위해 시작한 python 웹 프레임워크입니다. 물론 현재의 Django는 범용적인 웹 프레임워크입니다.

2003년 부터 시작하여 2005년 여름에 오픈소스로 공개된 Django는 TurboGears( http://www.turbogears.org )와 더블어 현재 python 기반 웹 프레임워크의 쌍두마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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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7.04의 이름은 Feisty Fawn

Edgy Eft의 RC 버전이 발표되면서 다음 7.04의 이름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름은 Feisty Fawn 입니다. 제멋대로 해설을 하자면 (공식적인 입장은 "combination of courage and restlessness"란 의미랍니다.) 뿔이 근질거려서 공격적인 되가는 그렇지만 아직은 어린 사슴 쯤이 되겠습니다. 이전의 버전 번호에 붙여졌던 마스코트식의 동물들보다 덩치가 커진 것을 표현하지만 험난한 세상의 경쟁에는 어린 사슴이란 뜻인가 봅니다. (2~3년 후에 J나 L로 시작하는 이름이 무엇일까가 그 때의 상황과 함께 궁금하게 하는 작명순입니다.)

나부군의 이미지

NTFS, 읽기만 하니?

사실 저는 열렬한 젠투팬이었습니다. 과거형이라서 좀 그런데 사실 지금도 젠투를 제일 좋아합니다. 그러던 제가 어떻게 우분투를 설치하게 되었는지는 조금 사연이 있습니다.

군 제대 후에 바로 취직이 되고, 집에 있는 컴퓨터는 고장이 나는 바람에 리눅스를 설치할 곳이라고는 회사에서 일하라고 사준 노트북 밖에 없었습니다.

나부군의 이미지

우분투 < 비스타 테마

제목이 좀 낚시성이 있네요. 더 [크다|낫다]가 아니라, redirection 표시입니다. 우분투에 비스타 테마를 입혀보자 뭐 그런 뜻이죠.

어떤 신실한 리눅스 사용자는 어째서 리눅스를 불경스러운 윈도즈 처럼 보이게 하려고 노력하느냐고 묻습니다. 리눅스는 리눅스 다워야한다고 말이죠. 글쎄요. 저에게 직접 물어본게 아니라서 대답해 본적은 없지만, 저는 그냥 재밌어서 한다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특허청이 F/OSS를 죽이려는가?

제목을 일부러 좀 야하게(?) 뽑아 보았습니다. :-) 이상하게도 우리나라의 F/OSS 커뮤니티에서는 기술 외적인 부분에 대해 그다지 관심들이 없는 것인지... GPL v3 등 중요한 이슈들에 대해서 그다지 깊은 논의가 진행되지 않고 있는 듯 하네요. 뭐 저만 해도 제대로 화두를 던져 보지도 않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좀 문제가 있긴 합니다만 이번에는 F/OSS 개발자/사용자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자 분들도 꼭한번 깊이 생각해볼 내용이라 몇 자 적습니다.

atie의 이미지

베릴 애니메이션 효과

결국 참지못하고
구글 비디오에까지 올리고 말았다.

동영상으로 나오는 "노벨의 월요일 데모"가 나온지 몇 달이 되었는지 한 손이면 꼽을 수 있지만 리눅스 데스크탑은 무명씨들의 시간과 노력으로 여지껏 없던 길로 빠르게 가고 있다. 나는 가능성을 믿는다...

hey의 이미지

버티컬 마우스

저는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10월 13일 도착해서 일주일 정도 쓰고 있는데요, 맨 처음 받았을 때의 흥분은 이제 가셨지만 훌륭합니다. 펀샵 댓글에 보면 적응 기간이 한달은 족히 되었다는 분도 있는데, 저는 첫날부터 금방 적응되어서 잘 쓰고 있습니다. 물건을 배송받은 첫날은 마우스가 손에서 떨어지질 않는 바람에 퇴근을 하지 못할 지경이었어요. 그 첫날의 흥분에 대한 기록이 다음과 같이 남아 있습니다. (사실 원래는 당일날 하려던 포스팅이었음)

버티컬 마우스가 왔습니다! 오하하. 썬더8 마우스 패드와 함께 왔습니다. 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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