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ureyes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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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우리는 왜 성선설을 믿어야 하는가?

뜬금없기는 했다.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다가 7월에 열린 태터캠프에서 밖으로 나온 이야기는 '성선설'이었다. "적어도 다른 사람이 쓸 프로그램을 만드는 입장이라거나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성선설을 믿어야 합니다."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냐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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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KLDPConf : 웹과 블로그 BoF팀 정리

이번에는 지금까지 주욱 해오던 이야기가 아니라 이번 KLDPConf에서 가졌던 BoF 세션 중 웹과 블로그 팀 쪽의 이야기를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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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오픈소스와 참여의 이득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참여자에게 어떤 이득을 주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 마다 할 말이 많지가 않다. 그러한 경우 사람들은 자신이 어떻게 그 마약에 빠졌는지 경험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보통인 듯 하다. 사실 겪어보기 전에는 알 수가 없는 ,특별한 답이 없는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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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하나의 매듭 : 태터툴즈 1.1.2

잡담 하나.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항상 이 때가 되면 긴장감이 든다. 만든 것을 내놓고 판단을 기다리는 일은 굉장히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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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위 호환성 (Legacy)

이번 글은 TT 1.1 완료되면 써 보고 싶었다. 그러나 현실은 냉혹해서, 스케쥴대로 모든게 되는 것은 아니다. TT 1.1과 관련하여 상위 호환성(하위 호환성이 아니다)에 대한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상위 호환성에 대해서는 다음에 이야기해 보고 (다음으로 미룬게 몇갠가 도대체 ㅠ_ㅠ 번호는 이제 4인데...) 이번에는 예전에 적었던 하위 호환성에 대한 글을 좀 다듬어 재탕으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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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데이터와 '데이터'

하드디스크를 정리하고 있으려면, 예전과는 규모가 다른 일이 되었음에 놀라곤 한다.

세월이 갈수록 데이터의 양은 늘어난다. 늘어나는 책들 만큼이나 디지털화 된 데이터의 양도 늘어난다. PC통신을 하며, 정액제 전화 요금에 케텔에 접속하던 시절의 네트워크 위의 정보의 양은 '그 날 늘어난 양을 확인할 수 있는' 양이었다. 딱 15년이 흘렀다. 눈 감았다 뜨는 사이에 세상은 이미 데이터의 홍수 속에 뒤덮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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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GPL과 다른 라이센스들, 변화하는 현실과의 충돌

우리 나라에서 프로그램을 GPL 하에 두고 개발하다보면 필연적으로 만나게 되는 몇가지 문제점들이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대한민국에서 GPL을 어디까지 인정해 주느냐에 따른 GPL의 효용성에 대한 의문부터 시작되지만 이 이야기는 긴 주제이니 언젠가 다음에 다루어 보기로 하고, 좀 더 간단한 이야기들을 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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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piz, Beryl 그리고 오픈소스 방법론

며칠전 compiz-quinnstorm을 진행시켜오던 compiz.net 커뮤니티에서 정식으로 beryl이란 이름으로 compiz를 fork하였다. 사실 지난 2월의 우분투 포럼에서 운영진의 전폭적인 지지 하에 세를 키워가던 시절부터 개발에 관련하여 이런저런 심상찮은 기운이 오갔었다. 관련해서는 다양한 이야기가 메일링 리스트나 포럼을 통하여 전개되고 있으니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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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시작하며

KLDP 의 블로그 사용자 모임에 지원하여 공간을 얻은지도 몇 달이 되었다. 원래의 목적이었던 '리눅스 어플리케이션' 소개가 힘들어 글을 올릴 일이 없어졌다. 단기적으로는 설치할 프로그램을 다 설치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머릿속에 리눅스를 다시 깐다는 개념이 없어서 다시 설치하며 스크린샷을 찍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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