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의 역사
대부분 이런 류의 책이나 글을 거창하게 시작할 때는 역사 혹은 지금까지 발전해온 길을 쭉 훑으면서 시작한다. 물론 나도 이 글이 책으로 나오게 된다면 그 부분을 어떻게 해서든 찾아서 채워 놓을 것이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KLDP 블로그에 올리는 이 글은 원고의 초고이며 그렇기 때문에 나는 보다 자유롭고 편안하게 쓰고 싶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께 이야기하듯 쓰고 싶다. 따라서 아무리 내가 애를 써도 이해가 안되거나 쓰기 싫거나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은 쓰지 않을 것이다. ARM의 역사 같은 것은 위키페디아의 관련 페이지만 구글링해서 들어가면 아주 잘 설명되어 있다. 내가 굳이 여기에 또 옮겨 적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구글이 2009년 11월 Go 언어를 릴리즈했고 2011년 2월에 데비안에 패키징이 되었습니다. Go 언어는 버전 번호 없이 날짜별로만 릴리즈가 되다가, 2011년 3월부터 버전 번호가 있는 안정 버전을 릴리즈하기 시작했습니다. 첫 릴리즈는 릴리즈 56이었고 현재 릴리즈는 릴리즈 58.1입니다. 데비안 패키지는 안정 버전을 따라가는데, 개발 버전이 필요하면 저장소에서 받아서 소스 컴파일을 하면 됩니다.
국내 virtual IDC사에 획을 그은 인터넷 제국(유비다임, 한와이어리스)이 침몰하나 봅니다. 연체가 되어 KIDC측에서 이미 24일 즈음 1시간 정도 단절을 시켰었고, 6/1에 전체 단절을 시키려다가 고객 이전을 위해서 6.19 0시까지로 연장한 상태 인가 봅니다. 인터넷 제국에서 이 사실에 대하여 고객들에게 적극적인 공지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혹시 모르시는 분들은 빨리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제국에 할당한 IP들은 가비아(가산 롯데)로 6.19일에 할당해 주기로 이미 결정난 상태라 IP이전을 하기 싫은 업체들은 가비아로 이동을 많이 하려고 하는 듯 싶습니다.
ARM. [암]이라고 읽는다. 뛰어난 성능과 저전력을 무기로 모바일과 임베디드 시장에서 거의 절대적 시장 지배자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내가 ARM을 처음 접한 것은 2003년 쯤에 우연찮게 구입한 "C, C++로 작성하는 임베디드 시스템 프로그래밍(한빛미디어, 2000)"이라는 책에서였다. 당시 책에서는 Acorn Risk Machine이라는 이름으로 초창기 ARM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었다. 물론 아키텍처에 대한 설명같은 것은 없었다. 다만 초창기 ARM 기반 개발 보드였던 Acorn 보드에서 펌웨어 개발을 어떤식으로 하는지에 대한 설명만 있었다. 우습게도 당시에 나는 그 책을 읽으면서 그 책에서 기반으로 삼고 있는 Acorn Risk Machine이 지금의 ARM인지 한참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고, 책을 읽으면서도 임베디드 컨트롤러의 아키텍처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었다.
네이버 개발자 센터의 기반이 되는 오픈소스 협업 플랫폼 nFORGE가 3.1 정식 버전 릴리즈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번 버전에서는 분산형 소스코드 버전 관리 시스템(DVCS)인 Git과 Mercurial을
기본적으로 지원하게 될 예정입니다. 이에 발맞추어 협업개발 & 분산형 버전 관리 시스템에 관심
있는 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고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즐겁게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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