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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인공지능(AI) 이야기(#9)

안녕하세요?
오늘은 AI 기본개념에 대해서 제어이론과 인공두뇌학(Control theory and cybernetics) 적으로 요약합니다.

제어이론과 인공두뇌학(Control theory and cybernetics)

* 인공물이 어떻게 스스로 동작할 수 있을까?

알렉산드리아의 Ktesibios(250 B.C.)는 최초로 스스로 제어하는 기계를 만들었다.
물시계 조절장치를 통하여 흐름 속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한 기계였다.
이 발명은 인공물이 하는 역할에 대한 정의를 재설정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이전에는 오직 살아 있는 것만이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행동을 변경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이 있는 제어 시스템의 또다른 예로 증기기관 엔진이 있는데,
이것은 James Watt(1736-1819)에 의해서 발명되었고, 온도조절 장치는 Cornelis Drebbel(1572-1633)가
발명했다. 그는 또한 잠수함도 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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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인공지능(AI) 이야기(#8)


안녕하세요?
오늘은 AI 기본개념에 대해서 컴퓨터 공학(Computer engineering) 적으로 요약합니다.

컴퓨터 공학(Computer engineering)

* 우리는 어떻게 효율적인 컴퓨터를 만들 수 있을까?

인공지능이 성공의 길로 가기 위해서는 2가지가 필요한데, 지능과 인공물이다.
컴퓨터는 인공물로 선택되어 왔다. 현대의 디지털 전자기기인 컴퓨터는 세계2차대전때 과학자들에 의해서 발명되었다.
1940년 Alan Turing 팀에 의해서 만들어진 컴퓨터는 전자기계적으로 너무 복잡했으며 단지 독일군의 암호문을 해독하고자 하는
한가지 목적을 위한 것이었다.
이들은 1943년에 진공관을 사용하여 일반 목적의 거대한 머신을 개발했다.
세계2차대전 이후, Turing은 이러한 컴퓨터들을 AI 연구에 사용하고자 했다.
Turing은 1953년에 최초의 체스 게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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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인공지능(AI) 이야기(#7)


안녕하세요?
오늘은 AI 기본개념에 대해서 심리학(Psychology) 적으로 요약합니다.

심리학(Psychology)

* 사람과 동물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가?

과학적인 심리학은 독일의 물리학자인 Hermann von Helmholtz(1821-1894)와
그의 제자 Wilhelm Wundt(1832-1920)의 연구에서 시작되었다.
Helmholtz가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연구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하면서
기록한 그의 수첩은 현재 다음과 같이 얘기되고 있다.
"사람을 물리적 및 생리학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한가지 매우 중요한 논문".
1879년에 Wundt는 Leipzig 대학교에서 최초로 실험적인 심리학의 장을 열었다.
Wundt는 주의깊게 제어 관찰하는 실험들을 추구했으며, 그의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은
자아성찰을 통하여 그들의 생각을 처리하면서 자각적인 행동을 하거나 연합적인 임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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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인공지능(AI) 이야기(#6)


안녕하세요?
오늘은 AI 기본개념에 대해서 신경과학(Neuroscience) 적으로 요약합니다.

신경과학(Neuroscience)

* 두뇌는 어떻게 정보를 처리하는가?

신경과학은 신경 시스템, 특히 두뇌에 대해서 연구하는 학문이다.
두뇌가 생각하는 방식은 과학적으로 접근하기 힘든 아주 신비한 것이다.
머리가 정신적인 것들에 깊숙히 관여한다는 확신 때문에,
두뇌가 생각하는 방식을 이해하기 위해서 수천년동안 노력해 왔지만,
인간의 두뇌는 뭔가 다르다라는 정도로 인식하고 있을뿐이다.
아리스토렐레스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모든 동물들 중에서, 인간은 육체에 비해서 더 큰 두뇌를 가지고 있다".
18세기 중엽 이전까지는 두뇌가 자각적으로 폭넓게 인식한다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 전에는 단지 심장과 비장(지라)을 포함 시키는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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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인공지능(AI) 이야기(#5)

지금까지 인공지능(AI)에 대한 개념과 함께
AI에 대한 기본지식을 철학(Philosophy), 수학(Mathematics)적으로 얘기했고,
앞으로 경제학(Economics), 신경과학(Neuroscience), 심리학(Psychology), 컴퓨터공학(Computer engineering),
제어이론과 인공두뇌학(Control theory and cybernetics), 언어학(Linguistics)적으로 요약합니다.
오늘은 경제학(Economics) 입니다.

경제학(Economics)

* 급여(보상)를 최대화 하기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결정해야 하는가?
* 다른 사람들이 계속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급여가 앞으로 점점 불확실해 진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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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인공지능(AI) 이야기(#4)

앞의 연재(#3)에서는 AI의 기본원리에 대해서 철학적으로 접근했으나,
이번 연재(#4)에서는 수학적으로 접근합니다.

수학(Mathematics)

* 타당한 결론을 이끌어내기 위한 정형화된 규칙은 무엇인가?(논리)
* 무엇이 계산될 수 있는가?(계산)
* 불확실한 정보에 어떻게 의미를 부여하는가?(확률)

철학자들은 AI에 대해서 몇가지 근본적인 생각들을 도출해 냈으나,
이것에 정형화된 수학 공식들을 도입하여 좀더 과학적으로 접근해 보자.
AI에 근본적으로 적용되는 수학 영역은 논리, 계산, 확률이다.

논리에 대한 기본 원리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로 부터 시작되었으나, 이것을 수학적으로 발전시킨 사람은
George Boole(1815-1864) 이었다. 그는 1847년에 명제, Boolean, 논리등에 대해서 자세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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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인공지능(AI) 이야기(#1,2,3)

KLDP Blog에서 연재합니다.
블로그에 쓰기권한을 부여해주신 권순선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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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출발

8월 말에 히말라야로 트레킹을 떠나면서 9월 말부터 새로운 회사로 출근한다고 말씀 드렸는데 오늘(9월 26일)이 바로 그날입니다. 제가 새로 일을 시작한 곳은 구글입니다. 이곳에서 Developer Relations Program Manager라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구글에서 개발중인 안드로이드, 크롬OS 등 개발자용 제품들이 더욱 확산될 수 있게 하는 등 국내에서 개발자 생태계가 더욱 활발해지도록 하는 것이 주로 하게 되는 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픈소스의 지원과 확산도 일의 일부로서 진행하고 싶은 바램이 있고요.

많은 도전과 배움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고요. 제가 솔직히 이곳 KLDP에 예전만큼 많은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어느 정도 연관이 있다고 생각해서 이 소식을 여기 오시는 분들과 나누는게 맞는 것 같아 간략히 글 올립니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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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네팔 여행을 준비하며..

침낭, 스포츠 타월, 슬리퍼, 스틱, 헤드랜턴, 물병, 모자, 핫팩, 바지, 우모복, 자켓 등등.. 내일 떠나는 여행을 위해 가지고 가야할 물건들입니다. 꼭 필요한 물건들만 챙긴다고 했는데도 분량이 상당합니다.

이번 여행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면 지난 8월 22일에 원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9월 말에 새로운 직장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어 마음의 준비를 하기 위해 떠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가고자 하는 행선지는 네팔입니다. 대략 3주 정도의 일정으로 히말라야 트레킹을 떠납니다. 목적지는 에베레스트 산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칼라 파타르라는 에베레스트 산 건너편에 위치한 언덕(?)입니다. 언덕이라고 하지만 높이가 해발 5500미터(!)가 조금 넘는.. 굉장히 험하고 힘든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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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OS 제작? 오락가락 IT 정책, 혼란만 가중시켜

얼마 전 정부가 삼성전자, LG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웹OS를 개발하기로 합의하였다는 기사가 났다. 아직 논의 중이지만 서버에 OS를 두고 모바일기기에서 접속하는 방식으로 구글 크롬OS나 HP의 webOS와 비슷한 방식이다.

얼핏 보면 취지는 좋아보인다. 구글이 모토롤라 휴대폰 부문을 인수함으로써 하드웨어를 통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보인 이상 삼성과 LG에서는 대응을 하는 것이 불가피할 것이고 독자 OS로 그것을 이루어 보겠다는 것은 어찌보면 정석에 가까운 행마일 것이다.

하지만 이를 정부 주도로 이루어 보겠다는 것은 모바일 OS와 소프트웨어 시장의 성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얕은 수읽기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무엇보다 소프트웨어를 컨소시엄을 이루어 개발하겠다는 것은 그야말로 탁상행정의 절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았거나 못한 것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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