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M 번역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글쓴이: moonend / 작성시간: 토, 2006/06/03 - 3:01오후
요즘 파이썬과 어셈블리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파이썬은 그래도 문서화가 굉장히 잘되어있고, 튜토리얼도 굉장히 편합니다.
솔직히 파이썬을 쓰다보면 앞으로 밥그릇이 상당히 위험해보일 지경입니다... -_-;;
그런데,
NASM을 다루는 쪽은 그야말로 암흑 속을 들여다보는 기분입니다.
'만들면서 배우는 OS커널의 구조와 원리'라는 책에서 NASM을 조금 써보기 시작했는데, 하얀 건 종이고, 검은 건 글씨이었습니다.
아니, MASM이건 GAS이건 상당히 골 때리는 문법과 프로그램이기는 매한가지입니다.
문법까지 바꾸라는 이야기는 하지 않지만, 21세기에 읽는 게 힘든 소스 코드는 정말 난감합니다.
열 받았습니다.
그래서 공식 문서를 번역하고 있는데, 아뿔싸.
400개에 가까운 x86 명령어 세트 등이 차례에 포함되어 있어서, 차례마저 아직 번역하지 못했습니다.
솔직히 어셈블리를 잘 몰라서, 어떤 단어를 써야할지 도저히 감이 안잡히는 부분이 태반이기도 합니다.
뭐, 내년까지는 끝낼 수 있기를 빕니다.
** 1장은 끝냈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맘에 안드는 부분이 많습니다.
** 솔직히 GAS 문법에 대한 내용은 정말 오해의 소지를 살 가능성이 많을 것 같습니다.
File attachments:
첨부 | 파일 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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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m01.txt | 7.47 KB |
댓글
저도 제작년쯤에 NASM
저도 제작년쯤에 NASM 메뉴얼 받아서 4장까진가 번역하다 버렸습니다 ㅡ,.ㅡ::
그땐 스스로의 공부를 위한 목적이 컸기때문에 번역작업을 하기위한
시간이 없었드랬죠 ㅡ,.ㅡ::::::
지금은.......엄두가 안나서 안됩니다 :)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멋진일입니다.
멋진일입니다. 성과를 거두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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