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현재 가능한것은 모니위키를 문서 저작 및 출판 도구로 사용하며
기존 devhelp 를 fork 한 dhon-gtk 로 문서 열람 및 키워드 검색이 가능합니다. (dhon-gtk 라고 이름 붙인것은 이후에 여러 클라이언트로도 작성할 계획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계획뿐 입니다 :D )
contributor 목록에 'Park Ji-In'이라는 이름이 보이는군요. translator 목록에는 'Changwoo Ryu (Korean)'라는 이름이 있고요. (누군지 알듯....:-)) 앞으로 이런 목록에 좀더 많은 한국 이름들이 보이면 참 좋겠습니다. :-)
CentOS 4.1 을 다운 받아서 설치했습니다. 요즘에 배포본은 BitTorrent로
배포하는게 대세인것 같은데 ftp 보다 확실히 빠르게 받아지더군요.
레드햇 기반이라 그런지 한글화도 잘 되어있고 이정도라면 설치하는 것
자체로는 윈도우 설치랑 거의 비슷하거나 어쩌면 더 쉽게 만든것 같습니다. -.-
kde 를 띄워서 들어가보니 깔끔하고 괜찮더군요. 예전에 1.x 나 2.x 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네요. 컨쿼하고 파이어폭스도 역시 상당히 만족스러운 수준에 이룬 것 같습니다. 액티브X 같은 어쩔 수 없는 것은 그렇다 치고 한글 입력도 별도의 셋팅을 하지 않았는데도 무난히 잘 되네요.
아래 사건 개요 및 각 측의 입장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과 토론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래 사건에 대해 보다 많은 의견이 모일 수 있도록 다른 커뮤니티에도 본 사건을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토론되는 내용들이 집중될 수 있도록 본 사건에 대한 토론장소는 KLDP로
한정해서 진행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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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뉴스군요. 데비안을 기반으로 하는 리눅스 배포판을 제작하는 기업들이 '데비안 공통 코어(Debian Common Core)'라는 걸 따로 만들겠다고 선언했군요. 그럼 이제 앞으로는 Debian GNU/Linux 프로젝트도 '데비안 공통 코어'를 사용하는 배포판들 중의 하나라고 해야 하는 걸까요? ;-) 아니면 완전히 무관한 길을 가게 될까요?
LSB(Linux Standard Base)에 힘을 싣고, 데비안 사용자/개발자 풀이 오랜 시간에 걸쳐 일궈놓은 노력을 기업화를 통해 극대화하려는 시도 자체는 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만, 기존의 데비안 커뮤니티에서 이런 시도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군요. 일단 많은 사람들이 혼동을 하게 될텐데 말이죠.
KLDP 블로그는 그다지 화려하지도, 많은 기능을 제공하지도 않지만 F/OSS, IT에 관련된 충실한 내용을 담고자 노력하는 분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곳에서 블로그를 운영하시고자 하는 분은 이곳으로 어떤 내용으로 운영하실지를 알려 주십시오. 확인 후 개설 여부를 결정하여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