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생산관리직으로 근무하다가 회사가 어려워져 그만두었습나다.
네트워그엔지니어인 지인의 추천으로 필드에서 네트워크 장비 만져보고 하면서 몸으로 조금이나마 배웠습니다.
그러다, 지인 추천으로 서울로 올라와서 근무를 하게 됐습니다.
구축하시는 엔지니어 있으니 따라다니면서 몸으로 때우라구.....
근데... 어찌하다보니 서버쪽 상주직원으로 왔습니다.
회사사정상 일단 서버쪽을 가서 배우라구....;;;;
첫날 출근해서 간단한 교육을 하는데 리눅스 관련해서 설명을 하시는데 정말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더군요.
그 당시 ls 명령어도 몰랐으니..;;;
사장님에게 1도 모른다고.....어떡하냐 하니...그냥 하라네요...
일단 상주직원으로 구축된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유지보수 업무하고 있기는 한데..
점검이야 명령어만 외우고 하면 되니깐.. 어찌 하겠는데...
고객들의 질문이나, 버젼 업그레이드, 등등.... 고객의 요청에 벙어리가 되어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