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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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막 영화감상이 나한테 효과가 있긴 한가요?

난 무자막 영화감상이 영어공부에 효과가 있긴 한가요? 이 따위의 한가한 질문을 하는 것이 아님, 그리고 이런 사이트에 할 일도 없고.

그저 내게 인공와우는 인지적 강화제 비슷한 역할일 뿐.

물론 정상인들은 압도적인 해상도로 소리를 듣긴 들을 텐데, 이런 것까지 내가 신경써봐야... 가령 내가 보청기를 조정해보면 암만 조절해봐도 들을 수 없는 소리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 아닐까 한다. 내가 좌측이 90db 우측이 더 높고 우측에다 수술했는데, 암튼간에 좌측도 원체 높은 데시벨이라. 예전에 징징거리면서 우리 부모 찾아온 사람이 있었는데, 걔 보청기 피팅된거 보면, 나보단 훨씬 좋은 귀를 갖고 있다고 본다. 보청기 스펙문서에서 본 감쇄장치가 두 개나 들어가 있고 한 걸 보면 데시벨이 70dB 가량 되는 것으로 추측한다. 이것만 해도 내 좌측 귀와 청력이 100배 가량 차이난다. 적어도 30배에서 10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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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리눅스마스터 2급 시험보러갑니다.

네트워크랑 에디터쪽은 하나도 공부안했는데 괜찮을까요?
지금 부랴부랴 책펴놓고 공부중입니다.

근데 책 발행일을 보니 2005년이네요. 상관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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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게임 쥬라기공원 서비스되는곳 아시는분!

주소 아시는분 좀 부탁드려요.. ㅎㅎ

간만해 보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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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

취미로 세벌식 타자기 샀는데 요즘은 구하기 힘든듯.
행사에서 놋북 하나 당첨되었는데 이것도 거의 골동품인 듯.
http://www.lemote.com/en/products/Notebook/2010/0310/112.html 808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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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공간에 내면의 이야기를 쓰는 것은 역시나...

공개된 공간에 내면의 이야기를 쓰는 것은 역시나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은 일... 특히나 이런 것과 별 상관없는 공간에다 글을 쓰는 것은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낳을 수도 있는데.

어찌 되었건 꿈 속의 혼란스러운 이미지는 그냥 가슴에 담아두던지, 온라인 정신보건센터 같은 곳에다 글을 쓰는 것이 낫지 않았을까. 요즘 글로벌 시대인데, 한국에는 없거나 드물더라도 영어권 사이트에 가면 있지 않겠나? 하여간.

그보다 인터넷검색을 할 때 루시드드림 카페를 보니깐 림보 운운하면서 완전 개 허세로 추정되는 글이 올라오던데 암튼간에...
인간이 훈련을 통해 그렇게 의도적인 꿈을 꾸는 것이 가능했다면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시각화나 문제해결의 방편으로 꿈을 사용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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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mare Death

http://articles.latimes.com/1987-01-11/news/mn-3961_1_asian-refugees

내 어린시절에 관한 영상들, 그리고 다른 아이들의 (현재시점) 영상들이 곧게 뻗은 냇물 (쪼그마한 폭포에 비쳐서 보이는 것이고, 상당히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을 따라서 비치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 단지 나는 거기에 적절하게 대응할 만한 것이 갖춰지지 않음.

그냥 기억이 철철 흘러넘치는 착시현상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Bleeding memorize) - 대부분은 내가 알던 사진인 것 같지만, 그건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사진들. 어떻게 보면 어릴적에 느꼈던 감정들이 새나오는 면도 있다고 봐야 할 것이고, 현재의 추악한 모습이 굴절되는 면도 있을 것이고. 하필 내 유아기 사진과 동영상들이 청계천 물빛 스크린처럼, 그러나 아주 쬐그만 인공 냇길을 따라 비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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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낮잠 자러 한달 휴가 갈 예정입니다.

오랜만에 한국에 방문을 하게 되었네요

업무차 가는 것은 아니고 가족 일때문에 가는 것과 다름이 없는지라

주말에는 가족들한테 끌려다닐 운명이고

바쁜 한국의 평일에 저와 놀아줄 회사원들이 있을리 만무하니 - 다들 낮에는 정신없이 일하고 밤에는 집에 가서 가족들 돌볼 나이니까요,

결론은 지난 번처럼 실컷 낮잠이나 자다 오게 될 것 같네요 에구 휴가 아까워 ㅠ.ㅠ

여튼 결론적으로 아주 오랜만에 한국에서 명절을 보내게 됐네요

다들 건강 잘 유지하시고 뜻깊은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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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을 포함한 신경제는 중국을 몰락시킬까?

이건 정리되지 않은 생각을 늘어놓는 것. 어차피 내 주제에 정리된 생각을 쓴 적도 없지만, 암튼간에....

3D프린터가 성공하면 세계의 공장 중국은 몰락할까?

어떤 밀리터리 포럼 (미국 극우꼴통들이 판치는 사이트) 에 3D프린터가 보급되면 중국이 몰락할 것이라는 주제로 글이 올라왔다. 그리고 그 글에서 수많은 유저(미국인 추정)들이 서로 맞장구를 치던데, 거기엔 딱히 어떤 논리도 없었다.

그리고 그 중국인 유저와 글을 주고받는 양상들을 보자면 똑같은 수준으로 맞받아치거나, 짐승이 울부짖는 수준이었다. 이것이 미국인인가? 아무튼 보면서 참담한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트롤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라던가, 팝콘을 씹어먹는 이미지를 올린다던가, 암튼 그 중국인 유저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리고 한국어 사이트에서도 본 표현인데, 암튼 그들에게서 Wishful Thinking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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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이 없는 쪼가리부품 업자 죽일 3D프린터 혁명

하드랙이 1만원 ~ 2만 5천? 너무 비싸다. 알루미늄, 플라스틱, 간단한 고정쇠 이 정도로 구성된 녀석도 1만 이하가 없다. 이 녀석의 적정가격은 1500원인데 그보다 10배나 뻥튀기해서 팔고 있음. 도대체 고작 하드랙 따위가 케이스 가격과 맞먹는게 말이 되나? 미친 것들.

그나마도 파는 업체가 얼마 되지 않고 수요도 적어서 서비스 품질도 최악임. 이딴 식이면 차라리 3D 프린터를 사서 설계도를 구해다 내가 좋아하는 녀석을 뽑고 말지... 한 10년 정도 버티면 3D프린터 덕분에 저런 양심없는 업자들은 모조리 망할 것임.

한국에 보급이 안되더라도 딴 나라에 가서 살면 그만. 구글플레이 발매가 안 되고, 대신 오픈마켓에 발매가 되던데, 오픈마켓에서 발매되는 제품은 절대 구매안할 것임. 암튼간에...

암튼 양심없는 업자들한테 내 돈을 아무 생각없이 함부로 쓸 일은 하늘이 두 쪽으로 쪼개져도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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