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에 받은 면허인데 이제 날짜가 다시 2001년으로 되었군요 -)
옆에 탓던 감독관이 여자던데... 그날 보니 대부분 감독관은 여자들이더군요.
젊어보이는 분도 있고 나이좀 있어보이는 아주머니들도 있는것 같고...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따악 타고 출발하니까 바로 알고 "취소" 됐나보죠? 하고
물어보더니 음주로 취소됐냐면서 잔소리를 하려고 하시더라구요...
흠... 음주는 왠 음주... 100점 만점에 97점 으로 합격했습니다.
이것은 앞서 설명한 놀이보다 훨씬 위험한 놀이이므로
심장이 약하신 분이나 IMF 시대에 의한 명예퇴직자 등에게는
결정적인 충격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담력 테스트를 미리 받아보고 하는 것이 안전하나,
쾌감의 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심장이 약할수록 오히려 좋은
이중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놀이라 하겠다.
우선 주택복권이든 더블복권이든 즉석식이 아닌
추첨식 복권을 한장 산다. 그리고는 그 번호를 수첩에 꼼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