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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KLDP 11주년 행사의 발표 내용을 글로 정리하였습니다. 발표내용에서 설명이 미숙하거나

잘못된 것들은 고쳤습니다.

현대사회에서 밥을 먹기 위해서는 돈을 버는 것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단순히 '밥먹고 살기'라는

리눅스를 시작으로 GNU, 자유소프트웨어, GPL, 오픈소스 등에 관해서 얘기하다 보면 이것을 '베푼다', '도움을 주다', '기부한다'의 개념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는 아직 아무도 언급을 하지 않은 것 같은데 구글에서 며칠전에 자사의 모바일 플랫폼 전략을 open handset alliance(이하 OHA)라는 industry association을 결성하였다는 소식으로 한참 인터넷이 뜨거웠습니다.

http://kldp.org/node/87760 에서 일전에 CVS Web interface 를 만들고 있다고 광고(?)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조용히 개발을 계속해왔는데.. 마지막에 local repository 를 처리하는 부분에서 꼬여서 푸느라 좀 애를 먹었습니다.

나름대로 출시는 할 만하다고 생각되어 공개를 합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프로그래머는 까탈스러워야 한다. 너무나도 까탈스러워서 보통 사람들이라면 "저 사람하고 말하면 정말 피곤하구나."라고 느낄 정도는 되어야 한다. 까탈스럽고 피곤하게 느껴져야하는 이유는 그만큼 남들보다 꼼꼼해야하기 때문이다.

/.에 CentOS와 관련해서 재미있는 기사가 떴는데, 과연 CentOS가 RedHat의 비즈니스에 해가 되는지, 아니면 득이 되는지 이야기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