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F, 이대로 죽는가??
ODF (Open Document Foundation)은 과연 이대로 죽어버리는가??
ODF 홈페이지 (http://opendocumentfoundation.us/)에 가보니 이제 자기들은 문을 닫고, 그리고 앞으로 다른 분들의 행운을 빈다는 글을 남기고 홀연히 사라지는 듯 하다. 얼마전 ODF (Open Document Foundation)은 ODF (OpenDocument Format)을 포기하고 W3C의 CDF (Compound Document Format)을 지원한다고 밝혔는데, 그와 같은 발표가 있은지 채 2주가 되지 않아서 자기네들의 파운데이션 문을 닫고야 말았다.
그렇다면 ODF 포맷을 사용하는 OpenOffice, KOffice 등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것이며, M$사가 지원하는 OOXML은 그럼 어떻게 되는 것이며 등등 궁금한 점이 많이 생긴다. (그렇다고 해서 ODF에서 향후 활동반경 (영역??)을 밝힌 것도 아니고...)
W3C에서 밝히기를, 자기들이 개발중인 CDF (Compound Document Format)은 오피스 용의 문서표준으로써는 적당하지 않다고 밝힌바 있다.
(관련글: http://www.consortiuminfo.org/standardsblog/article.php?story=20071109070012244)
그렇다면, ODF는 ODF를 포기하면서 CDF로 가라하고, W3C는 CDF는 오픈 문서 표준이 되기에 적당치 않다 하고...
그럼, 과연 어느 산으로 가야 한단 말인가?
그 동안 국내에서 ODF 를 지원하던 세력들은 어디서 어떻게 규합해야 한단 말인가??
앞으로 ODF의 향방이 궁금해지는 일요일 저녁이다.
댓글
저언혀~ 문제 없습니다.
ODF 포맷은 OASIS(www.oasis-open.org)에 의해서 개발 된 것입니다.
위에서 말하신 단체는 자기들 멋대로 그런 이름을 쓴 거 뿐이고,
실제로 공식 단체는 전혀 아니었습니다.
오아시스 사이트에 방문 해 보세요.
혹시 그 사람이
혹시 그 사람이 만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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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니쳐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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