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기는 했다.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다가 7월에 열린 태터캠프에서 밖으로 나온 이야기는 '성선설'이었다. "적어도 다른 사람이 쓸 프로그램을 만드는 입장이라거나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성선설을 믿어야 합니다."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냐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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