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디아도 지겹구 해서 걍 기타케이스를 열고 기타를 잡아보았습니다.
참 오랜만에 잡아보는군여...
줄은 다 틀어져 음정이 맞지 않더군여..
그리고 뭔가 손에 걸리는게 있었습니다.
뭔가 했는데...
먼지였습니다... 일이랑, 야구, 디아블로 등으로 지내오면서 너무도 잊고
있었군여...
왠지, 서글퍼 지더군여
한때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넘쳐나던 자신을 잊고 있었다는 사실을...
다시금 조율을 하고 스케일 연습부터 해보았습니다.
영 안되더군여..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