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 없는 우리학교 전산소 돌탱크들.
오늘 학교 전체를 무식함으로 쑥대밭을 만들어 놨다는군요.
오늘 아침 회사로 날라온 1학년의 메시지...
"형, 동아리 Linux 서버 밀고 NT 로 깔래요, 어떻게 해요?"
무슨소리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코드레드 바이러스 땜에 그 난리를 부렸다는군요.
정말 어처구니 없어서 말도 안나오는...
"너희들 Linux 때문에 해킹당했자너! 당장 지우고 NT 깔아놔!"
우어~ 이딴 말을 했다는데...
이것들이 무슨 일나면 항상 Linux 붙잡고 늘어지더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