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핀란드의 한 정부산하기관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IE) 6 사용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AFP통신은 핀란드 통신규제국(FCRA)에서 MS IE 6 브라우저에 심각한 보안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사용 자제를 당부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핀란드 통신규제국의 아시 하이노넨(Arsi Heinonen) 정보보안 담당관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6에 치명적인 보안문제가 있음을 발견했으며 익스플로러 6을 사용하는 모든 컴퓨터는 모두 이 문제점에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