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대륙에 걸친 4개 리눅스 업체들이 리눅스를 단일화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시작했다.
지난 17일 커넥티바(Conectiva), 맨드레이크소프트(Mandrakesoft), 프로제니(Progeny), 터보리눅스 등 4개 기업은 리눅스코어컨소시엄(LCC)을 출범시켰다. 이들은 각기 브라질, 프랑스, 일본 그리고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들로, 향후 LSB(Linux Standard Base) 2.0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리눅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 신버전 리눅스는 네 회사 제품의 핵심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