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자동차가 시속 3km의 속도로 달릴 수 있는 신형 `아시모` 로봇을 개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5일 보도했다. 혼다는 2000년 11월 세계 최초로 두 다리로 걸어다니는 `아시모`를 개발했으며 뛰어다닐 수 있는 로봇은 이번에 처음으로 나왔다.로 봇이 인간처럼 뛰어다니도록 하기 위해 혼다차는 새로운 방식의 자세제어 기술을 채택했다. 이 기술은 로봇이 상체를 굽히거나 틀더라도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로봇의 발은 움직이거나 충격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조절이 가능하도록 고속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MS의 새로운 윈도우 파일 시스템인 윈FS는 아직도 개발 중에 있다. MS는 윈FS를 2006년 연말에 출시하려 계획하고 있지만 이 새로운 저장 메커니즘이 윈도우 서버에 적용되려면 몇 년이라는 시간이 더 필요할지도 모른다.
이미 MS는 윈FS를 2006년 발매 예정인 차세대 윈도우 롱혼과 별도로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0일 윈도우 서버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밥 머글리아는 윈FS가 2007년 출시되는 롱혼 서버 버전에도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터뷰에서 “윈FS는 롱혼 클라이언트 버전에 포함되지 않으며 롱혼 서버에도 포함되지 않는다”라고 단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