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검사결과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
글쓴이: nike984 / 작성시간: 금, 2005/12/02 - 3:52오후
PD수첩 "검사결과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
[연합뉴스 2005-12-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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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황우석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진위여부와 관련, PD수첩의 최승호 CP와 한학수 PD는 2일 여의도 MBC 경영선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줄기세포 검사결과가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http://blog.yonhapnews.co.kr/scoopkim
PD수첩 느무느무 웃깁니다. -_-;;;;;;;
File attachments:
첨부 | 파일 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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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hwang.pdf | 2.16 MB |
DNA_fingerprinting.hwp | 1.87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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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df | 2.16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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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_통권04호.pdf | 1.4 MB |
Forums:
[quote="warpdory"]yundream4 님께서도 몇번 말씀하셨
정말 궁금해서 질문하는건데요. 신뢰를 잃는게 뭐가 문제가 되나요? 과거에 했던 것이 진짜라면 다시 검증한다고 해도 떳떳할테고, 가짜라면 검증해야 하는것이 당연하구요.
조작이 잘못된건 잘못된건데.. 브릭같은데서.. 한국 과학계의 신뢰도가 땅에 떨어졌네 하면서 대성통곡할때마다 전 너무 웃기더라구요. 왜 그말이, '여태 조작하면서 논문 썼는데 이젠 조작 못하겠구나' 로 들리던지..
적어도, 과학계는 '학자를 믿기에 결과를 믿는것' 보다는 '결과 그 자체로 검증'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뭐.. 미국 과학계는 더 정치적이고 '사바사바' 인건 알고 있습니다만..
공신력있는 과학잡지라면 사람을 믿고 논문을 실어주기 보다는 체계적인 검증을 통해 논문을 싣는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역시 (검증과정에 필요한)돈문제인가요??
[quote="wpcasper"][quote="warpdory"]yund
과학쪽에 있으시면 쉽게 이유를 아실텐데... 간단히 적겠습니다.
신뢰를 읽으면 모든 걸 읽은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 저쪽에서 나오는 건 '예전 것도 못 믿겠다. 다 까발려보자.'입니다. 지금 것이 조작되었으니, 예전 것도 못 믿겠다 라고 나오는 겁니다.
한국 과학계의 신뢰도가 땅에 떨어진다고 대성통곡하는 이유는 '여태 조작하면서 논문 썼는데, 이젠 못하겠구나' 가 아니라 '앞으로 논문 내기 힘들곘구나'입니다. 제가 이 글타래에서도 몇번 언급했듯이 저쪽에서도 말로는 불이익 없을 꺼다라고는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상당한 불이익이 이미 한국 과학계에 가해지고 있습니다. 여태까지는 논문 낼 때 실험 논문만 보내고 그걸 편집자가 심사관에게 보내서 몇번 e-mail 로 수정하고 하면 끝났을 것을 '실험 노트 내놔라' 라든가 '전자현미경 사진 못 믿겠으니 아날로그 원판 사진 내놔라.' 라는 식으로 되는 거죠. 더 나아가, 앞으로 한국과 공동연구 같은 걸 진행하던 프로젝트라든가, 진행예정이던 것들도 적지 않게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한국 놈들 못 믿어' 이런 분위기가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 이건 yundream4 님 글을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학자를 믿기에 결과를 믿는 것' 보다는 '결과 그 자체로 검증' 해야 하는 것 맞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전제되는 게 그 '과학자라면 최소한 결과 그 자체를 조작하지는 않는다.' 라는 기본 전제가 바닥에 깔리고 들어갑니다. 즉, '결과 자체를 조작한다면 ?' 이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하면 모든 게 틀어지는 겁니다. 그리고, 그 의문은 사실로 판명됐죠. 그러면 신용도는 바닥을 뚫고 들어가서 지금 석유시추하고 있는 겁니다.
간단히 다시 적으면 ... 비유가 좀 조악합니다만, 은행에서 돈 빌릴 때를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내가 직장도 좋고, 신용도도 좋은 상태라면 ..집을 큰데로 옮기려고 5천만원만 있으면 돼서 은행에 갔더니 ... 지점장까지 나와서 인삼차 타주면서 '1억까지 바로 신용대출 바로 되고, 이자는 1년간 안 갚으셔도 되고, 5년 내에만 아무때나 갚아주세요.' 라고 합니다.
하지만, 신용도도 나쁘고, 직작도 그저 그런 상태라면... 차 사려고 1천만원을 빌리려고 하는데 ... 은행 창구직원이 커피도 안 뽑아주면서 '신용등급이 낮으니깐, 보증인 2명 세우고, 지금 살고 있는 집 근저당 설정하고, 회사에서 지급 보증서 써주면 5백만원까지는 빌려줄 수 있고, 이자 2 달 이상 밀리면 집 차압 들어갑니다.' 라고 하는 거랑 별반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 과학계가 더 정치적이고 사바사바하는지는 미국과학계와 일을 별로 안해봐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그쪽은 데이터를 숨기면 숨겼지 거짓으로 없는 데이터를 내놓고 '논문입네' 하는 경우는 본 적 없습니다. 거기에다가 목숨거는 국민도 별로 없고요. 우리나라는 왜 그리 거기에 목숨걸고 죽네 사네 하는 건지 잘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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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quote="wpcasper"]정말 궁금해서 질문하는건데요. 신뢰를 잃
과학계에서의 논문조작은 조작된 그 논문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습니다. 보통 논문은 레퍼런스들을 가지게 됩니다. 그 논문의 내용을 작성할때 근거가 되는 것들을 논문작성자 또는 그룹이 일일이 다 해 보는 것이 아니라 이미 다른 사람들이 논문으로 발표한 것들을 인용하게 되고 논문의 말미의 레퍼런스란에 일일이 어떤 논문에서 어떤 부분이 인용되었는지를 다 기록하게 되어 있습니다 . 이런 의미에서 논문작성을 돌들을 쌓아올려 탑을 만드는 과정에 비유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 작성된 다른 논문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자신의 논문을 작성하며 자신의 논문 또한 이후의 논문작성자들을 위한 주춧돌이 되는 것입니다. 황우석 논문이 얼마나 중요했었는가는 그 논문이 인용된 횟수만을 보고도 알 수 있는데, 2004년 논문만 하더라도 1년만에 40회가 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논문이 조작이 되었기 때문에 이에 근거한 40개가 넘는 논문들은 수정이 불가피할 수 밖에 없으며 심한 경우는 논문자체를 철회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논문조작을 과학계에서 '범죄행위'로 규정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한국과학재단이 왜 이런 일을 할까요?
http://www.kosef.re.kr/bodo/bodo_view.html?code=n_001&num=173180&GotoPage=1&sname=&sval=%3Cbr
[quote="hokim"]한국과학재단이 왜 이런 일을 할까요?h
그렇지만, 과학재단이 나서서 저런 일을 하는 것은 솔직히 좀 오바입니다.
논문이란 것은 무슨 국가 대항전 기록경쟁 이런거 아닙니다.
과학재단이 연구비 댔다고 데이타 조작한 사람 제처두고 무슨 죄진 사람처럼 학술지에 잘못했다고 용서 빌 이유 없습니다.
과학재단도 피해자일 뿐입니다.
조작한 논문이야 취소하면 그만이지, 뭐 그게 한국 과학계 전체가 책임져야 할 일인냥 호들갑들인지.
논문 심사할때 누가 썼느냐는 고려대상이긴 하지만 (예전에는 이것도 알려주지 않고 심사했다고 하는데, 요즘은 업무량이 너무 많아 대부분의 저널에서 저자 정보는 그대로 노출됩니다.) 그 사람이 어느나라 사람이냐는 고려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황박사건이 안터졌다고 Korean이 쓴 저널이 내용이 안되는데 통과되는 것도 아니고, 황박사건이 터졌다고 내용이 충분한데 reject 먹는 것도 아닙니다.
아마 사과받은 각 저널 에디터들 뒤돌아서서
"웃긴 놈들일쎄" 할 겁니다.
솔직히 이럴 때 마다 하고 싶은 말은 딱 한가지.
오바 하지 마라, 좀.
[quote="ffnhj"]그렇지만, 과학재단이 나서서 저런 일을 하
황우석교수가 회원으로 있는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도 국제학술지들에 비슷한 메세지들을 보낸바 있습니다. 사건이 터진 이상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로만 머물지 않는다 뜻이겠죠.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43&article_id=0000011546§ion_id=105&menu_id=105
[quote="warpdory"]미국 과학계가 더 정치적이고 사바사바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언론이나 온라인에서나 벨 랩의 얀 쇤 박사 케이스가 상당히 자주 언급이 되었는데 본적이 없다니 의아하군요.
http://ko.wikipedia.org/wiki/%EC%96%80_%ED%97%A8%EB%93%9C%EB%A6%AD_%EC%87%A4
그리고 쇤 박사의 논문 위조 사건이 있었다고 미국의 사설 연구소 소속 연구자들이 논문 내기 힘들었다는 소리도 없었는데 한국의 학계는 황박사 한명 때문에 한국의 학계 전체가 불이익을 받는다는 말은 장난 아니게 심하게 오버인것 같습니다.
황박사 사건 진행중에도 한국의 다른 연구를 하는 사람들이 네이처에 실었다, 사이언스에 실었다 이런 보도들 수시로 나온걸로 알고요.
만약 저널들이 황박사 건을 들어 관련이 없는 다른 한국사람이 쓴 논문을 차별대우 하는 실 사례가 있다면 그건 그 저널 에디터들의 인식이 저열한것이거나 우리나라 학계에 대한 기성 서구측 학계의 깔보기 차원이라고 보는게 더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외국 학자건 한국 학자건 황박사 건을 가지고 "한국은 논문조작하는 나라다" 라고 말을 하거나 주변에 그런 인식을 내비친다면 그 학자란 자가 학자 자격이 없는 자로 봐야 한다고 말하겠습니다.
(다시 말해 저는 황박사의 죄상중 하나라면서 학계 전체의 신뢰 저하를 초래하고 어쩌고 하는 말을 하면서 가중처벌론을 펴는 소리는 아무리 그럴싸하게 한다 해도 잡소리로 취급하겠습니다.)
왜냐하면 학계건 재계건 사회상은 어느 규모가 되면 어디라도 사회 현상이 일어나기 마련이지 (빈도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지역따라 (예를들어 미국이라고) 더 도덕적이거나 철저하다고 보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quote="jongwooh"][quote="warpdory"]미국
얀쇤 박사 사건이야 아주 잘 알고 있죠. 얀쇤 박사 사건때 지금처럼 촛불집회 하고 하는 거 본 적 없습니다. 혹시 있으면 알려 주세요.
근데, 오버가 아니에요. 제가 학교 있을 때 냈던 논문의 레프리가 '아날로그 사진 보내라.' 라고 메일을 보내 왔으니까요.- 제가 1st author 는 아니지만, SEM 사진을 찍어 줬었기 때문에 1st author 했던 녀석이 저에게 '사진 원판 없냐' 라고 물어봐서 알았죠. 즉, jpg, gif 파일로 보낸 건 못 믿겠으니깐, SEM 찍을 때 폴라로이드로 인쇄했던 것 원본을 보내라.. 이러는 거죠. 그런데, 요새 나오는 건 폴라로이드로 인쇄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전부 자동으로 저장해 버리니.. 이것도 골치아픕니다. 그래서, 1st author 녀석에게 얘기했습니다. "제껴버려"
뭐 미국이라고 더 도덕적이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최소한 우리나라보다 '시스템'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같은 황당한 일이 발생했을 때에 지금처럼 음모론이니 뭐니 하지는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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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사 결과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가 없다는군요.그리고 김선종 노트
검찰 조사 결과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가 없다는군요.
그리고 김선종 노트북이 물리적인 힘에 의해서 파손되었다고 하는데, 우연일까요 ? 일부러 했을까요 ? 아니면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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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hokim"]황우석교수가 회원으로 있는 한국분자세포생물
그것이 오바라는 말입니다.
논문 조작 사건은 순전히 개인적인 일입니다.
거기다 대고 협회가 저널에 굽실거리는 것은 협회가 조작에 가담했거나, 아니면, '뭔 상황인지 모르것지만, 나 니네 말 잘 들을께' 하며 꼬봉임을 자처하는 꼴이라는 뜻입니다.
얀쇤 사건 터졌을때, 어디 APS나 DOE에서 사이언스에 사과합디까?
엄밀히 따져서 출판에 관한한 잘못은 사이언스에서 한 겁니다.
허접한 심사로 인한 것이니까요.
황박사 논문 심사가 허접했다는 증거는 새튼이 교신저자로 나서면서 사이언스 레프리들이 실질적으로 크리티컬 리뷰를 하지 않고, accept를 했다는 데서 드러납니다.
순리대로라면 사이언스 에디터들이 "허접하게 심사해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야 하는데, 웬 난대없이 한국 무신무신 협회에서 사과하니, 저널 에디터들은 대답은 저렇게 젊잖게 해도, 아마 집에서 배꼽 잡고 떼굴떼굴 굴렀을 겁니다.
알만한 사람들이 저렇게 행동하니, 일반 국민들이 저널에 논문 발표하는 것이 무슨 올림픽 게임해서 메달 따듯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quote="warpdory"]얀쇤 박사 사건이야 아주 잘 알고 있
얀쇤 박사 사건때, 얀쇤 박사의 샘플은 하나도 안 남아 있고, 다른 사람 샘플로 바꾸어졌다는 조사결과 들어 본 적 없습니다. 혹시 있었으면 알려주세요.
이렇게 댓글만 달면, 플레임으로 발전할 것 같아서, 몇 자 추가합니다.
원 글의 초점은 논문 조작 사건이 국가적으로 뭔가 책임져야 할 일인가에 대한 글입니다. 이 사건의 정치/사회적 의미는 따로 논의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uote="warpdory"]얀쇤 박사 사건이야 아주 잘 알고 있
'본적 없다' 는 말씀 두번 하셨는데 조작논문을 본적이 없다는 말씀은 이걸로 부인되는군요. 8)
황박사 옹호 집회는, 연구가 대중과는 거리가 먼 물리학과는 달리 현실에서 난치병때문에 고통받는 환자들이 이해관계가 개입되는 의학분야라서 그런거라고 생각하시면 되는거니까 전례가 없다고 해서 이해도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미국의 연구소에서 나온 조작논문때문에 한국의 대학원생 원 데이타까지 제출하네 마네 하는 소리 나왔다는 것은 그 분야의 문제가 되는 거지 나라차원의 문제가 아니란 생각은 변함 없습니다.
그리고 음모론이니 뭐니 하는게 마뜩찮다고 본다 해도 그게 음모론이라고 이름붙여서 그렇지 사실 황박사 주장하는것은 단순 연구부정이 아니라 업무방해급 범죄 행위가 있었고 거기에 넘어갔다는 거죠. 뭐, 그 가능성은 반반으로 보고 있고 실제 그런 범죄가 있는 걸로 밝혀져도 황박사가 연구책임자로 어디 다시 연구가 가능하겠습니까.
결국 황박사가 공동연구자의 조작을 몰랐다면 바보인거고, 알았다면 사기꾼인건데, 본인 입장에서 환자들이 자기 바라보고 있는 상황에서 바보는 되어도 사기꾼은 되고 싶지 않은거라고 보면 이해가 안 가는것도 아니고... :twi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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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warpdory"]검찰 조사 결과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가
딴지가 제공하는 미즈메디 범행론이 맞다고 하는 것은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를 만들수 없어서 수정란 줄기세포로 바꿔놓은것이란 뜻인데 그게 나오는게 이상한거 아닙니까? 진짜로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가 나오면 황박사 주장하는 내용하고도 달라지고, 이 사건 전체가 너무 괴상해지는 거 같은데...
김선종 노트북 경우 검찰이 권대기 노트북 이중 삭제한 파일을 복구했다는 뉴스가 뜨니까 어마 뜨거라 싶어 망치로 뚜들겼다는 음모론 제출함. :twi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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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ffnhj"]그것이 오바라는 말입니다.논문 조작 사
이번 논문조작이 국제과학계에 미칠 파장은 관련학회에 있는 양반들이 더 잘 알고 처신했으리라고 봅니다. 그것을 단순히 다른 분야의 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쉽게 판단할 수는 없을 것 같군요. 그리고 내용을 보았을 굴욕적인 사과보다 한국과학계가 이번 사건을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그리고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에 방점을 두고 있다고 보여지는데 지나치게 과민하게 반응하고 있으신 것은 아닌지...
http://gene.postech.ac.kr/bbs/view.php?id=job&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C7%D0%C8%B8&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758
[quote="jongwooh"][quote="warpdory"]검찰 조
채점 거리가 많아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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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과학재단에서 나서는 건 좀 탐탁치가 않습니다만.. 쇤 사건과
저도 과학재단에서 나서는 건 좀 탐탁치가 않습니다만..
쇤 사건과 이번 사건은 여러가지로 다릅니다. 쇤 사건은 과학의 중심부에서 벌어졌던 사기행각인 반면, 황 사건은 아직 과학의 주변부라고 할 수 있는 아시아의 한 나라에서 벌어진 사건입니다. 즉, 한국 과학계 전체에 대한 불신으로 일반화 되기 쉽습니다. 게다가 정부가 제대로된 감시 없이 무조건적으로 지원을 했기 때문에 정부에 대한 신뢰도 손상되었고, 국가 차원에서 앞으로 잘 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는게 아주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쇤 사건을 바탕으로 해서 논의를 할 경우 이런 세부사항들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봅니다.
[quote="hokim"]이번 논문조작이 국제과학계에 미칠 파장은
어, 과민반응으로 보였나요?
그렇다면, 진정을 좀 하고 8)
저와는 전공이 다른 분야라 사정이 다를 수 있다는 데에는 동감합니다.
하지만, 제가 협회의 저런 태도에 마구 비난을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연구자들이 좋은 업적으로 내고 잘 나갈 때도, 그것은 개인적인 일입니다. 물론 국가적으로 볼 때, 정부 지원 연구비가 생산성 좋게 쓰이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기본적으로 정부는 투자를 하는 것이고, 연구자들은 좋은 연구하고, 결과를 발표해 사회의 공적인 지적재산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물론 특허같은 것 받아서 나중에 돈도 벌 수 있으면 더욱 좋구요.
그런데, 지금 일어나는 일은 투자자가 투자금 떼이고 뺨 맞고 그런 꼴이라는 것이죠.
톡 까 놓고 이야기 해서, 논문 내용은 저자가 속한 무신무신 협회가 보장하는 것이 아니고, 출판한 저널에서 보장하는 것입니다. 논문 출판 전에 transfer of copyright 쓰잖아요. 거기 어디에 논문 내용이 original인 것을 국가나 저자가 속한 협회에서 보장한다고 되어 있나요?
거, 어줍잖은 곳에 한국 무신무신 학회의 위신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이 사실은 과학계에 대해 하는 행위가 아니라 일반인들에 대고 하는 쇼라고 보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도대체, 협회에서 재발 방지를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지네들이 다른 저널에 투고전 원고를 일단 한번 심사하겠다는 건가 뭔가.
에고, 참 낯 뜨거워서리...
[/b]
[quote="warpdory"]당분간 모든 음모론 소설가들이 신나라 하
다른 음모론들이 딴지수준으로 설득력을 갖추면 모를까 너무 괴상한 음모론들이 난무하면서 수준이 떨어지는걸 보는건 별로 재밌지 않습니다. 그런걸 '찾아서' 읽는건 좀 ㅂㅌ스럽지 않습니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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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jongwooh"][quote="warpdory"]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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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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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ffnhj"]거, 어줍잖은 곳에 한국 무신무신 학회의
공감합니다. 펀딩 기관에서 연구 과제 응모 자격을 '연구책임자의 과거 논문이 국외 무슨무슨급 저널에 채택되었을것' 이런 식으로 자격제한을 걸고 있는 거라면 그 연구자격은 저널측이 보증인이 된다는 의미인거죠.
위조논문사건이 적발되면 일차적으로 발칵 뒤집어지고 다른 연구자들에게도 raw data 내놓으라고 방방 뛰면서 공신력을 유지하려고 애써야 하는것은 저널쪽이 먼저인 것은 맞습니다.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quote="warpdory"]별로 찾아서 읽지는 않아요. 로그인이 필
본인은 ㅂㅌ가 아니고 ㅂㅌ인분을 잘 아시는건가요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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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jongwooh"][quote="warpdory"]별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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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ffnhj"]거, 어줍잖은 곳에 한국 무신무신 학회의
글쎄요. 국내의 과학계만의 호들갑은 아닌 것 같은데요. 브릭에 The International Stem Cell Forum에서 논의되었던 내용이 올라와 있군요.
http://gene.postech.ac.kr/bbs/view.php?id=job&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341
그리고 과학재단이 각 국제저널에 메일을 보낸 것은 서울대의 공식발표가 있고나서 한참뒤인 1월 23일입니다. 왜 뒤늦게 과학재단이 저런 메일을 보냈을까요?
검찰의 수사방향이 ... 바꿔치기가 아닌 논문조작 공모 쪽으로 흘러가는군
검찰의 수사방향이 ... 바꿔치기가 아닌 논문조작 공모 쪽으로 흘러가는군요.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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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검찰이나 언론이 이모양이니... 말을안할수가 없네요...배반포단계
검찰이나 언론이 이모양이니... 말을안할수가 없네요...
배반포단계에서 바꿔치기되서 어디로 빼돌렸는데 그게 줄기세포로만들어서 잘보관해있다는보장이 어디있어 그걸찾는단말인가..
(찾을려면 차라리 배반포를 찾아야지..배양했을지안했을지 모르는 줄기세포는 왜찾을까..)
그리고 검사를해도 말도안되는것이.. 1500 개중 99개 무작위뽑아서 검사해보니 없어서 없단다..
정말 어이없다.그럼 실제로 줄기세포를 들어있다해도 발견될확률이 수학적으로 얼마겠는가.
황교수말에의하면 11개가 안된다고 이미 말했다. 줄기세포 2개가 포함되있다고 생각해보자...
(고등학교 수학확률통계다까먹었는데.. 순열조합어쩌고저쩌고..)
어쨋든 통박으로 대충계산해보니.. 못찾을확률이 87%정도된다.
한마디로 엉터리수사의 전형..ㅡ,.ㅡ;;
검찰 고등학고 제대로나왔는지부터 수사해야되는거 아닌가.
배반포단계에서 바꿔치기됬다는게 드러났는데 그럼 줄기세포못찾았다고 바꿔치기가 안바꿔치기가되남?
이게 논리에 맞는건가.. 어이없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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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warpdory"][quote="jongwooh"][quo
물리전공자들이 변태라니요.. 말을 막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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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ㅡ,.ㅡ;;"][quote="warpdory"][quote
참고로 여기서 변태는 제가 처음 시작한 말도 아닙니다. 좀 잘 읽으시고 말꼬리를 잡으시려거든 좀 세련되게 잡아보시겠어요 ?
그리고 여기서 쓰인 ㅂㅌ 또는 변태라는 표현은 사전적인 표현이 아닙니다. 아직 이쪽 분야를 잘 모르시는 것 같으니 조금 더 공부해 보세요. 참고로 타짜라는 표현도 잘 쓰이고, 풍뎅이, 버섯돌이 등등 같은 뜻으로 쓰이는 여러가지 낱말이 있음도 알려드립니다. - 세부적인 뜻은 조금씩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어우르는 뜻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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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quote="warpdory"][quote="ㅡ,.ㅡ;;"][quote
역시님처럼행동하는 사람은 변명이나 줄줄늘어놓고 뻔히한것도 아니라는식으로 발뺌하기 일쑤군요..
난독증은 님이가지고 계시면서 계속 엉뚱한소리하시는데.
하지도않은말"물리전공자 == 변태라고 말하진 않았습니다"
을 마치 제가 한것처럼쓴후에 남한테 난독증이라고 뒤집어쒸우는 어이없는짓을하시네요..제가 "물리전공자 == 변태" 라고 하던가요? 지어내기도 잘하시는군요..
그리고. 제가 위에 한말을 님이 안했다구요?뻔히 있는데도 그짓말하세요?
"원래 물리전공자들이 변태가 많아요 "
분명히 "물리전공자들이 변태...." 라고 했고..
제가 원래 물리전공자들이 변태... 라니요.. 라고 했습니다..
제발 한건했다고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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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의 압박;; 진정들 하시고;;
띄어쓰기의 압박;; 진정들 하시고;;
[quote="ㅡ,.ㅡ;;"][quote="warpdory"][quote
제가 안 했다고 헀습니까 ? 제가 처음 시작한 말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좀 잘 읽어 보세요. 그러니까 난독증 치료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네이버 검색해 보시면 좋은 곳 몇곳 나올테니 한번 해 보세요. 구글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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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quote="warpdory"]그러니까 난독증 치료하셔야 한다고 말씀드
네이버, 구글 같은곳에서 검색할 필요없이 사이언톨로지의 힘만 있다면 난독증은 치료 가능 합니다.
[quote="욕심많은오리"][quote="warpdory"]그러니까 난
남의 기도 받으면 임신성공률이 2배 ?
이런 기사도 있더군요.
믿지 않는 이유는 .. 저 기사 중간에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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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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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아무래도 황교수만 처단(?)하면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는 모든 문제가 깔끔
아무래도 황교수만 처단(?)하면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는 모든 문제가 깔끔하게 해결된다는 어쩔 수 없는 구도가 결국 황교수의 발목을 잡지 않을까 싶네요. 황교수 말대로 억울하게 줄기세포가 바꿔치기 당했든, 아니면 황교수가 처음부터 주도적으로 사기행각을 벌였든 상관없이 말입니다.
게다가, 황교수의 연구는 replicability가 높지 않다는 점 때문에 실험의 재연을 통해 황교수팀의 연구 성과를 평가할 수 없다는 부분이 황교수에게는 더더욱 악재가 되고 있네요.
이 사건을 보면서 여전히 개운치 않은 것이, 만약 황교수가 처음부터 사기행각을 벌일 생각이었다면 하기 힘든 행동들이 보인다는 부분입니다. 속임수가 들통날 것을 뻔히 아는 사람이 MBC에 샘플을 건네주고, 미국의 타 연구기관에까지 샘플을 분양해주는 자살행위를 할 이유가 뚜렷하지 않거든요. 어쨌거나, 이 부분은 일단은 검찰 수사 결과가 나와 봐야 판단을 해 볼 수 있겠지요. 섀튼이 과연 황교수와 같이 논문 조작 --- 혹은 뻥튀기에 참여했는지 아닌지의 여부도 중요한데 이 부분은 또 피츠버그대 조사결과가 나와봐야 할 것이구요. 미국사람들 느릿느릿한 특성을 감안한다면 빨라도 2월은 되어야 결과가 나오지 싶습니다. 일단 당분간은 황교수를 희생양으로 삼고 싶어하는 세력들이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나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quote="warpdory"][quote="욕심많은오리"][quote
[quote="logout"]아무래도 황교수만 처단(?)하면 다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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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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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warpdory"][quote="ㅡ,.ㅡ;;"][quote
님설마 논문도 이런식으로 쓰시는건 아니죠?
님논문 안봐도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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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ㅡ,.ㅡ;;"][quote="warpdory"][quote
아참, 제가 썼던 논문은 꽤 높은 점수를 받아서 취직도 했습니다. 그 회사가 --,.-- 님보다는 훨씬 좋은 두뇌집단이니 걱정따위는 훠얼훨~ 날려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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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욕심많은오리"][quote="warpdory"][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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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warpdory"]말꼬리 잡을 시간에 검색엔진에서 좋은 병
원래는 님이 무슨논문을냈던 어디를 취직했건..전혀 관심도 없고 알필요성도 없었는데.. 님이 말하는걸보니..갑짜기.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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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ㅡ,.ㅡ;;"][quote="warpdory"]말꼬리 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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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url=http://news.paran.com/sdiscuss/news
뉴스 원문
과연 김선종 하드디스크에서는 뭐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왜 권대기는 아직도 자료 제출을 안하고 있을까요 ? 못하고 있는 건가 ?
박을순도 귀국했고... 슬슬 본 궤도로 가서 잘 조사하기 시작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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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quote="warpdory"][quote="ㅡ,.ㅡ;;"][quote
일부러 걱정하라고 적은글같은데요.. 그런논문으로 님이 판단하기에 (물론 오판이겠지만..) 그런집단에 들어갔다 라고 말하니말이죠.. 그런판단을하는 님도 걱정되고...그회사도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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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ㅡ,.ㅡ;;"][quote="warpdory"][quote
오판일 걱정은 님이 안해주셔도 됩니다. ^^; 뭐 악플은 건너띄고 읽으니 신경 안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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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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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quote="ㅡ,.ㅡ;;"]검찰이나 언론이 이모양이니... 말을안할수가
아무리생각해봐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데..
그저한늠때려잡고 빨리끝내자는 의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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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20&article_id=0000334423§ion_id=102§ion_id2=254&menu_id=102
PD수첩.
과연 xx수첩이 될지...
이들은 법에 안걸리나요?
황교수만 잡고 늘어지게...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38&article_id=0000315680§ion_id=102§ion_id2=254&menu_id=102
WOW Wow!!!
Computer Science is no more about computers than astronomy is about telescopes.
-- E. W. Dijkstra
하여간 개판입니다.황우석도, 노성일도, 언론도..누구를 믿
하여간 개판입니다.
황우석도, 노성일도, 언론도..
누구를 믿어야할까요?
희망적이라면 황우석씨를 믿고 싶긴 합니다만, 단지 그것은 바램뿐이겠지요?
검찰 수사에 들어가면 뭔가 윤곽이 잡힐거라고 예상하고 있었습니다만, 시간이 필요한것은 어쩔수 없을것 같습니다.
아 제발 누군가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아 내가 다 잘못했습니다" 하면서 밝혀주기라도 했으면 원이 없겠군요. 참 답답합니다.
[quote="htna"]http://news.naver.com/news
같은 기사에서 인용한 내용입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20&article_id=0000334423§ion_id=102§ion_id2=254&menu_id=102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38&article_id=0000315680§ion_id=102§ion_id2=254&menu_id=102
똑같은 기사에서 어떤 것을 인용하느냐에따라 얘기가 달라지는군요. 마치 정치권의 아전인수격 말꼬리 잡기 같네요. =)
잠수탔던 MBC가 다시 부상하는군요.왠지 성체줄기세포 진영과 모
잠수탔던 MBC가 다시 부상하는군요.
왠지 성체줄기세포 진영과 모 종교진영이 이번 사건에 깊숙히 관련되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딴지총수는 MBC에 대한 예비보고서를 제출할 생각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유영준씨가 조사를 받았군요.기자 이름이 ... 제가 나온 고등학교 이
유영준씨가 조사를 받았군요.
기자 이름이 ... 제가 나온 고등학교 이름이군요 -_-
기사원문
황우석 전시관이 퇴장된다고 하는군요.
노컷뉴스 원문보기
황우석 관련 음모론에 북한도 끼어 있다는 '음모론'도 존재하는군요. 별 별 .. 음모론이 다 나오네요.
뉴스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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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그런데, 이 마당에 피디수첩에서 증언한 사람이 누구인지 굳이 익명이 되어
그런데, 이 마당에 피디수첩에서 증언한 사람이 누구인지 굳이 익명이 되어야 하나요?
해당 사람이 직접 한마디만 하면, 누리꾼이 헛 역변조를 했는지,
피디수첩이 거짓말을 했는지 금방 나올텐데.
쩝.
진실은 정말 멀리 있네요.
그리고 이 글은 2300번이기 때문에 쓴 거 맞습니다. 8)
그리고
이 글은 2300번이기 때문에 쓴 거 맞습니다. 8)
[quote="ffnhj"]그런데, 이 마당에 피디수첩에서 증언한 사람이
익명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어느누가 이와같은일을 제보라도 했겠습니까
[quote="욕심많은오리"][quote="ffnhj"]그런데, 이 마당
아니요, 제보자는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제보자야 보호되어야 한다면 그럴 수 있죠.
제가 말한 것은 전문가로 등장해서 증언이나 의견 표시하는 사람 말입니다.
전문가인데, 누군지도 안 밝히고, 전문가라면 좀 그렇잖습니까? 진짜 전문가인지도 확인이 안되고 그러니까요.
[quote="ffnhj"][quote="욕심많은오리"][quote="f
사안이 사안이고 지금까지 황교수 관련 연구원들은 모두 실명과 약력, 개인정보가 노출된 만큼 노출되었으니 이 상황에서는 인터뷰하는 사람의 익명성을 보장해야 할 의무가 있는 MBC가 무리하게 나서서 프라이버시 보호니 뭐니 고소까지 운운하며 떠들 것이 아니라 그 전문가가 MBC와는 상관없이 자신의 이름을 밝혀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차피 황교수 사건에서 논문 조작 관련 사안은 상당부분 서울대 조사위 발표로 밝혀졌고, 이 결과가 이 "전문가"의 의견과 일치하는 마당에 이 사람이 자신의 신원을 숨길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quote="logout"][quote="ffnhj"][quote="욕
PD수첩측에서 인터뷰를 할 당시 '익명'을 '보장'하고 인터뷰했기에
익명으로 방송을 한 것일 겁니다.
하지만 그 인터뷰가 사실로 확인되었다고해서 신분을 밝혀버리면
황박사팀과 친한 동료였다면 그들과의 모든 인간관계가 끝나버립니다.
그리고 전국의 수많은 황박사 지지자들도 가만히 있지는 않겠지요.
결국 PD수첩이나 MBC등에서 밝히는것은 안된다는 겁니다.
본인이 직접 나서지 않는 이상 익명성은 끝까지 보장되어야 합니다.
뭐 그게 누구던 무슨 상관이겠습니까?지금같은 패닉상태라면 그냥 누
뭐 그게 누구던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지금같은 패닉상태라면 그냥 누구라고 단정지어버리고 미친듯이 까대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네티즌들이 널렸을겁니다.
[quote="logout"][quote="ffnhj"][quote="욕
그렇다고 해도, 지금 상황에서 신원공개를 꺼리는 걸 가지고 뭐라 할 수는 없습니다.
인물과 사상: PD수첩 최승호 CP·한학수 PD 인터뷰
그리고 전문적인 자문은 틀리거나 잘못되었을 경우 바로 과학도들이 태클을 걸 겁니다. 그 사람이 진짜 전문가인가보다 맞는 말을 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quote="ffnhj"][quote="욕심많은오리"][quote="f
전문가가 누구인가가? 또는 정말 그가 전문가인지 아닌지가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그 전문가가 이야기한 내용의 타당성입니다. 몇몇 네티즌들이 하는 짓거리들을 보면 그들 전문가들이 말한 내용의 옳고 그름에는 관심도 없는 단지 마녀사냥을 즐기고 있다고 밖에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얘기가 조금 겉도는 것 같은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전문가"가 말한
얘기가 조금 겉도는 것 같은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전문가"가 말한 내용의 신뢰도가 떨어진다/아니다의 여부도 아니고,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보호하지 않는다도 아닙니다. 불필요한 음모론들이 문제 해결과는 하등 상관없는 여론으로 발전하는 것을 중간에 끊어줘서 검찰 수사나 기타 진실 규명 노력들이 올바로 진행되도록 도와 줘야 하지 않냐는 것이지요. 그것을 제보자의 프라이버시 보호의 의무가 있는 MBC가 해서는 안되는 입장이니 그 "전문가"가 나서서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주는 게 일을 해결하는 순서가 아니냐는 것이지요. 그러면 MBC도 부담을 벗고, 여론도 제대로 된 판단을 할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이 "전문가"가 자신의 신원을 밝히는 것이 이 전문가가 사태 해결을 위해서 한번쯤 부담해볼만한 비용이 아니겠냐는 것이지요.
참 답답한 것이... 황교수 연구 검증 과정에서 김선종이니 박을순, 유영준, 권대기 등등 연구원들의 프라이버시는 심할 정도로 공개되어버려도 여론이 별 의의를 제기하지 않았었는데 어떻게 이 문제에서는 사람들이 강력하게 프라이버시를 보호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진실 규명이라는 대원칙 만큼이나 중요한 덕목인가요?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quote="hokim"]전문가가 누구인가가? 또는 정말 그가 전문
전문가가 누구인가 보다 무슨 말을 했느냐가 더 중요한 것 맞습니다.
몇몇 네티즌들이 마녀사냥을 즐기고 있다는 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피디수첩이 방송해온 전체 내용과 과정을 생각해보면, 그 전문가가 누구인지가 중요해집니다.
또한, 위에서 말한 몇몇 네티즌 이외의 많은 사람들이 학문적으로 옳은 말을 해줬는데, 왜 익명으로 남기를 고집할까 궁금해 하기도 합니다.
당당히 밝히면 아무일도 아닌 것인데,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계속 익명이기를 고집하니,
그 사실이 점점 더 '뭔가 있지 않을까'라는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일 뿐입니다.
[url=http://news.paran.com/sdiscuss/news
뉴스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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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서울대 조사위 위원들의 신원이 노출 되어졌을때 일부 황지지자들에게 어떤
서울대 조사위 위원들의 신원이 노출 되어졌을때 일부 황지지자들에게 어떤 테러를 당했는지를 기억해봅시다. pd수첩의 인터뷰에 응했던 전문가들도 그들의 신분이 공개되면 분명히 그들도 황지지자들이 그리는 음모론에서 악인의 한축을 맡게 될 것이며, 협박전화에 인터넷비방을 당할 것이 뻔한데, 우리들중 누가 그 사람들에게 공인(전문가)로서의 책무(?)를 강요할 수 있을까요? 더구나 사건의 핵심실마리를 풀 열쇠도 아니고 또 다른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하면 충분히 논박되어질 수 있는 전문가적 견해에 지나지 않을 것을...
누가 그런 말을 했는지에 집착하는 것은 단순히 호기심을 넘어선 이상의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밖에는 볼수 없습니다.
[quote="hokim"]서울대 조사위 위원들의 신원이 노출 되어졌을때
동의합니다. 전문가의 견해라는 것은 그 분야에 몸담고 있는 누가 하더라도 그 내용이 타당하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반면, 자신의 정체를 공개하는 것은 그 사람에게는 상당한 피해를 줄 수도 있는 일입니다.
[quote="hokim"]서울대 조사위 위원들의 신원이 노출 되어졌을때
아무도 강요 안합니다.
뭔가 오해하시는 듯.
그냥 선택의 문제입니다. 불어만 가는 음모론의 소재를 그냥 둘 것인가, 간단히 해소할 것인가.
피디수첩에 전문가라 소개된 사람들이 단순히 전문가 위치인지 그렇지 않은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많은 정황이 단순한 전문가가 아니라 생각되기 때문에 누군지 관심을 갖는 것이지요.
누가 그런 말을 했는지 관심 갖는 것이 집착하는 것으로 느껴지고, 호기심 이상의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시는 분이, 황박사건과 아무 관련 없다면 당당히 밝혀도 아무런 문제 될 것이 없는데도 굳이 익명으로 남아있으려는 이유는 뭔가 석연치 않다고 느껴지지 않는지요?
오랜만에 와서 궁금한점~~최초 제보자==유영준( 맞는지 좀 알려주
오랜만에 와서 궁금한점~~
최초 제보자==유영준( 맞는지 좀 알려주세요~)
하고 다른 사람인걸로 알고 있는데
다들 처음에 익명으로 하지 않았나요?
그런데 왜 그 와중에 유영준씨만 언론에 노출이 돼었는지
궁금합니다.
(mbc에서 유영준이 제보 했다고 했나요?
아니면 네티즌들이 밝힌건가요?궁금합니다
만약 mbc에서 밝혔다면.. 다른 제보자 들도 밝히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아니라면 당사자 마음이겠지요..)
그리고 mbc 에서 무슨 언론의 자유에 대한 도전?(참 어이 없었습니다.
쥐뿔 도전은 ㅡㅡ;; 돌려 말해서 좋게 말할수도 있는것을..참..
어처구니 없네요)
그리고 이젠 황교수 사태 점점 보기도 귀찮아 지네요 ㅡㅡ
그나저나 노성일 , 황박사 대면
김선종 유영준 박을순 박종혁 ,대면
이렇게 2종류 대면 시키면 가장 좋을것 같음 ㅡㅡ
[quote="hokim"]서울대 조사위 위원들의 신원이 노출 되어졌을때
주지하다시피, 황교수의 연구의 진위는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논문과 같은 객관적 자료에 근거해 누구나 검증해 볼 수 있고, 의혹을 제기해 볼 수 있으며 여기에 근거해 DNA 검사와 같은 검증 행위를 황교수쪽에 요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과학 아니겠습니까.
마찬가지로, MBC의 피디수첩 취재과정 역시 누구나 자유롭게 검증할 수 있는 것이 당연지사 아니겠습니까. 전자는 과학적 방법론에 근거하면 되는 것이고 후자는 탐문이나 수사에 쓰이는 사실이나 증거에 기반한 인과관계 재구성의 방법론에 근거하면 되는 것이구요.
그렇다면, 황교수가 DNA 검증 요구를 지속적으로 거부하는 것을 논문조작의 암묵적인 시인으로 받아들일 수 있듯이 피디수첩에 출연한 "전문가"가 신원 공개 요구에도 자신의 신원을 밝히지 않는 것을 이 사건과 관련해서 자신의 불리한 증거의 노출을 꺼리는 암묵적인 행위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겁니다. 소위 황빠들이 이런 결론을 내려도 괜찮겠습니까?
지금 그 "전문가"의 신원공개를 소위 황빠들이 요청하는 이유는 이것이 피디수첩의 취재과정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이 전문가가 피디수첩을 이용했거나 혹은 피디수첩이 이 전문가와 부적절한 관계에 있었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서 헛갈리지 말아야 할 것이,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신원정보이지 전문가 증언의 신뢰성이나 전문가 증언의 중요도가 아닙니다. 황교수에게 연구 진위 판별을 위해 DNA 검증을 요구하듯이 피디수첩의 취재과정의 문제점 파악을 위해 이 전문가의 신원공개가 검증 방법으로 제기되고 있는 겁니다.
황교수의 경우도 DNA 검증 결과가 옳다면 연구 결과를 믿어주고 그렇지 않다면 추가적인 연구 진위 검증 작업에 들어가야 했듯이 이번 경우도 사실 확인을 한 다음 이 사람이 누구인가에 따라 그 다음 전개될 추론이 달라질 뿐입니다. 왜 여기에 몰상식적인 테러의 가능성을 들어 진실 규명 작업을 덮어야 하는지요? 만약 그렇다면, 황교수의 연구 진위 검증 역시 국익의 견지에서 고려했을때 MBC의 취재를 중단시키고 검증 작업에 들어가지 않았던 것이 옳았다고 주장해도 어떻게 반박할 수 있는지요?
어쨌거나, 이 전문가의 신원 공개는 제보자의 프라이버시 공개라는 이슈가 걸려 있는 이상 이 전문가가 자발적으로 신원 공개를 하기 이전에는 실질적으로 실현 불가능하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딴지일보를 비롯한 몇몇 소위 "소장파" 네티즌들이 공통적으로 피디수첩에 음성변조된 이 사람의 신원 정보를 가리키고 있다는 점은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을 황빠들의 음모론 놀이나 테러 가능성, 프라이버시 이슈와 같은 관련없는 근거를 들어 무시하는 것은 또다른 밝혀내야 할 진실을 무시하고 가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과학에서 연구의 진위를 검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 사건에서 진실 규명의 중요성 역시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마련입니다.
다만, 하나 개인적으로 탐탁치 않게 느끼는 것은, 과학적 진실 규명 과정에서는 연구원들의 프라이버시 공개의 문제는 언급하지도 않던 사람들이 왜 사건의 진실 규명 과정에서 프라이버시 문제는 철저히 프라이버시 보호의 입장에 서는가 하는 점입니다. 과학적 진실과 사건의 진실은 과연 격이 다르게 취급받아야 하는 진실인가요? 과학자나 피디수첩의 연구 검증은 진실을 밝히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면 황빠의 사건 검증은 테러나 기타 불순한 목적을 위한 무시당해도 싼 행위인가요?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PD수첩 2탄의 결론이 무엇이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들 해보시기 바랍니다.
PD수첩 2탄의 결론이 무엇이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들 해보시기 바랍니다.
'2005년도에 만들어진 줄기세포중에서 취재 시점에서 확인 가능한 줄기세포는 없었으며 논문은 조작되었다'.
이게 PD수첩 2탄의 결론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결론을 끌어내기 위해 전문가들의 자문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결론은 서울대 조사위의 조사와 현재까지의 검찰수사에서 사실로 인정되고 있는 부분이고 나머지 '바꿔치기 가능성'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중입니다. 진실의 규명을 위해 그 전문가들이 누군인지 알 필요가 있다고 하시는 분들은 도대체 어떤 밝혀지지 않은 진실을 위해 그 전문가들이 커밍아웃하기를 원하는 건가요?
[quote="정진웅"]오랜만에 와서 궁금한점~~최초 제보자==유
http://www.donga.com/fbin/output?f=todaynews&code=c__&n=200512150243&main=1
[quote="hokim"]PD수첩 2탄의 결론이 무엇이었는지 다시 한번
님이 얘기하는 바대로 "바뀌치기의 가능성"의 여부를 알기 위해 그 전문가가 "누구인지" 알 필요가 있다는 것 아닙니까? 이게 황교수 연구의 진위 여부를 알기 위해 사람들이 DNA 검증을 요구하는 것과 그 속성에서 무슨 차이가 있는지요?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quote="logout"][quote="hokim"]PD수첩 2탄의
PD수첩 2탄의 내용(전문가)과 '바꿔치기 가능성'이 무슨 상관관계가 있나요? 혹시 그 전문가중에 한명이 문신용이고, 그래서 bla bla bla...
만약에 하나 문신용이 맞다면 그 스스로는 절대로 밝히지는 않을테고, MBC는 취재원보호를 계속할 텐데... 인터넷에서 떠들것이 아니라 검찰에 정식으로 문제제기를 하는게 훨씬 나아보일 것 같군요. 어차피 문신용교수 수사 대상이니 말입니다. DNA검증과 비교하는 것은 어거지 아닌가요? DNA검증 서울대 조사위에서 했으니 이번건도 의혹을 구체적으로 적시하여 검찰에 넘기면 되겠네요
[quote="hokim"]PD수첩 2탄의 결론이 무엇이었는지 다시 한번
결론을 끌어내기 위해 전문가들의 자문이 필요했던 것인가요?
사실은 정확히 기술합시다.
피디수첩은 이미 제보자에 의해 서울대 줄기세포 2번이 미즈메디 4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결론을 끌어내기 위해 전문가의 자문이 필요했던 것이 아니죠. 이미 결론을 알고 있었는데.
결론을 끌어내는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그런 장면이 필요했던 것이죠.
사람들이 그 전문가가 누군지 알고싶어 하는 주된 이유는, 그 전문가가 실제로는 피디수첩에 정보를 다 준 사람같아 보인다는 것 때문이잖아요.
그게 사실이라면, 짜고 친 고스톱이죠.
아니라면, 당당히 밝히면 되는 것이구요.
뭔지 모를 이유지만 끝까지 밝히기 싫다면, 무성한 음모론을 즐기시건가.
밝히기도 싫고, 궁금해 하지도 말라는 것은 넌센스죠.
[quote="logout"]지금 그 "전문가"의 신원공개를 소위 황빠들
피디수첩의 취재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밝혀지면 황교수의 문제가 없어지는건가요?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을 그대로 적용하자면 뉴스건 시사 프로그램이건 익명으로 인터뷰를 하는건 아예 불가능해집니다. 누가 어떤 방송을 하건 '방송 취재 과정의 문제점 파악을 할테니, 누가 당신과 인터뷰했는지 밝히시오'라고 할 수 있겠죠. 결국 내부 제보자는 발 붙일 곳이 없어지는겁니다.
어쨌건 그 추론이라는게, 결국은 황교수를 지지하는 분들이 황교수에 대한 불리한 부분을 역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객관적인 면에서 보면, 처음에는 서울대 조사위의 결과가 중요했고, 지금은 검찰의 조사 결과가 중요하겠죠. 많은 음모론들이 하나하나 모두 검증하고 밝혀내야 할 가치를 지닌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진실을 규명하는건 좋은데, 다 까발릴 것을 요구하지는 마시라구요. 그런건 검찰이 나름대로 알아서 하지 않겠습니까? 삼성 정치자금때처럼 묻혀버릴 수도 있겠죠. 그 때 되면 다시 요구하면 됩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피디수첩 취재 내용을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이 무슨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연구원들의 프라이버시 공개에 관한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누구건간에 프라이버시를 보호받아야 하는 것은 동일한 원칙입니다. 누구는 안해줬는데 왜 다른 사람은 보호하느냐고 항의할 문제가 아니라는겁니다. 엄격하게 프라이버시를 보호해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이고, 이 문제는 어느 쪽에 서 있는지, 혹은 어떤 배경을 가지고 있는지와 상관없이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목적이 어떻건 간에, 제기하는 사람과 당사자가 누구이건간에 반드시 보호되어야 하는 인권의 문제는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서울대 조사위의 조사가 미국 피츠버그대 조사에 비해 이렇게 일찍 끝날 수 있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심을 받는 사람이라면 밤샘으로 조사를 해도 상관없고 뭐 이런 생각들이 너무 팽배해 있는 것 같습니다.
[quote="hokim"][quote="logout"][quote="h
제가 지적하는 부분은 황교수 연구 검증에서 DNA 검증 필요성을 누구나 제기할 수 있었듯이 황교수 사건에서 그 전문가의 신원공개 필요성을 제기하는 자유는 인정해 줘라는 것입니다. 어차피 둘다 똑같이 진실 규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왜 후자의 경우에는 황빠들의 불순한 의도를 갖다 붙이며 프라이버시의 문제까지 들어 의혹이 제기된 이유조차 애써 무시하는 것인지요?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PD수첩이 방송에서 주장한게 황랩이윤리적으로 잘못됨, 연구가 조작
PD수첩이 방송에서 주장한게 황랩이
윤리적으로 잘못됨, 연구가 조작되었음 -> 연구결과 거짓
이라는 것이죠.
그런데 재미있게도 PD수첩 역시 자기들이 주장한 것들을 그대로 답습해버렸습니다.
그들 스스로 취재윤리를 위반했고 방송도 약간 조작을 했습니다. (물론 그들은 방송사고라고 했습니다.)
다만 그들이 말한 황랩의 연구는 구라다. 라는 결론만 맞았을 뿐입니다.
황랩이나 PD수첩이나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 과정을 조작했다는 것이 욕을 먹는 것이죠.
햐~~~ 여기 엄청나네요.. 대체 리플이 언제까지 달릴지...[l
햐~~~ 여기 엄청나네요.. 대체 리플이 언제까지 달릴지...
황교수팀 : 배반포 (문제없음) 미즈메디 : 배양 + 줄기세포확립 (문제있음)
이거 아닌가요?
[/]당연히 문제있는 미즈메디쪽을 집중적으로 조사해야하는데
왜 그쪽은 건들지않는걸까요?
.
http://www-nozzang.seoprise.com/board/vi
http://www-nozzang.seoprise.com/board/view_mod.php?code=seoprise8&uid=783279&page=&search_c=&search=&search_m=ultra&memberList=
[quote="정진웅"]오랜만에 와서 궁금한점~~최초 제보자==유
http://www-nozzang.seoprise.com/board/view_mod.php?code=seoprise8&uid=782018&page=&search_c=&search=&search_m=ultra&memberList=
[quote="cutebona"][quote="정진웅"]오랜만에 와서 궁
재미있군요. 최초의 제보자가 유영준씨일 것이라고 암시한 것은 윤태일씨가 작년 12월 15일의 한 라디오 방송의 인터뷰였습니다. 그런데 사진과 실명이 거론되기 시작한 것은 12월 22일 서프라이즈이었군요..
http://imnews.imbc.com/citizen/creport/1326001_1833.html
방금전에 오랜만에 세튼? 교수이야기 봤습니다~링크는~~http
방금전에 오랜만에 세튼? 교수
이야기 봤습니다~
링크는~~
http://www.moamedia.com/ (인터넷창에 주소가 끝까지 안나오면
주소 링크 거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요 ㅡㅡ
그래서 이렇게 링크같지도 않은 링크 겁니다)
그리고~~~
영어 잘 하시는분 저거 원문좀 해석해 주세요~~~~
다른건 몰라도.
구정은 말 맞추기 좋은 때입니다. :lol:
<- 이거면 안 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quote="logout"][quote="hokim"][quote="l
비교 대상이 적절하지 않습니다. 조작 사건의 당사자 != 자문을 하는 전문가입니다. 프라이버시의 문제까지 드는 이유는 프라이버시의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DNA의 경우 프라이버시는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앞서 인용했는데, 한학수 PD는 가족들을 피신시키기까지 했습니다.
조작 사건의 당사자는 매우 중요한 인물이며, 자문을 한 전문가가 누구인가는 그 말만 타당하면 누가 하든 상관이 없는 지엽적인 문제입니다. 저도 초기에 연구원들의 이름과 얼굴이 막 나오는 걸 보고 별로 맘에 안들었지만, 그래도 연구원들의 신원과 자문위원의 신원은 전혀 동급이 아닙니다. 때문에 지엽적인 문제를 부풀려 신원공개를 요구하는 것은 불순한 의도를 의심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신원공개 요구는 공격하는 입장에서 매우 편한 전략입니다. 프라이버시를 이유로 신원공개를 하지 않는다면 (지금처럼 협박이 난무하는 상황에서는 힘들다고 봅니다.) 뭔가 구린 게 있다고 주장하면 됩니다. 게다가 신원이 밝혀졌을 때는 황우석씨와 대립관계였다거나 하는 등의 미심쩍은 부분이 조금만 있어도, 그것을 가지고 자문 내용의 신뢰성을 깎아내리면 됩니다.
[quote="안용열"]비교 대상이 적절하지 않습니다. 조작 사건의
몇번 같은 얘기를 반복하는 것입니다만 제가 계속 짚고 있는 것은 소위 과학의 문제는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던 사람들이 왜 이번 사건 수사에 관해서도 똑같은 입장을 견지하지 않는가하는 모순입니다. 과학을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타당하다면, 사건을 공개된 보고서와 객관적 증거에 근거해 추론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것 역시 과학적 방법에 근거한 똑같이 타당한 맥락 아닙니까?
여전히 과학적 사실과 사건 수사의 이슈를 님도 헛갈리고 있는 것이 연구의 과학적 검증의 견지에서는 어떤 전문가가 오든 인터뷰 내용만 맞으면 되지만 사건 수사의 측면에서는 이 전문가가 누구였는지의 여부가 중요하게 제기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게다가, 황우석 연구의 검증은 황우석의 논문이 있기 때문에 연구 결과를 대전제로 잡고 검증과정을 거쳐 falsify의 여부만 가리면 되니 검증 과정이 상대적으로 심플하지만 황우석 사건 수사의 경우는 어떤 가정을 falsify하는 것이 아니고 사건을 재구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음모론적 성격이 연구 과정 검증보다 강해지는 것은 원래 문제의 특성 아닙니까? 딴지일보 기사에서 보듯이 이들도 불필요한 음모 시나리오의 가능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증거에 근거한 트리구조로 사건의 경우수를 생각해 본 다음 증거와 위배되는 시나리오는 모두 기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어프로치, 경우의 수를 줄여나가는 합당한 방법이며 이것은 오히려 과학하는 사람들에게 친숙한 방법론 아닌가요?
그런데 이런 과정을 통해 나온 피디수첩 인터뷰의 전문가 신원 공개에 대한 필요성을 왜 같은 과학을 한다는 사람들이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인가요? 프라이버시 때문에 신원 공개를 반대한다는 의견은 또 좋습니다. 하지만 신원 공개의 필요성 자체를 무시하는 것은 과학을 하는 사람의 태도로서는 맞지 않으며, 수사 과정에서 신원 공개의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 이유를 가정이나 추론 과정의 오류를 제시해서 falsify하는게 합당한 태도 아닌가요? 딴지일보 기사 역시 온라인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설마 bric 게시판에서는 황박사의 연구 검증이 가능하지만 딴지일보는 황박사 사건 수사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그리고 황박사 연구 검증 과정에서는 과학 이외의 요소는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하던 사람들이 황박사 사건 수사 과정에서는 증거와 그에 기반한 추론 이외의 요소를 집어 넣는 것 또한 모순입니다. 몇번 반복하는 것이지만 프라이버시 문제가 없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프라이버시 문제를 들어 추론 끝에 등장한 신원공개의 필요성을 invalid하다고 여기거나, 이 필요성을 제기한 사람들을 불순한 목적의 황빠로 몰아버리는 그 태도가 모순이라는 것입니다. 왜 과학적 수사에 과학이 아닌 이상한 요소를 집어넣습니까? 이것이 전에 황빠들이 황박사 연구 검증 필요성을 주장하던 사람들을 황박사를 모함하는 세력으로 비방하던 행위와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마찬가지로, 황박의 연구 검증 과정이 황박의 연구를 정체시켜서 국가적 손실을 가져오니 검증을 하지 말자던 주장이나 신원공개 요구가 한학수피디의 전례에서 보듯이 개인 신상에 대한 테러로 전개될 것이니 신원공개 요구 자체를 하지 말자는 주장이나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물론, 황까타도를 목표로 삼고 있는 황빠들도 있지만 과학적 검증을 주장하던 사람들이 때아닌 황까로 오인당했듯이 과학적 수사를 주장하는 사람들을 황빠로 오인하는 것 또한 잘못입니다.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quote="neonrain"][quote="htna"]http://n
부분적으로 잘라놓은것 죄송합니다.
글이 너무 길어지는게 보기 싫어서였을 뿐인데.
다음부터는 좀 길어도 원문을 그대로 올려야겠네요...
아니면 "..."으로 대강 줄였다는걸 보이면 되려나...
그리고 부인하는경우.
걍 내가 안했다고 말하면 그만입니다.
실제로 그사람이 했는지 안했는지는 그 사람의 양심에만 맡기는 거죠.
검찰이 조사하면 정확한 사람이 나올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봅니다만.
머 그렇게까지 할 가능성은 없어보이고...
근데 저거 사실이라면...
PD수첩 징계받아야 하지 않나요 ?????
아니면 PD수첩을 주관한 한학수PD 역시 그 세계를 떠나야 하는것 아닌가...
걍 방송실수라고 얼버부리면 되는건가...
WOW Wow!!!
Computer Science is no more about computers than astronomy is about telescopes.
-- E. W. Dijkstra
YTN에 대해서도 이번 황우석 사태를 보면서 매우 실망하게 되었습니다.
YTN에 대해서도 이번 황우석 사태를 보면서 매우 실망하게 되었습니다. 믿을 언론은 하나도 없는 것일려나요 (..)
- 죠커's blog / HanIRC:#CN
[quote="logout"][quote="안용열"]비교 대상이 적절
저도 계속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 것 같네요. 제가 하는 이야기의 핵심은 단순합니다. 우선,
1. logout님께서는 상황이 상당히 다른 사안을 동일 선상에 놓고 계십니다.
계속 비교하시는 두 가지 사안은 다른 점이 너무 많습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씀은 두 가지 사안의 상황이 매우 다르기에 적절치 않습니다.
1. 한PD는 협박을 받았고, 가족을 대피시켰고, 아이는 어린이집에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2. 자문내용에 문제가 없었다면, 그걸 말한 사람이 누구인가를 밝히는 건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데 있어 지엽적인 문제인 반면, 1번에 의해 신원이 밝혀진 그 사람에게는 상당한 피해가 있을 개연성이 있습니다.
3. 따라서 신원공개를 요구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문내용에 문제가 있음을 근거를 대어 주장해야 합니다.
여기에 동의하시나요? 신원공개라는 것은 잘못 이루어졌을 경우 신원이 공개된 사람에게만 피해가 가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신원공개를 요구하는 입장에서 신원공개를 할 정도로 자문 내용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먼저 보여주셔야 합니다. 대중을 향한 신원공개는 그 사람에게 갈 수 있는 피해를 넘어서는 증거가 발견된 다음이어야 합니다. (검찰에 의한 조사는 언론에 알려지지 않는다면 상관없겠습니다.)
딴지일보를 근거로 드셨는데, 저는 eouia님의 생각처럼 설득력이 부족한 음모론이라고 생각합니다. 등장인물들이 지나치게 합리적일 것이라고 가정하고 있습니다. 당장 맨 처음부터 설득력이 부족한 가정을 기반으로 논의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딴지: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딴지의 음모론은 이런 부실한 가정이 깔려있기 때문에 통째로 기각입니다. 검찰 기소에 대한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사진 조작에 대한 가정은 좀 아닙니다. 쇤이 덜미가 잡히게 된 계기도 같은 노이즈 패턴을 쓴 그림입니다. 노이즈 패턴 다르게 만드는 일이 이번 사진 조작과 비교해서 결코 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이 글의 지적이 훨씬 설득력이 있습니다.
얼핏 보면 차이가 없어보일 수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상당히 다른 문제입니다. 연구를 정체시켜서 국가적 손실을 가져온다는 것은 비겁한 구라였습니다. 돌리 만든 교수도 검증받으라고 했었고, 심지어 지지자들도 사정없이 낚였습니다. 검증을 받는 건, 그 연구가 옳다면 모두에게 득이 되는 일이었습니다. 득과 실이 어느정도 인가를 항상 따져야 합니다. 단순히 형태가 유사하다고 같은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간의 역사가 있습니다. ex. 동네수첩, ....
유영준이라는 제보자가 밝혀 진건 네티즌 이었다고 해도 나중에 mbc가
유영준이라는 제보자가 밝혀 진건 네티즌 이었다고 해도
나중에 mbc가 유영준이라고 했나요?(보호를 해줬나요?)
김선종 (프라이버시)보호 해줬나요?
아닙니다.
mbc는 거기에서 이미 실수 했습니다.
그리고
제 기억으로 김선종씨 같은 경우는 mbc가 대놓고 이야기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 처음부터 그랬다는건 아닙니다.. 이런 mbc가 다른 제보자들(김선종, 유영준 제외) 프라이버시를 껴안고 들어 간다는건 정말 아이러니 합니다. 누구는 프라이버시 지켜주고
누구는 안해준다 언론의 자유에 대한 도전?망할 ㅡㅡ)
황씨도 믿진 않지만
mbc도 만만치 않은거 같습니다..
mbc가 투명한 걸 보여 줄려면 필름 자체를 공개 해야죠(전 이수준
까지 바라고 있음 ㅡㅡ 얼마나 편집 짜집기를 했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전 모 제보자 까진 필요 없고 그냥 필름만 ㅡㅡ(^^)
모 정 안되면 제보자 공개.무지...궁금해서..
결론..다 잡아 넣어 줬으면 ㅡㅡ
[quote="정진웅"]유영준이라는 제보자가 밝혀 진건 네티즌 이었다고
신원공개를 적극적으로 했던 사람들의 행태가 문제 아닌가요? 결과적으로 신원보호가 안 됐으니 MBC PD수첩이 책임져야 한다?
직접 사건과 관련되지 않은 과학적 조언만을 했던 사람들의 신원보장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거 무시한다면 앞으로 모든 탐사프로그램에서 익명으로 인터뷰하는 것은 없애야 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지금 검찰이 PD수첩의 취재과정 역시 수사하고 있습니다. PD수첩에 문제가 있다면 밝혀지겠지요
[quote="hokim"]신원공개를 적극적으로 했던 사람들의 행태가
hokim님 제가 글이 좀 짧았다고 고치러 왔는데
이미 답글을 다셧군요.
역시 글을 짧게 쓰니 잘못 전달 되네요 죄송합니다.
제 글의 요지는 그게 아니고(제가 글이 좀 엉성하기 합니다)
즉 제 생각은 이런겁니다
상식적으로 보면
pd수첩은 제보자가 여러명 있었습니다.
김선종 유영준,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람
그런데 김선종씨나 유영준씨가
인터넷및 언론에서 밝혀 졌을 때 pd수첩이 취한 행동이 어떤 건지 알고 싶습니다.(pd수첩이 이번처럼 보호 할려고 했습니까, 아닙니다.
이번 처럼 신고를 하네 어쩌구 저쩌구 없었습니다.
결국 소위 황빠들이 말하는 음모론? 동참한다고 밖에 안보여 집니다.
누군 지켜주고 누군 안지켜 줍니까? 그런 황빠들 말처럼 음모론이 더 짙어 진다고 볼수있습니다.
왜냐면 유영준씨나 김선종씨가 언론에 완전히 노출 돼었을 때
신고나 어쩌구 저쩌구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음성 변조 사람 어쩌구 했을 때 pd수첩은
제보자를 감싸 안아줬습니다.(신고 한다고 했죠
언론의 대한 자유에 어쩌구 저쩌구)
형편성에 어긋남과 동시에 아주 아이러니 합니다.
pd수첩은 이 부분에 대해선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영준씨나 김선종씨가 언론과 인턴세 매체에 노출 돼었을 당시
pd수첩이 지금처럼만 감싸주기 했으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만
당시에 그 사람들은 pd수첩이 감싸주기 없었던 걸로 기억 하고 있습니다
(혹 제 기억이 틀리다면 지적해 주세요)
결론은 Pd수첩이 누구 제보자는 보호해주고 누구 제보자는 나 몰라라 한다는것 밖에 안된다는 것입니다.
신원보호 차원이 아니라
결론은 pd수첩의 잘못된 껴안기라는 것입니다.
똑같은 제보자인데 누구는 신원 보장 철저(신고까지 한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거의 관심 밖입니다.
이게 과연 잘한거라고 볼수 있을지 전 상식적으로 이해 가지 않습니다
황빠의 음모론만 더욱 더 짙게 만드는거죠 ㅡㅡ;;
유영준씨와 김선종씨는 논문조작사건의 관련 당사자로 의심받는 이상, 사
유영준씨와 김선종씨는 논문조작사건의 관련 당사자로
의심받는 이상, 사건조사과정에서 제보자로서의 신원이
드러날 수 밖에 없는 거 같고, 또 논문 조작이라는
중대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제보자이냐 아니냐는
더이상 중요한 문제는 아니게 된 거 같습니다.
유영준씨 같은 경우는 처음에는 익명의 제보자 였지만
피디수첩이 파헤쳐감에 따라 제보자가 유영준일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거라 생각합니다. 누가 우리집 아침반찬까지
알고 있다면 제보자는 뻔한 거 아니겠어요.
제 생각에도 유영준, 김선종씨와 사건과 무관한 전문가를 같이
놓을수는 없다고 보니다.
지금 분위기에서는 조금 생뚱 맞지만 연구원 대우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붙
지금 분위기에서는 조금 생뚱 맞지만 연구원 대우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붙입니다.
연구원부터 좀 먹고 사는 데 걱정이 없어야 뭐라도 나오지 이렇게 쥐어짜기나 해서야 뭐가 나오겠습니까 ?
근데, 제가 받았던 것보다 훨씬 많이 받는군요. ... 흠.. 나름대로 잘 나간다는 BT 가 이럴진데, 다른 기초과학은 어떻겠습니까 ...
미디어 다음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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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quote]지금 분위기에서는 조금 생뚱 맞지만 연구원 대우에 대한 글이
다른 기초과학은 모르겠지만 BT쪽은 가장 몸값이 싼 학과중 하납니다. 그 이유는 실제 인력은 얼마 필요하지 않은데 거의 모든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무더기로 배출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생물관련 학과 학생이 한 학교에서 30명만 배출된다 해도 전국에 100개의 대학교라고 쳐도 자그마치 3천명이군요.
생물학 연구 인력 신규 수요가 매년 3천명이나 되겠습니까. 연 수요는 아마 그 1/10도 안될걸요.
다른 기초과학도 마찬가지입니다. 학교설립 자유화 이후로 너도 나도 등록금 장사용 대학교들을 세워서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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