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검사결과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
글쓴이: nike984 / 작성시간: 금, 2005/12/02 - 3:52오후
PD수첩 "검사결과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
[연합뉴스 2005-12-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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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황우석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진위여부와 관련, PD수첩의 최승호 CP와 한학수 PD는 2일 여의도 MBC 경영선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줄기세포 검사결과가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http://blog.yonhapnews.co.kr/scoopkim
PD수첩 느무느무 웃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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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ums:
[quote="ffnhj"][quote="안용열"]모든 책임은 나에게
게다가, 어느 하나 자기가 먼저 인정하는 게 없었죠. 다 밝히지고 나면 한참 언론 플레이하다가 겨우 하나 밝히고, 그 와중에 또 다른 얘기 꺼내고(무균돼지니 하는 게 대체 이번 일하고 무슨 관련이 있다고, 그걸 그런 자리에서 발표를 한댑니까 ?) ... 이런 식이기 때문에 뭐라고 하는 겁니다. 처음에 논문 의혹 붉어졌을 때 자기가 책임자(제 1 저자)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다 밝히고 미안하다 다시는 이런 일 없다. 였으면 논문은 최소됐을지는 몰라도 지금처럼 이렇게 지저분한 지경까지는 끌고오지 않았지요. 전혀 과학자 답지 않게 행동했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겁니다
말로는 서울대 교수직 사퇴하ㅤㄱㅖㅆ다고 기자회견까지 해놓고 정작 사표는 제출하지도 않았으니 서울대는 어떤 근거가 나올 때까지 자의에 의한 퇴직을 시킬 수도 없는 것이고(행정은 서류가 남아야 하죠.) .. 근데, 이런 걸 가지고 책임지는 모습 .. 이라고 하는 건 좀 이해가 안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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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quote="warpdory"][quote="ffnhj"]정확히는
이 표현에서 '딴 놈'만 '다른 사람'으로 바꾸면 두 문장은 같은 뜻으로 보입니다만, warpdory님 의견은 어떠한지요?
더불어, 황은 '딴 놈'이란 식의 표현은 적어도 공식석상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사소한 표현의 차이 같지만, 개인적인 감정이 좀 녹아나오는 느낌이 듭니다.
[quote="ffnhj"][quote="warpdory"][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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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quote="ffnhj"][quote="안용열"]모든 책임은 나에게
황의 기자회견들을 다 보셨나요?
그간 제기됐던 의혹들과 밝혀진 사실들... 그 와중에 있었던 황의 인터뷰들을 다시한번 봐주세요.
길게 글을 적었었지만 그냥 짧게 적습니다.
제 느낌은 한마디로... '가증스럽다' 였습니다.
예... 사기,무고,횡령,유용,외환관리법 위반, 생명윤리법 위반 등등...뭔가가 많은 사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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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 함 만들어보자...^^
좀 검찰수사 결과가 모두 나온 후에 잘잘못을 가려도 늦지 않지 않을까요?
좀 검찰수사 결과가 모두 나온 후에 잘잘못을 가려도 늦지 않지 않을까요?
아직 뭔가 확실한것도 몇개 없는데 그런것들 가지고 한 사람 매도하고 매장해봐야 별로 소득이 없는것 같은데요.
[quote="gongchoo"][quote="ffnhj"][quote=
님이 가지고 있는 느낌은 잘 짐작하지만, 위 글은 개개인의 느낌에 대한 글이 아니라, 황박이 어떻게 변명했었는가 그 사실의 기술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quote="gongchoo"][quote="ffnhj"]처음으로
사기, 무고, 횡령, 유용, 외환관리법 위반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으니 기다리면 될테고요,
생명윤리법은, 도덕적으로는 문제삼을 수 있어도, 법적으로는 특별한 위법사실이 없다고 결론 나지 않았나요?
잘 아신다면, 사실 확인 부탁드립니다.
위법사실이 밝혀져 기소당했다면, 죄목이 뭔지도 알려주시면 더 좋겠고요.
[quote="ffnhj"][quote="gongchoo"][quote=
좀 어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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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 함 만들어보자...^^
[quote="ffnhj"][quote="gongchoo"][quot
위의 사항들이 모두 얽혀있다는 말입니다. 님 말마따나 뭔가가 더 있는 사건이죠.
그리고 위법 사실이 밝혀지는 건 재판 후 아닌가요...?
만약 생명윤리법 위반에 대해 법적으로 위법 사실이 없다고 결론이 났다면 재판이 있었거나 적어도 혐의가 있는지 수사는 했다는 말인가요?
아직 수사중인데 기소,죄목 운운하시는건 좀... 하긴 제가 먼저 말꼬릴 잡았으니 특별히 문제삼진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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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 함 만들어보자...^^
[url=http://www.mediatoday.co.kr/news/re
국민일보-검찰,'줄기세포 바꿔치기' 공방
[quote]검찰 “연구원들, 그런 내용 진술할 위치에 있지 않아…황당한
기사를 읽어보았습니다면 결국 국민일보 기자는 황박사네 연구진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름 확신을 가지고 기사를 썼군요. 검찰에서 확실한 증거를 포착했다고 기사제목에는 써 놓고, 결국은 연구원들 말을 들은 자신의 확신에 의해서 낚시 기사를 썼네요.
우리나라 거대 일간지 언론사의 기자가 하는 짓이 저정도 밖에 되지 않다니 실망이네요. 요즘에는 인터넷 언론 뿐만 아니라 중앙 일간지 기자들도 낚시에 재미든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그리고 위에 분들 중에 황박이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고 해서 훌륭한 것 아니냐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황박은 자신이 먼저 사과한 적 한 번도 없습니다. 난자 문제 때에도 자신은 알지도 못하며 연구원의 난자를 쓸 수도 없다고 얘기해 놓고는 결국 자신의 차로 데리고 가서 시술을 했다는게 밝혀지지 않았습니까? 이게 구라고 아니고 뭡니까? 사퇴한다는 성명서를 낼 때에도 자신은 얼마전에 알았다고 사퇴하는 기자회견때도 결국 구라친거 아닙니까?
논문의 제 1저자가 되었으면 논문 내용에 책임을 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백번 양보해서 자신이 철저히 속아서 몰랐다고 한다고 해도 그 정도도 모르는 무식한 학자라는 딱지를 땔 수 없습니다.
[quote="gongchoo"]위의 사항들이 모두 얽혀있다는 말입니
문제삼지 않겠다고 하시니 아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혹, 문제 삼을 생각이었으면 어떻게 하실려고 했나요? :shock:
[quote="neonrain"][quote="ㅡ,.ㅡ;;"]무슨
말단 전의경문제로 경찰청장이 사퇴하는 거랑피교한다면.
김선종이 바꿔치기했으니까 미즈메디 사장이 책임져야지요.
그리고 특허의 지분도 서울대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서울대가 책임져야지요..
그리고 황박사도 어차피 대한민국사람인데 그러면 가장큰책임은 대통령이겠네요?
그리고 님도 같은나라사람이니 님도 그리 남말하듯이할 입장이 아니라 반성하시고 자중하셔아지요..님말데로면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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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ㅡ,.ㅡ;;"]말단 전의경문제로 경찰청장이 사퇴하는 거랑피
전의경이 잘하면 경찰청장이 포상휴가 받습니까?
서울대가 특허 신청을 조작해서 냈습니까?
황박사가 이번에 논문 조작 탄로나지 않았다면 노무현이 노벨상 받나요?
황교수 논리대로라면, 자기는 논문을 쓰기는 커녕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았고, 연구도 연구원들이 알아서 다 했고, 난자도 미즈메디가 알아서 다 대줬다면서, 잘될 땐 정작 일하는 사람들은 뒤에서 라면이나 먹을 때 자기 혼자 언론에서 온갖 찬사는 다받고, 안될 때만 끌어내서 책임 전가하는 게 과연 제대로된 사람이라고 보십니까?
최소한 일관성은 있어야지요... 진짜 대단한 일을 했다고 칭찬을 받았으면 그 일에 문제가 있으면 책임을 지던가, 아니면 발뺌하려면 애초에 진짜 그 일을 한 사람에게 공을 돌리던가...
뭐 언론이 황교수를 죽이네 마네 음모가 있느니 마니 언론을 다 믿으면 안되느니... 다 좋습니다. 그럼 도대체 그런 소리 하는 사람들은 언론보도 아니면 황교수를 언제부터 알아서 그렇게 애지중지 하는 겁니까? 황교수 연구할 때 옆집에라도 살았다는 건 지 아니면 우리나라 사람들 평소부터 생명공학에 지대한 관심들이 있었는지... 언론에서 황교수 말만 듣고 대단하다 띄워 줄 땐 무슨 월드컵 응원이라도 하는 둥 호들갑을 떨다가 이제 언론에서 까내리니까 입에 거품을 무는 군요.
최소한 일관성은 있어야지요... 황교수 띄워줄 땐 철썩 같이 믿다가 까내릴 땐 못믿겠다면 도대체 뭐 하자는 논리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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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quote="ㅡ,.ㅡ;;"][quote="neonrain"][quote
이런식으로 논리를 전개하고 나니 최종결론이 "노무현이 때문이다" 가 되네요? :)
음, 약간 휴식이 필요한 때가 된 것 같습니다. 8)
음, 약간 휴식이 필요한 때가 된 것 같습니다. 8)
일단 휴식 끝 :)[quote="fender"]최소한 일관성은
일단 휴식 끝 :)
좋은 지적입니다. 일관성, 이거 아주 중요한 단어입니다. 특히 이 사건처럼 진실과 진실같아 보이는 것들이 혼재되어 도저히 일반인들은 구분할 수 없어 보일 때에는.
하지만 fender님이 말하는 일관성이란 것이 언론을 믿으려면 끝까지 다 믿고, 믿지 말려면 끝까지 안믿는 것이라면 좀 동의하기 힘듭니다.
우선 논리적으로 '언론'이란 말이 단일 개체를 지칭하는 말이 아니기 때문에, 언론을 믿는다는 말이 반드시 모든 언론을 믿는다는 뜻일 필요는 없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따라서 언론에 대해서 일관성을 적용하자면, 말이 되는 언론을 믿는다 뭐 이런 식으로 적용해야 되지 않을까요?
따라서, 믿을 수 없는 언론때문에 황박에 대해 옹호하거나 판단유보거나 중립인 사람들에게 일관성이 없다라고 평가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옳지는 않습니다.
[quote="ffnhj"]우선 논리적으로 '언론'이란 말이 단일 개체를
유효한 지적인 것 같습니다. ffnhj님의 말씀에 동의 합니다 :)
위의 내용은 좀 더 범위를 좁혀서 다시 말하는 게 낫겠군요. 즉, 제 의도는 언론 전체를 묶어서 모두 믿을 수 없다고 말하려는 것도, 또 전체 언론의 신뢰성을 똑같이 평가하라는 강요도 아님을 명확히 하고 싶습니다.
다만 초기 '최고 과학자' 황우석의 이미지는 오직 황박사의 말만 믿고 당장이라도 전국민이 그의 복제기술만 가지고 먹고사는 날이 올 것인냥 과장한 "다수"의 언론이 만들어 낸 것은 분명하고, 만일 이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 사람이라면, 황교수의 잘못을 "정당하게" 지적하는 "다수"의 언론 보도에 대해 신뢰성 낮은 음모론까지 끌어들여 지나치게 비판적 태도를 견지하는 것은 일관되지 못하다고 봅니다.
이는 말씀하신 '믿을 수 없는 일부 언론' 때문에 최근 황교수에 대해 쏟아지는 비판적 보도를 100% 믿지 못하는 일부에 대한 비판이 아닙니다. 논문 조작과 같이 황교수의 책임이 명확한 잘못이 있더라도 이러한 '모든' 비판이 정당한 근거를 가진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점에 대해서는 저도 이견이 없습니다.
제가 비판하려는 사람들은 오직 언론이 황교수가 하는 일이 '국익'이나 '막대한 경제적 가치'를 가져올 것이라는 말만 절대적으로 믿고 그런 잘못된 환상만을 근거로 그 이후의 비판적 보도에 대해선 귀를 막는 소수 맹목적인 추종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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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좀 근거 있는 '카더라' 하나 붙입니다.여기도 사진이 중복이군요 ?
좀 근거 있는 '카더라' 하나 붙입니다.
여기도 사진이 중복이군요 ?
제약사에서 실수/고의로 한 것일까요.
아니면 ?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01&article_id=0001201330§ion_id=105§ion_id2=228&menu_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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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점점 치고 박고...[url]http://www.cbs.co.kr
점점 치고 박고...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8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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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그리고 .. 논문은 이렇게 쓰는 겁니다.[url]http://ne
그리고 .. 논문은 이렇게 쓰는 겁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1&article_id=0001201237§ion_id=105&menu_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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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쓰레드에 관심갖고 종종 보는데, firefox로 보시는 분은 얼마 없
이 쓰레드에 관심갖고 종종 보는데, firefox로 보시는 분은 얼마 없으신가봐요.
IE에서는 띄어쓰기 없는 긴 문자열을 고정폭만큼 잘라 다음줄로 보내주지만, firefox에서는 끝까지 주욱 가기때문에, 뉴스링크 URL 같은 긴 문자열이 있으면, 문단중심으로 작성된 글은 보기가 힘듭니다.
뉴스 링크를 소개하실때는 URL을 직접 붙이는것 보다는 URL 태그를 쓰는 것이 어떨까요.
좀더 다이나믹하게~
[quote="yong27"]이 쓰레드에 관심갖고 종종 보는데, fire
저 글들 다 .. URL 태그로 붙인 건데 .. .http://..... 이런 식으로요. ... 좀 방법을 바꿔서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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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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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fender"][quote="ㅡ,.ㅡ;;"]말단 전의경문제
뭔가 상당히 잘못알고 계시거나 아니면 애써 모함하고 계시는군요....
제가 일일이 다설명하지 않겠습니다만.
띄우는거도 문제지만. 엉뚱한사람 잘못을뒤집어쒸워 모함하려는것은진짜 잘못된것이지요.. 아니범죄입니다..
이제 다들통나는마당에 인정할건하셔야지 끝까지 왜곡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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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ffnhj"]일단 휴식 끝 :)[quote="fen
한마디로 어떤 사건이나 사물의 현상을 직시하기보다..
끝까지 한가지로 고집을피우시는성격이시군요..
그것이 올은것일까요.. 사실이 확인되면 인정할건하고 해야지요..
눈막고 귀막고 자기말만 끝까지 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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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줄 알았습니다... 서울대발표가 2004년도 논문에대해서도 구라발표
이럴줄 알았습니다... 서울대발표가 2004년도 논문에대해서도 구라발표 였다는것이 또나왔네요..
도데체 멀조사한건지.. 너무나 어이없는짓을했네요 서울대...
진짜 구라친넘들이 누긴지 재대로 보시기바랍니다..
이런식으로 한사람 매장하려했던 서울대는 마땅히 법의 심판을 받아야...
http://issue.media.daum.net/stemcell/200601/21/YTN/v11461225.html
서울대 허위사실유포에 대해서 고발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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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를 가지세요.여기에서 너 죽고 나 죽자 해봐야 세상에 별 도움
여유를 가지세요.
여기에서 너 죽고 나 죽자 해봐야 세상에 별 도움도 안됩니다.
어차피 이 대화의 결과가 우리 입장에서 이렇게 저렇게 이야기한다고 결론지어지는것이 아니라 실제로 검찰수사 결과에 따라 대화의 흐름이 변동할것이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적절하게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종종 이런 재미난 기사도 있더라, 이런 재미난 루머도 있더라 하면서 한두개씩 추천해주고 하면서 즐기는 시간을 보내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어차피 착한놈 나쁜놈은 우리가 여기서 싸워가지고 나누는게 아니라 검찰이 가려준다니까요. ^^
[quote="ㅡ,.ㅡ;;"]이럴줄 알았습니다... 서울대발표가 2004
인용한 기사의 출처가 YTN이군요... 어느 누구의 실명도 없이 누군가가 ..카더라.. 라는 지금까지의 나쁜 기사의 전형이군요.
Stay hungry! Stay foolish!
아 오랜만에 쓰네요정말 언론에서 카더라~~~~스트레스 아주 만
아 오랜만에 쓰네요
정말 언론에서 카더라~~~~
스트레스 아주 만빵이군요...
네이버 덧글보면..아주 가관이구요 ㅡㅡ
언른 검찰에서 언른 답이 나왔으면 합니다 어떤 답이던지..
검찰씨들 이거 보면 황박사 관련 수사 끝날때 까지 잠을 자지 말고 수사 하기를 ㅡㅡ;;
[quote="정진웅"]아 오랜만에 쓰네요정말 언론에서 카더라~~
몇년뒤 영화로 나올만한 시나리오들도 있는데, 현실성이 없죠.
- 검찰청 홈페이지에 보면 온갖 음모론이 난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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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quote="정진웅"]아 오랜만에 쓰네요정말 언론에서 카더라~~
님은 눈앞에 보여줘도 아니라할듯..
그럴필요도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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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회갔다온 황우석지지자의 글이랍니다.사진으로 외국언론사랑 인터뷰
어제 집회갔다온 황우석지지자의 글이랍니다.
사진으로 외국언론사랑 인터뷰한 것은 보았을때, 무슨내용이었을까 궁금했었는데...
대략 난감 --;
http://cafe177.daum.net/_c21_/bbs_read?grpid=qVer&mgrpid=&fldid=AEk7&page=3&prev_page=2&firstbbsdepth=00onkzzzzzzzzzzzzzzzzzzzzzzzzz&lastbbsdepth=00onR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onC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195250
"그예로 그래도 중립적으로 보도한다는 YTN 에서 "같은 대상에
"그예로 그래도 중립적으로 보도한다는 YTN 에서 "
같은 대상에 대해 이렇게도 보는 시각이 틀리니..
" 이런 행동이 황우석 박사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그런 것인가? "
질문 의도를 보아하니 어떤 기사가 나올지는 대략 짐작이 가는군요. 저 질문에 대답한 내용을 보니 참, 순진하다고 해야 할지 순수하다고 해야할지.. 차마 ㅂㅂ같다는 말을 못하겠고...
무엇보다 이 부분이 백미군요. 그 영국기자의 의도된 질문에 대해 아주 정확히 바라는 바대로의 답을 해주고 있군요.
"그를 뛰어넘는 과학자는 아직 이세계에 한사람도 없다."
이른바 최고과학자를 묘사하는데는 더할나위 없이 적절한 표현입니다. (아, 그거 이미 과거의 일이지만.. (최고과학자라는 칭호 자체가 정말 코미디죠. 정말 초딩스런 칭호죠?(초딩님들께 죄송. )))
Stay hungry! Stay foolish!
[quote="warpdory"]그리고 .. 논문은 이렇게 쓰는 겁니다.
좋은 글이긴 한데, 왜 전 좀 오바스럽다는 느낌이 들까요?
사실, 과학자들에게 '논문을 왜 쓰냐?'라고 물어보면 뭐라고 답을 할까요?
현실적인 의미에서의 논문은 취직이나 연구업적 평가의 기록물 이상의 의미는 없지만, 학자로서 한평생 인생을 살아오신 분들에게는 나름대로의 의미를 갖게 됩니다.
아마도 글을 쓰신 분은 그 즈음 '명예'라는 것을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내가 그 분런 분들처럼 '명예'라는 것을 생각하며 논문을 쓰게 될 날이 언제쯤 될런지...
덧붙여, warpdory님은 당당하게 논문은 이렇게 쓰는 겁니다. 라고 밝히시는 것을 보니, 그동안 써오신 논문이 저 기준에 비추어도 전혀 뒤질 것이 없으신가 보네요. 부럽습니다.
http://news.ppan.co.kr/news/service/arti
http://news.ppan.co.kr/news/service/article/mess_zoomin.asp?P_Index=35451
[판 On-air] 검찰수사, 김선종으로 '꼬리자르기' 안된다
김선종은 몸통이 아니다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좀 재밌는 내용이네요...
누군가 그랬었죠..
황박사의 기술은 쓸모없는 기술이다.
뭐. 제가 잘못봤을수도 있겠지만.
여기말대로라면....
현재 90억 + 앞으로 매년 약7억 정도의 이익을 볼 수 있네요...
가공산업이 아닌 그 자체만으로도... 미즈메디에서만으로도...
만약,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이익과
2차 혹은 3차 이상의 가공산업쪽으로의 확장을 고려한다면... ???
mms://ppan.cafe24.com/ppan/200501202.wmv
WOW Wow!!!
Computer Science is no more about computers than astronomy is about telescopes.
-- E. W. Dijkstra
[quote="warpdory"]그리고 .. 논문은 이렇게 쓰는 겁니다.
저 역시 작성한 논문에 부끄러움이 없기는 합니다만.
저런 정치적인 발언은 쉽사리 할 자신이 없네요...
어느덧. warpdory님의 당당함이 부럽다는...
warpdory님은 "논문에 발목을 잘릴 각오"가 있으신거죠?
발목 자르겠다고 덤비면 말고.. 이런식 말구요...
WOW Wow!!!
Computer Science is no more about computers than astronomy is about telescopes.
-- E. W. Dijkstra
http://news.ppan.co.kr/news/service/arti
http://news.ppan.co.kr/news/service/article/mess_zoomin.asp?P_Index=35406
[판 On-air] <단독>원숭이 떼죽음 사건,끝나지 않았다 (06/01/18 )
대전 한국생명연구원에서는 무슨 일이...
http://news.ppan.co.kr/news/service/article/mess_zoomin.asp?P_Index=35395
[판 On-air] 서울대조사위, "장난칩니까?" (06/01/17)
줄기세포와 콜로니 구분 못하는 서울대 조사위
http://news.ppan.co.kr/news/service/article/mess_zoomin.asp?P_Index=35382
[판 On-air] 서울대 조사위의 구성, 고양이에게 생선맡긴 격 (06/01/16 )
이보다 불공정할 순 없다
http://news.ppan.co.kr/news/service/article/mess_zoomin.asp?P_Index=35359
WOW Wow!!!
Computer Science is no more about computers than astronomy is about telescopes.
-- E. W. Dijkstra
[quote="htna"][quote="warpdory"]그리고 .. 논
보통 이런 각오로 논문 쓰지 않나요 ? 그런 각오없이 논문을 쓰나요 ?
학교 졸업하기 전에 낸 논문에서 반사율값 측정 때문에 2년이 소요됐습니다. 그냥 대충 적어서 냈다면 2,3 달이면 끝날 논문이었지요.
큰 실수가 있었던 논문이라면 석사초기에 진공학회에 냈던 논문에 SEM 사진 스케일을 잘못 적어서(아주 구닥다리 SEM 이라 스케일 바 자체가 없습니다.) 3만배랑 5만배 사진을 바꿔서 붙이는 바람이 accept 까지 다 된 걸 책으로 나오기 전에 취소시킨 적은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수십번 이상 review 하고 논문을 내죠. 그래도 오타 몇개는 어쩔 수 없더군요... refree 도 못 잡는 오타도 있다는 걸 보면 refree 들도 그다지 성의있게 보는 것 같지는 않더군요.
htna 님의 마지막 말은 의미심장하군요 ? 한번 발목 자르겠다고 덤벼 볼까요 ? 여태까지 그런 생각은 한 적이 없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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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quote="warpdory"]논문은 발목이 잘릴 각오가 아니라 자기
크헉, 목까지?
저는 이제껏 논문을 써오면서, 발목, 목 뭐 이런거 자르는 것하고 연관해서 무슨 비장한 각오로 쓴 적 없습니다.
그냥, 좀 보고할만한 결과가 나오면 쓰는 거지요.
좀 생각해 보니,
누가 내 논문에 대해 시비걸어 틀리면 목 자르겠다고 나오면,
저는 맞으면 시비건 사람 목 자르겠다고 합의각서 쓰고 응할 것 같습니다.
8)
[quote="ffnhj"][quote="warpdory"]논문은 발목이
보고할만한 결과가 나왔는데, 그걸 가지고 다른 팀에서 실험했을 때 레퍼런스가 되어주지 못할망정 오히려 방해가 돼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제가 그런 일을 당해서 거의 2년간 계속해서 반복해보고 또 해보고 ... 했기 때문에 .. - 나중에 학회에서 만난 그 사람말이 '그럴 수도 있지 뭘..' 이더군요... 메일로 보내고, 전화로 했을 땐 그게 맞다고 당당하게 우기던 사람이 ... 고의는 아니었ㅤㄱㅖㅆ지만, 최소한 자기 논문의 어떤 부분이 좀 이상하다고 하면 한번쯤은 반복해서 실험해보든지, 실험노트를 찾아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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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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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팀의 김수연구원이 제 1 저자로 낸 논문이 조작의혹이 있다는
황우석 교수팀의 김수연구원이 제 1 저자로 낸 논문이 조작의혹이 있다는 기사입니다.
미국의 ACT 에서 제기했다고 하는군요.
여기 에서 원문을 보시고... 중간의 두문단만 따와서 보면 ...
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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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http://www.yucheol.com/zboard/zboar
<인물과 사상>에 pd수첩 최승호·한학수 인터뷰
윗 기사를 보고 새삼 생각한 것이지만.. 가끔 이른바 진보와 보수세력이
윗 기사를 보고 새삼 생각한 것이지만.. 가끔 이른바 진보와 보수세력이 충돌할때보면 보수세력이 보다 폭력적으로 비추어지더군요. 이건 제가 주로 접하는 매체가 진보성향이라 편향된 보도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일까요? 아님 실제로 이른바 보수진영이 더 완력에 자주 기대는 때문일까요?
이번 사태를 보더라도, 초창기엔 엠비시나 이른바 황박비판론자들에 대한 거의 테러급에 가까운 폭력이 적어도 온라인상에서는 행해졌지요. (혹 최근의 사태전개에 대해서는 다수의 폭력으로 받아들이면서 황지지자들은 억울하다고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울러 보수세력의 특징중에 하나가 아전인수격의 사태해석과 실체가 없는 국익론, 색깔론, 위기론등등 이른바 비논리적인 논리의 전개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번 황지지자들에게서 비슷한 느낌이 나는것은 어째서일까요?
Stay hungry! Stay foolish!
[quote="seachicken"]윗 기사를 보고 새삼 생각한 것이지만
진보세력 또한 보수세력보다 온건적인건 아닙니다. 혁명(왕정복고 같은 걸 제외하면 혁명은 대부분 진보세력에 의해 이루어집니다.)시 일어나는 칼부림을 보면 분명히 알 수 있지요. 오히려 진보세력들은 자신들의 주장(목적)이 사회정의에 부합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수단의 정당성을 소흘히 여기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한학수 PD가 황교수 랩을 취재하기 위해 취재 윤리를 소흘히 한 것이 바로 그 예입니다.) "결론은 보수든 진보든 극으로 치달으면 둘다 다를 바 없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quote="warpdory"][quote="ffnhj"][quote=
보고할만한 결과가 나와서 발표를 하는데, 그게 왜 다른 팀의 방해가 되나요? :shock:
뭔가 포인트가 다른 이야기를 하시는 듯.
[quote="seachicken"]윗 기사를 보고 새삼 생각한 것이지만
이번 사태를 보수/진보로 프로젝션 시키는 것은 넌센스입니다.
[quote="앙마"][quote="seachicken"]윗 기사를 보고
말씀하신대로 역사적으로 생각하면 진보세력도 크게 다를바 없군요. 하지만 현재의 한국의 상황을 놓고 본다면 어떨런지요? 저는 다른건 몰라도 촛불집회라는 집회의 형식은 정말 괜챦다고 보거든요. (요즘은 오크족도 촛불집회를 하더구만..)
Stay hungry! Stay foolish!
[quote="ffnhj"][quote="warpdory"][quote=
문제는 그 내용을 믿고서 실험을 했는데 알고보니 거짓이더라는거죠.
그 경우 그 실험을 위해서 쏟아부은 돈과 시간은 어떻게 보상받을 수가 없는거죠.
[quote]말씀하신대로 역사적으로 생각하면 진보세력도 크게 다를바
노동자 집회 때 일어나는 폭력 사태를 보면 현재의 한국 진보층이 특별히 평화적인 것도 아닙니다. 촛불 시위라는 시위 형식은 저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촛불 시위가 특별히 국내 진보층 특유의 집회 문화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국내에서 촛불 시위가 시작된것이 얼마안되는지라...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quote="ffnhj"][quote="warpdory"][quote=
무언가 논문을 써서 발표한다는 건 ffnhj 님의 말씀대로 보고할만한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보고할만한 결과보다는 논문내야 하는 껀수를 맞추기 위해서(우리나라 대학처럼 1년에 SCI 논문 3 개 이상 이런식의 규정이 있다든가 등등)라거나 ... 등등의 이유로, 논문은 냈는데, 그 논문에 치명적인 오류(이번 황우석씨의 논문처럼)가 있었다든가, 아니면 고의로 '소설' 논문을 써서 냈다든가 ... 아니면 대충 써서 그 논문을 레퍼런스 삼아서 어떤 연구를 진행하는 다른 연구팀이게 방해가 되도록 해서는 안된다는 얘깁니다. 포인트가 다른 얘기가 아니라 같은 얘기입니다.
논문을 쓰는 이유는 '나 이거 했다.' 라는 것도 있지만, 그것 말고도 '이러 이러한 것을 내가 했으니깐 이렇게 하면 이런 결과를 볼 수 있다.' 라는 일종의 도로의 이정표 역할도 합니다. 길의 이정표가 잘못 되어 있으면 안된다는 얘기죠. 그리고 그 이정표가 잘못 되었다는 걸 지적받거나 하면 겸허하게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 미안하다고 한마디 하고 고치거나, 지적 받았는데, 다시 체크해보니 틀린 게 없다면 '내가 온 길은 이러 이러한데, 넌 저러저러한 길로 돌았나 보다. 이쪽길로 다시 한번 와 봐라.'라고 하면 되는 겁니다. 그래도 못 찾아오면 '너네 실험실 대학원생 한명 보내라, 어떻게 하는지 보여줄께' 라고 불러서 직접 보여주면 되는 거고요.
논문에 기재되지 않은 환경이라든가 혹은 논문에서 언급하지 않았던 부분이 의외로 실험에 많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런 질문 많이 들어오죠. 그러면 '난 이러 이러한 환경에서 저러 저러한 실험방법으로 실험을 했더니 이러저러한 결과가 나왔다.' 라고 보여주면 되는 겁니다.
한 예를 들어서 반도체 장비중 하나인(무지하게 구닥다리지만..) oxford etcher 로 SF6 30 SCCM + CH4 20 SCCM 으로 30 mTorr 맞추고 250 도로 기판 가열해서 4인치 실리콘 (100)면을 식각한다고 해도 ... 식각률은 장비마다 다릅니다. 실리콘 웨이퍼가 실트론꺼냐, 포스코휼츰꺼냐, 또 어디꺼냐에 따라서, 장비가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꺼냐, 관동대꺼냐에 따라서 ... 다 다릅니다. 또 같은 장비라도 오퍼레이터에 따라서 플라즈마 뜨는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 등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이런 걸 확인시켜주면 되는 겁니다.
'너 왜 내꺼가 틀리다고 하는데' 하면서 남의 발목을 자를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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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욕심많은오리"][quote]보고할만한 결과가 나와서 발
저는 알고 보니 거짓이더라 라는 내용을 '보고할만한 결과'라고 표현하지는 않습니다. :D
[quote="ffnhj"][quote="seachicken"]윗 기사를
이 사태를 진보/보수의 대립으로 보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논리와 감정의 대립으로 보고 있습니다. 위에 썼듯, 한피디가 개인적인 위협을 느낀다는 대목에서 조금 비약을 해 보았을 뿐입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quote="warpdory"]'너 왜 내꺼가 틀리다고 하는데' 하
:shock:
발목 자르기 이야기 소개하면서 논문은 이렇게 쓰는 거라고 이야기 꺼냈던 사람은 warpdory님 아니었나요?
[quote="ffnhj"][quote="욕심많은오리"][quote]
[quote="ffnhj"][quote="warpdory"]'너 왜
논문 내용이 틀렸거나 거짓이면 내 발목 잘릴 각오하고 쓰자는 거죠. 남의 논문이 틀렸거나 거짓이라고 해서 남의 발목 자를 필요도 없고, 또 내 논문 틀렸다고 지적하는 남의 발목 자를 필요는 없다는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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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황박사태를 겪으면서, 논문이 담은 내용이나, 논문을 쓰는 사
많은 분들이 황박사태를 겪으면서, 논문이 담은 내용이나, 논문을 쓰는 사람의 태도에 엄청난 도덕성이나, 경건함 뭐 그런 것을 당연히 요구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시는데, 제 견해로는 그런 것은 그 분야의 발전에 바람직하지도 않고, 실제로 과학이 그런 방식으로 발전해 온 것도 아닙니다.
논문의 가장 기본적 기능은 communication입니다.
논문의 내용의 옳고 그름에 대한 논박/토의를 이끌어 냄으로서 그 분야의 연구를 진척시키는 것입니다.
사실 진정한 학자라면 틀린 논문을 쓰는 것을 두려워 해서는 안됩니다. (여기서 조작으로 인해 틀린 논문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틀린 논문이 왜 틀렸는지를 이해하는 과정이 과학이 발전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죠.
고등학교나 대학 일반물리 과정에서 흔히들 밀리칸의 기름방울 실험을 소개하면서 전자의 전하량을 잰 실험으로 소개하죠.
그런데, 지금 기준으로 보면, 그 전자 전하량 잰 논문은 잘못된 논문입니다.
그 논문에서 보여준 데이타로부터 현재의 전하량을 산출하는 것은 통계학적으로 보면 좀 무리가 있는 과정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실험 자체가 특정한 기름방울에 대한 데이타를 넣을 것이냐 뺄 것이냐를 실험자가 선택해야 하고, 그 선택이 전하량에 심각하게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리칸에게 노벨상까지 받게 해준 논문이었죠.
밀리칸의 업적은 정확한 전하량 측정 자체 보다는 독립된 전하량 측정이 가능한 실험방법을 소개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와 비슷한 예는 아주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새로운 field, 예를 들어 양자역학이 개념적으로 틀을 갖출때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유명한 물리학자들의 논문에서 틀린 것들이 발견됩니다. 하지만 아무도 그걸 보고 뭐라 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이해해가는 과정이 바로 과학 발전의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 '발목 자르기' 운운한 글에 '오바'라는 표현을 한 이유는 그것이 황박사태의 부작용으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황박사건이 없었다면 누구나 그 글을 읽고 논문 한편에 웬 '발목?'이라는 반응을 보였을텐데, 황박에 데인 사람들이 '훌륭한 글이네, 노학자에 경의를 표하네 등등'의 반응이 댓글로 달리는 현상은 '부작용' 이라는 말이 분명 가장 적합한 표현으로 보입니다.
내가 상당히 신용하는 언론중 하나인 딴지일보에서 새 추론이 나왔네요.
내가 상당히 신용하는 언론중 하나인 딴지일보에서 새 추론이 나왔네요.
황박사건을 보면서 딴지 총수를 다시보게 되었습니다.
그의 사고방식은 그가 내린 결론이 맞게 나오든 틀리게 나오든 관계없이,
분명 과학하는 사람의 그것과 완전 동일할 뿐 아니라, 거의 스텐다드에 가까워 보입니다.
기사 링크는
http://www.ddanzi.com/new_ddanzi/199/199so_049.asp
여기입니다.
[quote="ffnhj"]많은 분들이 황박사태를 겪으면서, 논문이 담은
하지만, 그런 각오로 논문을 써야 한다라는 얘깁니다.
논문을 쓰는 과정에서 말씀하신대로 밀리컨의 유적실험같은 오차나 그런 것이 아닌 ... '인위적 조작'을 넣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라고 봅니다.
밀리컨 유적 실험 말씀을 하셨으니 거기서 조금 덧붙이자면 ...
조교나 강사로 있을 때, 실험 등을 가르치면서 보면 ... 조작하는 친구들이 꼭 있습니다.
이미 전하량값은 나와 있으니깐, 실험데이터를 그 전하량값에 맞도록 조작하는 거죠.
하지만, 학부과정의 실험장치로는 말씀하신대로 전하량값은 지금의 기준으로 보면 '오차'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하다못해 유적실험의 변수에는 기름의 점성도도 들어갑니다만, 학부 과정 실험에서 사용하는 '식용유' 에서는 그 점성도를 측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식용유 회사에서 쉽게 알려주지도 않을 뿐더러 알아내더라도 이미 공기중에 한참 노출된 다음이기 때문에 산폐되어서 점성도를 비롯한 다른 변수들이 다 원래의 조건과는 다른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실험리포트 등을 보다보면 신기할 정도로 전하량값을 맞춥니다. 신의 손이라고 할 만하죠. 하지만, 그런 친구들이 실험할 때 옆에서 보면 그 값을 얻는 게 아니라, 실험은 실험대로 하고 .. 나중에 이론값이 맞추어서 실험 데이터를 조작해서 냅니다. 채점하는 입장에서 리포트(이것도 아주 작은 논문이라고 볼 수 있죠.)만 보면 A+ 감입니다만, 조작을 했기 때문에 그 리포트는 0 점 처리되어서 나가게 되죠.
말씀하신대로 저 글에는 황우석 사건이 대한 '부작용'도 섞여 있습니다. 아마 황우석 사태가 없었다면 그다지 주목 받지 못했을 글일 겁니다. 저는 접해본지 꽤 오래된 글이기는 합니다만 ... 다시 읽어 보니 부작용 보다는 반작용이라는 게 맞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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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ffnhj"]내가 상당히 신용하는 언론중 하나인 딴지일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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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점 한개 있습니다지금 황박사 논문은 이미 조작이라고 서울대 조사
궁금한점 한개 있습니다
지금 황박사 논문은 이미 조작이라고 서울대 조사위가 말했고
사이언스 논문도 취소 당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기에서 다른나라 연구 기관이 황박사 논문으로
줄기세포를 확실하게 만든다면(가정입니다.)
이런경우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궁금합니다..
[quote="정진웅"]궁금한점 한개 있습니다지금 황박사 논문은 이미
그것 참 어려운 문제군요. 데이타는 조작인데 방법론은 옳았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다고 데이타 조작이 용인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어쨌든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황우석 박사팀은 확실히 삽질한것이 되겠지요. 남 좋은 일만 시켰다는... -_-
생각해보니 남 좋은 일만 시킨 것은 아니군요. 최소한 그의 연구 행위의 최소한의 유효성은 확인된 것이니까요. 그리고 그렇다면 다른 연구에서 참조 문헌으로 황우석 박사의 논문이 언급될 수 있을 것입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quote="warpdory"]황우석 교수팀의 김수연구원이 제 1 저자
지금 문제의 핵심인 바꿔치기 의혹이 밝혀지지니까...
다른 논문으로 물타기 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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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ㅡ,.ㅡ;;"][quote="warpdory"]황우석 교수
물타기 따위라고 생각하신다면 열심히 물타기 하시길... - 물타기 해볼까요 ? 왜 권대기는 파일을 지우고도 모자라서 같은 이름의 파일로 덮어쓰기 한뒤에 또 지웠을까요 ? 어느 음모론에 의하면 권대기가 바꿔치기의 몸통이고 김선종은 깃털이던데 ?
하지만, 난 저런 음모론 따위는 '점수 매겨가며 재미난 거에 점수주는' 재미난 것이지 신경 안 씁니다. 음모론을 재기하시려거든 딴지일보 총수 수준은 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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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quote="앙마"][quote="정진웅"]궁금한점 한개 있습니다지
조작은 바꿔치기한늠이 조작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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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ㅡ,.ㅡ;;"][quote="앙마"][quote="정진웅"
저도 논문 조작을 황교수가 언제, 얼마나 알고 있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그것에 대한 제 개인적인 비판 수위는 그것이 확인된 후에 결정될 것입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뉴욕타임즈에 읽어볼만한 기사가 올라와 있어 링크합니다.http:/
뉴욕타임즈에 읽어볼만한 기사가 올라와 있어 링크합니다.
http://www.nytimes.com/2006/01/22/science/22clone.html?pagewanted=1
[quote="hokim"]Mr. Cheon said the wors
이 부분은 오버입니다. 인터뷰한 사람의 오버이거나 기자의 오버이겠죠. 전세계 어느나라에서도 국가나 민족을 위해서라면 결과가 수단을 정당화시킨다는 뻔뻔한 주장을 학교에서 가르치는 곳은 백에 하나가 드뭅니다. 군사독재정권하의 교육도 그정도 기본은 당연히 갖추고 있었습니다.
뭐, 어쨌거나 이 기사덕분에 나라망신은 톡톡히 하는군요. 외국인의 눈으로 볼 때 이런 기사는 한국이라는 나라를 도데체 기본의 기본조차 되어 있지 않은 나라로 만들기 딱 좋습니다. 요즘들어 외신 기사로 간간히 보이는 소위 황까나 황빠의 외신 인터뷰들을 보면 양쪽 모두 어찌 그리 나라 망신을 똑같이 시키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황빠의 황박 숭배가 과연 독재시절의 지독한 애국심에서 비롯한 산물이며 황까의 황박 비난이 이러한 사회적 부조리에 항거하는 숭고한 정신으로부터 비롯된 행위였나 보지요? 코메디가 따로 없습니다...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quote="logout"][quote="hokim"]Mr. Che
뭐 제 개인적으로 오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서의 '교육'은 단순히 학교의 교육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국익을 강조하는 것은 어느시대, 어느나라를 막론하고 군사독재의 특징이었던 것 같구요. 그리고 '결과가 수단을 정당화했다'는 것은 이른바 경제성장을 위해 다른 모든 것을 희생시켰다(비정상적인 사회발전)는 뜻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물론 황박 스캔들에서 보여지는 한국사회의 모습은 단지 군사독재시절의 유산만으로 설명되어지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석도 있습니다.
http://www.jabo.co.kr/sub_read.html?uid=13905§ion=section3
암튼 황박사건이 마무리되면 이 스캔들과 관련된 한국사회가 보여주었던 반응들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을듯 하군요
[quote="logout"]뭐, 어쨌거나 이 기사덕분에 나라망신은 톡톡
논문의 조작은 과학계에서 흔히(?) 있는 일이고, 과학계의 프로세스에 의해서 처리되면 그만이고 서울대가 논문조작자들을 어떻게 징계하느냐하는 절차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원래 사안이 logout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정치적인 것이 전혀 아닙니다.(초기 논의에서 logout님은 오히려 과학과 정치가 결합된 사건이라고 규정하지 않았었나요?) 그러나 뉴욕타임즈에 저런 기사가 실리는 이유는 어찌보면 단순한 과학논문조작사건에 대해 한국민들이 광적(?)으로 반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논문조작사건과는 또다른 차원의 한국사회의 이상반응에 대한 분석기사인 셈이죠.
[quote="hokim"][quote="logout"][quote="h
결과가 수단을 정당화 하는 것과 결과를 위해 다른 요소들을 희생시켰다는 것은 다른 개념입니다. 위 뉴욕타임즈의 기사 인용 부분은 한국사람이 읽으면 그나마 군사독재시절의 악영향이 있겠다는 생각이라도 전개해 볼 수 있겠지만 미국인이 읽으면 한국이라는 나라는 결과를 위해 수단까지 정당화시키는 나라로 오인되기 딱 좋습니다.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quote="hokim"][quote="logout"]뭐, 어쨌거나 이
그래서 제가 처음부터 이 사건이 과학과 정치가 결합된 사건이라고 줄곧 주장을 하고 있는 겁니다. 외국에서 보기에 이 사건은 논문조작사건 그 이상 이하도 아니기 때문에 한국인들이 보이는 반응은 전혀 과학을 대하는 태도와는 거리가 먼 이상한(?) 반응으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논문을 조작한 사람을 국민들이 지지도 아닌 worship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이것은 한국인들은 지금 이 문제에 여전히 정치적 사고를 결합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황까와 황빠라는 요즘 유행어는 정치적인 요소가 결합되어 있지 않았다면 나올 필요가 없는 조어들입니다.
어쨌든 뉴욕타임자와 같은 서방언론들이 왜 한국인들이 말도 안되는 태도를 보이는지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그네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측면에서 좋은 일입니다만 어설픈 몇몇의 인터뷰가 국가 이미지를 망쳐 놓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과히 좋지 않습니다. 외국인들은 이 문제를 순전히 과학의 관점에서만 보고 있다는 사실을 상당수의 한국인들은 잘 모르더군요. 처음부터 정치적 사고를 자연스럽게 한 사람들의 어쩔수 없는 자연스러운 행동이겠지만 실상 황박 사건과 관련해 한국의 이미지를 추락시키고 있는 부분은 황박이 논문을 조작했다는 부분이 아니라 황박의 논문조작을 대하는 한국인들의 태도입니다. 도저히 과학이라는 분야로만 생각해서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며 오히려 일견 미개해 보이기까지합니다. 결국, 서방 언론의 이러한 관심을 모르는 한국인들이 서방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주장을 하는 것은 제살 깎아먹기 밖에 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항상 정치적인 동기가 충천한 사람들이 많기 마련입니다.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quote="logout"][quote="hokim"][quote="l
뭐 저도 과도한 해석을 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고칠려고 했었는데 귀찮아서리...)
"the ends justified the means"를 직역하면 한국말 뉘앙스로는 상당히 기분나쁜 표현이긴 하지만 '빨리빨리', '성과주의' , '과정보다 결과중시'의 뉘앙스로 보는게 오히려 적당할 것 같군요. 그리고 과도하게 비난당했다는 것만을 억울해 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개선해 나갈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quote="logout"] 결국, 서방 언론의 이러한 관심을 모르는
외국언론이니까 저런 말들을 속 터놓고 하는 것이지 한국언론에서 저런 얘기할 분위기는 아직 아니죠. 그리고 외국언론에 한다고 해서 정치적으로 얻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황까'이든 '황빠'이든 인터뷰는 그냥 자기생각을 말하는 것이라고 봅니다만...
야~ 참 징하게들 글 많이 적으시는군요 ㅋㅋㅋㅋ제가 이 쓰레드 시작
야~ 참 징하게들 글 많이 적으시는군요 ㅋㅋㅋㅋ
제가 이 쓰레드 시작 끊었지만 별 관심이 없어서 안들어왔는데
다시 돌아와 보니 56 페이지~ 정말 대단합니다. 캬캬캬캬캬캬캬
과연 100페이지까지 가는 위업을 달성할려나요 ~ :twisted:
같은 사건에 대한 각 언론의 기사...[url=http://new
같은 사건에 대한 각 언론의 기사...
그들은 왜 … 논문조작 발표에도 변치 않는 황 교수 지지자들
`黃 촛불집회`에 7천명 이상 몰려
황우석 지지단체, 서울대 고발 방침
네이버의 선택은 중앙일보입니다.
오염사고 前 김선종이 줄기세포 일부 가져가
자전거... OTL
<`황우석 어록' 표절 여부놓고 논란>
기자가 너무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_-;;;
검찰 내일부터 `줄기세포 혼재' 경로 추적
일이 점점 황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군요.
[quote="hokim"][quote="logout"] 결국, 서방 언
인터뷰에서 황까나 황빠가 어떤 정치적 이익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 관점과 과학적 관점이 서로 어긋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나는 정치적인 관점에서 '아'하고 말했는데 상대방은 과학적인 관점에서 '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문제입니다. '어'하고 받아들이면 그나마 괜찮은데 '참 미개하군'이라고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으니 문제인 것이죠. 서양에서는 과학의 탄생 자체가 정치나 종교의 과학 외적 요소를 분리시킨 과정의 결과가 아니겠습니까? 이네들이 이 역사와 그에서 비롯된 성취물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quote="gnoyel"]일이 점점 황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군요.[/
이게 지금 상황에서는 당연한 것이,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이번 논문 조작 사건과 관련해서 서울대 이외의 기관은 조사할 수도 없고 조사할 권한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황박에 불리한 사실들은 상당부분 밝혀졌지만 미즈메디나 다른 쪽 인사들에 불리한 사실들은 아직까지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 검찰수사가 진행되면 될수록, 서울대 조사위의 보고에 근거한 추론이 전개될수록 상황이 황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 것처럼 보일 따름입니다. 황이 유리하다던가, 미즈메디가 불리한 것이 아닙니다. 넓게 숲을 본다면, 황과 미즈메디 양자가 같이 불리하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겁니다.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quote="warpdory"]75 점 줬던 것에서 점수 고칩니다. 8
'채점에 항의하지도 않았는데 점수를 향상시켜 준다' 파문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quote="jongwooh"][quote="warpdory"]75 점
- 이놈의 노트북은 너무 느려서 ... 타이핑 할때마다 하드를 읽어대는군요 ... 언제 새 노트북으로 지급 받노 ....
- 파견나와서 잠시 점심먹고 ...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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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요즘 네이버에서..황교수에게 불리한 소문이 나올때마다 사실인양 대문에
요즘 네이버에서..
황교수에게 불리한 소문이 나올때마다 사실인양 대문에 척척 올리더니만.
요즘에는 황에게 유리한 얘기가 나오기시작하니...
아예 거론도 하지 않는군요...
너무 속 보이는듯...
이런식으로 황교수를 안좋은쪽으로 몰아가다.
나중에는 발뺌하는 모습을 보는듯 하는군요.
(발뺌이라고 보기는 어려운가...)
WOW Wow!!!
Computer Science is no more about computers than astronomy is about telescopes.
-- E. W. Dijkstra
너무 많은 것을 부정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황우석 씨의 잘못은 분명 있었습니다만,
그 잘못을 확인하는 부분에서 너무 많은 것을 부정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논문 조작을 하고, 기술이라 볼 수 없는 완성도 낮은 실험을 기술로 인정받으려
한 점에 대해서만 부정해야 했습니다.
그 외에는 다른 조사가 끝난 후 했어도 늦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이 일로 많은 사람들이 상처입고, 피해를 봤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재밌는 기사가 났습니다. 아니, 좀 씁쓸하기도 한 묘한 기분이군요...
중국판 황우석 사건?…中 대륙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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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 함 만들어보자...^^
저는 개인적으로 황우석의 논문 조작보다 더 화가 나는 것이 연구원들을 대
저는 개인적으로 황우석의 논문 조작보다 더 화가 나는 것이 연구원들을 대한 황교수의 태도 였습니다. 여자 연구원들의 난자를 그것도 자신의 차를 타고 병원에 직접 데려다 주고 난자를 채취해다가 그 난자를 가지고 오후에 돌아와 실험을 하게 했다는 사실이 정말 실망을 넘어서 분노를 느끼게 합니다.
자신의 욕심을 위해서 학생들의 모든 것을 다 철저히 이용해 놓고는 나중에 자신은 몰랐다. 절대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다고 인터뷰 하다가 나중에 다 알려지고 나서야 자신이 그랬다고 말하는 모습은 정말 파렴치 한 그 자체였습니다.
논문에 대해서 설령 황교수가 속았다고 해서 그 잘못이 절대 면피되는 것도 아니며 난자 문제에 대해서 끝까지 발뺌하고 거짓말 했던 것은 이제 덮어질래야 덮어 질 수도 없는 사항입니다.
그 두가지만 고려해 보더라도 황우석은 인간으로써나 학자로서 끝입니다. 이제 황우석이 더 남아서 연구를 한다면 웃음거리 밖에 되지 않겠죠. 대학원생을 개같이 부리면서 거짓말로 연구비 타가도 용서가 되는 대한민국 과학계라면서요.
[quote="htna"]요즘 네이버에서..황교수에게 불리한 소문이
전체적으로 지금까지 황교수한테 유리하지만 아무 근거가 없는 기사들이 너무 많이 올라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오보만 살펴볼까요? 지금 당장 생각나는 것만도 꽤 있습니다.
일본에 세계 첫 논문 뺏기다 - 오보
사이언스 아무나 보나 - 오보
유영준 수정란 줄기세포 - 오보
미즈메디에 황교수 줄기세포 있다 - 오보
유영준, 김선종 잠적설 - 오보
박종혁 통화내용에 박종혁이 조작했다는 내용 있다 - 오보
[quote="htna"]요즘 네이버에서..황교수에게 불리한 소문이
제 입장을 정리하자면 ...
황우석에게 유리하건 불리하건 그런 건 저는 신경 안 씁니다.
제가 알고자 하는 것은 이미 밝혀졌고(황우석이 제 1 저자인 2005년 사이언스에 낸 논문이 조작임이 밝혀졌고, 2004년 논문도 비슷한 궤도로 가고 있죠.) 처음부터 밝혔듯이 황우석 이네 미즈메디네,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조작위원회네 .. . 이런 게 아니라 논문이 사실이나 아냐냐에 관련된 과학적 진실이고, 누가 조작을 지시했는지, 누가 바꿔치기를 했는지 이런 건 곁가지에 딸린 문제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딴지일보 기사에 100 점 만점에 80 점 주고 있고, 다른 음모론(검찰청 홈페이지 가 보시면 재미난 것 많습니다.)에는 20점 이하로 주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황우석 vs. 다른 것.. 의 구도가 아닌 '논문의 진실성 ' 이 제 관점이었으니 황우석에게 유리하건 불리하건 제 관심사항이 아닙니다. 이런 관점의 연장선에서, 황우석 팀에서 발표했던 논문들이 조작의혹이 일고 있는 것은 여전히 제 관심사항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관심사항은 이 글타래 저 앞쪽에 제가 농담삼아서 썼던 건데, 과연 몇번째 복제된 김선종이 한국에 들어와 있느냐 하는 것도 관심사항이긴 합니다. - 제가 썼던 글들을 읽어 보시면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이해되실 겁니다.
네이버에서 메인 화면으로 글을 안 올리고 있는 건 ... 아마도 '꺼리'가 안 되기 때문일 겁니다. 요새 워낙 딴 뉴스들이 많지 않나요 ? 주식 폭락 부터 시작해서 .. - 근데, 지금 보니 네이버 1면 머릿기사는 김선종 자살설을 검찰에서 조사한다..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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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22397&office_id=001&article_id=0001202823§ion_id=8&group_id=65
[quote="warpdory"][quote="htna"]요즘 네이버에서
네이버에서 포탈 메인에 뉴스 올리는걸 말하시는것 같습니다.
[quote="wpcasper"][quote="warpdory"][quo
- 좀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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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dream4 님께서도 몇번 말씀하셨듯이...과학계에서 신뢰를 상
yundream4 님께서도 몇번 말씀하셨듯이...
과학계에서 신뢰를 상실하면 이렇게 됩니다.
처음에 의혹 드러났을 때 그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고 했다면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과거에 했던 것도 의심받고 있군요.
원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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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메디 데이터 조작의혹 모음입니다.다 까발려 봅시다~~~[u
미즈메디 데이터 조작의혹 모음입니다.
다 까발려 봅시다~~~
원문 보기
김선종 거주지에서 뭔가 나왔다고 합니다.
SBS 원문 보러가기
황우석씨 후원금은 계좌 가압류가 결정 됐군요.
원문보기
그리고 김선종 아버지 이름으로 퍼지고 있는 글은 가짜라고 합니다.
대체 누가 이런 걸 꾸며내는 걸까요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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