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검사결과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
글쓴이: nike984 / 작성시간: 금, 2005/12/02 - 3:52오후
PD수첩 "검사결과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
[연합뉴스 2005-12-02 15:08]
광고
(서 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황우석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진위여부와 관련, PD수첩의 최승호 CP와 한학수 PD는 2일 여의도 MBC 경영선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줄기세포 검사결과가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http://blog.yonhapnews.co.kr/scoopkim
PD수첩 느무느무 웃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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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ums:
[quote="jongwooh"][quote="rx78gd"][quote
'개구리 중사 케로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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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quote="rx78gd"][quote="warpdory"][quote
어차피 서로 늙어가는 처지인데 서로 자제들 하세요. :-)
[quote="rx78gd"]'개구리 중사 케로로' 압니다...^^[/q
구글의 힘이란.. :roll:
[quote="ydhoney"][quote="rx78gd"]'개구리 중사
아닙니다. 즐겨봅니다. ^^
원투의 주제곡도 압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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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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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ydhoney"][quote="rx78gd"][quote=
맞아요.. 맞아...다들 본인의 모습들을 왜들 부정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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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전 늙어가는 처지가 아니니 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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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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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젊을때 열심히 돈을 번 부자라서 그런지 좋은거 타고 다니시네요.
모두들 젊을때 열심히 돈을 번 부자라서 그런지 좋은거 타고 다니시네요.
젊다는거 하나만 믿고사는 전 중고사서 겨우 굴러가게만 했습니다.
이거 브레이크가 잘 안들어서...운전하기가 조금 힘듭니다.
[quote="욕심많은오리"]모두들 부자라서 그런지 좋은거 타고 다니시네
그 차가 가끔 과거와 미래를 왔다 갔다하는 그 중고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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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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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rx78gd"][quote="욕심많은오리"]모두들 젊을때
과거와 미래를 왔다갔다하는지는 몰라도
가장무도회는 자주 갑니다.
가끔 단체로 카우보이 복장도하고
우주인 복장도 하더군요.
이게 다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안해서 생기는 일 같습니다.
제가 멈추고 싶은 자리에 멈추면 좋은데 왜 이상한데서 멈추는지...
[quote="욕심많은오리"][quote="rx78gd"][quote="
자주 브레이크 오작동 일으키신다음 증권뉴스 좀 확인해주세요..-_-;;
아, 우주인 복장일때 그날 날짜와 번호 여섯개만 찍어주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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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고 있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ㅎㅎㅎ어
어째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고 있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ㅎㅎㅎ
어쨌든 좀 더 건설적인 방향으로 논의가 많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인 비방과 말꼬리 잡기에만 그치지 말구요.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124&article_id=0000011866§ion_id=102§ion_id2=254&menu_id=102
피디 수첩 한학수pd의 인터뷰?그런겁니다.
글 제목이
젊은 기자들 ‘국익’ 운운하던 모습 정말 실망”
확 까놓고 봐서 국가가 있어야 PD도 있는거 아닙니까?
이건 좀 아니라고 보는군요 아주 짜증납니다.
예들 들어 전쟁직전인데 PD가 진실 찾는다고 까발려서
전쟁 같은거 난다고 해도(PD가 진실 찾았습니다 그 결과 전쟁이 난다고 하면 저런 이야기 할수 있을런지.궁금하군요..)진실 저런 운운 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저 글 읽고 보니 아주 부아가 치미는군요.
[quote="drfaust"]어째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고 있는 느낌이
다들 너무 과열된듯하여 머리에서 김 쪽 빼시라고 제가 일부러 더 나서봤습니다.^^
이제는 자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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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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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rx78gd"][quote="ydhoney"][quote=
음..오가는 얘기로 연령대를 미루어 짐작해보면..
http://pds.egloos.com/pds/1/200407/12/36/a0007636_2264519.jpg
이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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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quote="kall"][quote="rx78gd"][quote="yd
자제하려고 했는데...... 진짜 자제하려고 했는데....-_-
결혼한지 1년되었고 아직 아기 없습니다...-_-;;(저라는 인간이 원래 만화같은것에 껌뻑 죽습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면 '하늘, 별, 사랑, 초콜릿, 영화, 만화, 게임, 노래, 아이들을 너무 사랑합니다' 라는 말이 있듯이......
그냥 좋아할 뿐입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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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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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몇몇분들 샛길을 좋아하는 분들이 있는듯 합니다.적당한 휴식은 좋지
걍 몇몇분들 샛길을 좋아하는 분들이 있는듯 합니다.
적당한 휴식은 좋지만.
쓰레드 한페이지가 거의 다 샛길로 채워지는것두...
걍 한두번의 샛길이면 족할듯 합니다만...
조기 위에 이쁜척 하는 얼굴하구 있는 여성분 포함입니다.
WOW Wow!!!
Computer Science is no more about computers than astronomy is about telescopes.
-- E. W. Dijkstra
[quote="정진웅"]확 까놓고 봐서 국가가 있어야 PD도 있는거 아닙
그런 논리가 설득력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황교수의 연구가 PD 수첩만 없었다면 국가의 존망을 좌지우지할 만큼 중요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개인적으로는, 만일 내가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 법에만 안걸릴 수 있다면 거리낌 없이 거짓말을 하고 사기를 치지 않는 다면, 그걸 국가 수준으로 확장해도 동일한 논리가 성립해야 한다고 봅니다만, 굳이 복잡한 윤리문제를 안끌어 들여도 말씀하신 국익 우선론은 논리가 빈약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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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정진웅"]확 까놓고 봐서 국가가 있어야 PD도 있는거 아닙
미국이 이라크전때 CNN은 미국에 유리한 뉴스만 보도했습니다.
덕분에 진실만 보도한 알 자지라 방송이 유명해졌습니다.
이젠 CNN보던 많은 곳이 알 자지라를 보고있습니다.
미국은 CNN이 벌어들이던 외화가 줄어들었습니다.
그만큼 알 자지라로 갔으니까요.
그리고 미국정부는 언론까지 이용해서 세계를 속이려 했다고 욕먹었습니다.(안그래도 욕먹고있었지만)
미국 정부의 신뢰도는 땅에 떨어졌지요.
전쟁속에서 미국의 CNN이 진실을 숨기고 미국에 유리한 방송을 했습니다.
하지만 국익은 커녕 국실만 있었습니다.
저도 그 PD의 어떤 몇몇 부분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지만
사실을 보도했다고 욕먹을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오히려 욕먹으면서도 방송한것에 대해서는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quote="ㅡ,.ㅡ;;"][quote="hokim"][quote="j
이번 논문사건에 과학계에서는 어떻게 처리되고,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알 정도의 경험은 있어요. 님이나 오버하지 마세요. 나중에 님이 이 쓰레들의 글보면 창피해 할 날이 있을테니.. 뭐 하는 말들이 수준이하여서 상대 안할려고 했더니 별의 별꼴을 다 당하는구만...
[quote="fander"][quote="정진웅"]확 까놓고 봐
저는 pd수첩을 걸고 넘어진게 아닙니다.
pd수첩과는 별개의 이야기 입니다. 전 mbc를 옹호 하지도 않고
비판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황팀을 비난하지도 옹호 하지도 않고요
그냥 지켜 보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한피디 이야기는 아주 극단적인 예를 든것뿐입니다.
예를 들어 ..pd가 지금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언론에 진실 운운하면서
이야기 한다면 북한과의 전쟁이 바로 나게 돼어있습니다.(아주 극단적인 예를 든것입니다)
과연 pd가 이런 상황에서도 진실 운운 거릴수 있는지 비아냥 거리는것 뿐입니다.
제 생각을 말씀 드리자면 아무리 진실도 좋지만.
진실 운운하면서 만약 전쟁이 난다면 여기 계신 누구도 pd를 죽이고 싶지 진실 운운 잘했다 그러실 분 없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그래서 진실 운운을 비아냥 거린것 뿐입니다.
[quote="정진웅"]한피디 이야기는 아주 극단적인 예를 든것뿐입니
한 피디가 그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지는 그자신을 빼고는 아무도 모르죠. 님의 상상과 가정은 한피디의 것이 아니라 오로지 님의 것입니다. 그래놓고 비야낭 거리는 것은 옳지 못하죠. 입장을 바꾸어놓고 다른사람이 님이 한 주장을 가지고 님은 생각도 못한 상황을 설정해 놓고 비판하면 그게 타당한가요?
[quote]PD수첩의 제작진 한학수 PD는 지난달 4일 YTN의 김선종
위 글을 제 극단적인 예로 뒤바꾸어 이야기 하면
진실보다 국익이 앞선다고 말하는 것..
진실=전쟁 발발, 국익=전쟁 안일어 나는것(물론 전쟁해서 국익이 일어 날수도 있겠죠)
결국 한피디의 말을 인용하면 진실이 국익보다 우선이라고 하는것입니다.
제 극단적인 예에 대입하여 보면 진실 때문에 전쟁이 발발 합니다.
물론 가정으로 비아냥 거리는것이 나쁘다는것은 알지만,
국익 보다 진실이라고 무조건 젊은 피디들에게 저런 이야기를 해야할 이유는 없는거 같다고 이야기 드리는것 뿐입니다.
[quote="정진웅"][quote]PD수첩의 제작진 한학수 PD는 지난
앞서 hokim님도 말씀하셨지만, 국익이 다 같은 국익이 아니고, 진실이 다 같은 진실이 아니죠. 황우석사태의 경우는 그 국익도 실체가 없는 것이었으며 만약 논문이 가짜라면 오히려 국익에 해가 되는 상황이었죠. 항상 상황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겁니다. 말씀하신 예를 한 PD에게 말씀해보시길. 그걸 까발렸을 때 100% 전쟁이 난다는 확신이 있다면 한PD도 아마 덮을겁니다.
[quote="정진웅"][quote]PD수첩의 제작진 한학수 PD는 지난
글쎄요..기자의 직업윤리라면 당연히 국익보다 진실이 먼저가 아닌가 싶은데요.
예를 들어, 의사의 직업윤리로 본다면 전쟁시 적군이라도 환자라면 돌봐줘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제가 본 한피디의 발언은 국익이라는 핑계로 직업윤리를 저버린 후배들에 대한 한탄같은데..보는 시각이 저랑은 좀 다르신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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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에공 용열님 저는 pd수첩 내용을 연관 지어서 이야기 한게 아니에요.
에공 용열님 저는
pd수첩 내용을 연관 지어서 이야기 한게 아니에요..
제가 기분 나쁜건
한피디가 젊은 피디들에게 쓴소리 하는것이 보기 않좋아서 이야기 한것 뿐입니다
단지 이부분에서 어처구니가 없어서 이야기 한거거든요
한피디도 젊은 피디들이 어떤 생각인지 모르잖아요. 신도 아니고서 ㅡㅡ;;(물론
신이라고 다 알까요??무종교입니다...)
물론 한피디도 젊은 피디들 모두 통틀어서 이야기 한 뜻은 아니겠죠..
하지만 저런 발상이 "국익보다는 진실 그래야 기자고 pd고 저널리즘 이라는것"
이 아주 보기 싫어서 일부러 극단적인 예를 들어 억지로 끼어 맞추기 한것뿐이죠.
제 머리속에서 풀이 하면 pd는 국익이고 나발이고 진실이 우선이다" 라고 하는거 같았습니다.
제가 국어를 잘 못해서 그런지 몰라도 제가 저글을 딱 봤을 땐 저런 글귀로 머리에 스며 들더군요.
[quote="정진웅"][quote="fander"][quote="정
사안을 너무 확대시켜서 해석하시는 군요. PD수첩이 이번에 한 일은 그런일은 아니잖아요 ?
님이 말씀은
"의사는 정직해야 합니다"라는 의견에 대해서,
"의사가 정직해야 한다고 해서 당신은 일주일 후에 죽습니다 라고 꼭 말해야 하는 겁니까 ? 조금만더 노력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고 거짓말을 해도 되는 거 아닙니까 ? 당신의 의견은 너무나 역겹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quote="정진웅"][quote]젊은 기자들이 ‘국익’을 운운
위에 인용하신 부분은 제가 봤을 땐 극히 정상적인 발언입니다.
저 피디는 젊은 피디들의 뇌 속에 있는 생각을 말한게 아닌
젊은 피디들이 말한 내용을 가지고 했던 말입니다.
네. 국익이란 단어에 직업윤리의식을 집어던진 소수의 젊은 피디들에게 했지요.
잘못 끼워 맞추신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언론인은 진실이 우선입니다.
언론인이 국익에 눈이 어두워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면 누가 언론을 믿겠습니까?
국익이 우선이라고 광주사태때 간첩이 쳐들어왔다고 말하는 거짓 언론이 옳다고 믿는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정말 국익을 원한다면 앞서 이 글에서 말했듯이
진실을 보도하는게 국익을 위하는 겁니다.
언론의 거짓보도로 한국 언론의 대외신뢰도가 떨어지는 것보단 거짓논문을 밝혀내어
대외신뢰도를 높이거나 유지하는 것이 국익이라 봅니다.
그리고 이 일은 국내언론이 보도안했다면 해외 언론이 보도했을 겁니다.
그럴 경우 이 글에서처럼 비슷한 상황이 나타났을 겁니다.
국내 언론은 물론 한국 정부도 같이 욕먹겠지요.
"한국인은 거짓말 쟁이이다."라는 말도 나올지 모르겠군요.
[quote="정진웅"]하지만 저런 발상이 "국익보다는 진실 그래야 기자
무슨 말씀이신 지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 단상을 말씀드리면, 전 언론인들이 '국익에 반해도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나라에 살고 싶지 국익앞에 진실이 가려지는 나라에서 살고 싶진 않습니다.
전 솔직히 이번 사태를 보면서 사람들이 참 무섭다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국익 앞에 선 진실은 필요없다'라거나 '경제적 가치가 얼마인데 윤리가 밥먹여주나?'와 같은 논리가 다수 국민들에게 너무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PD수첩 광고 취소사태에서 보듯 그런 논리가 '집단적 광기'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무분별하게 발산되는 것을 볼 때 우리나라가 미국이나 과거 독일, 일본 같은 강대국이 아니라는 게 얼마나 다행으로 생각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황교수가 사기꾼이 아니라 정말로 훌륭한 과학자라고 가정했을 때 한껏 과장해서 그 연구로 얻을 이익이 33조원이라고 했던가요? 그걸 전국민이 나눠 가지면 지금보다 얼마나 잘살게 될까요? 그 돈이 과연 전국민이 똘똘 뭉쳐서 거짓을 비호하고, 따라서 국제적으로 고립되며, 돈만 되면 윤리 따위는 지키지 않아도 좋고 언론의 자유를 국가의 이익 아래 두는 파시즘적 사회에서 살게되는 비용보다 더 크다고 보시나요?
이렇게 말하면서도 '진실'이나 '윤리'같은 보편적 가치를 '비용'으로 환산해서 논증을 해야하는 현실이 서글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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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fender"][quote="정진웅"]하지만 저런 발상이
근데 뭐 이번건은, 뭐 만들어진게 하나도 없죠.
만들어진게 있어야 국익이고 나발이고 있는건데 말입니다. 쩝..
빈대잡을려다 초가삼간 태운게 아니고.
빈대는 잡았는대 태울 초가삼간이 없는 상황이죠. 쩝.
조금 다른 이야기일수도 있지만예전 황박사가 연구비가 없어서 연구할
조금 다른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예전 황박사가 연구비가 없어서 연구할 곳이 없다는 둥(광우병 내성소던가요? )
황박사 연구비를 지원해 주라는 둥
그런 이야기가 언론에서 나오게되고 그게 사람들을 선동하게되었고
그게 정부에 압박이 되어서 정부에서 돈이 나가게되는게 이제서야 보이네요.
[quote="yundream4"]사안을 너무 확대시켜서 해석하시는
yundream4님
제 글을 다 보고 이야기해 주세요..제 의견이 들어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제 의견은 pd수첩 이야기를 가지고 한것이 아닙니다.
한학수PD가 말한 것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위에 글 쓰고 제출 했더니 다시 덧글 남기 셧더군요..그래서 ----------------------------
편집부분.. yundream4님 자꾸 황교수와 연관 짓지 마세요
전 결과만 관심 있을 뿐입니다 ㅡㅡ;;(검찰 결과) 한학수PD에 발언에 대한
제 의견이었을 뿐이었으니까요..확대 해석은 금물입니다^^ 전 이번 사건
황교수고 노성일이고 우선 잡아 넣는게 좋다고 보는 사람이니까요 ㅡㅡ;;
------------------------------
그리고~~~~
다른 분들 의견 잘 보았습니다..~~!!
이제 곳 동요를 보러 가야 겠군요~~
그리고 욕심많은 오리님의 콕콕 집어서 이야기 하신거 잘 보았습니다.
또한 팬더님 말씀 처럼 무섭다는건 동감합니다.
[quote]'진실'이나 '윤리'같은 보편적 가치[/quote]
딴지는 아닙니다만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진실과 윤리도 보편적인 가치는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서(진실의 댓가로 발생하는 손실이 이익보다 클 때) 진실도 덮을 수 있어야 하고 보편적인 윤리라는 것도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제 말이 황교수건도 진실이 아니라도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것이니 덮자하고 외치는 것도 아님을 말씀드립니다.(제 말이 황교수를 옹호하는 듯한 태도로 비춰질 수도 있을 것 같아 사족을 답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quote="앙마"][quote]'진실'이나 '윤리'같은 보편적 가
저도 사실은, 굳이 말하자면 극단적 상대주의자입니다 :) 하지만 정진웅님 글에 대한 맥락에서 이해할 때 일반적 의미로 '보편적 가치'라는 개념이 더 세세한 윤리학적 논증 없이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굳이 지적을 하시니 생각난 것이지만, 윗 글과 무관하게 이야기하자면 '진실'은 몰라도 최소한 '윤리'가 보편적 가치라는 건 표현이 불명확하긴 하군요. '가치'라는 걸 따지는 맥락이 종교적, 경제적이 아닌 윤리적인 것이라면 어차피 그 맥락에서 말하는 내재적인 가치는 '윤리적'이라고 봐야겠죠.
하지만 지적하신 예는 '진실'이 보편적 가치가 아니라는 논증은 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상황에 따라 예를들어 진실을 말해서 얻는 '이익'보다 '손실'이 클 때를 말씀하셨는데, 이는 진실이 보편적 가치가 아니라기 보다는 진실이라는 가치 추구로 인해 다른 가치가 훼손되는, 즉 두 가지 가치가 상충되는 경우에 불과합니다.
어쨌든 흥미롭긴 하지만 글타래 주제를 생각해 볼 때 그렇게 길게 이야기할 만한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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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앙마"][quote]'진실'이나 '윤리'같은 보편적 가
쉽게 표현하자면
글을 읽는것보다 저런 표현이 더 쉽게 다가오다니 ㅠ.ㅠ
[quote="앙마"]딴지는 아닙니다만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진실과 윤리도
저도 딴지는 아니지만 의문이 생겨서...
진실을 추구할지 아니면 덮을지 판단해야할 상황이 막상 닥쳤을때 우리가 과연 두개중 어느것을 선택했을때 손실보다 이득이 될지 제대로 판단할 수 있을까요? 이익 또는 손해는 선택이후의 결과로서만 주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마치 동전을 던져서 앞면인지 뒷면인지를 맞추는 게임과도 같다고 할까요?
국익이라는 독재자들이 좋아 할 만한 선동적이고 두리뭉실한 구호로 진실을
국익이라는 독재자들이 좋아 할 만한 선동적이고 두리뭉실한 구호로 진실을 덮는다면 그건 더이상 언론인이 아니지요. 설사 모든 사람들이 국익이라는 최면에 걸려 있다면 그걸 깨는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 언론이 할 역할 아닌가요?
국익이 뭡니까? 한 사건에 대해서 시대적, 이념적, 도덕적으로 볼 때 그 관점이 다 다를 수도 있지 않습니까? 먼 훗날 어떤 사건에 대해 사람들이 "A보다는 B가 우리나라를 위해서는 더 나았을 수도 있었어"라고 말 할 수도 있는거지만 진실은 언제나 그 자리잖아요.
물론 진실이라고 착각한 경우는 제외지만요.
이번 사건에 대해서 아직 뭐가 뭔지 몰라서 댓글을 달고 싶지 않았지만 굳이 진실과 국익에 대해서 이번 사건과 상관없이 논하시니 한마디 거들었습니다.
대체 그놈의 국익이 뭔지 좀 보여주시면 국익에 이바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체 그놈의 국익이 뭔지 좀 보여주시면 국익에 이바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체 황우석이 만든 국익이라는 게 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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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그런데
사람들이 하도 33조 33조라고 말을 해서 도대체 어디서 33조라는 숫자가 나온 것인지 찾아보니 역시나 예상대로 전혀 근거없는 추정치네요.
http://biozine.kribb.re.kr/kboard_trend/board_view.php?code=policy&cate1=&cate2=&search_sdate=&search_edate=&GotoPage=4&no=1600&rid=1600&sname=&sval
보고서에서는 '10년' 내에 실용화에 필요한 '기술적 문제가 잘 해결되고' 한국이 '자체 추정한' 전체 의료 시장의 '20%'정도의 기여를 할 수 있다고 가정했을 때 가장 낙관적인, 50% 의 난치병에 줄기세포 치료가 사용된다고 가정 했을 때 추정한 수치네요. -_-a
보고서의 추정 방법을 살펴보면 매년 의료 시장이 일정한 규모로 성장한다고 가정하고 있고, 미국 시장을 기준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환자의 수는 미국을 기준으로 추정하는 것에는 동의한다고 하더라도 전세계의 모든 환자들이 그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경제력이 된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환자의 숫자도 '자체 추정'한 대로 늘어날지 어떨지는 확신할 수 없고, 그 성장율도 어디서 구한 것인지 구체적인 언급이 없네요.
또 보고서에서는 10년안에 줄기세포가 상용화 된다고 가정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최근 Drug discovery관련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물질을 이용해서 약을 만드는데도 대략 10년 정도 소요되는데 아직 제대로 그 메커니즘과 그에 따르는 부작용 조차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치료법이 10년안에 실용화 되어서 최대 50%~최소10%까지 실용화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낙관적인 전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실용화 된다고 한 들 우리나라의 줄기세포 관련 특허 로열티가 얼마나 될지는 아직 전혀 예상할 수 없다고 보는 것이 사실일 것입니다. 보고서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우리나라의 줄기세포 관련 특허는 황박사의 특허가 유일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수백건의 줄기세포 관련 특허는 대부분이 미국에서 출원 된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황박사가 특허를 냈으니 거기서 나오는 로열티는 전부 우리꺼다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줄기 세포'라는 이름하에 포괄할 수 있는 부분은 정말로 넓습니다. 실제로 수십년 뒤에 실용화가 된다고 하더라도 각 특허가 얼만큼 거기에 기여하는지, 어디까지 특허를 인정할 것인지 미묘한 특허법에 관련된 문제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특허의 절대적 숫자로 미루어 보았을 때 우리나라가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은 극히 작을 것입니다.
한 연구소의 연구원이 추정에 필요한 거의 대부분의 수치를 '자체 추정'해서 얻은 결과중에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에서 얻어진 수치입니다. 이 수치를 마치 사실인양 언론에서 매일 같이 33조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은 좀 넌센스같지 않습니까?
사실 보고서를 읽어본 저의 느낌은 후반부는 어느정도 동의할 수 있지만 보고서에 제시된 수치들은 거의 판타지 소설 정도라고 느껴집니다.
제가 추정할 때는 '기술적인 문제가 잘 해결되고' '제가 자체 추정한 수치만큼 매년 컴퓨터 시장이 성장한다면' 삼성전자가 10년뒤에 33조가 아니라 330조를 번다고 보고서 쓸 수 있습니다.
그럼 33조라는 숫자는 때려치고 생각해봅시다. 일단 황박사가 스스로 자신은 줄기세포를 배양해본 적도 없고 할 줄도 모른다고 기자회견에서 스스로 인정했습니다. 일단 이 부분을 해결해야 합니다. 이 부분도 몇 년이 걸릴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이제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몇 년동안 시도했다가 실패했는데 황박사가 된다고 구라를 쳤었으니까요. 이제 다시 시작이라고 봤을 때 언제 될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황우석은 6개월을 주면 할 수 있다고 했는데 해본 적도 없다면서 6개월 주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특허에서도 일단 가장 중요한 물질적 증거인 세포가 없으니 그부분은 특허권이 박탈될 것이고, 배반포를 키우는 환경에 관한 특허가 남을 것 같은데 후일 실용화가 되었을 때 그 중간에 해결해야할 수많은 문제들(발암을 억제, 원하는 장기로 발현-제일 중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됨 등등)에 관련된 수많은 특허가 또 쏟아져 나올텐데 키우는 환경에 관한 특허하나로 어디까지 경제적 이득을 취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습니다. 마치 리눅스 커널의 몇 부분 코드를 잘 고쳤다고 해서 리눅스의 전부를 다 이루었다고 말하는 것과 같지 않을까요? - 비유가 적절할런지 모르겠습니다. 초보라 ㅡ.ㅜ
3줄 요약
33조는 말도 안되는 판타지 소설이다.
실용화는 아직 멀었다.
황박의 특허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국익론은 정말 전가의 보도군요. 국익, 국익하면 사람을 죽게해도 용서되고, 거짓말을 해도 용서해주자고 사람들이 난리니. 저도 나중에 '대한 민국의 기술'이라면서 기자회견 몇 번 해야겠습니다. 연구비 좀 탈려면~ ㅎㅎ
[quote="hokim"][quote="앙마"]딴지는 아닙니다만 개인적
그렇습니다. 점쟁이도 아니고 특정 사건 발생 후 결과를 100% 맞출수는 없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예측은 가능하지요. 이번 황교수건도 이걸 덮었을 경우의 이익(손실)과 드러냈을 때의 얻을 수 있는 이익(손실)이 어느정도 예측 가능합니다. 덮었을 경우 국제 과학계의 대외 신인도가 추락하는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이 말은 우리나라의 과학이 붕괴되는 상황이 되지요. 왜냐하면 현재 과학연구는 대외 협력없이 절대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결과론적인 이야기이지만 황교수의 연구가 상당부분 거짓이므로 그에 따라 발생하는 이익도 거의 없지요. 있다 하더라도 먼 훗날의 일일 것입니다.
아마도 황우석 지지자들이 주장하는 그 33조원을 이야기 하는 듯 합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원천기술로 벌어들이는 로열티라는 것이 굉장히 애매모호한 숫자놀음입니다
원천기술로 벌어들이는 로열티라는 것이 굉장히 애매모호한 숫자
놀음입니다. 대표적으로 거론되는것이 CDMA의 원천기술로 우리가
퀄컴에 지불한 로열티가 2조원이나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원천기술이 없음으로 인하여 엄청난 손실인것처럼 이야기하는데...
실제로 퀄컴에 로열티를 2조원 지불하는 동안 핸드폰 회사들이
벌어들인 수익은 연간 2조원이 넘습니다.
원천기술로 투자대비 엄청난 이익율을 기록할 수 있는 것은 사실
이지만, 반드시 국가경제적인 측면에서 로열티 수입만으로 먹고
살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극단적인 예로 문화산업이야기가 자주 나오는데, 영화 하나 잘
만들면 자동차 2000대를 수출한 것과 같은 이익이 발생한다라는
논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화하나 만들어서 자동차 2000대와 같은 수익을 얻을 동안 발생
하는 고용창출 효과는 많아야 수백명입니다. 하지만 자동차를
2000대를 팔고 한푼도 안남는다고 해도 그걸 만들기 위해서 지급
한 재료비, 인건비등은 고스란히 종사자들에게 돌아오는 금액입니다.
황교수의 원천기술이(설사 있다고 해도) 과연 얼마나 많은 고용창
출 효과가 날지는 솔직히 미지수입니다. 전국민이 젓가락 들고
난자에서 핵짜내기를 하는 배반포 공장에 종사하지 않은 한은
엄청난 국익이 될거라는 것도 환상에 지나지 않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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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quote]코드: 진실 != 보편적 가치 윤리 != 보편적
고맙습니다. 오리님... 깔끔하게 정리해 주시는군요. ^^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원천기술과 특허라는 것에 대해서 환상을 가지고 있는 거 같아서 댓글을 달
원천기술과 특허라는 것에 대해서 환상을 가지고 있는 거 같아서 댓글을 달아봅니다.
뭐 이미 황박사의 논문이 조작이 밝혀진 시점에서, 크게 의미있는건 아니지만 원천기술과 특허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줄기세포 자체가 하나도 없는 상태이지만, 아뭏든 있다고 가정을 하겠습니다.
복제배아줄기세포를 통해 무엇이 나올지 알 수 없지만, 이것은 이후의 연구를 위한 초기단계의 기술적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서 초기단계의 기술이나 이론 이런것들을 바탕으로 해서, 더 낳은 연구와 토론이 이루어지고 더 나은 발전이 이루어지는 거겠죠.
이러한 과정이 계속해서 반복되다 보면, 결국에는 실용화가능 단계의 결과물이 나오는 거고, 여기에서 부터는 정확히 과학의 가정이 아닌 기술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쨋든 초기단계의 기술을 확보하고 있고, 해서 그 이후의 발전을 통제하고 이익을 취할 수 있다는게 많은 분들의 생각인데, 과연 정말로 그럴지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실용화 단계가 한참이나 멀리 남아있는(복제배아줄기 세포가 있다고 해도, 그게 현실적인 실용화 수준까지 도달하려면, 낙관적으로 생각해서 10년 일반적으로 15년에서 20년 이상, 비관적으로 한세대이상이 걸리는 것이 일반적인 학계의 정설입니다. 이게 일반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정도가 되려면,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예측할 수가 없죠.) 이런 초기 단계의 기술로 돈을 벌었다는 얘기는 들어보질 못했습니다. 돈을 버는 것은 과학적연구가 끝나고 그 후 기술적인 여러가지 난관들을 모두 극복한후 제일 마지막 부분(제품화)를 해내는 사람이 버는 것입니다.
트랜지스터는 미국에서 개발했지만 실제로 돈을 번건 이걸 가지고 라디오를 만든 일본의 소니였습니다.
자동차의 기반이 되는 고전역학이라든지, 내연기관의 발명하거나 생각해낸 사람은 돈을 벌지 못했습니다. 이들 기반 기술을 응용해서 자동차를 만든 사람이 돈을 벌었습니다. 그나마 최초로 자동차를 만들었다고 생각되는 기업이 독일의 벤츠와 다이믈러입니다. 이들이 물론 중요한 자동차 생산업체기는 하지만 진짜 돈을 번건 미국의 포드였습니다.
보통이 이런식입니다. 과학적 토대가 만들어지고, 기술이 개발되고 그게 실용성 있는 단계로 발전하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과학적이론과 원천기술이란걸 개발한 사람과 실용적인 단계로 해서 돈을 버는 사람이 일치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특히 초기 기술 특허는 그 기술이 실용화 될 쯤에는 시효가 일반적으로 다 해 버립니다.
텔레비젼이 1930년대 개발되고 특허가 등록되었지만, 막상실용화가 된건 시효가 이미 끝난 1950년대 였죠.
그리고 새로운 초기단계의 기술은 이건 특허로 독점을 하려고 해도 독점이 되는 부분이 아닙니다. 특허란 것도 적당한 정도여야지 다른 사람의 진입을 아예 막아버리는 특허인 경우에는 어떤 수를 써서라도 우회하거나 심할경우 무시해 버리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핵치환 관련 특허를 냈다고 한다면, 이는 핵치환 자체에 대한 특허가 아닙니다. 핵치환 하는 기술 "그게 젓가락 쥐어짜기가 되었던, 혹은 다른 물리/화학적 방법이 되었던건 간에" 방법에 대한 특허고, 당연하지만 이건 당신이 그러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라는 상징적인 의미는 되겠지만 기술을 독점할 수 있다라는 것과는 전혀 거리가 먼 얘기란 겁니다. 젓가락 쥐어짜기로 특허가 났다면, 다른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라는 겁니다.
라이트형제의 경우가 대표적인 경우죠. 세계최초의 비행기를 만든 사람이지만 동시에 미국의 항공산업을 가로막은 사람이 라이트 형제입니다. 무슨 얘기냐. 이 사람들은 처음부터 돈을 벌려고 비행기를 만든 사람들입니다.
해서 1903년 비행에 성공도하고, 특허가 등록되는 1906년까지 개발 원리등을 일체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동안 다른 비행기 개발자들도 나름대로 연구를 했겠지만, 계속 삽질을 했습니다.
그래서 특허를 내고, 그러하니 어떡해서든 기술이 공개되고, 그동안 삽질했던 개발자들은 그래도 해온바가 있으니 원리를 한눈에 이해하게 됩니다.
라이트 형제의 성공의 원리는 안정적인 비행기동체를 만드는게 아닌, 불안정한 비행을 끊임없이 교정해주는 조정장치에 있다라는 것을 안거죠. 이를테면 기술적난관이라기 보다는 발상의 전환이였다라는 겁니다.
이족보행하는 무슨 로봇의 핵심이 불안정한 균형을 실시간으로 교정해서 이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자아.. 그런데, 이 쯤에서 라이트형제의 특허를 존중해주면, 다른 사람은 비행기를 아예 만들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비행기를 만들지 않았냐 ? 천만의 말씀이죠. 일부는 특허를 개무시 하거나, 일부는 다른 방식을 통해서 결국 지들끼리 비행기를 만들게 됩니다.
물론.. 라이트 형제는 그들이 특허를 위한했다고 고소를 하고 다녔죠. 그들은 자신의 기술을 개발하는 것보다 독점을 보호할 수 있다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기술개발 이런건 뒷전이였습니다. 뭐 미국에서는 이러한 노력이 통했습니다. 덕택에 다른 비행기개발자의 발목을 잡는 바람에 미국자체의 항공산업이 뒤쳐지게 되죠.
해서 미국이 비행기는 최초로 만들게 되었지만, 1차대전 때에는 비행기에 관한한 후진국이 되어 버립니다. 물론 나중에 다시 따라잡기는 했지만요.
즉 원천기술이란 이런 겁니다. 돈버는 기술이 개발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는게 원천기술이라는 겁니다. 개발자가 독점하기 힘든 것입니다. 그나마 실용화 단계에 있는 특별한 기술들 예를 들자면 핸드폰에 사용하는 그 뭐냐.. 무슨칩이라든지 하는 일부의 경우는 그 자체가 돈이 될 수도 있지만, 실용화가 한참이나 멀리 남아 있는 이런 과학적기반이 되는 원천기술이 돈되는 일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돈이 되지 않는다고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하느냐 그건 아니죠. 그런식이라면 과학적 발전이라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거니까요.
그러나 이러한 실용화 단계전의 과학적 분야의 기술이나 이론은 과학계를 통해서 공유가 되어야 하는 겁니다. 그래야 발전이 있는 거구요. 그래서 과학인들이 논문을 통해서, 자신의 독창적 이론과 기술들을 전 세계에 공개하는 겁니다. 미쳤다고 공개하는게 아닙니다.
그렇게 공개함으로써 협력을 얻어내고 그래서 더 좋은 성과를 얻어내고 협력을 얻어내는 과정에서 나중에 실용화 수준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가능성도 더 커지고 하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당장 투자가치를 뽑기 위해서는 과학적/기술적인 연구과제가 다 끝난 최종단계의 제품화 기술에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죠.
여기에서 또다른 결론이 나옵니다. 과학적인 연구분야를 선도하고 계속된 연구를 하기 위해선 "협력"이 절대로 중요하다는 과학계의 진실말입니다. 협력의 바탕이 되는건 신뢰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 논문은 이 협력과 신뢰를 얻어내기 위한 가장중요한 자원인겁니다.
황박사는 희대의 논문조작사건으로 신뢰를 싸그리 날려버렸구요.
여기에서 황박사로는 과학적 연구를 진행할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 겁니다. 협력이 중요한 과학분야에서 학계퇴출된 학자가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는걸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주체과학 할거라면 전혀 상관이 없겠습니다만 "전세계 vs 대한민국" 이라는 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셔야 할겁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보죠..
황우석 박사가 재연(사실은 만들어진 줄기세포가 없으므로 초연이지만 그렇다 치고)의 기회를 달라고 하더군요.
절대 불가능 입니다. 협력을 얻어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선 배반포 만드는 기술을 가진 연구원은 "박을순"입니다. 난자문제로 황박사와 완전히 갈라섰으며, 이메일 및 기자회견 문제로 황빠들에게는 막말로 "죽일년"이 된 상태입니다.
배양과 관련된 핵심 연구원들 역시 황박사 입으로 줄줄이 고소/고발된 상태고 한연구원은 녹취록으로 누가 죽냐 보자라는 상황까지 갔습니다. 배양을 맡은 미즈메디도 마찬가지죠.
황박사 말로 자기는 줄기세포를 보여줘도 그게 줄기세포인지 아닌지도 모른다라고 했습니다.
팀이 완전히 공중분해된 상태입니다. 물론 황박사가 공중분해 시킨거죠. 혹자는 황박사가 몰라서, 바보라서 당했을 거라는 사람도 있는데, 팀장이 무능할 경우에도 팀은 분해됩니다.
아뭏든 상황이 이러한데 어떻게 재연을 하나요 ? 난자와 돈만 있으면 이게 만들어 질 수 있는 거라고 보시는 건가요.
신뢰를 잃은 과학자는 이런식으로 자연스럽게 학계에서 퇴출되는 겁니다. 할 수 있는게 없으니까요.
사이언스지가 학계퇴출증을 발급해서 퇴출되는게 아니란 거죠.
황우석이 사기를 친 것 중 하나는 당장 돈이 될 수 없는 원천기술에 대 투자를 당장 돈이 되는 제품화기술인양 호도한 겁니다. 물론 여기에는 어떡해서든 실적을 만들어보자는 정부와 무책임한 언론의 영웅만들기 보도도 한 몫을 한거구요. 그 원천기술 조차도 빈약하거나 없거나 실체가 불분명한게 지금의 상황입니다.
그러니 원천기술이내 특허 이런 "당장 눈에 보일것 같은 이득"에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무엇이 진정한 이득과 발전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좀더 넓은 시각으로 현재 사태를 보아아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
여성관만 말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자.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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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 함 만들어보자...^^
[quote="hokim"][b]이번 논문사건에 과학계에서는 어
오~ 참대단하시네요..
실력은 서울대조사위보다뛰어나고 수사력은 검찰보다도뛰어난가봐요..
서울대조사위나 검찰도 아직 어찌될지 모르는일을 님은 다~~~ 알다니요...대단하심..
혹시 구라는 아니셈?
제가보아하니 수준이하는 님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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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hokim"][quote="ㅡ,.ㅡ;;"][quote="h
ㅡ,.ㅡ;;님.
같이 반성하지고, 부탁했거만, 아직도 이러고 있어요?
황교수 사건에서 알 수 있듯이, 꽤나 한자리 차지하는
(1등 과학자?) 높으신 교수님들은 정치인에 가깝고,
젊은교수, 전공하는 원생/학부생이 과학계를 이끌어 가는
진정한 과학자(즉, 실제 실험하고, 가설 세우고.. 증명하고..등등)입니다.
제발... 좀 돌아보세요....
너무 젊어서인가요? 혈기인가요?
너무... 쓰레기 스러운... 독기를 품은 말들을 ㅤㅂㅐㄷ고 있습니다.
그리고, hokim님도.. 많이 억울하시겠지만,
너무 날을 세운 말을 삼가해 주세요..
의외로 ㅡ,.ㅡ;;님이.. 상처를 잘 받으시는 듯...
49페이지나 50페이지 정도 보면 제가 줄기세포가 우리나라에서 oce
49페이지나 50페이지 정도 보면 제가
줄기세포가 우리나라에서 ocean blue가 될수 있을지 궁금해 했던것인데..
확실히 지금 단계에서 논할 이야긴 아닌거 같네요.
확실히 황우석관련사태 완전 중증입니다.
이것저것 다 보고 다닙니다 ㅡㅡ;;
황박의 지저분한 언론플레이였군요. 아무리 개념이 없어도 그렇지 유영준이
황박의 지저분한 언론플레이였군요. 아무리 개념이 없어도 그렇지 유영준이 체외수정 했다며 뒤집어 씌우려는 작태는...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22265&office_id=001&article_id=0001198813§ion_id=8&group_id=65
나는 KBS가 왜 안 씹히는지가 더 궁금합니다. 사이언스는 돈을 주고도
나는 KBS가 왜 안 씹히는지가 더 궁금합니다. 사이언스는 돈을 주고도 못 본다는 등의 헛소리를 연일 했던 KBS에 대해서 왜 아무도 비난하지 않는 걸까요?
- 죠커's blog / HanIRC:#CN
[quote="ironboy"]ㅡ,.ㅡ;;님.같이 반성하지고,
제가 님글이 좀 어이없어 댓글안하려고 했지만..
님이 워낙 저의 댓글을원하시는거 같아서..
반성은 혼자하시면됩니다..
왜냐면 제가님말듣고 반성해야할이유도없고, 필요성을 못느끼거든요...
그리고 님은 반성하자~(일단 자신이 반성하겠다 라는의도죠?)
고해놓고.. 전혀 반성의 기미가없군요..
아예 처음부터 반성하실생각이없거든 없다고 솔직히 말하세요..
일부러 물귀신작전처럼 남물고늘어지지말구요..
남한테 뭐어쩌자고 하지마시고.. 혼자하시면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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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CN"]나는 KBS가 왜 안 씹히는지가 더 궁금합니다. 사
kbs 기자....
홍사훈 기자의 소설구경
홍사훈 기자, 잊지 않겠다.
홍사훈 기자, 사이언스 홈페이지 주소는 아나?
개그 저널리즘의 새로운 다크호스
진중권, “KBS는 DBS로 개명하는 것은 어떨까?”
[quote="ㅡ,.ㅡ;;"][quote="ironboy"]ㅡ,.
네. 충분히 저의 의도는 전달 되었군요.
저는 님의 글을 다른 분들이 얼마나 어이없어 하는지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반성할 이유가 없음이 아니고,
님 스스로 반성할 이유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갑자기..."인생무상"에 대해 모르는 놈이
인생무상을 주제로 글을써서, 왜면 당했다고 말했는 거나..
얼토당토안한 링크로 대답을 대신하는나....
친히 인용하신 문장과 전혀 상관없는 반박을 하시는 것을
반성하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왜 한마디 한마디에 가시를 심어서, 토론을 싸움으로
이끄려하는지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물론, 다른 분들.... 혹은 토론을 하기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가시를 심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도(양? 혹은 도?)라는 것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나름대로, 황우석사건을 이 쓰레드를 통해 바라보려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워프도리님을 비롯하여, 이 쓰레드에 글을
쓰시는 여러분들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런서, 님께서.... 혹시나 더 정도가 지나쳐서
이 쓰레드를 쓰레기와 시키는 것을 막아보고자
없는 말 주변머리를 가지고, 감히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사실 이 글을 쓰면서도, 제 말에 어떤 꼬투리를 잡으실지..
오타는... 없는지, 틀린문장 혹은 띄어쓰기가 잘 못 되는지
심히 걱정됩니다.
그 꼬투리로 제가 말하려는 논지를 흐트러 버리실까봐서요.
두줄요약:
ㅡ,.ㅡ;;님께서의 가시돋힌 말로, 상처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처를 주지 마시고, 토론을 부탁드립니다.
토론 혹은 어떤 사물을 관찰함에 있어서, 살펴볼만한 심리적 효과
토론 혹은 어떤 사물을 관찰함에 있어서, 살펴볼만한 심리적 효과
--심리학 용어--
초두 효과 (Primacy effect) - 만남에서 첫인상이 중요한 것 처럼 먼저 제시된 정보가 나중에 들어온 정보보다 전반적인 인상 형성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
주의 감소 (Attention Dcrement) 현상 - 첫인상이 나쁘면 나중에 아무리 잘해도 어려운 것처럼 후에 들어오는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는 정도가 줄어드는 것.
중요성 절감(Discounting) 현상 -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갑자기 호의를 보이면 의심하듯이 나중에 들어오는 정보의 중요성은 처음 들어오는 정보에 비해 가볍게 취급되는 것.
부정성의 효과 (Negative Effect) - 한번 전과자는 사회에 발붙이기 힘들다고 하듯이 부정적인 특징이 긍정적인 것보다 인상형성에 더 강력하게 작용하는 것.
수면자 효과(Sleeper Effect) - 큰 잘못을 해도 시간이 지나면 용서 받을 수 있듯이 초기에 제시된 정보도 잠자고 나면 점차 망각되는 것.
단순 보상의 효과 (simple Reward effect) - 사람들이 유명세에 약하듯이 부담스러운 것보다는 보상을 추구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일단은 강한 자 편에 서고 싶어하는 것.
자존심 고양의 효과 (self-Esteem Enhancing Effect) - 유명하고 똑똑하고 힘있는 사람이 내 주변에 많으면 내 자존심이 올라간다고 생각하는 것.
머리부터 들여놓기 기법 (face-in-the-door Technique) - 어린애들이 엄마에게 우선 비싼 것을 사달라고 떼쓰다가 그것이 안되면 그것보다 좀 싼 것을 사달라고 하는 식으로 무리한 부탁을 먼저 해서 나중에 제시한 작은 요구를 들어주게 하는 방법.
내적귀인 (Internal Attribution) - '잘되면 내 탓'이라고 자기가 한 일이 성공적인 경우는 자신의 재능이나 노력 등 스스로의 공으로 돌리는 것.
외적귀인 (External Attribution) - '못되면 조상 탓'이라고 실패한 경우는 타인이나 상황 또는 운으로 탓을 돌리는 것.
방어적 귀인 (Deffensive Attribution) - 실패했을 때는 남의 탓으로 돌려야 자존심이 상하지 않으며, 잘 되었을 때는 자기의 공으로 치부해서 자기의 자존심이 고양되는 것.
비인간화(Dehumanization)현상 -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 경우에는 상대방을 비인격적인 존재로 격하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아는 경우보다 공격성이 촉발되는 것.
자극포만 기법 (stimulus-satiation Technique) - 비정상적인 행동을 그만두게 하는 심리학적인 치료방법으로 좋아하는 것을 물리게 하여 그만두게 하는 것.
[quote="warpdory"]저 딴지일보에 딴지 총수가 쓴 음모론
'(자칭)민족정론지' 딴지일보 총수의 음모론 속편이 나왔습니다. 민노계열이 주류인 MBC와는 성향이 근본적으로 다른 사람이라고 봐야할 것 같군요. (개인적으로 민노적 가치보다는 딴지적 자유주의를 좋아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재구성해보겠다는 노가다는 대단하군요. (개인적으로는 주장하는 바도 어느정도 설득력 있다 봅니다)
http://www.ddanzi.com/new_ddanzi/199/199so_047.asp
뭐, 어차피 이 줄기세포 사태 쓰레드를 보시는 분도 재미로 보시고, 재미로 글 쓰시는거잖습니까. kldp에 줄기세포 관련되어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미치는 당사자는 없을테니.
(저는 과학계 전체의 신뢰가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말 그대로 공분하시는 분도 있지만 그거는 국익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것과 똑같은 맥락의 확대해석으로 생각합니다.)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quote="jongwooh"]민노계열이 주류인 MBC와는 성향이 근본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왜 MBC가 민노계열인가요? 그리고 민노적 가치는 뭔가요? 부정적 뉘앙스로 말씀하는것 같은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또 이번사건과 무슨 관련이 있나요?
[quote="ironboy"]네. 충분히 저의 의도는 전달
님의견과 같으면 감사하고 다르면 이런식으로 공격하시는군요..
그래봐야 좋을게 있을까요?
엉뚱하게 가시가돋쳤네 싸움을이끄네 뒤집어쒸우지마시고
무엇이 잘못되었으면 잘못되었다고 하시죠..
사실 싸움은 님이하려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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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황교수가 마음에 안들어도..없는것을 뒤집어쒸우거나.. 작은잘못
아무리 황교수가 마음에 안들어도..없는것을 뒤집어쒸우거나..
작은잘못을 침소봉대하여 죽일놈이라던가.. 이런식은 안됩니다.
배반포만든것도 사실이고 배양단계를 미즈메디측에 속아서 논문을 낸것이죠..
그러니 현재 없는것으로 알려졌던것이구요..
황교수가 속은것이 잘못일까요? 물론 잘못이라볼수도 있죠..
아니면 갯수 부풀린게 이정도까지 해야할정도로 잘못한걸까요..
만일 그렇다면 이건 형평성문제가 있죠..
논문대부분이 그런식의 잘못을 다가지고 있을겁니다.
아니.. 황교수의 논문은 아주 양반이죠..
심지어 눈문 보고 배끼는거도 상당히 많다고 알고 있는데요..
논문때문에 졸업했고 그랬기때문에 회사취직했고..
그랬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취직못한 피해자가 있죠...
그럼 피해보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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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ㅡ,.ㅡ;;"]아무리 황교수가 마음에 안들어도..없는것을
학계에는 안 계신 분 같은데 누구신지?
논문 대부분이 황교수의 논문 정도의 잘못을 가지고 있고 황교수 논문은 양반이라?
대꾸할 가치도 없네요
[quote="hokim"]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왜 MBC가 민노
MBC의 최고위 경영진 (최문순 사장) 이하 한학수 PD를 비롯한 교양국 인적구성이 과거 민중민주(PD)계열 운동권 출신들입니다. 본인들 이력서에도 있는 내용인데(대학 총학생회 무슨무슨 직책을 맡았다거나, 운동사건으로 구속내지 형을 살은 이력들이 있음...), 전혀 모르셨던 모양이군요.
민노적 가치(추구)는 여러 측면에서 다양한데 대충 뭉뚱그려 말하자면 민노당 주장하는 내용 (파병반대, 여성성차별론, 농업개방 내지 신자유주의 반대, 무상의료/무상교육등)들이라고 말씀드리죠.
그 주장들을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제가 부정적으로 보는 민노적 가치는 더 정확하게 하자면 가치라기보다 방법론인데, 그런 주장을 할때 현재의 제도에 대한 점진적 대안을 거부하고 반대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자기네 안을 전부 수용하지 않으면 현실을 조금 개선한 안 같은건 절대 받아들일 수 없으니 정부가 주도하는 사회적 대협약 같은건 보이콧하고 일절 참여하지 않겠다는 태도-이건 전경련쪽도 마찬가지지만-자체가 그 집단에 대해 제가 대책없다고 생각하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무슨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황박사 관련해서 민노당이 낸 논평을 보면 거의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배아복제 연구의 반대입장이 민노당 입장인건 아시죠?)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quote="jongwooh"][quote="hokim"]궁금해서
국회의원 중에 운동권 출신들이 많이 있는 것 같은데 그분들이 다 민노당 계열인가요?
윤리및 법률적 문제에 대한 성명은 본적이 있는 것 같은데 배아복제 연구 자체에 대해서 반대 성명을 낸적이 있었나요? 있다면 링크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PD 수첩이 배아복제 자체에 대해서 반대했었나요?
[quote]뭐, 어차피 이 줄기세포 사태 쓰레드를 보시는 분도 재미
간접적인 이해 관계가 있습니다. 저는 줄기세포가 망하면 회복될 수 있는 가능성의 거의 제로에 가까운 환자입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황박이 망하지 않기를 바랬는데... 지금 상황은 왠만한 상황이 아니군요. 개인적인 느낌으로 황우석 박사가 줄기세포 연구에 공헌한것이 과연 무엇인가하는 회의감마저 듭니다. 배아줄기세포 연구가 2004년 이전으로 돌아간 듯 합니다. 성체줄기세포 연구의 성과도 생각보다 더 지지부진한 듯 보이고... 암튼 별로 기분좋은 뉴스는 아닙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점점 무서워 지는 토론..(kldp 무섭습니다 ㅡㅡ;;너무 공격성 발
점점 무서워 지는 토론..(kldp 무섭습니다 ㅡㅡ;;
너무 공격성 발언 하시는것 같습니다.자제좀 해주세요~~~)
제가 브릭에 들어가서 이 글보고 궁금한점..
http://gene.postech.ac.kr/bbs/view.php?id=job&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250
제목"일반인과 과학도의 문법차이"
혹 프로그래머도 과학도 인가요 ㅡㅡ(우선 물어 봅니다)
이런 문법이라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프로그래머 분들이나,
(이런 생각이 든 이유는 프로그래머 특성상 논리 적으로 접근(코딩)하는게
과학쪽하고 좀 분야는 다르겠지만..더 잘 할거 같은 생각에서 입니다.)
특히나 국어 선생님들이 더 잘하지 않나요?
궁금합니다~~~~(알려주세요~~)
브릭에서 덧글 인용한것입니다.
이쪽은 kldp보다 더 무섭습니다 ㅡㅡ;;진짜 황땜시.. 폭동이라도 일어날까 무섭네요.
제가 브릭가서 글 읽어 느낀점은 황박사 옹호쪽과 과학도 분들과의
흡사 전쟁터같은 느낌 드네요.
그리고 과연 요번에 그냥 저 처럼 강 건너 불 구경 하듯이.((검찰수사결과만 기다리는 사람) 이것도 잘못된거 같지만.)
얼마나 있을지 궁금합니다~~
또한 검찰 수사 나온다고 이 문제가 해수면으로 내려 앉을지도 의문이네요.
[quote="sangu"]국회의원 중에 운동권 출신들이 많이 있는
주로 NL과 PD계열 운동권들이 주로 계승된 곳이 민노당이고, 거기서 밀려난(또는 노선을 달리한) 운동권 출신 일부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에 있습니다. 그리고 비NL/PD, 즉 민청학련 및 인혁당 사건 세대의 민주화 운동 출신 (이쪽은 NL이나 PD쪽과는 10년정도의 세대차이가 있어서 NL/PD와 별로 겹치질 않습니다.)은 대부분 열린 우리당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더 길게 이야기하면 거의 족보를 다 까발려야 할듯 하니까 이정도로만 하죠.
위 질문이 무슨 반론을 하겠다는 질문인건지 몰라서 물은 질문인지 몰라서 이정도로만 대답해 드립니다.
성명 이전에 제가 아는 거의 모든 민노당원과 민노당 지지자들은 배아복제연구 자체를 반대한다고 말씀드립니다. 반대한다는 당 차원의 성명은 아직까지 내놓지 않았으므로 민노당이 배아복제 연구를 반대한 적 없다고 말씀드린다면 거기에 대해서는 할말 없습니다.
PD수첩도 마찬가지로 그 사람들이 공식적으로 공공연하게 배아복제 연구 반대를 표명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조만간 배아복제 연구를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이것저것 들어가면서 반대여론의 기반을 조성하려 노력중이다. 라는 점은 말씀드릴 수 있겠군요.
그런데 그런 반대성명이나 공식입장 표명이 없으므로 제가 사실무근인 허위주장을 한다고 말씀하시면 뭐 굳이 반론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제가 아는 거의 모든 민노당 성향의 사람들의 배아복제연구에 대한 전반적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고 그 인식에 기반해 연구반대의 조직적 움직임을 시작하려 한다는 점을 말하는것까지 딴지 걸으실 수는 없을겁니다.
뭐, 반례를 제시해서 제 주장을 꺾으시려면 민노당 지지자면서 배아복제 연구의 진전을 찬성하는 (단순히 수동적으로 '반대하지 않는다' 정도 말고) 사람의 케이스를 들어 주시면 될것입니다.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quote="spwhid"][quote="ㅡ,.ㅡ;;"]아무리 황교수가
아니라구요? 아래를보시죠..
아예 하지도 않은사람이 나눠먹기 식이군요...
이게이정도면 부풀리기는 얼마나 많을까요?
또보고배끼기는 얼마나 많을까요?
정말 아닙니까? 솔직해집시다.
그리고 순순히 했다고떳떳?이 밝히는사람이 저정도면..
논문들고 자세히 살펴보면 아마도 90%조작이고 나눠먹기고 뻥튀기고. 배끼기고..아닐까요?
고의든실수든말이죠..
남탓할일이 아니라 자신의 주위부터 이런관행을 바로잡아나가야죠..
괜히 엉뚱한사람 철태를내리기위한수단으로 악용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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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ㅡ,.ㅡ;;"][quote="spwhid"][quote="
논문에 기여하지 않은 사람이 저자로 올라간 것을 황우석씨의 조작급으로 침소봉대 하시면 안되죠. 작은잘못을 침소봉대하여 죽일놈이라던가.. 이런식은 안됩니다.
그리고 님이 하시는 논증을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부른답니다.
그리고 관행을 바로잡자면서 잘못을 저지른 사람은 용서하자구요?
[quote="ㅡ,.ㅡ;;"]아예 하지도 않은사람이 나눠먹기 식이군요
황우석씨의 논문으로 인해 우리나라 생명공학계의 논문에 대해서 외국학계에서 가지게 될 시각을 단적으로 보여주시는 겁니다.
[quote]황우석씨의 논문으로 인해 우리나라 생명공학계의 논문에 대해서
그냥 황 말고도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인데 왜 황만 갖고 그러냐하는 주장을
하는 분이 있는 것으로 봐서 가장 좋은 방법은 소위말하는 생명공학분야는
깨끗하게 다 똑같은 놈으로 여겨주면 공평할 듯 합니다.
그러면 ㅡ,.ㅡ;; 같은 분도 불만이 없을 듯 합니다. 황을 비롯하여 전부다
90%조작이고 나눠먹기고 뻥튀기인데, 황에게 재연기회를 주느니 아예
싸그리 그 분야를 날려버리는 것이 더 ㅡ,.ㅡ;; 님께도 만족한 결과일 듯 합니다.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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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79&article_id=0000071676§ion_id=105§ion_id2=228&menu_id=105
이건 또 뭘까요?
결국 그런거였군..이란 말을 듣고 싶어 환장을 했나보군요.
[quote="jongwooh"][quote="warpdory"]저
아주 재미있게 잘 쓰고 있더군요. 다만, 재미만 있을 뿐이죠.
근데, 음모론 치곤 너무 약해요. 좀 더 쎈 거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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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quote="ydhoney"]http://news.naver.co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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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quote="warpdory"]MBC 가 PD/NL 계열이든 뭐
hokim님하고 sangu님이 신경쓰시고 계셔서 답변해 드렸습니다. warpdory 님은 신경 안 쓰시는지 쓰시는지에 별 생각이 없었는데 신경 안 쓰셨었군요.
어쨋든 제 생각엔 이 쓰레드도 많은 사람들이 '재미'로 접하고 있는 쓰레드라서 (안 그러신 분들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마시라고 권합니다.) 딴지도 '재미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볼만 한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kldp의 모든것을 취미수준에서 이용하는지라)
더 쎈 음모론이라... 흠... 그럼 복제인간을 만들려는 라엘리안이 황박사를 스카우트하려고 김선종을 입교시킨 다음 줄기세포를 바꿔치게 시켜서 서울대에서 짤리게 만들었다고 하는건 어때요?
(멀더, 이 문제는 너무 깊게 들어가서는 곤란할 거 같아요)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quote="jongwooh"][quote="warpd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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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quote="warpdory"][quote="jongwooh"][quo
실제로는 황교주인데 황교수라고 오타를 쳤다거나? -_-?
warpdory님제가 가장 재미있게 본 그럴싸한(?) 음모론 .링
warpdory님
제가 가장 재미있게 본 그럴싸한(?) 음모론 .
링크 겁니다 ㅡㅡ (읽어 보고 욕하지 마세요..)
좀 더 쎈거 찾으셔서 올려드리는거^^
음 링크를 못찾겠네요
(내용은 대략 메즈메디 영국에 줄기세포 몇개 어쩌구 저쩌구
문신용 교수 줄기세포 3x개 어쩌구 저쩌구..)
대략 대검찰청 가면 별의 별 소리 다 있습니다.
원숭이 사건은 이 사건과 별개로 치고..안의 내용은
어느정도 수긍이 갑니다(읽어 보시면 어느정도 수긍 가실듯 합니다.저같은 경우는 수긍 가더군요. 수긍이 안가시더라구 과격한 언어로 딴지 사절합니다 ㅡㅡ
차분한 어조는 환영합니다.~~)
하지만 이 원숭이 사건이 이번 조작과 관련돼어있다고 보이진 않네요
그리고
링크를 걸고 싶은데..주소도 안나오고 어떻게 걸어야 될지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지금 또 궁금증은 왜~~ 메즈미디에서 문신용교수쪽으로 이야기가 흘러 가는지 모르겠네요.(좀 알려주세요~~)
pd수첩 문제 제기제기후
황박사 논문 가짜>>바꿔치기 논란 >>황박사만 조사하고 잡아 내리냐 메즈미디로 조사해라 >> 문신용 교수 조사해라..
여태까지 본게 이렇게 진행돼어 잇네요..(>>부등호는 아니고 :arrow: 표시 입니다)
warpdory님 및 다른 자극적인 글을 찾는분들은.네이버나 다른곳 필요 없이
대검찰청 홈피면 끝납니다 ㅡㅡ;;(재미있습니다! 상당히..^^)
그리고 글들 쓰실때 너무 비난 하시지 않았으면 합니다..(보기 안좋아요)
제 각기 생각이 다른것 뿐인데. ㅡㅡ;너무 공격성 발언 자재좀 해주셧으면 좀 더 좋은 토론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quote="warpdory"]약해요 약해... 라엘리언이 끼어 들려면
그럼 배후를 라엘리안이 아니라 사이언톨로지로 지목하면 어떻겠습니까? 종교면서 종교 아닌척하는데는 딱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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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jongwooh"][quote="warpdory"]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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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warpdory"][quote="jongwooh"][quo
톰이 어때서요. 자기보다 잘생겼다고 사람을 싫어하고 그러면 안되는거예요.
[quote="ydhoney"][quote="warpdory"][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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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quote="warpdory"][quote="ydhoney"][quot
난 톰크루즈가 남자라서 별 관심 없어요.
[quote="ydhoney"][quote="warpdory"]거 아무나
아마도 힘이 약한 호랑이가 ydhoney님이셨군요.
음모론의 줄거리에 추가시킬 수 있을만한 기사입니다.내용은 쓰시는 분이
음모론의 줄거리에 추가시킬 수 있을만한 기사입니다.
내용은 쓰시는 분이 알아서...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22290&office_id=081&article_id=0000074668§ion_id=8&group_id=65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601/h2006011818073622000.htm
결정판...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22274&office_id=001&article_id=0001198958§ion_id=8&group_id=65
그리고 보너스...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22262&office_id=022&article_id=0000142257§ion_id=8&group_id=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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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저도 그럴싸한 음모론..다른분들 보기 좋게 가져 올께요.전 가져오고
저도 그럴싸한 음모론..다른분들 보기 좋게 가져 올께요.
전 가져오고 제 일 하러 슝~~
제가 이부분은 수긍이 갑니다 하지만 황박사와 연관돼어 지는지는 별로 신뢰가 가질 않네요..
이건 더 충격적인( 왠만하면 믿지 마시고 재미로만 읽으시길.. 다른 분들의 찾는 수고를 덜어 드렸으니 나이 지긋이 드신분들이 용돈좀 ㅡㅡ 힘듭니다....찾아다니기..)
한가지더~~마지막 용돈 주세요 ㅠ.ㅠ
입맛에 맛게 그럴싸한걸로 가져 왔습니다!!!!
warp~~~~~~~님
대략 그럴싸한걸로 꾸며 봤습니다 ~~힘들게 찾지 마세요
더 그럴싸 한걸 원하시면 대검찰청..(희귀 망측한 소리 다 나옵니다..)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검찰 수사가 어느쪽으로 결판이 나던지..
끝날꺼 같진 않군요......재미로 글을 퍼오긴 했지만...
나중일이긴 하지만... 검찰 수사 끝나고 혼란이 생길까봐 겁나네요..
[quote="정진웅"]저도 그럴싸한 음모론..다른분들 보기 좋게 가져
저 위에 원숭이 죽인 정전 얘기나오면서 뭐라고 하는데,
그토록 철저하게 준비되어 있다는 삼성 모 연구소에서도 작년에 2번 이상 불시 정전이 됐었고, 그중 한번은 24시간 이상 정전 된 적도 있습니다. 뭘 알고 음모론을 썼으면 좋겠군요. 너무 허술해요.. 허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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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quote="warpdory"]음모론 치고는 약합니다. 클클저
위조데이타는 황박사가 책임져야 하는것이지만 그렇다고 황박사 이외의 다른 미즈메디 소속 연구원들이 '눈처럼 깨끗하게 결백하고' 황박사'만' 사기를 쳤을 가능성은 대단히 낮다고 봅니다.
사실관계를 따지자면 데이타 위조와 줄기세포주 위조에 대해서 서울대팀과 미즈메디팀이 공범이거나, 서울대팀이 미즈메디에 속았거나, 미즈메디팀이 속았거나의 큰 세가지 경우중 하나일겁니다.
그리고 원숭이 떼거지 폐사 사건은 다른 기관(국가영장류센터) 사건인데 황박사건에 가져다 붙이는건 좀 심했군요. 황박사 지지자가 저런 오바질을 안 하는게 황박사한테 더 도움이 될텐데.
근데 마음에 드는 음모론을 드려도 신도가 잘생겼다고 싫다면 어찌해야 하오리까.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quote="jongwooh"][quote="warpdory"]음모
톰크루즈가 서울대에 침투해서 줄기세포를 바꿔치기 했다는 ... 식의 미션임파서블 3 나 4 가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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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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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음모론입니다.[code:1]황우석 박사 연구팀은 인간복제 실험
음모론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위 내용은 전혀 사실과 무관합니다.
[quote="jongwooh"]주로 NL과 PD계열 운동권들이 주로 계
정반대입니다. 저는 학생운동시절에 독자적 진보정당운동을 지지했던 사람입니다. 진보정당운동을 했던 학생운동권에서도 일부만이 민주노동당에 남아있습니다.
선배중에 한명은 민주노동당 국회의원의 보좌관이고 지구당에 있는 친구도 있습니다. 배아복제연구자체를 반대한다고 말했다가는 장애인 당원들한테 욕 바가지로 먹을 것입니다.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난자와 관련한 생명윤리문제와 젊은과학자들에게 지원될 돈이 황우석에게로 전용된 문제를 지적했던 것이 민주노동당이 했던 일의 전부입니다.
[quote="seoleda"]음모론입니다.[code:1]황우
이런말도 안되는 음모론은 또 도대체 어디서 흘러나온거죠?
[quote="hokim"][quote="seoleda"]음모론입니다.
조한선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아일랜드에서 흘러나왔습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55&article_id=0000062075§ion_id=105&menu_id=105
뭐 김선종이가 줄기세포 자료를 죄다 치웠을지도 모른다는군요.
(하지만 기사제목은 무조건 "치웠다" 지요? 그게 언론입니다.)
하여간 이게 뭣하는 짓거리들인지 모르겠습니다.
[quote="seoleda"][조한선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아일랜
:shock:
조한선이 여주인공으로..흐음..음모론인데 이거..
조한선이 여주인공으로..흐음..
음모론인데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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