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검사결과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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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검사결과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
[연합뉴스 2005-12-02 15:08]

광고

(서 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황우석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진위여부와 관련, PD수첩의 최승호 CP와 한학수 PD는 2일 여의도 MBC 경영선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줄기세포 검사결과가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http://blog.yonhapnews.co.kr/scoopkim

bio@yonhapnews.net

PD수첩 느무느무 웃깁니다. -_-;;;;;;;

File attachments: 
rx78gd의 이미지

jongwooh wrote:
rx78gd wrote:
warpdory wrote:
rx78gd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rx78gd wrote:
-_-;;

아직도 이스트팩 가방 메고 다니면 사람들이 대학생정도로 본단 말이예요...-_-;;(진짠데...안 믿으시면 어떻하지? -_-;;)

rx-7호와 rx-8호를 번갈아 타고 다니시는줄 알았는데
도보를 애용하시나 보군요.

가끔 '아므로 레이'가 타고다니던 RX-78 모델을 물려받아 타고 다닙니다. 아, 샤아도 때려잡으러 가야하는데...-_-;; 이제는 구모델이라고 안끼어 줍니다.

건담 시드의 시대라... 허허...

저는 요새 이거 타고 다닙니다. http://www.gundamshop.co.kr/GD_Front01.html?code=1_0013&Sub_id=1
rx78gd님께서 퍼스터 건담 세대인 것으로 보아 저와는 그 연배 차이가 엄청남을 알 수 있습니다.

샤샥~~~

악필님....-_-;; 예전 십여년전 오투동때부터 악필님과 제가 동갑이라는 거 다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부정하셔도 소용없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아저씨 아닌거죠? ^^

아무리 건담 이야기를 하면서 젊은척을 해도 케로로를 모른다면 아저씨로 공인해 드리겠습니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 압니다...^^

-------------------------------------------------------------------------------------------
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ydhoney의 이미지

rx78gd wrote:
warpdory wrote:
rx78gd wrote:
warpdory wrote:
rx78gd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rx78gd wrote:
-_-;;

아직도 이스트팩 가방 메고 다니면 사람들이 대학생정도로 본단 말이예요...-_-;;(진짠데...안 믿으시면 어떻하지? -_-;;)

rx-7호와 rx-8호를 번갈아 타고 다니시는줄 알았는데
도보를 애용하시나 보군요.

가끔 '아므로 레이'가 타고다니던 RX-78 모델을 물려받아 타고 다닙니다. 아, 샤아도 때려잡으러 가야하는데...-_-;; 이제는 구모델이라고 안끼어 줍니다.

건담 시드의 시대라... 허허...

저는 요새 이거 타고 다닙니다. http://www.gundamshop.co.kr/GD_Front01.html?code=1_0013&Sub_id=1
rx78gd님께서 퍼스터 건담 세대인 것으로 보아 저와는 그 연배 차이가 엄청남을 알 수 있습니다.

샤샥~~~

악필님....-_-;; 예전 십여년전 오투동때부터 악필님과 제가 동갑이라는 거 다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부정하셔도 소용없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아저씨 아닌거죠? ^^

동갑은 동갑인데, 제가 아래쪽에 있는 띠동갑이잖아요 !!!

띠동갑이라니요...!!!!! 제가 밑이라면 모를까....쩝..

뭐, 어쨌든 악필님은 아저씨라는 말을 들으시고 전 동갑이래도 그런 소리 안들으니... 승부는.... 흐흐... (나중에 딸 낳으면 밖에 나가면 오빠라고 부르라고 세뇌교육 시킬 예정입니다..^^)

어차피 서로 늙어가는 처지인데 서로 자제들 하세요. :-)

ydhoney의 이미지

rx78gd wrote:
'개구리 중사 케로로' 압니다...^^

구글의 힘이란.. :roll:

rx78gd의 이미지

ydhoney wrote:
rx78gd wrote:
'개구리 중사 케로로' 압니다...^^

구글의 힘이란.. :roll:

아닙니다. 즐겨봅니다. ^^

원투의 주제곡도 압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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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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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honey wrote:
rx78gd wrote:
warpdory wrote:
rx78gd wrote:
warpdory wrote:
rx78gd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rx78gd wrote:
-_-;;

아직도 이스트팩 가방 메고 다니면 사람들이 대학생정도로 본단 말이예요...-_-;;(진짠데...안 믿으시면 어떻하지? -_-;;)

rx-7호와 rx-8호를 번갈아 타고 다니시는줄 알았는데
도보를 애용하시나 보군요.

가끔 '아므로 레이'가 타고다니던 RX-78 모델을 물려받아 타고 다닙니다. 아, 샤아도 때려잡으러 가야하는데...-_-;; 이제는 구모델이라고 안끼어 줍니다.

건담 시드의 시대라... 허허...

저는 요새 이거 타고 다닙니다. http://www.gundamshop.co.kr/GD_Front01.html?code=1_0013&Sub_id=1
rx78gd님께서 퍼스터 건담 세대인 것으로 보아 저와는 그 연배 차이가 엄청남을 알 수 있습니다.

샤샥~~~

악필님....-_-;; 예전 십여년전 오투동때부터 악필님과 제가 동갑이라는 거 다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부정하셔도 소용없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아저씨 아닌거죠? ^^

동갑은 동갑인데, 제가 아래쪽에 있는 띠동갑이잖아요 !!!

띠동갑이라니요...!!!!! 제가 밑이라면 모를까....쩝..

뭐, 어쨌든 악필님은 아저씨라는 말을 들으시고 전 동갑이래도 그런 소리 안들으니... 승부는.... 흐흐... (나중에 딸 낳으면 밖에 나가면 오빠라고 부르라고 세뇌교육 시킬 예정입니다..^^)

어차피 서로 늙어가는 처지인데 서로 자제들 하세요. :-)

맞아요.. 맞아...다들 본인의 모습들을 왜들 부정하시는지...
.
.
.
.
.
아참, 전 늙어가는 처지가 아니니 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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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나는오리의 이미지

모두들 젊을때 열심히 돈을 번 부자라서 그런지 좋은거 타고 다니시네요.

젊다는거 하나만 믿고사는 전 중고사서 겨우 굴러가게만 했습니다.
이거 브레이크가 잘 안들어서...운전하기가 조금 힘듭니다.

rx78gd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모두들 부자라서 그런지 좋은거 타고 다니시네요.

전 중고사서 겨우 굴러가게만 했습니다.
이거 브레이크가 잘 안들어서...운전하기가 조금 힘듭니다.

그 차가 가끔 과거와 미래를 왔다 갔다하는 그 중고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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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나는오리의 이미지

rx78gd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모두들 젊을때 열심히 돈을 번 부자라서 그런지 좋은거 타고 다니시네요.

젊다는거 하나만 믿고사는 전 중고사서 겨우 굴러가게만 했습니다.
이거 브레이크가 잘 안들어서...운전하기가 조금 힘듭니다.

그 차가 가끔 과거와 미래를 왔다 갔다하는 그 중고차인가요?

(인용하시는게 빠르시네요. 고치는 그 짧은 순간에... ㅡ.ㅡ; 그래서 인용하며 다시 바꿨습니다. ^^ )
과거와 미래를 왔다갔다하는지는 몰라도
가장무도회는 자주 갑니다.
가끔 단체로 카우보이 복장도하고
우주인 복장도 하더군요.
이게 다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안해서 생기는 일 같습니다.
제가 멈추고 싶은 자리에 멈추면 좋은데 왜 이상한데서 멈추는지...
rx78gd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rx78gd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모두들 젊을때 열심히 돈을 번 부자라서 그런지 좋은거 타고 다니시네요.

젊다는거 하나만 믿고사는 전 중고사서 겨우 굴러가게만 했습니다.
이거 브레이크가 잘 안들어서...운전하기가 조금 힘듭니다.

그 차가 가끔 과거와 미래를 왔다 갔다하는 그 중고차인가요?

(인용하시는게 빠르시네요. 고치는 그 짧은 순간에... ㅡ.ㅡ; 그래서 인용하며 다시 바꿨습니다. ^^ )
과거와 미래를 왔다갔다하는지는 몰라도
가장무도회는 자주 갑니다.
가끔 단체로 카우보이 복장도하고
우주인 복장도 하더군요.
이게 다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안해서 생기는 일 같습니다.
제가 멈추고 싶은 자리에 멈추면 좋은데 왜 이상한데서 멈추는지...

자주 브레이크 오작동 일으키신다음 증권뉴스 좀 확인해주세요..-_-;;

아, 우주인 복장일때 그날 날짜와 번호 여섯개만 찍어주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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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drfaust의 이미지

어째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고 있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ㅎㅎㅎ

어쨌든 좀 더 건설적인 방향으로 논의가 많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인 비방과 말꼬리 잡기에만 그치지 말구요.

정진웅의 이미지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124&article_id=0000011866&section_id=102&section_id2=254&menu_id=102
피디 수첩 한학수pd의 인터뷰?그런겁니다.

글 제목이
젊은 기자들 ‘국익’ 운운하던 모습 정말 실망”

확 까놓고 봐서 국가가 있어야 PD도 있는거 아닙니까?
이건 좀 아니라고 보는군요 아주 짜증납니다.

예들 들어 전쟁직전인데 PD가 진실 찾는다고 까발려서
전쟁 같은거 난다고 해도(PD가 진실 찾았습니다 그 결과 전쟁이 난다고 하면 저런 이야기 할수 있을런지.궁금하군요..)진실 저런 운운 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저 글 읽고 보니 아주 부아가 치미는군요.

rx78gd의 이미지

drfaust wrote:
어째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고 있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ㅎㅎㅎ

어쨌든 좀 더 건설적인 방향으로 논의가 많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인 비방과 말꼬리 잡기에만 그치지 말구요.

다들 너무 과열된듯하여 머리에서 김 쪽 빼시라고 제가 일부러 더 나서봤습니다.^^

이제는 자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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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kall의 이미지

rx78gd wrote:
ydhoney wrote:
rx78gd wrote:
'개구리 중사 케로로' 압니다...^^

구글의 힘이란.. :roll:

아닙니다. 즐겨봅니다. ^^

원투의 주제곡도 압니다..-_-;;


음..오가는 얘기로 연령대를 미루어 짐작해보면..
http://pds.egloos.com/pds/1/200407/12/36/a0007636_2264519.jpg
이런걸까요?

----
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rx78gd의 이미지

kall wrote:
rx78gd wrote:
ydhoney wrote:
rx78gd wrote:
'개구리 중사 케로로' 압니다...^^

구글의 힘이란.. :roll:

아닙니다. 즐겨봅니다. ^^

원투의 주제곡도 압니다..-_-;;


음..오가는 얘기로 연령대를 미루어 짐작해보면..
http://pds.egloos.com/pds/1/200407/12/36/a0007636_2264519.jpg
이런걸까요?

자제하려고 했는데...... 진짜 자제하려고 했는데....-_-

결혼한지 1년되었고 아직 아기 없습니다...-_-;;(저라는 인간이 원래 만화같은것에 껌뻑 죽습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면 '하늘, 별, 사랑, 초콜릿, 영화, 만화, 게임, 노래, 아이들을 너무 사랑합니다' 라는 말이 있듯이......

그냥 좋아할 뿐입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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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htna의 이미지

걍 몇몇분들 샛길을 좋아하는 분들이 있는듯 합니다.
적당한 휴식은 좋지만.
쓰레드 한페이지가 거의 다 샛길로 채워지는것두...

걍 한두번의 샛길이면 족할듯 합니다만...

조기 위에 이쁜척 하는 얼굴하구 있는 여성분 포함입니다.

WOW Wow!!!
Computer Science is no more about computers than astronomy is about telescopes.
-- E. W. Dijkstra

fender의 이미지

정진웅 wrote:
확 까놓고 봐서 국가가 있어야 PD도 있는거 아닙니까?
이건 좀 아니라고 보는군요 아주 짜증납니다.

예들 들어 전쟁직전인데 PD가 진실 찾는다고 까발려서
전쟁 같은거 난다고 해도(PD가 진실 찾았습니다 그 결과 전쟁이 난다고 하면 저런 이야기 할수 있을런지.궁금하군요..)진실 저런 운운 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저 글 읽고 보니 아주 부아가 치미는군요.


그런 논리가 설득력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황교수의 연구가 PD 수첩만 없었다면 국가의 존망을 좌지우지할 만큼 중요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개인적으로는, 만일 내가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 법에만 안걸릴 수 있다면 거리낌 없이 거짓말을 하고 사기를 치지 않는 다면, 그걸 국가 수준으로 확장해도 동일한 논리가 성립해야 한다고 봅니다만, 굳이 복잡한 윤리문제를 안끌어 들여도 말씀하신 국익 우선론은 논리가 빈약하다고 생각합니다.

----------------------------
[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나는오리의 이미지

정진웅 wrote:
확 까놓고 봐서 국가가 있어야 PD도 있는거 아닙니까?
이건 좀 아니라고 보는군요 아주 짜증납니다.

예들 들어 전쟁직전인데 PD가 진실 찾는다고 까발려서
전쟁 같은거 난다고 해도(PD가 진실 찾았습니다 그 결과 전쟁이 난다고 하면 저런 이야기 할수 있을런지.궁금하군요..)진실 저런 운운 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저 글 읽고 보니 아주 부아가 치미는군요.


미국이 이라크전때 CNN은 미국에 유리한 뉴스만 보도했습니다.
덕분에 진실만 보도한 알 자지라 방송이 유명해졌습니다.
이젠 CNN보던 많은 곳이 알 자지라를 보고있습니다.
미국은 CNN이 벌어들이던 외화가 줄어들었습니다.
그만큼 알 자지라로 갔으니까요.

그리고 미국정부는 언론까지 이용해서 세계를 속이려 했다고 욕먹었습니다.(안그래도 욕먹고있었지만)
미국 정부의 신뢰도는 땅에 떨어졌지요.

전쟁속에서 미국의 CNN이 진실을 숨기고 미국에 유리한 방송을 했습니다.
하지만 국익은 커녕 국실만 있었습니다.

저도 그 PD의 어떤 몇몇 부분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지만
사실을 보도했다고 욕먹을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오히려 욕먹으면서도 방송한것에 대해서는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hokim의 이미지

ㅡ,.ㅡ;; wrote:
hokim wrote:
jongwooh wrote:
hokim wrote:

저한테 득될 것도 손해볼 것도 없습니다. 분야가 완전히 다릅니다. 제가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답글을 보세요. 과학자들의 생리가 어떤것인지...

본인이 과학자십니까?


물리전공하고 있습니다.

그야 본인은 없다해도..득되는게없지 않겠죠..
그리고 전공하고 있다면 아직학생이신듯한데..
직업으로가지시기전까지 과학자라고 보기엔좀 머하죠?
전공한거로 과학자되면.. 너도나도 다~과학자게요..

그런님이 과학자들의 생리를 논하신다니 좀오버 십니다.

그러고보니 오버에관한 옛날 실제 있었던일이 기억나는군요..
자기나름데로 시와 산문에 능한학생이 있었는데..제가봐도능함.
아주기가막힌 인생무상에관한 시를지어 제출했는데 뽑히지 않아서
선생님께 가서 따졌더니 선생님왈...
"니가 인생무상을 경험해봤니?"

이번 논문사건에 과학계에서는 어떻게 처리되고,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알 정도의 경험은 있어요. 님이나 오버하지 마세요. 나중에 님이 이 쓰레들의 글보면 창피해 할 날이 있을테니.. 뭐 하는 말들이 수준이하여서 상대 안할려고 했더니 별의 별꼴을 다 당하는구만...

정진웅의 이미지

fander wrote:

정진웅 wrote:

확 까놓고 봐서 국가가 있어야 PD도 있는거 아닙니까?
이건 좀 아니라고 보는군요 아주 짜증납니다.

예들 들어 전쟁직전인데 PD가 진실 찾는다고 까발려서
전쟁 같은거 난다고 해도(PD가 진실 찾았습니다 그 결과 전쟁이 난다고 하면 저런 이야기 할수 있을런지.궁금하군요..)진실 저런 운운 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저 글 읽고 보니 아주 부아가 치미는군요.

그런 논리가 설득력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황교수의 연구가 PD 수첩만 없었다면 국가의 존망을 좌지우지할 만큼 중요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개인적으로는, 만일 내가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 법에만 안걸릴 수 있다
면 거리낌 없이 거짓말을 하고 사기를 치지 않는 다면, 그걸 국가 수준으로 확장해도 동일한 논리가 성립해야 한다고 봅니다만, 굳이 복잡한 윤리문제를 안끌어 들여도 말씀하신 국익 우선론은 논리가 빈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pd수첩을 걸고 넘어진게 아닙니다.
pd수첩과는 별개의 이야기 입니다. 전 mbc를 옹호 하지도 않고
비판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황팀을 비난하지도 옹호 하지도 않고요
그냥 지켜 보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한피디 이야기는 아주 극단적인 예를 든것뿐입니다.

예를 들어 ..pd가 지금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언론에 진실 운운하면서
이야기 한다면 북한과의 전쟁이 바로 나게 돼어있습니다.(아주 극단적인 예를 든것입니다)

과연 pd가 이런 상황에서도 진실 운운 거릴수 있는지 비아냥 거리는것 뿐입니다.

제 생각을 말씀 드리자면 아무리 진실도 좋지만.
진실 운운하면서 만약 전쟁이 난다면 여기 계신 누구도 pd를 죽이고 싶지 진실 운운 잘했다 그러실 분 없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그래서 진실 운운을 비아냥 거린것 뿐입니다.

hokim의 이미지

정진웅 wrote:

한피디 이야기는 아주 극단적인 예를 든것뿐입니다.

예를 들어 ..pd가 지금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언론에 진실 운운하면서
이야기 한다면 북한과의 전쟁이 바로 나게 돼어있습니다.(아주 극단적인 예를 든것입니다)

과연 pd가 이런 상황에서도 진실 운운 거릴수 있는지 비아냥 거리는것 뿐입니다.

제 생각을 말씀 드리자면 아무리 진실도 좋지만.
진실 운운하면서 만약 전쟁이 난다면 여기 계신 누구도 pd를 죽이고 싶지 진실 운운 잘했다 그러실 분 없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그래서 진실 운운을 비아냥 거린것 뿐입니다.

한 피디가 그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지는 그자신을 빼고는 아무도 모르죠. 님의 상상과 가정은 한피디의 것이 아니라 오로지 님의 것입니다. 그래놓고 비야낭 거리는 것은 옳지 못하죠. 입장을 바꾸어놓고 다른사람이 님이 한 주장을 가지고 님은 생각도 못한 상황을 설정해 놓고 비판하면 그게 타당한가요?

정진웅의 이미지

Quote:
PD수첩의 제작진 한학수 PD는 지난달 4일 YTN의 김선종 연구원 인터뷰 방송이 나간 뒤, ‘PD수첩 2탄’이 전파를 타지 못할 경우 관련 증언록을 가지고 검찰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후 검찰수사를 촉구할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황 교수 사건 초반에 젊은 기자들이 ‘국익’을 운운하던 모습에 정말 실망스러웠다며 “진실보다 국익이 앞선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자신이 ‘기자가 아니고 PD도 아니고 저널리즘이 아니다’고 공표하는 것과 같다”고 쓴 소리를 던졌다.

위 글을 제 극단적인 예로 뒤바꾸어 이야기 하면
진실보다 국익이 앞선다고 말하는 것..
진실=전쟁 발발, 국익=전쟁 안일어 나는것(물론 전쟁해서 국익이 일어 날수도 있겠죠)
결국 한피디의 말을 인용하면 진실이 국익보다 우선이라고 하는것입니다.
제 극단적인 예에 대입하여 보면 진실 때문에 전쟁이 발발 합니다.

물론 가정으로 비아냥 거리는것이 나쁘다는것은 알지만,
국익 보다 진실이라고 무조건 젊은 피디들에게 저런 이야기를 해야할 이유는 없는거 같다고 이야기 드리는것 뿐입니다.

안용열의 이미지

정진웅 wrote:
Quote:
PD수첩의 제작진 한학수 PD는 지난달 4일 YTN의 김선종 연구원 인터뷰 방송이 나간 뒤, ‘PD수첩 2탄’이 전파를 타지 못할 경우 관련 증언록을 가지고 검찰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후 검찰수사를 촉구할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황 교수 사건 초반에 젊은 기자들이 ‘국익’을 운운하던 모습에 정말 실망스러웠다며 “진실보다 국익이 앞선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자신이 ‘기자가 아니고 PD도 아니고 저널리즘이 아니다’고 공표하는 것과 같다”고 쓴 소리를 던졌다.

위 글을 제 극단적인 예로 뒤바꾸어 이야기 하면
진실보다 국익이 앞선다고 말하는 것..
진실=전쟁 발발, 국익=전쟁 안일어 나는것(물론 전쟁해서 국익이 일어 날수도 있겠죠)
결국 한피디의 말을 인용하면 진실이 국익보다 우선이라고 하는것입니다.
제 극단적인 예에 대입하여 보면 진실 때문에 전쟁이 발발 합니다.

물론 가정으로 비아냥 거리는것이 나쁘다는것은 알지만,
국익 보다 진실이라고 무조건 젊은 피디들에게 저런 이야기를 해야할 이유는 없는거 같다고 이야기 드리는것 뿐입니다.

앞서 hokim님도 말씀하셨지만, 국익이 다 같은 국익이 아니고, 진실이 다 같은 진실이 아니죠. 황우석사태의 경우는 그 국익도 실체가 없는 것이었으며 만약 논문이 가짜라면 오히려 국익에 해가 되는 상황이었죠. 항상 상황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겁니다. 말씀하신 예를 한 PD에게 말씀해보시길. 그걸 까발렸을 때 100% 전쟁이 난다는 확신이 있다면 한PD도 아마 덮을겁니다.

kall의 이미지

정진웅 wrote:
Quote:
PD수첩의 제작진 한학수 PD는 지난달 4일 YTN의 김선종 연구원 인터뷰 방송이 나간 뒤, ‘PD수첩 2탄’이 전파를 타지 못할 경우 관련 증언록을 가지고 검찰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후 검찰수사를 촉구할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황 교수 사건 초반에 젊은 기자들이 ‘국익’을 운운하던 모습에 정말 실망스러웠다며 “진실보다 국익이 앞선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자신이 ‘기자가 아니고 PD도 아니고 저널리즘이 아니다’고 공표하는 것과 같다”고 쓴 소리를 던졌다.

위 글을 제 극단적인 예로 뒤바꾸어 이야기 하면
진실보다 국익이 앞선다고 말하는 것..
진실=전쟁 발발, 국익=전쟁 안일어 나는것(물론 전쟁해서 국익이 일어 날수도 있겠죠)
결국 한피디의 말을 인용하면 진실이 국익보다 우선이라고 하는것입니다.
제 극단적인 예에 대입하여 보면 진실 때문에 전쟁이 발발 합니다.

물론 가정으로 비아냥 거리는것이 나쁘다는것은 알지만,
국익 보다 진실이라고 무조건 젊은 피디들에게 저런 이야기를 해야할 이유는 없는거 같다고 이야기 드리는것 뿐입니다.


글쎄요..기자의 직업윤리라면 당연히 국익보다 진실이 먼저가 아닌가 싶은데요.
예를 들어, 의사의 직업윤리로 본다면 전쟁시 적군이라도 환자라면 돌봐줘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제가 본 한피디의 발언은 국익이라는 핑계로 직업윤리를 저버린 후배들에 대한 한탄같은데..보는 시각이 저랑은 좀 다르신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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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정진웅의 이미지

에공 용열님 저는
pd수첩 내용을 연관 지어서 이야기 한게 아니에요..

제가 기분 나쁜건
한피디가 젊은 피디들에게 쓴소리 하는것이 보기 않좋아서 이야기 한것 뿐입니다

Quote:

젊은 기자들이 ‘국익’을 운운하던 모습에 정말 실망스러웠다며 “진실보다 국익이 앞선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자신이 ‘기자가 아니고 PD도 아니고 저널리즘이 아니다’고 공표하는 것과 같다”고 쓴 소리를 던졌다.

단지 이부분에서 어처구니가 없어서 이야기 한거거든요
한피디도 젊은 피디들이 어떤 생각인지 모르잖아요. 신도 아니고서 ㅡㅡ;;(물론
신이라고 다 알까요??무종교입니다...)

물론 한피디도 젊은 피디들 모두 통틀어서 이야기 한 뜻은 아니겠죠..
하지만 저런 발상이 "국익보다는 진실 그래야 기자고 pd고 저널리즘 이라는것"
이 아주 보기 싫어서 일부러 극단적인 예를 들어 억지로 끼어 맞추기 한것뿐이죠.

제 머리속에서 풀이 하면 pd는 국익이고 나발이고 진실이 우선이다" 라고 하는거 같았습니다.

제가 국어를 잘 못해서 그런지 몰라도 제가 저글을 딱 봤을 땐 저런 글귀로 머리에 스며 들더군요.

yundream4의 이미지

정진웅 wrote:
fander wrote:

정진웅 wrote:

확 까놓고 봐서 국가가 있어야 PD도 있는거 아닙니까?
이건 좀 아니라고 보는군요 아주 짜증납니다.

예들 들어 전쟁직전인데 PD가 진실 찾는다고 까발려서
전쟁 같은거 난다고 해도(PD가 진실 찾았습니다 그 결과 전쟁이 난다고 하면 저런 이야기 할수 있을런지.궁금하군요..)진실 저런 운운 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저 글 읽고 보니 아주 부아가 치미는군요.

그런 논리가 설득력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황교수의 연구가 PD 수첩만 없었다면 국가의 존망을 좌지우지할 만큼 중요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개인적으로는, 만일 내가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 법에만 안걸릴 수 있다
면 거리낌 없이 거짓말을 하고 사기를 치지 않는 다면, 그걸 국가 수준으로 확장해도 동일한 논리가 성립해야 한다고 봅니다만, 굳이 복잡한 윤리문제를 안끌어 들여도 말씀하신 국익 우선론은 논리가 빈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pd수첩을 걸고 넘어진게 아닙니다.
pd수첩과는 별개의 이야기 입니다. 전 mbc를 옹호 하지도 않고
비판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황팀을 비난하지도 옹호 하지도 않고요
그냥 지켜 보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한피디 이야기는 아주 극단적인 예를 든것뿐입니다.

예를 들어 ..pd가 지금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언론에 진실 운운하면서
이야기 한다면 북한과의 전쟁이 바로 나게 돼어있습니다.(아주 극단적인 예를 든것입니다)

과연 pd가 이런 상황에서도 진실 운운 거릴수 있는지 비아냥 거리는것 뿐입니다.

제 생각을 말씀 드리자면 아무리 진실도 좋지만.
진실 운운하면서 만약 전쟁이 난다면 여기 계신 누구도 pd를 죽이고 싶지 진실 운운 잘했다 그러실 분 없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그래서 진실 운운을 비아냥 거린것 뿐입니다.

사안을 너무 확대시켜서 해석하시는 군요. PD수첩이 이번에 한 일은 그런일은 아니잖아요 ?

님이 말씀은
"의사는 정직해야 합니다"라는 의견에 대해서,
"의사가 정직해야 한다고 해서 당신은 일주일 후에 죽습니다 라고 꼭 말해야 하는 겁니까 ? 조금만더 노력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고 거짓말을 해도 되는 거 아닙니까 ? 당신의 의견은 너무나 역겹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정진웅 wrote:

Quote:

젊은 기자들이 ‘국익’을 운운하던 모습에 정말 실망스러웠다며 “진실보다 국익이 앞선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자신이 ‘기자가 아니고 PD도 아니고 저널리즘이 아니다’고 공표하는 것과 같다”고 쓴 소리를 던졌다.


위에 인용하신 부분은 제가 봤을 땐 극히 정상적인 발언입니다.

정진웅 wrote:

단지 이부분에서 어처구니가 없어서 이야기 한거거든요
한피디도 젊은 피디들이 어떤 생각인지 모르잖아요. 신도 아니고서 ㅡㅡ;;(물론
신이라고 다 알까요??무종교입니다...)

저 피디는 젊은 피디들의 뇌 속에 있는 생각을 말한게 아닌
젊은 피디들이 말한 내용을 가지고 했던 말입니다.

정진웅 wrote:
물론 한피디도 젊은 피디들 모두 통틀어서 이야기 한 뜻은 아니겠죠..

네. 국익이란 단어에 직업윤리의식을 집어던진 소수의 젊은 피디들에게 했지요.

정진웅 wrote:
하지만 저런 발상이 "국익보다는 진실 그래야 기자고 pd고 저널리즘 이라는것"
이 아주 보기 싫어서 일부러 극단적인 예를 들어 억지로 끼어 맞추기 한것뿐이죠.

잘못 끼워 맞추신것 같습니다.

정진웅 wrote:
제 머리속에서 풀이 하면 pd는 국익이고 나발이고 진실이 우선이다" 라고 하는거 같았습니다.

맞습니다.
언론인은 진실이 우선입니다.

정진웅 wrote:
제가 국어를 잘 못해서 그런지 몰라도 제가 저글을 딱 봤을 땐 저런 글귀로 머리에 스며 들더군요.

언론인이 국익에 눈이 어두워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면 누가 언론을 믿겠습니까?
국익이 우선이라고 광주사태때 간첩이 쳐들어왔다고 말하는 거짓 언론이 옳다고 믿는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정말 국익을 원한다면 앞서 이 글에서 말했듯이
진실을 보도하는게 국익을 위하는 겁니다.
언론의 거짓보도로 한국 언론의 대외신뢰도가 떨어지는 것보단 거짓논문을 밝혀내어
대외신뢰도를 높이거나 유지하는 것이 국익이라 봅니다.

그리고 이 일은 국내언론이 보도안했다면 해외 언론이 보도했을 겁니다.
그럴 경우 이 글에서처럼 비슷한 상황이 나타났을 겁니다.
국내 언론은 물론 한국 정부도 같이 욕먹겠지요.
"한국인은 거짓말 쟁이이다."라는 말도 나올지 모르겠군요.

fender의 이미지

정진웅 wrote:
하지만 저런 발상이 "국익보다는 진실 그래야 기자고 pd고 저널리즘 이라는것"이 아주 보기 싫어서 일부러 극단적인 예를 들어 억지로 끼어 맞추기 한것뿐이죠.

제 머리속에서 풀이 하면 pd는 국익이고 나발이고 진실이 우선이다" 라고 하는거 같았습니다.


무슨 말씀이신 지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 단상을 말씀드리면, 전 언론인들이 '국익에 반해도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나라에 살고 싶지 국익앞에 진실이 가려지는 나라에서 살고 싶진 않습니다.

전 솔직히 이번 사태를 보면서 사람들이 참 무섭다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국익 앞에 선 진실은 필요없다'라거나 '경제적 가치가 얼마인데 윤리가 밥먹여주나?'와 같은 논리가 다수 국민들에게 너무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PD수첩 광고 취소사태에서 보듯 그런 논리가 '집단적 광기'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무분별하게 발산되는 것을 볼 때 우리나라가 미국이나 과거 독일, 일본 같은 강대국이 아니라는 게 얼마나 다행으로 생각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황교수가 사기꾼이 아니라 정말로 훌륭한 과학자라고 가정했을 때 한껏 과장해서 그 연구로 얻을 이익이 33조원이라고 했던가요? 그걸 전국민이 나눠 가지면 지금보다 얼마나 잘살게 될까요? 그 돈이 과연 전국민이 똘똘 뭉쳐서 거짓을 비호하고, 따라서 국제적으로 고립되며, 돈만 되면 윤리 따위는 지키지 않아도 좋고 언론의 자유를 국가의 이익 아래 두는 파시즘적 사회에서 살게되는 비용보다 더 크다고 보시나요?

이렇게 말하면서도 '진실'이나 '윤리'같은 보편적 가치를 '비용'으로 환산해서 논증을 해야하는 현실이 서글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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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yundream4의 이미지

fender wrote:
정진웅 wrote:
하지만 저런 발상이 "국익보다는 진실 그래야 기자고 pd고 저널리즘 이라는것"이 아주 보기 싫어서 일부러 극단적인 예를 들어 억지로 끼어 맞추기 한것뿐이죠.

제 머리속에서 풀이 하면 pd는 국익이고 나발이고 진실이 우선이다" 라고 하는거 같았습니다.


무슨 말씀이신 지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 단상을 말씀드리면, 전 언론인들이 '국익에 반해도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나라에 살고 싶지 국익앞에 진실이 가려지는 나라에서 살고 싶진 않습니다.

전 솔직히 이번 사태를 보면서 사람들이 참 무섭다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국익 앞에 선 진실은 필요없다'라거나 '경제적 가치가 얼마인데 윤리가 밥먹여주나?'와 같은 논리가 다수 국민들에게 너무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PD수첩 광고 취소사태에서 보듯 그런 논리가 '집단적 광기'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무분별하게 발산되는 것을 볼 때 우리나라가 미국이나 과거 독일, 일본 같은 강대국이 아니라는 게 얼마나 다행으로 생각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황교수가 사기꾼이 아니라 정말로 훌륭한 과학자라고 가정했을 때 한껏 과장해서 그 연구로 얻을 이익이 33조원이라고 했던가요? 그걸 전국민이 나눠 가지면 지금보다 얼마나 잘살게 될까요? 그 돈이 과연 전국민이 똘똘 뭉쳐서 거짓을 비호하고, 따라서 국제적으로 고립되며, 돈만 되면 윤리 따위는 지키지 않아도 좋고 언론의 자유를 국가의 이익 아래 두는 파시즘적 사회에서 살게되는 비용보다 더 크다고 보시나요?

이렇게 말하면서도 '진실'이나 '윤리'같은 보편적 가치를 '비용'으로 환산해서 논증을 해야하는 현실이 서글프군요.

근데 뭐 이번건은, 뭐 만들어진게 하나도 없죠.
만들어진게 있어야 국익이고 나발이고 있는건데 말입니다. 쩝..

빈대잡을려다 초가삼간 태운게 아니고.
빈대는 잡았는대 태울 초가삼간이 없는 상황이죠. 쩝.

나는오리의 이미지

조금 다른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예전 황박사가 연구비가 없어서 연구할 곳이 없다는 둥(광우병 내성소던가요? )
황박사 연구비를 지원해 주라는 둥

그런 이야기가 언론에서 나오게되고 그게 사람들을 선동하게되었고
그게 정부에 압박이 되어서 정부에서 돈이 나가게되는게 이제서야 보이네요.

정진웅의 이미지

yundream4 wrote:

사안을 너무 확대시켜서 해석하시는 군요. PD수첩이 이번에 한 일은 그런일은 아니잖아요 ?

님이 말씀은
"의사는 정직해야 합니다"라는 의견에 대해서,
"의사가 정직해야 한다고 해서 당신은 일주일 후에 죽습니다 라고 꼭 말해야 하는 겁니까 ? 조금만더 노력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고 거짓말을 해도 되는 거 아닙니까 ? 당신의 의견은 너무나 역겹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yundream4님
제 글을 다 보고 이야기해 주세요..제 의견이 들어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제 의견은 pd수첩 이야기를 가지고 한것이 아닙니다.
한학수PD가 말한 것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위에 글 쓰고 제출 했더니 다시 덧글 남기 셧더군요..그래서 ----------------------------
편집부분.. yundream4님 자꾸 황교수와 연관 짓지 마세요
전 결과만 관심 있을 뿐입니다 ㅡㅡ;;(검찰 결과) 한학수PD에 발언에 대한
제 의견이었을 뿐이었으니까요..확대 해석은 금물입니다^^ 전 이번 사건
황교수고 노성일이고 우선 잡아 넣는게 좋다고 보는 사람이니까요 ㅡㅡ;;
------------------------------

그리고~~~~
다른 분들 의견 잘 보았습니다..~~!!
이제 곳 동요를 보러 가야 겠군요~~

그리고 욕심많은 오리님의 콕콕 집어서 이야기 하신거 잘 보았습니다.
또한 팬더님 말씀 처럼 무섭다는건 동감합니다.

앙마의 이미지

Quote:

'진실'이나 '윤리'같은 보편적 가치

딴지는 아닙니다만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진실과 윤리도 보편적인 가치는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서(진실의 댓가로 발생하는 손실이 이익보다 클 때) 진실도 덮을 수 있어야 하고 보편적인 윤리라는 것도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제 말이 황교수건도 진실이 아니라도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것이니 덮자하고 외치는 것도 아님을 말씀드립니다.(제 말이 황교수를 옹호하는 듯한 태도로 비춰질 수도 있을 것 같아 사족을 답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fender의 이미지

앙마 wrote:
Quote:

'진실'이나 '윤리'같은 보편적 가치

딴지는 아닙니다만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진실과 윤리도 보편적인 가치는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서(진실의 댓가로 발생하는 손실이 이익보다 클 때) 진실도 덮을 수 있어야 하고 보편적인 윤리라는 것도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제 말이 황교수건도 진실이 아니라도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것이니 덮자하고 외치는 것도 아님을 말씀드립니다.(제 말이 황교수를 옹호하는 듯한 태도로 비춰질 수도 있을 것 같아 사족을 답니다.)

저도 사실은, 굳이 말하자면 극단적 상대주의자입니다 :) 하지만 정진웅님 글에 대한 맥락에서 이해할 때 일반적 의미로 '보편적 가치'라는 개념이 더 세세한 윤리학적 논증 없이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굳이 지적을 하시니 생각난 것이지만, 윗 글과 무관하게 이야기하자면 '진실'은 몰라도 최소한 '윤리'가 보편적 가치라는 건 표현이 불명확하긴 하군요. '가치'라는 걸 따지는 맥락이 종교적, 경제적이 아닌 윤리적인 것이라면 어차피 그 맥락에서 말하는 내재적인 가치는 '윤리적'이라고 봐야겠죠.

하지만 지적하신 예는 '진실'이 보편적 가치가 아니라는 논증은 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상황에 따라 예를들어 진실을 말해서 얻는 '이익'보다 '손실'이 클 때를 말씀하셨는데, 이는 진실이 보편적 가치가 아니라기 보다는 진실이라는 가치 추구로 인해 다른 가치가 훼손되는, 즉 두 가지 가치가 상충되는 경우에 불과합니다.

어쨌든 흥미롭긴 하지만 글타래 주제를 생각해 볼 때 그렇게 길게 이야기할 만한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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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오리의 이미지

앙마 wrote:
Quote:

'진실'이나 '윤리'같은 보편적 가치

딴지는 아닙니다만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진실과 윤리도 보편적인 가치는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서(진실의 댓가로 발생하는 손실이 이익보다 클 때) 진실도 덮을 수 있어야 하고 보편적인 윤리라는 것도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제 말이 황교수건도 진실이 아니라도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것이니 덮자하고 외치는 것도 아님을 말씀드립니다.(제 말이 황교수를 옹호하는 듯한 태도로 비춰질 수도 있을 것 같아 사족을 답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진실 != 보편적 가치
윤리 != 보편적 가치

글을 읽는것보다 저런 표현이 더 쉽게 다가오다니 ㅠ.ㅠ

hokim의 이미지

앙마 wrote:
딴지는 아닙니다만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진실과 윤리도 보편적인 가치는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서(진실의 댓가로 발생하는 손실이 이익보다 클 때) 진실도 덮을 수 있어야 하고 보편적인 윤리라는 것도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인 것입니다.

저도 딴지는 아니지만 의문이 생겨서...
진실을 추구할지 아니면 덮을지 판단해야할 상황이 막상 닥쳤을때 우리가 과연 두개중 어느것을 선택했을때 손실보다 이득이 될지 제대로 판단할 수 있을까요? 이익 또는 손해는 선택이후의 결과로서만 주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마치 동전을 던져서 앞면인지 뒷면인지를 맞추는 게임과도 같다고 할까요?

myduck의 이미지

국익이라는 독재자들이 좋아 할 만한 선동적이고 두리뭉실한 구호로 진실을 덮는다면 그건 더이상 언론인이 아니지요. 설사 모든 사람들이 국익이라는 최면에 걸려 있다면 그걸 깨는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 언론이 할 역할 아닌가요?

국익이 뭡니까? 한 사건에 대해서 시대적, 이념적, 도덕적으로 볼 때 그 관점이 다 다를 수도 있지 않습니까? 먼 훗날 어떤 사건에 대해 사람들이 "A보다는 B가 우리나라를 위해서는 더 나았을 수도 있었어"라고 말 할 수도 있는거지만 진실은 언제나 그 자리잖아요.
물론 진실이라고 착각한 경우는 제외지만요.

이번 사건에 대해서 아직 뭐가 뭔지 몰라서 댓글을 달고 싶지 않았지만 굳이 진실과 국익에 대해서 이번 사건과 상관없이 논하시니 한마디 거들었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대체 그놈의 국익이 뭔지 좀 보여주시면 국익에 이바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체 황우석이 만든 국익이라는 게 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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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drfaust의 이미지

사람들이 하도 33조 33조라고 말을 해서 도대체 어디서 33조라는 숫자가 나온 것인지 찾아보니 역시나 예상대로 전혀 근거없는 추정치네요.
http://biozine.kribb.re.kr/kboard_trend/board_view.php?code=policy&cate1=&cate2=&search_sdate=&search_edate=&GotoPage=4&no=1600&rid=1600&sname=&sval

보고서에서는 '10년' 내에 실용화에 필요한 '기술적 문제가 잘 해결되고' 한국이 '자체 추정한' 전체 의료 시장의 '20%'정도의 기여를 할 수 있다고 가정했을 때 가장 낙관적인, 50% 의 난치병에 줄기세포 치료가 사용된다고 가정 했을 때 추정한 수치네요. -_-a

보고서의 추정 방법을 살펴보면 매년 의료 시장이 일정한 규모로 성장한다고 가정하고 있고, 미국 시장을 기준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환자의 수는 미국을 기준으로 추정하는 것에는 동의한다고 하더라도 전세계의 모든 환자들이 그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경제력이 된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환자의 숫자도 '자체 추정'한 대로 늘어날지 어떨지는 확신할 수 없고, 그 성장율도 어디서 구한 것인지 구체적인 언급이 없네요.

또 보고서에서는 10년안에 줄기세포가 상용화 된다고 가정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최근 Drug discovery관련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물질을 이용해서 약을 만드는데도 대략 10년 정도 소요되는데 아직 제대로 그 메커니즘과 그에 따르는 부작용 조차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치료법이 10년안에 실용화 되어서 최대 50%~최소10%까지 실용화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낙관적인 전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실용화 된다고 한 들 우리나라의 줄기세포 관련 특허 로열티가 얼마나 될지는 아직 전혀 예상할 수 없다고 보는 것이 사실일 것입니다. 보고서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우리나라의 줄기세포 관련 특허는 황박사의 특허가 유일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수백건의 줄기세포 관련 특허는 대부분이 미국에서 출원 된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황박사가 특허를 냈으니 거기서 나오는 로열티는 전부 우리꺼다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줄기 세포'라는 이름하에 포괄할 수 있는 부분은 정말로 넓습니다. 실제로 수십년 뒤에 실용화가 된다고 하더라도 각 특허가 얼만큼 거기에 기여하는지, 어디까지 특허를 인정할 것인지 미묘한 특허법에 관련된 문제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특허의 절대적 숫자로 미루어 보았을 때 우리나라가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은 극히 작을 것입니다.

한 연구소의 연구원이 추정에 필요한 거의 대부분의 수치를 '자체 추정'해서 얻은 결과중에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에서 얻어진 수치입니다. 이 수치를 마치 사실인양 언론에서 매일 같이 33조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은 좀 넌센스같지 않습니까?
사실 보고서를 읽어본 저의 느낌은 후반부는 어느정도 동의할 수 있지만 보고서에 제시된 수치들은 거의 판타지 소설 정도라고 느껴집니다.

제가 추정할 때는 '기술적인 문제가 잘 해결되고' '제가 자체 추정한 수치만큼 매년 컴퓨터 시장이 성장한다면' 삼성전자가 10년뒤에 33조가 아니라 330조를 번다고 보고서 쓸 수 있습니다.

그럼 33조라는 숫자는 때려치고 생각해봅시다. 일단 황박사가 스스로 자신은 줄기세포를 배양해본 적도 없고 할 줄도 모른다고 기자회견에서 스스로 인정했습니다. 일단 이 부분을 해결해야 합니다. 이 부분도 몇 년이 걸릴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이제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몇 년동안 시도했다가 실패했는데 황박사가 된다고 구라를 쳤었으니까요. 이제 다시 시작이라고 봤을 때 언제 될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황우석은 6개월을 주면 할 수 있다고 했는데 해본 적도 없다면서 6개월 주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특허에서도 일단 가장 중요한 물질적 증거인 세포가 없으니 그부분은 특허권이 박탈될 것이고, 배반포를 키우는 환경에 관한 특허가 남을 것 같은데 후일 실용화가 되었을 때 그 중간에 해결해야할 수많은 문제들(발암을 억제, 원하는 장기로 발현-제일 중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됨 등등)에 관련된 수많은 특허가 또 쏟아져 나올텐데 키우는 환경에 관한 특허하나로 어디까지 경제적 이득을 취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습니다. 마치 리눅스 커널의 몇 부분 코드를 잘 고쳤다고 해서 리눅스의 전부를 다 이루었다고 말하는 것과 같지 않을까요? - 비유가 적절할런지 모르겠습니다. 초보라 ㅡ.ㅜ

3줄 요약
33조는 말도 안되는 판타지 소설이다.
실용화는 아직 멀었다.
황박의 특허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국익론은 정말 전가의 보도군요. 국익, 국익하면 사람을 죽게해도 용서되고, 거짓말을 해도 용서해주자고 사람들이 난리니. 저도 나중에 '대한 민국의 기술'이라면서 기자회견 몇 번 해야겠습니다. 연구비 좀 탈려면~ ㅎㅎ

앙마의 이미지

hokim wrote:
앙마 wrote:
딴지는 아닙니다만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진실과 윤리도 보편적인 가치는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서(진실의 댓가로 발생하는 손실이 이익보다 클 때) 진실도 덮을 수 있어야 하고 보편적인 윤리라는 것도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인 것입니다.

저도 딴지는 아니지만 의문이 생겨서...
진실을 추구할지 아니면 덮을지 판단해야할 상황이 막상 닥쳤을때 우리가 과연 두개중 어느것을 선택했을때 손실보다 이득이 될지 제대로 판단할 수 있을까요? 이익 또는 손해는 선택이후의 결과로서만 주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마치 동전을 던져서 앞면인지 뒷면인지를 맞추는 게임과도 같다고 할까요?

그렇습니다. 점쟁이도 아니고 특정 사건 발생 후 결과를 100% 맞출수는 없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예측은 가능하지요. 이번 황교수건도 이걸 덮었을 경우의 이익(손실)과 드러냈을 때의 얻을 수 있는 이익(손실)이 어느정도 예측 가능합니다. 덮었을 경우 국제 과학계의 대외 신인도가 추락하는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이 말은 우리나라의 과학이 붕괴되는 상황이 되지요. 왜냐하면 현재 과학연구는 대외 협력없이 절대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결과론적인 이야기이지만 황교수의 연구가 상당부분 거짓이므로 그에 따라 발생하는 이익도 거의 없지요. 있다 하더라도 먼 훗날의 일일 것입니다.

Quote:

국익

아마도 황우석 지지자들이 주장하는 그 33조원을 이야기 하는 듯 합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mycluster의 이미지

원천기술로 벌어들이는 로열티라는 것이 굉장히 애매모호한 숫자
놀음입니다. 대표적으로 거론되는것이 CDMA의 원천기술로 우리가
퀄컴에 지불한 로열티가 2조원이나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원천기술이 없음으로 인하여 엄청난 손실인것처럼 이야기하는데...
실제로 퀄컴에 로열티를 2조원 지불하는 동안 핸드폰 회사들이
벌어들인 수익은 연간 2조원이 넘습니다.

원천기술로 투자대비 엄청난 이익율을 기록할 수 있는 것은 사실
이지만, 반드시 국가경제적인 측면에서 로열티 수입만으로 먹고
살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극단적인 예로 문화산업이야기가 자주 나오는데, 영화 하나 잘
만들면 자동차 2000대를 수출한 것과 같은 이익이 발생한다라는
논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화하나 만들어서 자동차 2000대와 같은 수익을 얻을 동안 발생
하는 고용창출 효과는 많아야 수백명입니다. 하지만 자동차를
2000대를 팔고 한푼도 안남는다고 해도 그걸 만들기 위해서 지급
한 재료비, 인건비등은 고스란히 종사자들에게 돌아오는 금액입니다.

황교수의 원천기술이(설사 있다고 해도) 과연 얼마나 많은 고용창
출 효과가 날지는 솔직히 미지수입니다. 전국민이 젓가락 들고
난자에서 핵짜내기를 하는 배반포 공장에 종사하지 않은 한은
엄청난 국익이 될거라는 것도 환상에 지나지 않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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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앙마의 이미지

Quote:

코드:
진실 != 보편적 가치
윤리 != 보편적 가치

글을 읽는것보다 저런 표현이 더 쉽게 다가오다니 ㅠ.ㅠ

고맙습니다. 오리님... 깔끔하게 정리해 주시는군요. ^^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yundream4의 이미지

원천기술과 특허라는 것에 대해서 환상을 가지고 있는 거 같아서 댓글을 달아봅니다.
뭐 이미 황박사의 논문이 조작이 밝혀진 시점에서, 크게 의미있는건 아니지만 원천기술과 특허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줄기세포 자체가 하나도 없는 상태이지만, 아뭏든 있다고 가정을 하겠습니다.
복제배아줄기세포를 통해 무엇이 나올지 알 수 없지만, 이것은 이후의 연구를 위한 초기단계의 기술적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서 초기단계의 기술이나 이론 이런것들을 바탕으로 해서, 더 낳은 연구와 토론이 이루어지고 더 나은 발전이 이루어지는 거겠죠.
이러한 과정이 계속해서 반복되다 보면, 결국에는 실용화가능 단계의 결과물이 나오는 거고, 여기에서 부터는 정확히 과학의 가정이 아닌 기술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쨋든 초기단계의 기술을 확보하고 있고, 해서 그 이후의 발전을 통제하고 이익을 취할 수 있다는게 많은 분들의 생각인데, 과연 정말로 그럴지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실용화 단계가 한참이나 멀리 남아있는(복제배아줄기 세포가 있다고 해도, 그게 현실적인 실용화 수준까지 도달하려면, 낙관적으로 생각해서 10년 일반적으로 15년에서 20년 이상, 비관적으로 한세대이상이 걸리는 것이 일반적인 학계의 정설입니다. 이게 일반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정도가 되려면,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예측할 수가 없죠.) 이런 초기 단계의 기술로 돈을 벌었다는 얘기는 들어보질 못했습니다. 돈을 버는 것은 과학적연구가 끝나고 그 후 기술적인 여러가지 난관들을 모두 극복한후 제일 마지막 부분(제품화)를 해내는 사람이 버는 것입니다.
트랜지스터는 미국에서 개발했지만 실제로 돈을 번건 이걸 가지고 라디오를 만든 일본의 소니였습니다.
자동차의 기반이 되는 고전역학이라든지, 내연기관의 발명하거나 생각해낸 사람은 돈을 벌지 못했습니다. 이들 기반 기술을 응용해서 자동차를 만든 사람이 돈을 벌었습니다. 그나마 최초로 자동차를 만들었다고 생각되는 기업이 독일의 벤츠와 다이믈러입니다. 이들이 물론 중요한 자동차 생산업체기는 하지만 진짜 돈을 번건 미국의 포드였습니다.

보통이 이런식입니다. 과학적 토대가 만들어지고, 기술이 개발되고 그게 실용성 있는 단계로 발전하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과학적이론과 원천기술이란걸 개발한 사람과 실용적인 단계로 해서 돈을 버는 사람이 일치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특히 초기 기술 특허는 그 기술이 실용화 될 쯤에는 시효가 일반적으로 다 해 버립니다.
텔레비젼이 1930년대 개발되고 특허가 등록되었지만, 막상실용화가 된건 시효가 이미 끝난 1950년대 였죠.

그리고 새로운 초기단계의 기술은 이건 특허로 독점을 하려고 해도 독점이 되는 부분이 아닙니다. 특허란 것도 적당한 정도여야지 다른 사람의 진입을 아예 막아버리는 특허인 경우에는 어떤 수를 써서라도 우회하거나 심할경우 무시해 버리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핵치환 관련 특허를 냈다고 한다면, 이는 핵치환 자체에 대한 특허가 아닙니다. 핵치환 하는 기술 "그게 젓가락 쥐어짜기가 되었던, 혹은 다른 물리/화학적 방법이 되었던건 간에" 방법에 대한 특허고, 당연하지만 이건 당신이 그러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라는 상징적인 의미는 되겠지만 기술을 독점할 수 있다라는 것과는 전혀 거리가 먼 얘기란 겁니다. 젓가락 쥐어짜기로 특허가 났다면, 다른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라는 겁니다.

라이트형제의 경우가 대표적인 경우죠. 세계최초의 비행기를 만든 사람이지만 동시에 미국의 항공산업을 가로막은 사람이 라이트 형제입니다. 무슨 얘기냐. 이 사람들은 처음부터 돈을 벌려고 비행기를 만든 사람들입니다.
해서 1903년 비행에 성공도하고, 특허가 등록되는 1906년까지 개발 원리등을 일체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동안 다른 비행기 개발자들도 나름대로 연구를 했겠지만, 계속 삽질을 했습니다.
그래서 특허를 내고, 그러하니 어떡해서든 기술이 공개되고, 그동안 삽질했던 개발자들은 그래도 해온바가 있으니 원리를 한눈에 이해하게 됩니다.
라이트 형제의 성공의 원리는 안정적인 비행기동체를 만드는게 아닌, 불안정한 비행을 끊임없이 교정해주는 조정장치에 있다라는 것을 안거죠. 이를테면 기술적난관이라기 보다는 발상의 전환이였다라는 겁니다.
이족보행하는 무슨 로봇의 핵심이 불안정한 균형을 실시간으로 교정해서 이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자아.. 그런데, 이 쯤에서 라이트형제의 특허를 존중해주면, 다른 사람은 비행기를 아예 만들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비행기를 만들지 않았냐 ? 천만의 말씀이죠. 일부는 특허를 개무시 하거나, 일부는 다른 방식을 통해서 결국 지들끼리 비행기를 만들게 됩니다.
물론.. 라이트 형제는 그들이 특허를 위한했다고 고소를 하고 다녔죠. 그들은 자신의 기술을 개발하는 것보다 독점을 보호할 수 있다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기술개발 이런건 뒷전이였습니다. 뭐 미국에서는 이러한 노력이 통했습니다. 덕택에 다른 비행기개발자의 발목을 잡는 바람에 미국자체의 항공산업이 뒤쳐지게 되죠.
해서 미국이 비행기는 최초로 만들게 되었지만, 1차대전 때에는 비행기에 관한한 후진국이 되어 버립니다. 물론 나중에 다시 따라잡기는 했지만요.

즉 원천기술이란 이런 겁니다. 돈버는 기술이 개발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는게 원천기술이라는 겁니다. 개발자가 독점하기 힘든 것입니다. 그나마 실용화 단계에 있는 특별한 기술들 예를 들자면 핸드폰에 사용하는 그 뭐냐.. 무슨칩이라든지 하는 일부의 경우는 그 자체가 돈이 될 수도 있지만, 실용화가 한참이나 멀리 남아 있는 이런 과학적기반이 되는 원천기술이 돈되는 일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돈이 되지 않는다고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하느냐 그건 아니죠. 그런식이라면 과학적 발전이라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거니까요.
그러나 이러한 실용화 단계전의 과학적 분야의 기술이나 이론은 과학계를 통해서 공유가 되어야 하는 겁니다. 그래야 발전이 있는 거구요. 그래서 과학인들이 논문을 통해서, 자신의 독창적 이론과 기술들을 전 세계에 공개하는 겁니다. 미쳤다고 공개하는게 아닙니다.
그렇게 공개함으로써 협력을 얻어내고 그래서 더 좋은 성과를 얻어내고 협력을 얻어내는 과정에서 나중에 실용화 수준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가능성도 더 커지고 하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당장 투자가치를 뽑기 위해서는 과학적/기술적인 연구과제가 다 끝난 최종단계의 제품화 기술에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죠.

여기에서 또다른 결론이 나옵니다. 과학적인 연구분야를 선도하고 계속된 연구를 하기 위해선 "협력"이 절대로 중요하다는 과학계의 진실말입니다. 협력의 바탕이 되는건 신뢰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 논문은 이 협력과 신뢰를 얻어내기 위한 가장중요한 자원인겁니다.
황박사는 희대의 논문조작사건으로 신뢰를 싸그리 날려버렸구요.
여기에서 황박사로는 과학적 연구를 진행할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 겁니다. 협력이 중요한 과학분야에서 학계퇴출된 학자가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는걸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주체과학 할거라면 전혀 상관이 없겠습니다만 "전세계 vs 대한민국" 이라는 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셔야 할겁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보죠..
황우석 박사가 재연(사실은 만들어진 줄기세포가 없으므로 초연이지만 그렇다 치고)의 기회를 달라고 하더군요.
절대 불가능 입니다. 협력을 얻어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선 배반포 만드는 기술을 가진 연구원은 "박을순"입니다. 난자문제로 황박사와 완전히 갈라섰으며, 이메일 및 기자회견 문제로 황빠들에게는 막말로 "죽일년"이 된 상태입니다.
배양과 관련된 핵심 연구원들 역시 황박사 입으로 줄줄이 고소/고발된 상태고 한연구원은 녹취록으로 누가 죽냐 보자라는 상황까지 갔습니다. 배양을 맡은 미즈메디도 마찬가지죠.
황박사 말로 자기는 줄기세포를 보여줘도 그게 줄기세포인지 아닌지도 모른다라고 했습니다.
팀이 완전히 공중분해된 상태입니다. 물론 황박사가 공중분해 시킨거죠. 혹자는 황박사가 몰라서, 바보라서 당했을 거라는 사람도 있는데, 팀장이 무능할 경우에도 팀은 분해됩니다.

아뭏든 상황이 이러한데 어떻게 재연을 하나요 ? 난자와 돈만 있으면 이게 만들어 질 수 있는 거라고 보시는 건가요.
신뢰를 잃은 과학자는 이런식으로 자연스럽게 학계에서 퇴출되는 겁니다. 할 수 있는게 없으니까요.
사이언스지가 학계퇴출증을 발급해서 퇴출되는게 아니란 거죠.

황우석이 사기를 친 것 중 하나는 당장 돈이 될 수 없는 원천기술에 대 투자를 당장 돈이 되는 제품화기술인양 호도한 겁니다. 물론 여기에는 어떡해서든 실적을 만들어보자는 정부와 무책임한 언론의 영웅만들기 보도도 한 몫을 한거구요. 그 원천기술 조차도 빈약하거나 없거나 실체가 불분명한게 지금의 상황입니다.

그러니 원천기술이내 특허 이런 "당장 눈에 보일것 같은 이득"에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무엇이 진정한 이득과 발전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좀더 넓은 시각으로 현재 사태를 보아아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gongchoo의 이미지

여성관만 말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자.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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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 함 만들어보자...^^

ㅡ,.ㅡ;;의 이미지

hokim wrote:

이번 논문사건에 과학계에서는 어떻게 처리되고,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알 정도의 경험은 있어요. 님이나 오버하지 마세요. 나중에 님이 이 쓰레들의 글보면 창피해 할 날이 있을테니.. 뭐 하는 말들이 수준이하여서 상대 안할려고 했더니 별의 별꼴을 다 당하는구만...

오~ 참대단하시네요..
실력은 서울대조사위보다뛰어나고 수사력은 검찰보다도뛰어난가봐요..
서울대조사위나 검찰도 아직 어찌될지 모르는일을 님은 다~~~ 알다니요...대단하심..
혹시 구라는 아니셈?
제가보아하니 수준이하는 님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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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boy의 이미지

hokim wrote:
ㅡ,.ㅡ;; wrote:
hokim wrote:
jongwooh wrote:
hokim wrote:

저한테 득될 것도 손해볼 것도 없습니다. 분야가 완전히 다릅니다. 제가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답글을 보세요. 과학자들의 생리가 어떤것인지...

본인이 과학자십니까?


물리전공하고 있습니다.

그야 본인은 없다해도..득되는게없지 않겠죠..
그리고 전공하고 있다면 아직학생이신듯한데..
직업으로가지시기전까지 과학자라고 보기엔좀 머하죠?
전공한거로 과학자되면.. 너도나도 다~과학자게요..

그런님이 과학자들의 생리를 논하신다니 좀오버 십니다.

그러고보니 오버에관한 옛날 실제 있었던일이 기억나는군요..
자기나름데로 시와 산문에 능한학생이 있었는데..제가봐도능함.
아주기가막힌 인생무상에관한 시를지어 제출했는데 뽑히지 않아서
선생님께 가서 따졌더니 선생님왈...
"니가 인생무상을 경험해봤니?"

이번 논문사건에 과학계에서는 어떻게 처리되고,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알 정도의 경험은 있어요. 님이나 오버하지 마세요. 나중에 님이 이 쓰레들의 글보면 창피해 할 날이 있을테니.. 뭐 하는 말들이 수준이하여서 상대 안할려고 했더니 별의 별꼴을 다 당하는구만...

ㅡ,.ㅡ;; wrote:
hokim wrote:

이번 논문사건에 과학계에서는 어떻게 처리되고,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알 정도의 경험은 있어요. 님이나 오버하지 마세요. 나중에 님이 이 쓰레들의 글보면 창피해 할 날이 있을테니.. 뭐 하는 말들이 수준이하여서 상대 안할려고 했더니 별의 별꼴을 다 당하는구만...

오~ 참대단하시네요..
실력은 서울대조사위보다뛰어나고 수사력은 검찰보다도뛰어난가봐요..
서울대조사위나 검찰도 아직 어찌될지 모르는일을 님은 다~~~ 알다니요...대단하심..
혹시 구라는 아니셈?
제가보아하니 수준이하는 님글인듯..

ㅡ,.ㅡ;;님.
같이 반성하지고, 부탁했거만, 아직도 이러고 있어요?

황교수 사건에서 알 수 있듯이, 꽤나 한자리 차지하는
(1등 과학자?) 높으신 교수님들은 정치인에 가깝고,
젊은교수, 전공하는 원생/학부생이 과학계를 이끌어 가는
진정한 과학자(즉, 실제 실험하고, 가설 세우고.. 증명하고..등등)입니다.

제발... 좀 돌아보세요....
너무 젊어서인가요? 혈기인가요?
너무... 쓰레기 스러운... 독기를 품은 말들을 ㅤㅂㅐㄷ고 있습니다.

그리고, hokim님도.. 많이 억울하시겠지만,
너무 날을 세운 말을 삼가해 주세요..
의외로 ㅡ,.ㅡ;;님이.. 상처를 잘 받으시는 듯...

정진웅의 이미지

49페이지나 50페이지 정도 보면 제가
줄기세포가 우리나라에서 ocean blue가 될수 있을지 궁금해 했던것인데..
확실히 지금 단계에서 논할 이야긴 아닌거 같네요.

확실히 황우석관련사태 완전 중증입니다.
이것저것 다 보고 다닙니다 ㅡㅡ;;

hokim의 이미지

황박의 지저분한 언론플레이였군요. 아무리 개념이 없어도 그렇지 유영준이 체외수정 했다며 뒤집어 씌우려는 작태는...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22265&office_id=001&article_id=0001198813&section_id=8&group_id=65

Quote:

"황교수, 유영준씨 인공수정 실험감독"

"몰랐다며 녹취록 흘린 의도 의심스러워"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황우석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유영준 전(前) 줄기세포팀장의 인공수정(IVF) 실험을 지도교수 자격으로 감독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황 교수는 다른 연구원과 통화에서 `유 전 팀장의 IVF 실험에 대해 전혀 몰랐다'는 취지로 얘기하며 통화 내용을 녹음한 뒤 일부 언론사에 녹취록을 제공한 바 있다.

18일 서울대에 따르면 유 전 팀장은 `치료목적으로 적출된 인간 난소로부터 회수한 미성숙 난자의 인공수정 및 체세포 핵이식에 활용'이라는 논문을 황 교수의 지도로 제출해 재작년 2월 수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 논문에는 제목에 IVF라는 단어가 명시돼 있을 뿐 아니라 IVF 실험을 실시한 실험 조건, 방법, 결과, 사용 난자 개수 등이 상세하게 기재돼 있으며 이 중 배반포 단계 배양이 성공한 사례도 실려 있다.

논문에는 정자 및 난자 제공 등은 모두 한양대병원 기관윤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쳤다고 적혀 있다.

이는 지도교수로 실험 및 논문 작성 과정을 감독한 황 교수가 유 전 팀장의 IVF 실험 사실에 대해 잘 알고 있었음을 뜻하는 것이다.

그러나 황 교수측이 13일 일부 언론사에 전달했던 녹취록에 따르면 황 교수는 지난달 26일 박종혁 미 피츠버그대 연구원과 통화하면서 유 전 팀장의 IVF 실험 사실에 대해 전혀 모르는 것처럼 대화를 나눴다.

통화 당시 박 연구원은 관련 질문에 대해 "그런 얘기가 있다고 박을순 연구원이 그러던데 나는 잘 모른다"는 취지로 계속 답했으나 황 교수는 집요하게 이 문제를 물고 늘어지며 10차례 이상 질문이나 요청 형식으로 이 문제를 언급했다.

서울대 조사위 관계자는 "유영준 연구원이 IVF 실험을 한 적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험시기와 DNA검사 결과를 볼 때 이는 2004년 사이언스 논문이나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의 진위와 전혀 무관함이 명백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IVF 실험 사실이 석사논문에 실려 있는데 지도교수인 황 교수가 이를 몰랐다고 주장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다른 조사위원 역시 "황 교수팀 수의대 실험실에서 확보한 실험 기록을 검토한 결과 사실관계가 확인됐다"며 "사용된 정자가 유 연구원의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황 교수는 자신에게 호의적인 일부 언론에 녹취록을 흘림으로써 `최초 제보자'로 알려진 유 연구원에게 의혹을 뒤집어 씌우고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
죠커의 이미지

나는 KBS가 왜 안 씹히는지가 더 궁금합니다. 사이언스는 돈을 주고도 못 본다는 등의 헛소리를 연일 했던 KBS에 대해서 왜 아무도 비난하지 않는 걸까요?

ㅡ,.ㅡ;;의 이미지

ironboy wrote:

ㅡ,.ㅡ;;님.
같이 반성하지고, 부탁했거만, 아직도 이러고 있어요?

황교수 사건에서 알 수 있듯이, 꽤나 한자리 차지하는
(1등 과학자?) 높으신 교수님들은 정치인에 가깝고,
젊은교수, 전공하는 원생/학부생이 과학계를 이끌어 가는
진정한 과학자(즉, 실제 실험하고, 가설 세우고.. 증명하고..등등)입니다.

제발... 좀 돌아보세요....
너무 젊어서인가요? 혈기인가요?
너무... 쓰레기 스러운... 독기를 품은 말들을 ㅤㅂㅐㄷ고 있습니다.

그리고, hokim님도.. 많이 억울하시겠지만,
너무 날을 세운 말을 삼가해 주세요..
의외로 ㅡ,.ㅡ;;님이.. 상처를 잘 받으시는 듯...

제가 님글이 좀 어이없어 댓글안하려고 했지만..
님이 워낙 저의 댓글을원하시는거 같아서..

반성은 혼자하시면됩니다..
왜냐면 제가님말듣고 반성해야할이유도없고, 필요성을 못느끼거든요...

그리고 님은 반성하자~(일단 자신이 반성하겠다 라는의도죠?)
고해놓고.. 전혀 반성의 기미가없군요..
아예 처음부터 반성하실생각이없거든 없다고 솔직히 말하세요..
일부러 물귀신작전처럼 남물고늘어지지말구요..
남한테 뭐어쩌자고 하지마시고.. 혼자하시면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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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열의 이미지

CN wrote:
나는 KBS가 왜 안 씹히는지가 더 궁금합니다. 사이언스는 돈을 주고도 못 본다는 등의 헛소리를 연일 했던 KBS에 대해서 왜 아무도 비난하지 않는 걸까요?

kbs 기자....
홍사훈 기자의 소설구경
홍사훈 기자, 잊지 않겠다.
홍사훈 기자, 사이언스 홈페이지 주소는 아나?
개그 저널리즘의 새로운 다크호스
진중권, “KBS는 DBS로 개명하는 것은 어떨까?”

ironboy의 이미지

ㅡ,.ㅡ;; wrote:
ironboy wrote:

ㅡ,.ㅡ;;님.
같이 반성하지고, 부탁했거만, 아직도 이러고 있어요?

황교수 사건에서 알 수 있듯이, 꽤나 한자리 차지하는
(1등 과학자?) 높으신 교수님들은 정치인에 가깝고,
젊은교수, 전공하는 원생/학부생이 과학계를 이끌어 가는
진정한 과학자(즉, 실제 실험하고, 가설 세우고.. 증명하고..등등)입니다.

제발... 좀 돌아보세요....
너무 젊어서인가요? 혈기인가요?
너무... 쓰레기 스러운... 독기를 품은 말들을 ㅤㅂㅐㄷ고 있습니다.

그리고, hokim님도.. 많이 억울하시겠지만,
너무 날을 세운 말을 삼가해 주세요..
의외로 ㅡ,.ㅡ;;님이.. 상처를 잘 받으시는 듯...

제가 님글이 좀 어이없어 댓글안하려고 했지만..
님이 워낙 저의 댓글을원하시는거 같아서..

반성은 혼자하시면됩니다..
왜냐면 제가님말듣고 반성해야할이유도없고, 필요성을 못느끼거든요...

그리고 님은 반성하자~(일단 자신이 반성하겠다 라는의도죠?)
고해놓고.. 전혀 반성의 기미가없군요..
아예 처음부터 반성하실생각이없거든 없다고 솔직히 말하세요..
일부러 물귀신작전처럼 남물고늘어지지말구요..
남한테 뭐어쩌자고 하지마시고.. 혼자하시면됩니다. ^^;

네. 충분히 저의 의도는 전달 되었군요.
저는 님의 글을 다른 분들이 얼마나 어이없어 하는지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반성할 이유가 없음이 아니고,
님 스스로 반성할 이유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갑자기..."인생무상"에 대해 모르는 놈이
인생무상을 주제로 글을써서, 왜면 당했다고 말했는 거나..
얼토당토안한 링크로 대답을 대신하는나....
친히 인용하신 문장과 전혀 상관없는 반박을 하시는 것을
반성하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왜 한마디 한마디에 가시를 심어서, 토론을 싸움으로
이끄려하는지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물론, 다른 분들.... 혹은 토론을 하기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가시를 심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도(양? 혹은 도?)라는 것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나름대로, 황우석사건을 이 쓰레드를 통해 바라보려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워프도리님을 비롯하여, 이 쓰레드에 글을
쓰시는 여러분들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런서, 님께서.... 혹시나 더 정도가 지나쳐서
이 쓰레드를 쓰레기와 시키는 것을 막아보고자
없는 말 주변머리를 가지고, 감히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사실 이 글을 쓰면서도, 제 말에 어떤 꼬투리를 잡으실지..
오타는... 없는지, 틀린문장 혹은 띄어쓰기가 잘 못 되는지
심히 걱정됩니다.
그 꼬투리로 제가 말하려는 논지를 흐트러 버리실까봐서요.

두줄요약:
ㅡ,.ㅡ;;님께서의 가시돋힌 말로, 상처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처를 주지 마시고, 토론을 부탁드립니다.

yundream4의 이미지

토론 혹은 어떤 사물을 관찰함에 있어서, 살펴볼만한 심리적 효과

--심리학 용어--

초두 효과 (Primacy effect) - 만남에서 첫인상이 중요한 것 처럼 먼저 제시된 정보가 나중에 들어온 정보보다 전반적인 인상 형성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

주의 감소 (Attention Dcrement) 현상 - 첫인상이 나쁘면 나중에 아무리 잘해도 어려운 것처럼 후에 들어오는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는 정도가 줄어드는 것.

중요성 절감(Discounting) 현상 -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갑자기 호의를 보이면 의심하듯이 나중에 들어오는 정보의 중요성은 처음 들어오는 정보에 비해 가볍게 취급되는 것.

부정성의 효과 (Negative Effect) - 한번 전과자는 사회에 발붙이기 힘들다고 하듯이 부정적인 특징이 긍정적인 것보다 인상형성에 더 강력하게 작용하는 것.

수면자 효과(Sleeper Effect) - 큰 잘못을 해도 시간이 지나면 용서 받을 수 있듯이 초기에 제시된 정보도 잠자고 나면 점차 망각되는 것.

단순 보상의 효과 (simple Reward effect) - 사람들이 유명세에 약하듯이 부담스러운 것보다는 보상을 추구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일단은 강한 자 편에 서고 싶어하는 것.

자존심 고양의 효과 (self-Esteem Enhancing Effect) - 유명하고 똑똑하고 힘있는 사람이 내 주변에 많으면 내 자존심이 올라간다고 생각하는 것.

머리부터 들여놓기 기법 (face-in-the-door Technique) - 어린애들이 엄마에게 우선 비싼 것을 사달라고 떼쓰다가 그것이 안되면 그것보다 좀 싼 것을 사달라고 하는 식으로 무리한 부탁을 먼저 해서 나중에 제시한 작은 요구를 들어주게 하는 방법.

내적귀인 (Internal Attribution) - '잘되면 내 탓'이라고 자기가 한 일이 성공적인 경우는 자신의 재능이나 노력 등 스스로의 공으로 돌리는 것.

외적귀인 (External Attribution) - '못되면 조상 탓'이라고 실패한 경우는 타인이나 상황 또는 운으로 탓을 돌리는 것.

방어적 귀인 (Deffensive Attribution) - 실패했을 때는 남의 탓으로 돌려야 자존심이 상하지 않으며, 잘 되었을 때는 자기의 공으로 치부해서 자기의 자존심이 고양되는 것.

비인간화(Dehumanization)현상 -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 경우에는 상대방을 비인격적인 존재로 격하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아는 경우보다 공격성이 촉발되는 것.

자극포만 기법 (stimulus-satiation Technique) - 비정상적인 행동을 그만두게 하는 심리학적인 치료방법으로 좋아하는 것을 물리게 하여 그만두게 하는 것.

jongwooh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저 딴지일보에 딴지 총수가 쓴 음모론은 말 그대로 음모론이더군요. 매우 딴지일보스러운 글이라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근데, 재미있기는 한데, 말 그대로 재미만 있을 뿐이더군요.
차라리 '이거 한번 먹으면 만병통치약' 이런 게 더 설득력 있게 들리는 건 저뿐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자칭)민족정론지' 딴지일보 총수의 음모론 속편이 나왔습니다. 민노계열이 주류인 MBC와는 성향이 근본적으로 다른 사람이라고 봐야할 것 같군요. (개인적으로 민노적 가치보다는 딴지적 자유주의를 좋아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재구성해보겠다는 노가다는 대단하군요. (개인적으로는 주장하는 바도 어느정도 설득력 있다 봅니다)

http://www.ddanzi.com/new_ddanzi/199/199so_047.asp

뭐, 어차피 이 줄기세포 사태 쓰레드를 보시는 분도 재미로 보시고, 재미로 글 쓰시는거잖습니까. kldp에 줄기세포 관련되어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미치는 당사자는 없을테니.

(저는 과학계 전체의 신뢰가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말 그대로 공분하시는 분도 있지만 그거는 국익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것과 똑같은 맥락의 확대해석으로 생각합니다.)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hokim의 이미지

jongwooh wrote:
민노계열이 주류인 MBC와는 성향이 근본적으로 다른 사람이라고 봐야할 것 같군요. (개인적으로 민노적 가치보다는 딴지적 자유주의를 좋아합니다)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왜 MBC가 민노계열인가요? 그리고 민노적 가치는 뭔가요? 부정적 뉘앙스로 말씀하는것 같은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또 이번사건과 무슨 관련이 있나요?

ㅡ,.ㅡ;;의 이미지

ironboy wrote:

네. 충분히 저의 의도는 전달 되었군요.
저는 님의 글을 다른 분들이 얼마나 어이없어 하는지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반성할 이유가 없음이 아니고,
님 스스로 반성할 이유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갑자기..."인생무상"에 대해 모르는 놈이
인생무상을 주제로 글을써서, 왜면 당했다고 말했는 거나..
얼토당토안한 링크로 대답을 대신하는나....
친히 인용하신 문장과 전혀 상관없는 반박을 하시는 것을
반성하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왜 한마디 한마디에 가시를 심어서, 토론을 싸움으로
이끄려하는지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물론, 다른 분들.... 혹은 토론을 하기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가시를 심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도(양? 혹은 도?)라는 것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나름대로, 황우석사건을 이 쓰레드를 통해 바라보려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워프도리님을 비롯하여, 이 쓰레드에 글을
쓰시는 여러분들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런서, 님께서.... 혹시나 더 정도가 지나쳐서
이 쓰레드를 쓰레기와 시키는 것을 막아보고자
없는 말 주변머리를 가지고, 감히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사실 이 글을 쓰면서도, 제 말에 어떤 꼬투리를 잡으실지..
오타는... 없는지, 틀린문장 혹은 띄어쓰기가 잘 못 되는지
심히 걱정됩니다.
그 꼬투리로 제가 말하려는 논지를 흐트러 버리실까봐서요.

두줄요약:
ㅡ,.ㅡ;;님께서의 가시돋힌 말로, 상처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처를 주지 마시고, 토론을 부탁드립니다.

님의견과 같으면 감사하고 다르면 이런식으로 공격하시는군요..
그래봐야 좋을게 있을까요?
엉뚱하게 가시가돋쳤네 싸움을이끄네 뒤집어쒸우지마시고
무엇이 잘못되었으면 잘못되었다고 하시죠..
사실 싸움은 님이하려드는군요...


----------------------------------------------------------------------------

ㅡ,.ㅡ;;의 이미지

아무리 황교수가 마음에 안들어도..없는것을 뒤집어쒸우거나..
작은잘못을 침소봉대하여 죽일놈이라던가.. 이런식은 안됩니다.

배반포만든것도 사실이고 배양단계를 미즈메디측에 속아서 논문을 낸것이죠..
그러니 현재 없는것으로 알려졌던것이구요..
황교수가 속은것이 잘못일까요? 물론 잘못이라볼수도 있죠..
아니면 갯수 부풀린게 이정도까지 해야할정도로 잘못한걸까요..
만일 그렇다면 이건 형평성문제가 있죠..
논문대부분이 그런식의 잘못을 다가지고 있을겁니다.
아니.. 황교수의 논문은 아주 양반이죠..
심지어 눈문 보고 배끼는거도 상당히 많다고 알고 있는데요..
논문때문에 졸업했고 그랬기때문에 회사취직했고..
그랬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취직못한 피해자가 있죠...
그럼 피해보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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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whid의 이미지

ㅡ,.ㅡ;; wrote:
아무리 황교수가 마음에 안들어도..없는것을 뒤집어쒸우거나..
작은잘못을 침소봉대하여 죽일놈이라던가.. 이런식은 안됩니다.

배반포만든것도 사실이고 배양단계를 미즈메디측에 속아서 논문을 낸것이죠..
그러니 현재 없는것으로 알려졌던것이구요..
황교수가 속은것이 잘못일까요? 물론 잘못이라볼수도 있죠..
아니면 갯수 부풀린게 이정도까지 해야할정도로 잘못한걸까요..
만일 그렇다면 이건 형평성문제가 있죠..
논문대부분이 그런식의 잘못을 다가지고 있을겁니다.
아니.. 황교수의 논문은 아주 양반이죠..
심지어 눈문 보고 배끼는거도 상당히 많다고 알고 있는데요..
논문때문에 졸업했고 그랬기때문에 회사취직했고..
그랬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취직못한 피해자가 있죠...
그럼 피해보상해야죠...

학계에는 안 계신 분 같은데 누구신지?
논문 대부분이 황교수의 논문 정도의 잘못을 가지고 있고 황교수 논문은 양반이라?
대꾸할 가치도 없네요

jongwooh의 이미지

hokim wrote: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왜 MBC가 민노계열인가요? 그리고 민노적 가치는 뭔가요? 부정적 뉘앙스로 말씀하는것 같은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또 이번사건과 무슨 관련이 있나요?

MBC의 최고위 경영진 (최문순 사장) 이하 한학수 PD를 비롯한 교양국 인적구성이 과거 민중민주(PD)계열 운동권 출신들입니다. 본인들 이력서에도 있는 내용인데(대학 총학생회 무슨무슨 직책을 맡았다거나, 운동사건으로 구속내지 형을 살은 이력들이 있음...), 전혀 모르셨던 모양이군요.

민노적 가치(추구)는 여러 측면에서 다양한데 대충 뭉뚱그려 말하자면 민노당 주장하는 내용 (파병반대, 여성성차별론, 농업개방 내지 신자유주의 반대, 무상의료/무상교육등)들이라고 말씀드리죠.

그 주장들을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제가 부정적으로 보는 민노적 가치는 더 정확하게 하자면 가치라기보다 방법론인데, 그런 주장을 할때 현재의 제도에 대한 점진적 대안을 거부하고 반대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자기네 안을 전부 수용하지 않으면 현실을 조금 개선한 안 같은건 절대 받아들일 수 없으니 정부가 주도하는 사회적 대협약 같은건 보이콧하고 일절 참여하지 않겠다는 태도-이건 전경련쪽도 마찬가지지만-자체가 그 집단에 대해 제가 대책없다고 생각하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무슨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황박사 관련해서 민노당이 낸 논평을 보면 거의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배아복제 연구의 반대입장이 민노당 입장인건 아시죠?)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sangu의 이미지

jongwooh wrote:
hokim wrote: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왜 MBC가 민노계열인가요? 그리고 민노적 가치는 뭔가요? 부정적 뉘앙스로 말씀하는것 같은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또 이번사건과 무슨 관련이 있나요?

MBC의 최고위 경영진 (최문순 사장) 이하 한학수 PD를 비롯한 교양국 인적구성이 과거 민중민주(PD)계열 운동권 출신들입니다. 본인들 이력서에도 있는 내용인데(대학 총학생회 무슨무슨 직책을 맡았다거나, 운동사건으로 구속내지 형을 살은 이력들이 있음...), 전혀 모르셨던 모양이군요.


국회의원 중에 운동권 출신들이 많이 있는 것 같은데 그분들이 다 민노당 계열인가요?

Quote:

민노적 가치(추구)는 여러 측면에서 다양한데 대충 뭉뚱그려 말하자면 민노당 주장하는 내용 (파병반대, 여성성차별론, 농업개방 내지 신자유주의 반대)들이라고 말씀드리죠.

그러므로 무슨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황박사 관련해서 민노당이 낸 논평을 보면 거의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배아복제 연구의 반대입장이 민노당 입장인건 아시죠?)

윤리및 법률적 문제에 대한 성명은 본적이 있는 것 같은데 배아복제 연구 자체에 대해서 반대 성명을 낸적이 있었나요? 있다면 링크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PD 수첩이 배아복제 자체에 대해서 반대했었나요?

앙마의 이미지

Quote:

뭐, 어차피 이 줄기세포 사태 쓰레드를 보시는 분도 재미로 보시고, 재미로 글 쓰시는거잖습니까. kldp에 줄기세포 관련되어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미치는 당사자는 없을테니.

간접적인 이해 관계가 있습니다. 저는 줄기세포가 망하면 회복될 수 있는 가능성의 거의 제로에 가까운 환자입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황박이 망하지 않기를 바랬는데... 지금 상황은 왠만한 상황이 아니군요. 개인적인 느낌으로 황우석 박사가 줄기세포 연구에 공헌한것이 과연 무엇인가하는 회의감마저 듭니다. 배아줄기세포 연구가 2004년 이전으로 돌아간 듯 합니다. 성체줄기세포 연구의 성과도 생각보다 더 지지부진한 듯 보이고... 암튼 별로 기분좋은 뉴스는 아닙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정진웅의 이미지

점점 무서워 지는 토론..(kldp 무섭습니다 ㅡㅡ;;
너무 공격성 발언 하시는것 같습니다.자제좀 해주세요~~~)

제가 브릭에 들어가서 이 글보고 궁금한점..
http://gene.postech.ac.kr/bbs/view.php?id=job&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250

제목"일반인과 과학도의 문법차이"

혹 프로그래머도 과학도 인가요 ㅡㅡ(우선 물어 봅니다)
이런 문법이라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프로그래머 분들이나,
(이런 생각이 든 이유는 프로그래머 특성상 논리 적으로 접근(코딩)하는게
과학쪽하고 좀 분야는 다르겠지만..더 잘 할거 같은 생각에서 입니다.)
특히나 국어 선생님들이 더 잘하지 않나요?
궁금합니다~~~~(알려주세요~~)

Quote:

aste님 /황에 대한 옹호집단이 신나찌주의자이며 그들의 주장이.
아리안계혈통보존,외국인 혐오와 같이 비유될수 있습니까?,..

브릭에서 덧글 인용한것입니다.
이쪽은 kldp보다 더 무섭습니다 ㅡㅡ;;진짜 황땜시.. 폭동이라도 일어날까 무섭네요.
제가 브릭가서 글 읽어 느낀점은 황박사 옹호쪽과 과학도 분들과의
흡사 전쟁터같은 느낌 드네요.

그리고 과연 요번에 그냥 저 처럼 강 건너 불 구경 하듯이.((검찰수사결과만 기다리는 사람) 이것도 잘못된거 같지만.)
얼마나 있을지 궁금합니다~~

또한 검찰 수사 나온다고 이 문제가 해수면으로 내려 앉을지도 의문이네요.

jongwooh의 이미지

sangu wrote:

국회의원 중에 운동권 출신들이 많이 있는 것 같은데 그분들이 다 민노당 계열인가요?

주로 NL과 PD계열 운동권들이 주로 계승된 곳이 민노당이고, 거기서 밀려난(또는 노선을 달리한) 운동권 출신 일부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에 있습니다. 그리고 비NL/PD, 즉 민청학련 및 인혁당 사건 세대의 민주화 운동 출신 (이쪽은 NL이나 PD쪽과는 10년정도의 세대차이가 있어서 NL/PD와 별로 겹치질 않습니다.)은 대부분 열린 우리당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더 길게 이야기하면 거의 족보를 다 까발려야 할듯 하니까 이정도로만 하죠.

위 질문이 무슨 반론을 하겠다는 질문인건지 몰라서 물은 질문인지 몰라서 이정도로만 대답해 드립니다.

Quote:

윤리및 법률적 문제에 대한 성명은 본적이 있는 것 같은데 배아복제 연구 자체에 대해서 반대 성명을 낸적이 있었나요? 있다면 링크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PD 수첩이 배아복제 자체에 대해서 반대했었나요?

성명 이전에 제가 아는 거의 모든 민노당원과 민노당 지지자들은 배아복제연구 자체를 반대한다고 말씀드립니다. 반대한다는 당 차원의 성명은 아직까지 내놓지 않았으므로 민노당이 배아복제 연구를 반대한 적 없다고 말씀드린다면 거기에 대해서는 할말 없습니다.

PD수첩도 마찬가지로 그 사람들이 공식적으로 공공연하게 배아복제 연구 반대를 표명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조만간 배아복제 연구를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이것저것 들어가면서 반대여론의 기반을 조성하려 노력중이다. 라는 점은 말씀드릴 수 있겠군요.

그런데 그런 반대성명이나 공식입장 표명이 없으므로 제가 사실무근인 허위주장을 한다고 말씀하시면 뭐 굳이 반론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제가 아는 거의 모든 민노당 성향의 사람들의 배아복제연구에 대한 전반적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고 그 인식에 기반해 연구반대의 조직적 움직임을 시작하려 한다는 점을 말하는것까지 딴지 걸으실 수는 없을겁니다.

뭐, 반례를 제시해서 제 주장을 꺾으시려면 민노당 지지자면서 배아복제 연구의 진전을 찬성하는 (단순히 수동적으로 '반대하지 않는다' 정도 말고) 사람의 케이스를 들어 주시면 될것입니다.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ㅡ,.ㅡ;;의 이미지

spwhid wrote:
ㅡ,.ㅡ;; wrote:
아무리 황교수가 마음에 안들어도..없는것을 뒤집어쒸우거나..
작은잘못을 침소봉대하여 죽일놈이라던가.. 이런식은 안됩니다.

배반포만든것도 사실이고 배양단계를 미즈메디측에 속아서 논문을 낸것이죠..
그러니 현재 없는것으로 알려졌던것이구요..
황교수가 속은것이 잘못일까요? 물론 잘못이라볼수도 있죠..
아니면 갯수 부풀린게 이정도까지 해야할정도로 잘못한걸까요..
만일 그렇다면 이건 형평성문제가 있죠..
논문대부분이 그런식의 잘못을 다가지고 있을겁니다.
아니.. 황교수의 논문은 아주 양반이죠..
심지어 눈문 보고 배끼는거도 상당히 많다고 알고 있는데요..
논문때문에 졸업했고 그랬기때문에 회사취직했고..
그랬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취직못한 피해자가 있죠...
그럼 피해보상해야죠...

학계에는 안 계신 분 같은데 누구신지?
논문 대부분이 황교수의 논문 정도의 잘못을 가지고 있고 황교수 논문은 양반이라?
대꾸할 가치도 없네요

아니라구요? 아래를보시죠..

Quote:
생명공학자 40% “논문 不기여자 저자 등록된 적 있다”
입력: 2006년 01월 16일 18:24:28 : 1 : 2

국내 생명공학분야 연구원 중 40%는 자신의 논문에 기여를 하지 않은 사람이 저자로 등록된 경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47%는 공동연구라도 연구책임자가 독단적으로 논문 저자를 결정한다고 응답했다.

최근 ‘황우석 논문 파문’에서 드러난 ‘나눠먹기식 논문 저자’ 관행이 생명공학분야에 일상화돼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아예 하지도 않은사람이 나눠먹기 식이군요...
이게이정도면 부풀리기는 얼마나 많을까요?
또보고배끼기는 얼마나 많을까요?

정말 아닙니까? 솔직해집시다.
그리고 순순히 했다고떳떳?이 밝히는사람이 저정도면..
논문들고 자세히 살펴보면 아마도 90%조작이고 나눠먹기고 뻥튀기고. 배끼기고..아닐까요?
고의든실수든말이죠..

남탓할일이 아니라 자신의 주위부터 이런관행을 바로잡아나가야죠..
괜히 엉뚱한사람 철태를내리기위한수단으로 악용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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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열의 이미지

ㅡ,.ㅡ;; wrote:
spwhid wrote:
ㅡ,.ㅡ;; wrote:
아무리 황교수가 마음에 안들어도..없는것을 뒤집어쒸우거나..
작은잘못을 침소봉대하여 죽일놈이라던가.. 이런식은 안됩니다.

배반포만든것도 사실이고 배양단계를 미즈메디측에 속아서 논문을 낸것이죠..
그러니 현재 없는것으로 알려졌던것이구요..
황교수가 속은것이 잘못일까요? 물론 잘못이라볼수도 있죠..
아니면 갯수 부풀린게 이정도까지 해야할정도로 잘못한걸까요..
만일 그렇다면 이건 형평성문제가 있죠..
논문대부분이 그런식의 잘못을 다가지고 있을겁니다.
아니.. 황교수의 논문은 아주 양반이죠..
심지어 눈문 보고 배끼는거도 상당히 많다고 알고 있는데요..
논문때문에 졸업했고 그랬기때문에 회사취직했고..
그랬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취직못한 피해자가 있죠...
그럼 피해보상해야죠...

학계에는 안 계신 분 같은데 누구신지?
논문 대부분이 황교수의 논문 정도의 잘못을 가지고 있고 황교수 논문은 양반이라?
대꾸할 가치도 없네요

아니라구요? 아래를보시죠..

Quote:
생명공학자 40% “논문 不기여자 저자 등록된 적 있다”
입력: 2006년 01월 16일 18:24:28 : 1 : 2

국내 생명공학분야 연구원 중 40%는 자신의 논문에 기여를 하지 않은 사람이 저자로 등록된 경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47%는 공동연구라도 연구책임자가 독단적으로 논문 저자를 결정한다고 응답했다.

최근 ‘황우석 논문 파문’에서 드러난 ‘나눠먹기식 논문 저자’ 관행이 생명공학분야에 일상화돼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아예 하지도 않은사람이 나눠먹기 식이군요...
이게이정도면 부풀리기는 얼마나 많을까요?
또보고배끼기는 얼마나 많을까요?

정말 아닙니까? 솔직해집시다.
그리고 순순히 했다고떳떳?이 밝히는사람이 저정도면..
논문들고 자세히 살펴보면 아마도 90%조작이고 나눠먹기고 뻥튀기고. 배끼기고..아닐까요?
고의든실수든말이죠..

남탓할일이 아니라 자신의 주위부터 이런관행을 바로잡아나가야죠..
괜히 엉뚱한사람 철태를내리기위한수단으로 악용하지맙시다.

논문에 기여하지 않은 사람이 저자로 올라간 것을 황우석씨의 조작급으로 침소봉대 하시면 안되죠. 작은잘못을 침소봉대하여 죽일놈이라던가.. 이런식은 안됩니다.

그리고 님이 하시는 논증을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부른답니다.

그리고 관행을 바로잡자면서 잘못을 저지른 사람은 용서하자구요?

madhatter의 이미지

ㅡ,.ㅡ;; wrote:

아예 하지도 않은사람이 나눠먹기 식이군요...
이게이정도면 부풀리기는 얼마나 많을까요?
또보고배끼기는 얼마나 많을까요?

정말 아닙니까? 솔직해집시다.
그리고 순순히 했다고떳떳?이 밝히는사람이 저정도면..
논문들고 자세히 살펴보면 아마도 90%조작이고 나눠먹기고 뻥튀기고. 배끼기고..아닐까요?
고의든실수든말이죠..

황우석씨의 논문으로 인해 우리나라 생명공학계의 논문에 대해서 외국학계에서 가지게 될 시각을 단적으로 보여주시는 겁니다.

mycluster의 이미지

Quote:
황우석씨의 논문으로 인해 우리나라 생명공학계의 논문에 대해서 외국학계에서 가지게 될 시각을 단적으로 보여주시는 겁니다.

그냥 황 말고도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인데 왜 황만 갖고 그러냐하는 주장을
하는 분이 있는 것으로 봐서 가장 좋은 방법은 소위말하는 생명공학분야는
깨끗하게 다 똑같은 놈으로 여겨주면 공평할 듯 합니다.

그러면 ㅡ,.ㅡ;; 같은 분도 불만이 없을 듯 합니다. 황을 비롯하여 전부다
90%조작이고 나눠먹기고 뻥튀기인데, 황에게 재연기회를 주느니 아예
싸그리 그 분야를 날려버리는 것이 더 ㅡ,.ㅡ;; 님께도 만족한 결과일 듯 합니다.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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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honey의 이미지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79&article_id=0000071676&section_id=105&section_id2=228&menu_id=105

이건 또 뭘까요?

결국 그런거였군..이란 말을 듣고 싶어 환장을 했나보군요.

warpdory의 이미지

jongwooh wrote:
warpdory wrote:

저 딴지일보에 딴지 총수가 쓴 음모론은 말 그대로 음모론이더군요. 매우 딴지일보스러운 글이라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근데, 재미있기는 한데, 말 그대로 재미만 있을 뿐이더군요.
차라리 '이거 한번 먹으면 만병통치약' 이런 게 더 설득력 있게 들리는 건 저뿐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자칭)민족정론지' 딴지일보 총수의 음모론 속편이 나왔습니다. 민노계열이 주류인 MBC와는 성향이 근본적으로 다른 사람이라고 봐야할 것 같군요. (개인적으로 민노적 가치보다는 딴지적 자유주의를 좋아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재구성해보겠다는 노가다는 대단하군요. (개인적으로는 주장하는 바도 어느정도 설득력 있다 봅니다)

http://www.ddanzi.com/new_ddanzi/199/199so_047.asp

뭐, 어차피 이 줄기세포 사태 쓰레드를 보시는 분도 재미로 보시고, 재미로 글 쓰시는거잖습니까. kldp에 줄기세포 관련되어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미치는 당사자는 없을테니.

(저는 과학계 전체의 신뢰가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말 그대로 공분하시는 분도 있지만 그거는 국익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것과 똑같은 맥락의 확대해석으로 생각합니다.)

MBC 가 PD/NL 계열이든 뭐든 저는 별로 신경 안 쓰고, 남의 정치적 취향에 대해서도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다만, 딴지 일보에 대해서만 쓰자면, 딴지 일보는 본연의 존재 목적을 아주 잘 증명해 보이고 있습니다.
아주 재미있게 잘 쓰고 있더군요. 다만, 재미만 있을 뿐이죠.

근데, 음모론 치곤 너무 약해요. 좀 더 쎈 거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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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warpdory의 이미지

ydhoney wrote: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79&article_id=0000071676&section_id=105&section_id2=228&menu_id=105

이건 또 뭘까요?

결국 그런거였군..이란 말을 듣고 싶어 환장을 했나보군요.

원래 의사들이 욕심이 많잫아요. 수의사건 그냥 의사건 .. 그건 뭐 지들끼리 치고 박고 싸우게 내비두고 의료수가 올리는 거나 감시해서 뚜둥겨 패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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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jongwooh의 이미지

warpdory wrote:

MBC 가 PD/NL 계열이든 뭐든 저는 별로 신경 안 쓰고, 남의 정치적 취향에 대해서도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다만, 딴지 일보에 대해서만 쓰자면, 딴지 일보는 본연의 존재 목적을 아주 잘 증명해 보이고 있습니다.
아주 재미있게 잘 쓰고 있더군요. 다만, 재미만 있을 뿐이죠.

근데, 음모론 치곤 너무 약해요. 좀 더 쎈 거 없나요 ?

hokim님하고 sangu님이 신경쓰시고 계셔서 답변해 드렸습니다. warpdory 님은 신경 안 쓰시는지 쓰시는지에 별 생각이 없었는데 신경 안 쓰셨었군요.

어쨋든 제 생각엔 이 쓰레드도 많은 사람들이 '재미'로 접하고 있는 쓰레드라서 (안 그러신 분들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마시라고 권합니다.) 딴지도 '재미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볼만 한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kldp의 모든것을 취미수준에서 이용하는지라)

더 쎈 음모론이라... 흠... 그럼 복제인간을 만들려는 라엘리안이 황박사를 스카우트하려고 김선종을 입교시킨 다음 줄기세포를 바꿔치게 시켜서 서울대에서 짤리게 만들었다고 하는건 어때요?

(멀더, 이 문제는 너무 깊게 들어가서는 곤란할 거 같아요)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warpdory의 이미지

jongwooh wrote:
warpdory wrote:

MBC 가 PD/NL 계열이든 뭐든 저는 별로 신경 안 쓰고, 남의 정치적 취향에 대해서도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다만, 딴지 일보에 대해서만 쓰자면, 딴지 일보는 본연의 존재 목적을 아주 잘 증명해 보이고 있습니다.
아주 재미있게 잘 쓰고 있더군요. 다만, 재미만 있을 뿐이죠.

근데, 음모론 치곤 너무 약해요. 좀 더 쎈 거 없나요 ?

hokim님하고 sangu님이 신경쓰시고 계셔서 답변해 드렸습니다. warpdory 님은 신경 안 쓰시는지 쓰시는지에 별 생각이 없었는데 신경 안 쓰셨었군요.

어쨋든 제 생각엔 이 쓰레드도 많은 사람들이 '재미'로 접하고 있는 쓰레드라서 (안 그러신 분들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마시라고 권합니다.) 딴지도 '재미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볼만 한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kldp의 모든것을 취미수준에서 이용하는지라)

더 쎈 음모론이라... 흠... 그럼 복제인간을 만들려는 라엘리안이 황박사를 스카우트하려고 줄기세포를 바꿔쳐서 서울대에서 짤리게 만들었다고 하는건 어때요?

(멀더, 이 문제는 너무 깊게 들어가서는 곤란할 거 같아요)

약해요 약해... 라엘리언이 끼어 들려면 보다 먼저 깔리는 전제 조건들이 있잖아요. 종교이면서 아닌 척 한다든가.. 흠.. 대충 비슷한 여건은 갖추고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한번 이쪽으로 음모론이나 써 볼까요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ydhoney의 이미지

warpdory wrote:
jongwooh wrote:
warpdory wrote:

MBC 가 PD/NL 계열이든 뭐든 저는 별로 신경 안 쓰고, 남의 정치적 취향에 대해서도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다만, 딴지 일보에 대해서만 쓰자면, 딴지 일보는 본연의 존재 목적을 아주 잘 증명해 보이고 있습니다.
아주 재미있게 잘 쓰고 있더군요. 다만, 재미만 있을 뿐이죠.

근데, 음모론 치곤 너무 약해요. 좀 더 쎈 거 없나요 ?

hokim님하고 sangu님이 신경쓰시고 계셔서 답변해 드렸습니다. warpdory 님은 신경 안 쓰시는지 쓰시는지에 별 생각이 없었는데 신경 안 쓰셨었군요.

어쨋든 제 생각엔 이 쓰레드도 많은 사람들이 '재미'로 접하고 있는 쓰레드라서 (안 그러신 분들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마시라고 권합니다.) 딴지도 '재미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볼만 한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kldp의 모든것을 취미수준에서 이용하는지라)

더 쎈 음모론이라... 흠... 그럼 복제인간을 만들려는 라엘리안이 황박사를 스카우트하려고 줄기세포를 바꿔쳐서 서울대에서 짤리게 만들었다고 하는건 어때요?

(멀더, 이 문제는 너무 깊게 들어가서는 곤란할 거 같아요)

약해요 약해... 라엘리언이 끼어 들려면 보다 먼저 깔리는 전제 조건들이 있잖아요. 종교이면서 아닌 척 한다든가.. 흠.. 대충 비슷한 여건은 갖추고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한번 이쪽으로 음모론이나 써 볼까요 ?

실제로는 황교주인데 황교수라고 오타를 쳤다거나? -_-?

정진웅의 이미지

warpdory님
제가 가장 재미있게 본 그럴싸한(?) 음모론 .
링크 겁니다 ㅡㅡ (읽어 보고 욕하지 마세요..)
좀 더 쎈거 찾으셔서 올려드리는거^^

음 링크를 못찾겠네요
(내용은 대략 메즈메디 영국에 줄기세포 몇개 어쩌구 저쩌구
문신용 교수 줄기세포 3x개 어쩌구 저쩌구..)
대략 대검찰청 가면 별의 별 소리 다 있습니다.

원숭이 사건은 이 사건과 별개로 치고..안의 내용은
어느정도 수긍이 갑니다(읽어 보시면 어느정도 수긍 가실듯 합니다.저같은 경우는 수긍 가더군요. 수긍이 안가시더라구 과격한 언어로 딴지 사절합니다 ㅡㅡ
차분한 어조는 환영합니다.~~)
하지만 이 원숭이 사건이 이번 조작과 관련돼어있다고 보이진 않네요

그리고
링크를 걸고 싶은데..주소도 안나오고 어떻게 걸어야 될지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지금 또 궁금증은 왜~~ 메즈미디에서 문신용교수쪽으로 이야기가 흘러 가는지 모르겠네요.(좀 알려주세요~~)

pd수첩 문제 제기제기후
황박사 논문 가짜>>바꿔치기 논란 >>황박사만 조사하고 잡아 내리냐 메즈미디로 조사해라 >> 문신용 교수 조사해라..
여태까지 본게 이렇게 진행돼어 잇네요..(>>부등호는 아니고 :arrow: 표시 입니다)

warpdory님 및 다른 자극적인 글을 찾는분들은.네이버나 다른곳 필요 없이
대검찰청 홈피면 끝납니다 ㅡㅡ;;(재미있습니다! 상당히..^^)

그리고 글들 쓰실때 너무 비난 하시지 않았으면 합니다..(보기 안좋아요)
제 각기 생각이 다른것 뿐인데. ㅡㅡ;너무 공격성 발언 자재좀 해주셧으면 좀 더 좋은 토론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jongwooh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약해요 약해... 라엘리언이 끼어 들려면 보다 먼저 깔리는 전제 조건들이 있잖아요. 종교이면서 아닌 척 한다든가.. 흠.. 대충 비슷한 여건은 갖추고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한번 이쪽으로 음모론이나 써 볼까요 ?

그럼 배후를 라엘리안이 아니라 사이언톨로지로 지목하면 어떻겠습니까? 종교면서 종교 아닌척하는데는 딱 맞는데.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warpdory의 이미지

jongwooh wrote:
warpdory wrote:
약해요 약해... 라엘리언이 끼어 들려면 보다 먼저 깔리는 전제 조건들이 있잖아요. 종교이면서 아닌 척 한다든가.. 흠.. 대충 비슷한 여건은 갖추고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한번 이쪽으로 음모론이나 써 볼까요 ?

그럼 배후를 라엘리안이 아니라 사이언톨로지로 지목하면 어떻겠습니까? 종교면서 종교 아닌척하는데는 딱 맞는데.

톰크루즈가 싫어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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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ydhoney의 이미지

warpdory wrote:
jongwooh wrote:
warpdory wrote:
약해요 약해... 라엘리언이 끼어 들려면 보다 먼저 깔리는 전제 조건들이 있잖아요. 종교이면서 아닌 척 한다든가.. 흠.. 대충 비슷한 여건은 갖추고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한번 이쪽으로 음모론이나 써 볼까요 ?

그럼 배후를 라엘리안이 아니라 사이언톨로지로 지목하면 어떻겠습니까? 종교면서 종교 아닌척하는데는 딱 맞는데.

톰크루즈가 싫어요 -_-

톰이 어때서요. 자기보다 잘생겼다고 사람을 싫어하고 그러면 안되는거예요.
warpdory의 이미지

ydhoney wrote:
warpdory wrote:
jongwooh wrote:
warpdory wrote:
약해요 약해... 라엘리언이 끼어 들려면 보다 먼저 깔리는 전제 조건들이 있잖아요. 종교이면서 아닌 척 한다든가.. 흠.. 대충 비슷한 여건은 갖추고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한번 이쪽으로 음모론이나 써 볼까요 ?

그럼 배후를 라엘리안이 아니라 사이언톨로지로 지목하면 어떻겠습니까? 종교면서 종교 아닌척하는데는 딱 맞는데.

톰크루즈가 싫어요 -_-

톰이 어때서요. 자기보다 잘생겼다고 사람을 싫어하고 그러면 안되는거예요.
거 아무나 보고 좋아하는 버릇 고치랬죠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ydhoney의 이미지

warpdory wrote:
ydhoney wrote:
warpdory wrote:
jongwooh wrote:
warpdory wrote:
약해요 약해... 라엘리언이 끼어 들려면 보다 먼저 깔리는 전제 조건들이 있잖아요. 종교이면서 아닌 척 한다든가.. 흠.. 대충 비슷한 여건은 갖추고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한번 이쪽으로 음모론이나 써 볼까요 ?

그럼 배후를 라엘리안이 아니라 사이언톨로지로 지목하면 어떻겠습니까? 종교면서 종교 아닌척하는데는 딱 맞는데.

톰크루즈가 싫어요 -_-

톰이 어때서요. 자기보다 잘생겼다고 사람을 싫어하고 그러면 안되는거예요.
거 아무나 보고 좋아하는 버릇 고치랬죠 !!!

난 톰크루즈가 남자라서 별 관심 없어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ydhoney wrote:
warpdory wrote:
거 아무나 보고 좋아하는 버릇 고치랬죠 !!!

난 톰크루즈가 남자라서 별 관심 없어요.
암컷 아니였나요?

아마도 힘이 약한 호랑이가 ydhoney님이셨군요.

warpdory의 이미지

음모론의 줄거리에 추가시킬 수 있을만한 기사입니다.
내용은 쓰시는 분이 알아서...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22290&office_id=081&article_id=0000074668&section_id=8&group_id=65

Quote:
“강성근 논문조작 미리 안듯”

[서울신문 2006-01-18 19:15]

[서울신문]황우석 교수팀의 강성근 교수가 사이언스 논문 조작 의혹이 일기 전부터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주장이 연구팀 내부에서 제기됐다.
황 교수팀의 핵심 관계자는 1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MBC ‘PD수첩’이 처음 취재할 때만 해도 황 교수가 매우 당당한 모습을 보였고, 강 교수도 사진을 직접 찍었다고 자신있게 이야기해 의심조차 하지 않은 연구진들이 많았다.”면서 “그래서 처음 2005년 논문에 대해 사진조작 의혹이 제기됐을 때 팀원들 사이에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렸다.”고 말했다.

황 교수의 최측근으로 활동해 온 그는 “이병천 교수는 그럴 리가 없다고 길길이 날뛰는 반면 강 교수는 이미 다 알고 있었다는 듯 태연하게 뉴스를 계속 보더라.”면서 “팀 내부에서 강 교수에게 사이언스에 사실 확인을 하고, 오염사고가 있기 전에 냉동한 줄기세포를 해동해 검사하자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강 교수는 시간이 오래 걸려 안된다고 피하기만 했다.”고 전했다.

강 교수의 이런 행동은 팀 내부에서도 의심을 샀다. 이 관계자는 “안규리 교수도 더 이상 같이 연구를 못하겠다고 선언한 뒤 대변인 자리를 강 교수에게 넘겼다.”면서 “이 교수는 황 교수가 자신의 선생님이기 때문에 같이 간다는 입장이어서 다들 딱하게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한양대 의대 윤현수 교수가 황 교수에게 갑작스레 결별을 선언한 것은 의외였다고 전했다.

그는 “윤 교수는 PD수첩이나 YTN측에 시료를 줄 때도 항상 그 자리에 있었다.”면서 “황 교수의 측근이라고 할 수 있는 다른 연구진들은 나중에야 사실을 알거나 아예 몰랐을 정도였는데, 윤 교수는 항상 일이 일어나는 중심에 있었다.”고 말했다.

유지혜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601/h2006011818073622000.htm

Quote:
1번 줄기세포 첫 DNA검사 누가했나
조작前 한번은 했을듯…의혹규명 열쇠

2003년 황우석 교수팀이 만든 1번 줄기세포의 DNA 지문을 정말로 검사한 것은 언제 누구였을까. 제대로 된 최초의 DNA 지문이 검찰의 이메일 수사에서 확인된다면 조작의 주범을 추정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단서가 된다. 하지만 검찰이 2003년 5월의 이메일을 확보, 검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서울대 조사위에 따르면 1번 줄기세포의 첫번째 DNA검사는 2003년 5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장성분소가 했다. 하지만 이 결과는 줄기세포와 전혀 상관없는 공여자 A씨의 체세포만 분석한, 이미 조작된 데이터였다.

사실상 1번 줄기세포는 처녀생식에 의한 것이었고, A씨가 아닌 B씨의 것이었다. 황 교수팀이 이를 몰랐을 뿐이다. 문제는 여기다. 황 교수팀이 눈 앞에 있는 1번 줄기세포의 DNA를 한번도 검사하지 않은 채, 처음부터 A씨 체세포로 조작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결국 2003년 5월 이전이나 동시에 1번 줄기세포의 DNA를 한번은 검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 줄기세포 DNA가 A와 불일치하자 이 때부터 A씨 체세포만 갖고 DNA 조작을 시작했을 것이다.

만약 황 교수팀의 통상적인 DNA 분석 절차대로 이뤄졌다면 1번 줄기세포의 최초 DNA 분석은 박종혁 연구원이 장성에 있는 국과수로 보냈을 가능성을 상정할 수 있다.

그 분석 결과는 윤현수 한양대 교수에게 이메일로 보내졌을 것이고, 윤 교수는 불일치 사실을 당연히 황 교수와 연구원들에게 알리는 절차를 그려볼 수 있다. 이런 절차도 어디까지나 가정에 불과하다.

하지만 진짜 1번 줄기세포의 DNA지문은 실험실 어디서도 발견되지 않았고, 진술도 확보되지 않았다. 국과수 이양한 분석실장은 “2003년 처녀생식의 패턴을 보인 DNA지문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고, 당시 시료나 결과도 남아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황 교수가 박종혁 연구원에게 전화를 걸어 “유영준 연구원이 자신의 정자로 수정란을 만들었느냐”고 물은 것과 관련, 유 연구원은 석사논문으로 인공수정을 연구했고 따라서 황 교수는 지도교수로 이 실험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희원 기자 hee@hk.co.kr



결정판...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22274&office_id=001&article_id=0001198958&section_id=8&group_id=65

Quote:
<검찰 `세포주 고의 오염' 가능성 의심>

[연합뉴스 2006-01-18 10:57]

사건 해결 단서 찾기 위해 오염 원인 규명에 주력

(서울=연합뉴스) 김상희 기자 = `줄기세포 조작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지난해 1월 서울대에서 발생한 동시다발적인 세포주 오염사고가 우연이 아닌, 누군가의 고의에 의한 것일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년 전에 발생한 사고이고, 해당 세포주들은 이미 폐기처분됐지만 세포배양에 관여한 연구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사고의 실체가 드러난다면 이번 사건 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검찰은 오염 원인 규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검찰 수사팀의 한 관계자는 18일 "황 교수팀이 2005년 논문 작성에 착수한 시점과 오염사고가 발생한 시점, 오염사고로 폐기처분된 세포주들과 이로 인해 미즈메디 병원 2, 3번 세포주를 갖고오게 된 경위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 조사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5년 1월 9일 황우석 교수팀에서 배양하고 있던 2∼7번 세포주에서 오염사고가 발생했고 연구팀이 이들 세포주를 모두 미즈메디 병원으로 옮겨 항생제 치료를 했지만 회복에 실패해 1월 15일 폐기처분했다.

황 교수는 4∼7번 세포주는 냉동보관하지 않았고 2, 3번 세포주는 생존 효율이 떨어지는 초자양동결법으로 냉동보관하고 있었기 때문에 컴퓨터조절냉동법을 사용한 미즈메디 2, 3번 세포주를 회수해 사용했다고 조사위에서 진술했다.

검찰은 6명의 연구원들이 매일 아침 6시에 현미경으로 확인한 세포주들이 서울대 가건물과 본관 실험실 두 곳에서 동시에 오염된 사고를 우연으로만 보기에는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 오염사고가 아니었다면 황 교수팀이 미즈메디병원에 분양해 보관하고 있던 세포주를 갖고 올 필요도 없었고 그렇다면 미즈메디병원의 수정란 줄기세포가 유입될 여지도 없어지기 때문이다.

검찰은 오염사고가 발생한 1월 9일 전후 사정에 주목하고 있다.

당시 황 교수팀의 2, 3번 세포주는 핵이식과 부착(seeding) 및 콜로니 형태의 줄기세포가 관찰된 후였고 4∼7번 세포주는 아직 줄기세포는 관찰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연구팀 내 한양대 윤현수 교수는 2004년 11월 27일 황 교수는 물론, 권대기 연구원 등 여러 연구원들이 보는 가운데 2번 줄기세포주를 스키드 마우스에 주사하는 테라토마 실험을 했고 결과는 오염사고 한참 뒤인 이듬해 2월 18일에 얻었다.

황 교수는 오염사고 몇일 전인 작년 1월 4일 사이언스 논문 제출을 위한 데이터 요약을 섀튼 교수에게 전송하는 등 본격적인 논문 준비작업에 착수한 상황이었다.

`나도 미즈메디에 속았다'는 황 교수 주장이 맞다면 황 교수가 2, 3번 줄기세포가 수립됐다고 보고 4∼7번 세포주 역시 줄기세포 수립을 예상해 섀튼 교수와 논문제출을 협의했을 수 있다는 추론이 나온다.

줄기세포 배양에 실패한 연구원이 황 교수에게 "2, 3번 줄기세포가 수립됐다"고 허위보고를 했다가 실제 논문을 작성하게 되자 2∼7번 세포주를 모두 고의로 오염시켜 폐기처분했을 수 있다는 가설도 검찰 안팎에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수사팀 내에서는 이런 추론은 사건의 실체와 무관한, 하나의 시나리오일 뿐이며 구체적인 증거 없이 정황과 추측만으로 특정 연구원을 의심해서는 안된다는 경계론도 만만찮다.

lilygardener@yna.co.kr

(끝)

그리고 보너스...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22262&office_id=022&article_id=0000142257&section_id=8&group_id=65

Quote:
[단독]미즈메디, 단성생식연구 왜?

[세계일보 2006-01-18 03:03]

... 그림 들어가고 ...

황우석 서울대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온 미즈메디병원이 지난해 4월 단성생식에 의한 인간 배아줄기세포 연구계획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해 연구 배경을 두고 의혹이 쏠리고 있다. 황 교수팀의 2004년 사이언스 논문에서 밝힌 1번 줄기세포는 단성생식으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황 교수팀은 이를 몰랐을 뿐만 아니라 이런 가능성을 알아보려는 어떠한 실험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 10일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최종 발표이고 보면 이 논문 작성에 참여한 미즈메디병원이 조사위 발표 전부터 이 단성생식 줄기세포의 존재와 논문의 조작 사실을 알았다는 의심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은 “검찰에서 모든 것을 밝히겠다”며 “나중에 혐의가 밝혀지면 다 말하겠다”며 이 같은 의혹에 대해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은 채 말을 아꼈다.
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미즈메디병원이 생명윤리법과 관련, 연구 승인을 받기 위해 제출한 연구계획서에는 난치병 치료를 위해 단성생식에 의한 배아줄기세포 연구와 이미 확립된 다른 줄기세포의 이용을 연구하겠다고 언급돼 있다. 당시 복지부 내 배아연구계획심의자문위원단은 “생명윤리법에는 단성생식에 관한 심의기준이 없다”는 이유로 심의 보류 판정을 내려 이를 같은해 7월 28일 미즈메디병원에 통보했다. 이후 미즈메디병원은 같은해 9월 15일 단성생식 부분을 뺀 연구계획서를 보내와 승인받았다. 미즈메디병원은 정부의 연구비를 타내기 위해 과학기술부에도 같은 내용의 연구계획서를 제출했다.

복지부의 한 관계자는 “미즈메디병원이 단성생식 연구를 지난해 7월 이전에 시작했다는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며 “단성생식에 관한 연구비 신청은 미즈메디병원이 제출하기 전후에는 국내에서 한 번도 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황계식·김창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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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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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정진웅의 이미지

저도 그럴싸한 음모론..다른분들 보기 좋게 가져 올께요.
전 가져오고 제 일 하러 슝~~

제가 이부분은 수긍이 갑니다 하지만 황박사와 연관돼어 지는지는 별로 신뢰가 가질 않네요..

반란을 꿈꾸며 wrote:

"지난 4월 20일, 대전의 한국생명연구원에서 정전이 발생, 그 정전으로 온도센서 작동이 중지돼 황우석연구팀에서 임상실험용으로 사육하던 원숭이 99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언론에서 이야기한 '원숭이 떼죽음사건'의 요지이다.

당시의 현병화센터장은 SBS와의 인터뷰를 통해 "온도가 급하게 상승하면 경보장치가 작동하게 되는데 변압기가 폭발하면서 경보장치도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사육실 안에 있는 원숭이들은 망가진 센서가 복구되기까지 5시간여 동안 50도 가까운 열기를 견디지 못하고 폐사한 것입니다."라고 사건 경위를 밝혔다.

하지만, 이 사건은 '황우석 죽이기'의 음모론이 불거지면서 누군가에 의해 고의로 발생했다는 의견들이 많았고, 많은 의혹들이 있어 판에서 자료를 수집하던 중 한 건의 제보를 받았다. 제보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덕 생명연의 자동제어설비를 맡았던 사람과 이야기했다는 제보자는 '직접 디지털 제어-DDC(direct digital control)' 업종에 10년째 근무하고 있다면서, 그 사건이 전문가 입장에서 봤을 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 제보하게 되었다고 동기를 밝혔다.

제보자의 말에 따르면, "그곳 프로그램이 잘못됐다 하더라도 모니터링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관련기기를 꺼 버리면 되고, 2중 3중의 장치가 되어있어 정전에 의해 사고가 일어났다는 건 말이 안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1초 이상 정전이 되어 장비가 다운되면 그 손실이 삼성같은 경우 몇조가 나오고 일반회사의 경우도 몇천억이다. 관련 장비의 프로그램 세팅작업에 한시간 정도 공백이 생겨 작업을 못하면 분당 억대의 손해를 보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더구나 "거긴 동물들을 관리하는데..."라고 특별한 시설이어서 더욱 신경써야 하는 곳임을 강조했다.

다시 말해, 엄청난 손해가 발생하게 되는 일인데 연구원 설비를 그렇게 엉성하게 해 놓았겠느냐는 설명이다. 하지만, 당시 언론의 보도 내용을 보면 정전사태로 인해서 사고가 발생된 것으로 되어 있다.

그 제보자는 또, "자동제어공사를 하고 프로그램을 새팅하는 작업과 정기관리는 외주업체에서 하지만, 상주근무하면서 모니터링을 하는 사람은 생명연 직원들"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곳 근무자가 정신이 제대로 박힌 사람이라면.. 술먹고 자거나 내팽겨 두거나 하지 않는다면 그럴 가능성이 없다", "온도제어장치에서 급하게 온도가 상승하려면 누가 일부러 조작할 수밖에 없다"고 우연한 정전사고 가능성에 대해 일축했으며, "그곳의 설비를 맡은 곳은 우리나라 1, 2위를 다투는 큰 회사"라면서 정전에 관한 한 설비 쪽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 내용을 정리하자면, 설비업자 측에서 엄청난 액수의 손해를 보게 되는 정전사고는 일어날 가능성이 희박하며, 설사 정전이 있었다해도 보완장치가 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당시의 연구원 관계자는 "이곳 시설에 대해 잘 몰랐던 직원이 실수를 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는데,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직원을 앉혀 놓았다는 것은 더욱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또, 24시간 상주근무를 하는 전기쪽 담당자는 연구원 소속직원이고 시설설비와 정기점검은 외주업체에서 맡는데, 그렇다면 징계나 처벌은 그 분야 담당직원이 1순위로 받아야 마땅하다는 추론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이 사건이 있은 후, 관계자 처벌이 어떻게 이루어졌는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판에서는 제보자의 말대로 상주근무자가 생명연 직원이라는 것이 사실인지, 그리고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생명연 ㅇㅇ과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본지기자가 말주변이 없어 내용상 질문을 요약한 점, 양해바랍니다-조작 아님)

판 : 저희가 듣기에 (제어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하는)상주근무자가 연구원이라던데...
ㅇㅇ과 : 제대로 알고 이야기하세요... 누가 그래요?(언성 높아짐)
판 : 누군지는 말씀 못드리지만, 관계자에게 들었는데요.
ㅇㅇ과 : (화내면서)...저도 이 내용은 말씀못드리겠네요 라면서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 버렸다.

그는 처음부터 화내는 음성이 아니었지만, 상주근무자가 연구원이었느냐는 질문에서부터 발끈한 것이다. 연락을 취한 곳이 그곳만이 아니었기에, 아쉬움을 두지 않고 생명연 ㅇㅇ과 쪽으로 전화했다.

판 : 사건이 어떻게 일어난 것인지...
ㅇㅇ과 : 연구단지에 정전이 돼서 비상발전기가 가동되었는데, 온습도 제어프로그램의 오작동으로 순간적인 과부하가 일어났고, 온도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일어났다.
판 : 설비는 누가하고, 상주하면서 모니터링은 누가하나?
ㅇㅇ과 : 전기쪽은 24시간 순번제로 모니터링하는데, 연구원의 기술직 직원이 담당하고, 설비와 정기점검은 외주업체가 담당...
판 : 당시 누가 어떤 징계를 받았나?
ㅇㅇ과 : 징계당한 사람은 해당연구 센터장(당시 국가영장류센터장 모씨는 현재 미국에 있음)과 시설관리행정 부서장 등이 내용은 모르지만, 징계를 받았다.
판 : 당시 기술직 직원은 어떤 처벌을 받았나?
ㅇㅇ과 : ... 오래전 일이라,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판 : 시설관리 쪽에 용역직이 있나?
ㅇㅇ과 : 시설관리쪽에서는 용역직이 없는 걸로 안다.

이 사건이 있은 후, 연구원 내에서 '센터장 잡아먹은 원숭이'라는 말이 돌 정도였다고 한다. "오래전 일"이라고 말할 정도라면 분명히 당시에 있었던 사람임에도 가장 큰 책임을 져야할 전기제어관련 직원이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처럼 큰 사건의 징계대상자가 기억나지 않는다는 것은 사건이 너무나 조용하게 처리되었다는 점을 반영하는 것은 아닌가?

결국, 고의든 실수든 생명공학연구원 직원에 의해 사건이 발생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 직원의 처벌은 모호한 상태라는 점과 더욱이 센터장까지 바뀌면서 각별히 사고에 유의를 했겠지만 12월에는 이곳에서 의문의 화재까지 발생하였다는 점 등으로 미루어 볼 때, '황우석 사태'의 음모론이 점점 더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2006-01-18 오전 8:02:20
&copy; 정치웹진 PPAN.co.kr
섹션목록| 기사프린트| 기사메일보내기| &copy; 편집부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이건 더 충격적인( 왠만하면 믿지 마시고 재미로만 읽으시길.. 다른 분들의 찾는 수고를 덜어 드렸으니 나이 지긋이 드신분들이 용돈좀 ㅡㅡ 힘듭니다....찾아다니기..)

대한민국 wrote:

여러분들 주위를 조금만 돌려 보십시요

어떻게든 꼬리를 잘라내고 몸통을 감추려는 비열한 수법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메디포스트 미즈메디 전부 끝났습니다.

메디포스트는 벌써 주식을 처분하고 있고 미즈메디와 협약된 1000억 투자로 인해 주가 상승 이득은 벌써 보고도 남았습니다. 작전주가 철수 한다는 것은 메디포스트의 운명이 다했다는 것입니다.

그럼 메디포스트를 대신할 회사가 필요 하겟지요 드디어 메인이 나섭니다

삼성 SDS 가 출원한 바이오인포메틱스 , 삼성 SDS 는 예전에 그 말 많은 쓰레기들 집합소인 브릭과 공동협약을 했습니다.

줄기세포는 이미 물건너 간 것 같군요 해외로 빼돌려졌다는 정황이 많이 잡힙니다.

미즈메디가 영국에 등록한 4개의 줄기세포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문신용이 등록한 36개의 줄기세포는 무엇일까요?

이러한 의구심에 언론들은 하나같이 입을 다물고 이제는 미즈메디만 패고 있습니다.

노성일이 주범으로 결론 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이 무엇인가요? 6개월간의 재연기회??

6개월 뒤면 세상이 많이 변해 있을겁니다. 황교수님이 재연을 하는동안 다른회사는 이미 빼돌린 줄기세포로 모든 선점효과를 누리고 있겠지요?

이즈음에 윤리문제를 들어 황교수를 공격했던 성체줄기세포 지지연합은 무엇을 했을까요?

향후 가능성 있는 연구분야를 지네들끼리 다 나누어 가졌습니다.

이미 복지부에 생명윤리심사위 설치를 주구장창 주장해 과기부를 제쳤던 정치세력 딴나라당은 이 복지부를 통해 우리가 황교수님에게 매달려 있는 동안 다음과 같은 일을 일사천리로 진행했습니다.

일단 마리아병원이 배아연구 승인을 받았습니다.
배아연구 승인 뿐 아니라 세포치료를 위해 카톨릭기능성세포연구센터 승인도 받았다.

연구소만 아니다- 대전 성모병원은 이미 줄기세포치료센터를 오픈했습니다 ;;;;

서울시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보라매 병원을 확장하여 줄기세포허브를 구성한답니다.

서울시의 확실한 지원-서울시 혁신틀러스터- RNL바이오, 히스토스템, ACTS

대표교수로 강경선 교수가 선정됐습니다.

서울시가 195억원을 지원한다는 군요 여러분 보라매 병원이 어딥니까? 서울대병원이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그것도 모자라 메디포스트와 협력하여 제대혈은행까지 만든답니다.

그럼 이들에게 연구허가를 내준곳이 어딥니까? 보건복지부 입니다.

혐오 정치세력들이 왜 그렇게 보건복지부를 장악하려 했는지 아시는지요?

왜 과기부와 보건복지부가 윤리위원회를 담당하기 위해 피터지게 싸웠는지 아시는지요

보건복지부가 황교수에게 윤리문제로 딴지를 걸고 그동안 윤리문제에 제외된 성체줄기세포 연구를 지원한다는 이유로 위와같은 병원과 연구단체에 허가를 내준 것입니다.

이거 기억하십니까? 성체줄기세포 연구는 언제든지 배아줄기세포 연구로 전환될 수 있다는 사실

이들이 이제 남은 건 무엇입니까? 성체줄기세포의 무용성을 밝히는 겁니다 . 배아줄기세포를 할 수 밖에 없는 근거를 만들어야 하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성체줄기세포의 무용성은 이미 몇년전에 검증이 끝난것입니다. 그런 무모한 연구에 세포응용사업단이 총출동 했다니 이해가 가십니까?.

이들이 성체줄기세포를 연구하리라고 생각하신다면 정말 어이없음 입니다.

이미 여러 언론에 성체줄기세포의 무용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이들은 벌써 배아에서 줄기세포를 배양하는 과정의 각종 특허와 논문을 2004년부터 무더기로 쏟아내고 있습니다.

무균돼지가 남았다고요? 무균돼지가 문제가 아니라 무균돼지를 이용하여 장기이식을 하는 것이 관건 입니다.

바이오장기이식- 마리아 병원이 승인을 받았습니다.

남은게 없네요

어디에도 황우석 교수님의 이름은 보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이병천 교수님의 이름도 보이질 않는군요

철저히 배제되었습니다.

이 와중에 차병원은 국내가 아니라 남가주에 자리를 틉니다
거기서 줄기세포 연구단지 만들고 미 정부와 협력하고...한국 줄기세포 연구자들도 데려 간답니다...

거기다가 차병원에 줄기세포가 7개나 있다네요?

마리아 병원도 수정란 줄기세포 3개 이후 별다른 소식이 없는데 연구실적도 없던 차병원은 언제 7개나 만들었나...하긴 부실한 한개 가지고 있던 (미보건국이 쓸만한 미즈메디의 줄기세포는 유용성이 없다고 발표를 하면서 가장 많은 투자금액을 미즈메디에 지원했습니다) 미즈메디도 순식간에 17개인지 15개가 있다는데 7개 정도야....

문신용은 36개 세포주를 가지고 있답니다 . 국내 줄기세포가 50-60개 추산된다는데...

마리아3, 차병원 7, 서울대병원11, 미즈메디 15...(이거 합쳐서 36개라고 하나?) 전부 문신용 교주의 세포응용사업단 소유 이군요 이 모든 줄기세포가 대부분이 2004년부터 2005년 상반기에 수립되었다는 겁니다. 5-6년동안 늘지도 않은 줄기세포가 1년반만에 비약적인 부풀리기에 성공했군요

여러분 눈에 보이시는 게 정녕 없으신지요

황교수님이 복귀하신들 이미 배아연구도 장기이식도 신약개발도 전부 장악 하고 있는 이 세력이 정녕 눈에 안보이신다는 것입니까?

보건복지부 장관에 얼마전에 노무현 대통령의 무리한 수로 간신히 유시민 의원이 내정되었습니다.

딴나라당과 멍청한 진보를 가장한 수구세력인 열우당의 몇몇 거물 정치인들이 왜 그렇게 반대하는지, 정말 그들이 정치이념으로 반대한다고 보십니까?

조금만 파급해서 생각해보십시요?

다행히 황박사님이 이러한 기득연합 카르텔에 대항하기 위하여 차세대 줄기세포를 연구 하고 계시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입니다.

우리가 황박사님의 재연기회를 달라고 외치는 것이 과연 도움이 될까요? 황박사님이 재연해야할 범위는 콜로니 상태 입니다. 6개월을 달라고 하는 것은 기득권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핵치환하고 배반포까지 형성하고 콜로니 상태의 증거를 보여주면 황박사님이 더이상 보여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아니 이제 그것도 필요 없습니다. 콜로니 까지 만들었다는 증거는 많으니까요

그럼 재연하실 필요도 없겠네요 황박사님이 재연기회를 달라고 주장하신 적 잇나요?

후속연구를 통해 증명하시겠다고 했습니다.

요즘 기사에 이런내용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대가 지원하고 강경선교수가 책임과제수행교수로 선정된 구로구 줄기세포허브가 성체줄기세포로 갈지 안갈지 결정난것이 없답니다.
또한 성체줄기세포의 부작용에 대한 기사들이 나돌면서
이제 슬슬 노성일도 몰랐다 황박사님도 몰랐다고 합니다.
다음수순은?

이번 집회때 이 사실들에 대한 의혹을 제기해야합니다. 미즈메디나 문신용, 각 기관들의 줄기세포주를 역검증해야합니다. 이들은 2004년 말까지만해도 전혀 이분야의 연구가 없었다는건 기사화되었고, 2005년에도 연구성과가 나오지않았는데 갑자기 어디서 티어나온 결과들이지?? 이것은 몸통입니다

전 이렇게 외치고 싶습니다.

*재연기회 필요없다 후속연구논문을 발표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달라

*문신용 휘하 각 병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줄기세포의 정확한 검증을 하라

*미즈메디는 피츠버그 새튼과 계약한 자체개발 4종 줄기세포 생산과 관련된 사실을 밝혀라

*미즈메디가 영국에 등록한 4개 줄기세포의 지문분석결과와 그 검증을 실시하라

*서울시와 강경선이 설립한 구로구 성체줄기세포 허브의 투자금액 100억의 출처를 밝혀라

*미국은 한국 줄기세포 연구진 영입시도를 그만두고 새튼이 데리고 있는 한국 연구원들을 한국으로 돌 려보내라.

*미국은 NIH 를 이용 한국 줄기세포 연구진들을 장악하려는 시도를 포기하라



한가지더~~마지막 용돈 주세요 ㅠ.ㅠ
입맛에 맛게 그럴싸한걸로 가져 왔습니다!!!!
warp~~~~~~~님
진실 wrote:

지금 미즈의 수정란 줄기세포가
황박사의 복제배아줄기세포보다 먼저 만들어 졌다는
증거도 없으며
그것이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일 가능성이 많은 사람들에의해
제기되고 있습니다

서울대조사위도 그렇고 언론도 그렇고
왜 미즈의 수정란 줄기세포는 당연히
진짜라고 전제하고 판단하는 지
이해 할수 없습니다

미즈의 줄기세포로
미즈명의의 자신들 논문도 다른학술지에 쓰고
황교수의 논문도 썼는데
황교수의 논문이 미즈의 줄기세포라고 단정지을수 있다면
미즈의 논문도 황교수의 줄기세포로 논문을 쓰고
그 줄기세포는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도 볼수있습니다

이점을 꼭 밝혀주십시요

대략 그럴싸한걸로 꾸며 봤습니다 ~~힘들게 찾지 마세요
더 그럴싸 한걸 원하시면 대검찰청..(희귀 망측한 소리 다 나옵니다..)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검찰 수사가 어느쪽으로 결판이 나던지..
끝날꺼 같진 않군요......재미로 글을 퍼오긴 했지만...
나중일이긴 하지만... 검찰 수사 끝나고 혼란이 생길까봐 겁나네요..

warpdory의 이미지

정진웅 wrote:
저도 그럴싸한 음모론..다른분들 보기 좋게 가져 올께요.
전 가져오고 제 일 하러 슝~~

제가 이부분은 수긍이 갑니다 하지만 황박사와 연관돼어 지는지는 별로 신뢰가 가질 않네요..

반란을 꿈꾸며 wrote:

"지난 4월 20일, 대전의 한국생명연구원에서 정전이 발생, 그 정전으로 온도센서 작동이 중지돼 황우석연구팀에서 임상실험용으로 사육하던 원숭이 99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언론에서 이야기한 '원숭이 떼죽음사건'의 요지이다.

당시의 현병화센터장은 SBS와의 인터뷰를 통해 "온도가 급하게 상승하면 경보장치가 작동하게 되는데 변압기가 폭발하면서 경보장치도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사육실 안에 있는 원숭이들은 망가진 센서가 복구되기까지 5시간여 동안 50도 가까운 열기를 견디지 못하고 폐사한 것입니다."라고 사건 경위를 밝혔다.

하지만, 이 사건은 '황우석 죽이기'의 음모론이 불거지면서 누군가에 의해 고의로 발생했다는 의견들이 많았고, 많은 의혹들이 있어 판에서 자료를 수집하던 중 한 건의 제보를 받았다. 제보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덕 생명연의 자동제어설비를 맡았던 사람과 이야기했다는 제보자는 '직접 디지털 제어-DDC(direct digital control)' 업종에 10년째 근무하고 있다면서, 그 사건이 전문가 입장에서 봤을 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 제보하게 되었다고 동기를 밝혔다.

제보자의 말에 따르면, "그곳 프로그램이 잘못됐다 하더라도 모니터링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관련기기를 꺼 버리면 되고, 2중 3중의 장치가 되어있어 정전에 의해 사고가 일어났다는 건 말이 안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1초 이상 정전이 되어 장비가 다운되면 그 손실이 삼성같은 경우 몇조가 나오고 일반회사의 경우도 몇천억이다. 관련 장비의 프로그램 세팅작업에 한시간 정도 공백이 생겨 작업을 못하면 분당 억대의 손해를 보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더구나 "거긴 동물들을 관리하는데..."라고 특별한 시설이어서 더욱 신경써야 하는 곳임을 강조했다.

다시 말해, 엄청난 손해가 발생하게 되는 일인데 연구원 설비를 그렇게 엉성하게 해 놓았겠느냐는 설명이다. 하지만, 당시 언론의 보도 내용을 보면 정전사태로 인해서 사고가 발생된 것으로 되어 있다.

그 제보자는 또, "자동제어공사를 하고 프로그램을 새팅하는 작업과 정기관리는 외주업체에서 하지만, 상주근무하면서 모니터링을 하는 사람은 생명연 직원들"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곳 근무자가 정신이 제대로 박힌 사람이라면.. 술먹고 자거나 내팽겨 두거나 하지 않는다면 그럴 가능성이 없다", "온도제어장치에서 급하게 온도가 상승하려면 누가 일부러 조작할 수밖에 없다"고 우연한 정전사고 가능성에 대해 일축했으며, "그곳의 설비를 맡은 곳은 우리나라 1, 2위를 다투는 큰 회사"라면서 정전에 관한 한 설비 쪽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 내용을 정리하자면, 설비업자 측에서 엄청난 액수의 손해를 보게 되는 정전사고는 일어날 가능성이 희박하며, 설사 정전이 있었다해도 보완장치가 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당시의 연구원 관계자는 "이곳 시설에 대해 잘 몰랐던 직원이 실수를 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는데,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직원을 앉혀 놓았다는 것은 더욱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또, 24시간 상주근무를 하는 전기쪽 담당자는 연구원 소속직원이고 시설설비와 정기점검은 외주업체에서 맡는데, 그렇다면 징계나 처벌은 그 분야 담당직원이 1순위로 받아야 마땅하다는 추론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이 사건이 있은 후, 관계자 처벌이 어떻게 이루어졌는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판에서는 제보자의 말대로 상주근무자가 생명연 직원이라는 것이 사실인지, 그리고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생명연 ㅇㅇ과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본지기자가 말주변이 없어 내용상 질문을 요약한 점, 양해바랍니다-조작 아님)

판 : 저희가 듣기에 (제어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하는)상주근무자가 연구원이라던데...
ㅇㅇ과 : 제대로 알고 이야기하세요... 누가 그래요?(언성 높아짐)
판 : 누군지는 말씀 못드리지만, 관계자에게 들었는데요.
ㅇㅇ과 : (화내면서)...저도 이 내용은 말씀못드리겠네요 라면서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 버렸다.

그는 처음부터 화내는 음성이 아니었지만, 상주근무자가 연구원이었느냐는 질문에서부터 발끈한 것이다. 연락을 취한 곳이 그곳만이 아니었기에, 아쉬움을 두지 않고 생명연 ㅇㅇ과 쪽으로 전화했다.

판 : 사건이 어떻게 일어난 것인지...
ㅇㅇ과 : 연구단지에 정전이 돼서 비상발전기가 가동되었는데, 온습도 제어프로그램의 오작동으로 순간적인 과부하가 일어났고, 온도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일어났다.
판 : 설비는 누가하고, 상주하면서 모니터링은 누가하나?
ㅇㅇ과 : 전기쪽은 24시간 순번제로 모니터링하는데, 연구원의 기술직 직원이 담당하고, 설비와 정기점검은 외주업체가 담당...
판 : 당시 누가 어떤 징계를 받았나?
ㅇㅇ과 : 징계당한 사람은 해당연구 센터장(당시 국가영장류센터장 모씨는 현재 미국에 있음)과 시설관리행정 부서장 등이 내용은 모르지만, 징계를 받았다.
판 : 당시 기술직 직원은 어떤 처벌을 받았나?
ㅇㅇ과 : ... 오래전 일이라,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판 : 시설관리 쪽에 용역직이 있나?
ㅇㅇ과 : 시설관리쪽에서는 용역직이 없는 걸로 안다.

이 사건이 있은 후, 연구원 내에서 '센터장 잡아먹은 원숭이'라는 말이 돌 정도였다고 한다. "오래전 일"이라고 말할 정도라면 분명히 당시에 있었던 사람임에도 가장 큰 책임을 져야할 전기제어관련 직원이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처럼 큰 사건의 징계대상자가 기억나지 않는다는 것은 사건이 너무나 조용하게 처리되었다는 점을 반영하는 것은 아닌가?

결국, 고의든 실수든 생명공학연구원 직원에 의해 사건이 발생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 직원의 처벌은 모호한 상태라는 점과 더욱이 센터장까지 바뀌면서 각별히 사고에 유의를 했겠지만 12월에는 이곳에서 의문의 화재까지 발생하였다는 점 등으로 미루어 볼 때, '황우석 사태'의 음모론이 점점 더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2006-01-18 오전 8:02:20
&copy; 정치웹진 PPAN.co.kr
섹션목록| 기사프린트| 기사메일보내기| &copy; 편집부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이건 더 충격적인( 왠만하면 믿지 마시고 재미로만 읽으시길.. 다른 분들의 찾는 수고를 덜어 드렸으니 나이 지긋이 드신분들이 용돈좀 ㅡㅡ 힘듭니다....찾아다니기..)

대한민국 wrote:

여러분들 주위를 조금만 돌려 보십시요

어떻게든 꼬리를 잘라내고 몸통을 감추려는 비열한 수법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메디포스트 미즈메디 전부 끝났습니다.

메디포스트는 벌써 주식을 처분하고 있고 미즈메디와 협약된 1000억 투자로 인해 주가 상승 이득은 벌써 보고도 남았습니다. 작전주가 철수 한다는 것은 메디포스트의 운명이 다했다는 것입니다.

그럼 메디포스트를 대신할 회사가 필요 하겟지요 드디어 메인이 나섭니다

삼성 SDS 가 출원한 바이오인포메틱스 , 삼성 SDS 는 예전에 그 말 많은 쓰레기들 집합소인 브릭과 공동협약을 했습니다.

줄기세포는 이미 물건너 간 것 같군요 해외로 빼돌려졌다는 정황이 많이 잡힙니다.

미즈메디가 영국에 등록한 4개의 줄기세포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문신용이 등록한 36개의 줄기세포는 무엇일까요?

이러한 의구심에 언론들은 하나같이 입을 다물고 이제는 미즈메디만 패고 있습니다.

노성일이 주범으로 결론 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이 무엇인가요? 6개월간의 재연기회??

6개월 뒤면 세상이 많이 변해 있을겁니다. 황교수님이 재연을 하는동안 다른회사는 이미 빼돌린 줄기세포로 모든 선점효과를 누리고 있겠지요?

이즈음에 윤리문제를 들어 황교수를 공격했던 성체줄기세포 지지연합은 무엇을 했을까요?

향후 가능성 있는 연구분야를 지네들끼리 다 나누어 가졌습니다.

이미 복지부에 생명윤리심사위 설치를 주구장창 주장해 과기부를 제쳤던 정치세력 딴나라당은 이 복지부를 통해 우리가 황교수님에게 매달려 있는 동안 다음과 같은 일을 일사천리로 진행했습니다.

일단 마리아병원이 배아연구 승인을 받았습니다.
배아연구 승인 뿐 아니라 세포치료를 위해 카톨릭기능성세포연구센터 승인도 받았다.

연구소만 아니다- 대전 성모병원은 이미 줄기세포치료센터를 오픈했습니다 ;;;;

서울시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보라매 병원을 확장하여 줄기세포허브를 구성한답니다.

서울시의 확실한 지원-서울시 혁신틀러스터- RNL바이오, 히스토스템, ACTS

대표교수로 강경선 교수가 선정됐습니다.

서울시가 195억원을 지원한다는 군요 여러분 보라매 병원이 어딥니까? 서울대병원이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그것도 모자라 메디포스트와 협력하여 제대혈은행까지 만든답니다.

그럼 이들에게 연구허가를 내준곳이 어딥니까? 보건복지부 입니다.

혐오 정치세력들이 왜 그렇게 보건복지부를 장악하려 했는지 아시는지요?

왜 과기부와 보건복지부가 윤리위원회를 담당하기 위해 피터지게 싸웠는지 아시는지요

보건복지부가 황교수에게 윤리문제로 딴지를 걸고 그동안 윤리문제에 제외된 성체줄기세포 연구를 지원한다는 이유로 위와같은 병원과 연구단체에 허가를 내준 것입니다.

이거 기억하십니까? 성체줄기세포 연구는 언제든지 배아줄기세포 연구로 전환될 수 있다는 사실

이들이 이제 남은 건 무엇입니까? 성체줄기세포의 무용성을 밝히는 겁니다 . 배아줄기세포를 할 수 밖에 없는 근거를 만들어야 하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성체줄기세포의 무용성은 이미 몇년전에 검증이 끝난것입니다. 그런 무모한 연구에 세포응용사업단이 총출동 했다니 이해가 가십니까?.

이들이 성체줄기세포를 연구하리라고 생각하신다면 정말 어이없음 입니다.

이미 여러 언론에 성체줄기세포의 무용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이들은 벌써 배아에서 줄기세포를 배양하는 과정의 각종 특허와 논문을 2004년부터 무더기로 쏟아내고 있습니다.

무균돼지가 남았다고요? 무균돼지가 문제가 아니라 무균돼지를 이용하여 장기이식을 하는 것이 관건 입니다.

바이오장기이식- 마리아 병원이 승인을 받았습니다.

남은게 없네요

어디에도 황우석 교수님의 이름은 보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이병천 교수님의 이름도 보이질 않는군요

철저히 배제되었습니다.

이 와중에 차병원은 국내가 아니라 남가주에 자리를 틉니다
거기서 줄기세포 연구단지 만들고 미 정부와 협력하고...한국 줄기세포 연구자들도 데려 간답니다...

거기다가 차병원에 줄기세포가 7개나 있다네요?

마리아 병원도 수정란 줄기세포 3개 이후 별다른 소식이 없는데 연구실적도 없던 차병원은 언제 7개나 만들었나...하긴 부실한 한개 가지고 있던 (미보건국이 쓸만한 미즈메디의 줄기세포는 유용성이 없다고 발표를 하면서 가장 많은 투자금액을 미즈메디에 지원했습니다) 미즈메디도 순식간에 17개인지 15개가 있다는데 7개 정도야....

문신용은 36개 세포주를 가지고 있답니다 . 국내 줄기세포가 50-60개 추산된다는데...

마리아3, 차병원 7, 서울대병원11, 미즈메디 15...(이거 합쳐서 36개라고 하나?) 전부 문신용 교주의 세포응용사업단 소유 이군요 이 모든 줄기세포가 대부분이 2004년부터 2005년 상반기에 수립되었다는 겁니다. 5-6년동안 늘지도 않은 줄기세포가 1년반만에 비약적인 부풀리기에 성공했군요

여러분 눈에 보이시는 게 정녕 없으신지요

황교수님이 복귀하신들 이미 배아연구도 장기이식도 신약개발도 전부 장악 하고 있는 이 세력이 정녕 눈에 안보이신다는 것입니까?

보건복지부 장관에 얼마전에 노무현 대통령의 무리한 수로 간신히 유시민 의원이 내정되었습니다.

딴나라당과 멍청한 진보를 가장한 수구세력인 열우당의 몇몇 거물 정치인들이 왜 그렇게 반대하는지, 정말 그들이 정치이념으로 반대한다고 보십니까?

조금만 파급해서 생각해보십시요?

다행히 황박사님이 이러한 기득연합 카르텔에 대항하기 위하여 차세대 줄기세포를 연구 하고 계시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입니다.

우리가 황박사님의 재연기회를 달라고 외치는 것이 과연 도움이 될까요? 황박사님이 재연해야할 범위는 콜로니 상태 입니다. 6개월을 달라고 하는 것은 기득권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핵치환하고 배반포까지 형성하고 콜로니 상태의 증거를 보여주면 황박사님이 더이상 보여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아니 이제 그것도 필요 없습니다. 콜로니 까지 만들었다는 증거는 많으니까요

그럼 재연하실 필요도 없겠네요 황박사님이 재연기회를 달라고 주장하신 적 잇나요?

후속연구를 통해 증명하시겠다고 했습니다.

요즘 기사에 이런내용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대가 지원하고 강경선교수가 책임과제수행교수로 선정된 구로구 줄기세포허브가 성체줄기세포로 갈지 안갈지 결정난것이 없답니다.
또한 성체줄기세포의 부작용에 대한 기사들이 나돌면서
이제 슬슬 노성일도 몰랐다 황박사님도 몰랐다고 합니다.
다음수순은?

이번 집회때 이 사실들에 대한 의혹을 제기해야합니다. 미즈메디나 문신용, 각 기관들의 줄기세포주를 역검증해야합니다. 이들은 2004년 말까지만해도 전혀 이분야의 연구가 없었다는건 기사화되었고, 2005년에도 연구성과가 나오지않았는데 갑자기 어디서 티어나온 결과들이지?? 이것은 몸통입니다

전 이렇게 외치고 싶습니다.

*재연기회 필요없다 후속연구논문을 발표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달라

*문신용 휘하 각 병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줄기세포의 정확한 검증을 하라

*미즈메디는 피츠버그 새튼과 계약한 자체개발 4종 줄기세포 생산과 관련된 사실을 밝혀라

*미즈메디가 영국에 등록한 4개 줄기세포의 지문분석결과와 그 검증을 실시하라

*서울시와 강경선이 설립한 구로구 성체줄기세포 허브의 투자금액 100억의 출처를 밝혀라

*미국은 한국 줄기세포 연구진 영입시도를 그만두고 새튼이 데리고 있는 한국 연구원들을 한국으로 돌 려보내라.

*미국은 NIH 를 이용 한국 줄기세포 연구진들을 장악하려는 시도를 포기하라



한가지더~~마지막 용돈 주세요 ㅠ.ㅠ
입맛에 맛게 그럴싸한걸로 가져 왔습니다!!!!
warp~~~~~~~님
진실 wrote:

지금 미즈의 수정란 줄기세포가
황박사의 복제배아줄기세포보다 먼저 만들어 졌다는
증거도 없으며
그것이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일 가능성이 많은 사람들에의해
제기되고 있습니다

서울대조사위도 그렇고 언론도 그렇고
왜 미즈의 수정란 줄기세포는 당연히
진짜라고 전제하고 판단하는 지
이해 할수 없습니다

미즈의 줄기세포로
미즈명의의 자신들 논문도 다른학술지에 쓰고
황교수의 논문도 썼는데
황교수의 논문이 미즈의 줄기세포라고 단정지을수 있다면
미즈의 논문도 황교수의 줄기세포로 논문을 쓰고
그 줄기세포는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도 볼수있습니다

이점을 꼭 밝혀주십시요

대략 그럴싸한걸로 꾸며 봤습니다 ~~힘들게 찾지 마세요
더 그럴싸 한걸 원하시면 대검찰청..(희귀 망측한 소리 다 나옵니다..)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검찰 수사가 어느쪽으로 결판이 나던지..
끝날꺼 같진 않군요......재미로 글을 퍼오긴 했지만...
나중일이긴 하지만... 검찰 수사 끝나고 혼란이 생길까봐 겁나네요..

음모론 치고는 약합니다. 클클
저 위에 원숭이 죽인 정전 얘기나오면서 뭐라고 하는데,
그토록 철저하게 준비되어 있다는 삼성 모 연구소에서도 작년에 2번 이상 불시 정전이 됐었고, 그중 한번은 24시간 이상 정전 된 적도 있습니다. 뭘 알고 음모론을 썼으면 좋겠군요. 너무 허술해요.. 허술해...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jongwooh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음모론 치고는 약합니다. 클클
저 위에 원숭이 죽인 정전 얘기나오면서 뭐라고 하는데,
그토록 철저하게 준비되어 있다는 삼성 모 연구소에서도 작년에 2번 이상 불시 정전이 됐었고, 그중 한번은 24시간 이상 정전 된 적도 있습니다. 뭘 알고 음모론을 썼으면 좋겠군요. 너무 허술해요.. 허술해...

위조데이타는 황박사가 책임져야 하는것이지만 그렇다고 황박사 이외의 다른 미즈메디 소속 연구원들이 '눈처럼 깨끗하게 결백하고' 황박사'만' 사기를 쳤을 가능성은 대단히 낮다고 봅니다.

사실관계를 따지자면 데이타 위조와 줄기세포주 위조에 대해서 서울대팀과 미즈메디팀이 공범이거나, 서울대팀이 미즈메디에 속았거나, 미즈메디팀이 속았거나의 큰 세가지 경우중 하나일겁니다.

그리고 원숭이 떼거지 폐사 사건은 다른 기관(국가영장류센터) 사건인데 황박사건에 가져다 붙이는건 좀 심했군요. 황박사 지지자가 저런 오바질을 안 하는게 황박사한테 더 도움이 될텐데.

근데 마음에 드는 음모론을 드려도 신도가 잘생겼다고 싫다면 어찌해야 하오리까.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warpdory의 이미지

jongwooh wrote:
warpdory wrote:

음모론 치고는 약합니다. 클클
저 위에 원숭이 죽인 정전 얘기나오면서 뭐라고 하는데,
그토록 철저하게 준비되어 있다는 삼성 모 연구소에서도 작년에 2번 이상 불시 정전이 됐었고, 그중 한번은 24시간 이상 정전 된 적도 있습니다. 뭘 알고 음모론을 썼으면 좋겠군요. 너무 허술해요.. 허술해...

위조데이타는 황박사가 책임져야 하는것이지만 그렇다고 황박사 이외의 다른 미즈메디 소속 연구원들이 '눈처럼 깨끗하게 결백하고' 황박사'만' 사기를 쳤을 가능성은 대단히 낮다고 봅니다.

사실관계를 따지자면 데이타 위조와 줄기세포주 위조에 대해서 서울대팀과 미즈메디팀이 공범이거나, 서울대팀이 미즈메디에 속았거나, 미즈메디팀이 속았거나의 큰 세가지 경우중 하나일겁니다.

그리고 원숭이 떼거지 폐사 사건은 다른 기관(국가영장류센터) 사건인데 황박사건에 가져다 붙이는건 좀 심했군요. 황박사 지지자가 저런 오바질을 안 하는게 황박사한테 더 도움이 될텐데.

근데 마음에 드는 음모론을 드려도 신도가 잘생겼다고 싫다면 어찌해야 하오리까.

어떤 쪽이든(미즈메디든 서울대든 한양대든 ...) 잘못한 놈이 있다면 잡아서 책임지게 하면 됩니다. 그거면 되는 겁니다.
톰크루즈가 서울대에 침투해서 줄기세포를 바꿔치기 했다는 ... 식의 미션임파서블 3 나 4 가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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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seoleda의 이미지

음모론입니다.

황우석 박사 연구팀은 인간복제 실험을 했습니다..

체외배양실험에서 계속 실패하자, 황우석 교수는 실험실에 있는 한 여성 연구원을 설득하여 체내배양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게 2004년도이죠. 그 결과 줄기세포를 한달만에 확립할 수 있었으며, 윤리적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 체내배양에 대한 내용은 빼고, 줄기세포를 확립했다고 논문을 발표하게 됩니다.
그후, MBC에서 자꾸 파헤치자, 실험노트를 폐기하고 논문을 철회하게 된겁니다. 실제 줄기세포는 있었지만,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였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위 내용은 전혀 사실과 무관합니다.

hokim의 이미지

jongwooh wrote:
주로 NL과 PD계열 운동권들이 주로 계승된 곳이 민노당이고, 거기서 밀려난(또는 노선을 달리한) 운동권 출신 일부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에 있습니다.

정반대입니다. 저는 학생운동시절에 독자적 진보정당운동을 지지했던 사람입니다. 진보정당운동을 했던 학생운동권에서도 일부만이 민주노동당에 남아있습니다.

jongwooh wrote:

성명 이전에 제가 아는 거의 모든 민노당원과 민노당 지지자들은 배아복제연구 자체를 반대한다고 말씀드립니다. 반대한다는 당 차원의 성명은 아직까지 내놓지 않았으므로 민노당이 배아복제 연구를 반대한 적 없다고 말씀드린다면 거기에 대해서는 할말 없습니다.

선배중에 한명은 민주노동당 국회의원의 보좌관이고 지구당에 있는 친구도 있습니다. 배아복제연구자체를 반대한다고 말했다가는 장애인 당원들한테 욕 바가지로 먹을 것입니다.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난자와 관련한 생명윤리문제와 젊은과학자들에게 지원될 돈이 황우석에게로 전용된 문제를 지적했던 것이 민주노동당이 했던 일의 전부입니다.
hokim의 이미지

seoleda wrote:
음모론입니다.

황우석 박사 연구팀은 인간복제 실험을 했습니다..

체외배양실험에서 계속 실패하자, 황우석 교수는 실험실에 있는 한 여성 연구원을 설득하여 체내배양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게 2004년도이죠. 그 결과 줄기세포를 한달만에 확립할 수 있었으며, 윤리적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 체내배양에 대한 내용은 빼고, 줄기세포를 확립했다고 논문을 발표하게 됩니다.
그후, MBC에서 자꾸 파헤치자, 실험노트를 폐기하고 논문을 철회하게 된겁니다. 실제 줄기세포는 있었지만,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였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위 내용은 전혀 사실과 무관합니다.


이런말도 안되는 음모론은 또 도대체 어디서 흘러나온거죠?
seoleda의 이미지

hokim wrote:
seoleda wrote:
음모론입니다.

황우석 박사 연구팀은 인간복제 실험을 했습니다..

체외배양실험에서 계속 실패하자, 황우석 교수는 실험실에 있는 한 여성 연구원을 설득하여 체내배양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게 2004년도이죠. 그 결과 줄기세포를 한달만에 확립할 수 있었으며, 윤리적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 체내배양에 대한 내용은 빼고, 줄기세포를 확립했다고 논문을 발표하게 됩니다.
그후, MBC에서 자꾸 파헤치자, 실험노트를 폐기하고 논문을 철회하게 된겁니다. 실제 줄기세포는 있었지만,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였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위 내용은 전혀 사실과 무관합니다.


이런말도 안되는 음모론은 또 도대체 어디서 흘러나온거죠?

조한선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아일랜드에서 흘러나왔습니다.
ydhoney의 이미지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55&article_id=0000062075&section_id=105&menu_id=105

뭐 김선종이가 줄기세포 자료를 죄다 치웠을지도 모른다는군요.

(하지만 기사제목은 무조건 "치웠다" 지요? 그게 언론입니다.)

하여간 이게 뭣하는 짓거리들인지 모르겠습니다.

hokim의 이미지

seoleda wrote:
[
조한선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아일랜드에서 흘러나왔습니다.

:shock:
ydhoney의 이미지

조한선이 여주인공으로..흐음..

음모론인데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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