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검사결과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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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검사결과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
[연합뉴스 2005-12-02 15:08]

광고

(서 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황우석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진위여부와 관련, PD수첩의 최승호 CP와 한학수 PD는 2일 여의도 MBC 경영선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줄기세포 검사결과가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http://blog.yonhapnews.co.kr/scoopkim

bio@yonhapnews.net

PD수첩 느무느무 웃깁니다. -_-;;;;;;;

File attachments: 
정진웅의 이미지

앗 제가 편집하는 사이에 덧글을..답변 감사합니다.

그림이나 표가 틀리면 논문이 틀린거군요.
여태까지 한번도 그런 생각은 안해봤는데..
제가 보는 책이나 시그라프에 나오는 문서 같은거
보면 아주 가끔 이지만 설명과 그림과 다른게 가끔 있는데.
그렇다고 논문이 잘못된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물어 본것인데.. 답변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그러고 보니 warpdory님 블로그 가서 봤는데
나이 많은 아저씨라서 놀랐다는. ㅡㅡ

안용열의 이미지

ㅡ,.ㅡ;; wrote:
안용열 wrote:
ㅡ,.ㅡ;; wrote:

어려가지 숙제와 질문을 하셨군요..
제가 대답하기전에 저도 질문하나할께요...

인간에 대해서 설명해보세요..

숙젭니다.

현재 '난독증'이라는 의심을 받고 계신데,

Quote:
"효과가 없다"와 "부작용이 있다"의 차이점은? 그리고 이때 말하는 줄기세포는 동물의 줄기세포일까요?

이 문제에 바르게 답하시면 님이 난독증일지도 모른다는 사람들의 의심을 일거에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대신 다른 비난을 (악의적으로 왜곡을 한다던가, 비겁하다던가..) 받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죄송한 말씀이지만 저는 ㅡ,.ㅡ;;님의 글을 읽을 때마다 논의에 꼭 필요한 기초적인 사실을 모르고 계시다는 의심이 자꾸 생깁니다. 그래서 "테라토라"가 무엇인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바르게 답하시면 줄기세포의 효과와 실용성을 논의할 때 알아야 할 가장 기초적인 사실은 알고 있다고 인정해드릴께요.

제가 왜 인간에 대해서 설명해야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난독증은 저를 비방하려고 뒤집어쒸운 수준낮은말이란걸 아시죠?
물론 님도따라하시면 님도똑같은수준이되요..

아직 제질문(숙제) 안하셨군요.. 숙제부터 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인간도 모르는데 테라토마 (위에님글 테라토라 오타입니다.)에관한말을 하면 님이 알아들을까요..

참고로 전 님한테 인정받고 싶은하등의 생각이 없거든요...

앗 오타를 냈네요. 부끄.. 저도 오타하나 지적해드리면 '쒸운'이라고 오타를 내셨네요. 지금까진 지적안해드렸는데 앞으로는 저도 해드릴께요.

난독증이라는 말이 싫으시면 이 말을 빼죠. 근데 어쨌건 이 글 처럼 기사를 뻔히 인용까지 해 놓으시고는 기사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시거나 다른 사람들이 쓴 글을 왜곡하시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정말 글을 잘못 읽으신 건지, 아니면 일부러 왜곡을 하시는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거든요.

현재 맥락에서 테라토마에 대해 논하시오 라고 하면 꽤 명확한 반면, 인간이라고 하면 현재의 맥락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애매한데요. 인간도 모르면서 테라토마를 알까? 이건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꼭 저를 위해서가 아니라도 다른 분들을 위해서라도 고견을 펼쳐주시면 어떨까요?

ㅡ,.ㅡ;; wrote:
그말하는사람 줄기세포 연구한번이나 해본사람이 말하면이해나하지..
warpdory의 이미지

정진웅 wrote:
제가 보는 책이나 시그라프에 나오는 문서 같은거
보면 아주 가끔 이지만 설명과 그림과 다른게 가끔 있는데.
그렇다고 논문이 잘못된건 아니거든요.
그럴 때 지적해주면 대개 두가지 중 한가지 반응을 보입니다. '아 고맙다. 수정할께' 라고 말하며 밥을 사거나 커피를 사는 경우와 ... 또 한가지 경우는, 버럭 화를 내면서 '니가 뭘 안다고 나불 거려.' 라며 무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번째 경우라면 두번 다시 상종 안하면 됩니다. - 근데, 대개 좀 높은 사람들이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warpdory의 이미지

정진웅 wrote:
그러고 보니 warpdory님 블로그 가서 봤는데
나이 많은 아저씨라서 놀랐다는. ㅡㅡ
버럭 ! 이쪽 바닥에선 가장 어린 축에 속해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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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hokim의 이미지

warpdory wrote:
http://news.paran.com/sdiscuss/newsview.php?dirnews=105811&year=2006&theme=1031

Quote:
[사회] "배반포 복제배아 확립 평가절하 안돼"
[매일경제신문] 2006-01-17 10:08
국내 최초로 인간 배아를 복제한 경희대 이보연 교수는 "황우석 교수의 배반포 복제배아 확립을 평가절하해선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복제 배아 연구는 난자가 인간 개체로 크는 메커니즘을 밝히는 학문적 가치가 크다며, 배반포 단계까지 확립한 곳은 황 교수팀 이후에도 영국 뉴 캐슬대 한 곳이 전부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줄기세포가 아직 임상적 안정성을 입증받지 못해 체세포 복제 연구에서 줄기세포 치료제를 맹목적으로 기대하는 것은 사실상 무리라고 덧붙였습니다.

'독창적'이기는 하나 '독보적'은 아니다라는 표현을 두고 저렇게 말한 것같은데...
'독창적'이라는 표현은 사람의 핵을 이식해서 배반포까지 간곳이 뉴캐슬대과 황팀이기때문입니다.
'독보적'이라는 것은 뉴캐슬대와 황팀의 수율을 따져야 하는데, 뉴캐슬대도 황팀과 똑같이 신선한 난자만을 따졌을때 황팀이 주장하는 10%에 이릅니다. 그러나 황팀은 자신들의 실험노트에 그렇게 적어놓은 것이지, 배반포들이라고 제시한 사진들을 보면 배반포라고 할수 있는 것들은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독창적'이나 '독보적'은 아니다 라고 한게 잘못된 표현은 아니죠

안용열의 이미지

정진웅 wrote:
근데 궁금한게 한개 있습니다..
논문에서 그림이 중요한가요?
text의 내용보다..더 중요한지 알고 싶어요.

논문에서 그림 찾는 사람들 보면 왜 그림 중복을 찾는지 모르겠습니다.
(브릭에서 논문 가짜라는걸 찾았다는게 나쁜것은 아닙니다.)

글은 그냥 줄줄 쓰면 되는 것이지만 (구라를 치든 진실을 말하든..), 사진은 실험결과이기 때문에 사진이 더욱 중요하고, 조작의 증거가 있다면 사진 (혹은 테이블)에 들어있겠죠? 글에서 조작의 증거를 찾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흔히 논문을 훑어볼 때는 abstract쓰윽 -> 그림과 캡션 -> conclusion 이런 식으로 봅니다.

warpdory의 이미지

안용열 wrote:
정진웅 wrote:
근데 궁금한게 한개 있습니다..
논문에서 그림이 중요한가요?
text의 내용보다..더 중요한지 알고 싶어요.

논문에서 그림 찾는 사람들 보면 왜 그림 중복을 찾는지 모르겠습니다.
(브릭에서 논문 가짜라는걸 찾았다는게 나쁜것은 아닙니다.)

글은 그냥 줄줄 쓰면 되는 것이지만 (구라를 치든 진실을 말하든..), 사진은 실험결과이기 때문에 사진이 더욱 중요하고, 조작의 증거가 있다면 사진 (혹은 테이블)에 들어있겠죠? 글에서 조작의 증거를 찾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흔히 논문을 훑어볼 때는 abstract쓰윽 -> 그림과 캡션 -> conclusion 이런 식으로 봅니다.


Off topic 으로 ..
거기에 추가해서 어크널러지먼트나 감사의 글도 봐야 합니다. 내이름 빼먹었으면 가서 왜 빼먹었냐고 따져야죠 ...
- 이것도 희한하게 바로 옆사람 이름을 잘 빼먹거나, 정작 중요한 데이터 집어준 사람을 빼먹으니 희한할 뿐입니다. 석사 졸업논문에 앞방 선배 이름 하나 빼먹었다가 스타 20 게임 져주기 ... 해서 승률 높여줬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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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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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미즈메디도 까발려 봅시다~~
줄줄이 사탕이군요.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601170266

Quote:
검찰 “미즈메디에 수사 방해 엄중 경고”

'줄기세포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17일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측이 참고인 조사를 받고있는 연구원들의 동향을 관리한 정황이 있다고 판단해 엄중 경고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노성일 이사장측이 미즈메디 연구원들의 출석 현황을 파악하면서 `말맞추기'를 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엄중 경고했다. 이는 증거인멸로 연결될 수있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다"고 말했다.

검찰은 또 서울대 황우석 교수쪽에서도 검증되지 않은 자료 등을 일부 언론에넘겨 수사진행에 영향을 주고 있어 이런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검찰은 이날 미즈메디병원측 연구원 8명과 서울대 연구원 5명 등 실무연구원 13명을 추가로 소환해 조사키로 했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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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안용열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안용열 wrote:
정진웅 wrote:
근데 궁금한게 한개 있습니다..
논문에서 그림이 중요한가요?
text의 내용보다..더 중요한지 알고 싶어요.

논문에서 그림 찾는 사람들 보면 왜 그림 중복을 찾는지 모르겠습니다.
(브릭에서 논문 가짜라는걸 찾았다는게 나쁜것은 아닙니다.)

글은 그냥 줄줄 쓰면 되는 것이지만 (구라를 치든 진실을 말하든..), 사진은 실험결과이기 때문에 사진이 더욱 중요하고, 조작의 증거가 있다면 사진 (혹은 테이블)에 들어있겠죠? 글에서 조작의 증거를 찾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흔히 논문을 훑어볼 때는 abstract쓰윽 -> 그림과 캡션 -> conclusion 이런 식으로 봅니다.


Off topic 으로 ..
거기에 추가해서 어크널러지먼트나 감사의 글도 봐야 합니다. 내이름 빼먹었으면 가서 왜 빼먹었냐고 따져야죠 ...
- 이것도 희한하게 바로 옆사람 이름을 잘 빼먹거나, 정작 중요한 데이터 집어준 사람을 빼먹으니 희한할 뿐입니다. 석사 졸업논문에 앞방 선배 이름 하나 빼먹었다가 스타 20 게임 져주기 ... 해서 승률 높여줬었죠. ...

이게 생각나네요. 8)
http://www.phdcomics.com/comics/archive.php?comicid=606

ㅡ,.ㅡ;;의 이미지

안용열 wrote:
앗 오타를 냈네요. 부끄.. 저도 오타하나 지적해드리면 '쒸운'이라고 오타를 내셨네요. 지금까진 지적안해드렸는데 앞으로는 저도 해드릴께요.

난독증이라는 말이 싫으시면 이 말을 빼죠. 근데 어쨌건 이 글 처럼 기사를 뻔히 인용까지 해 놓으시고는 기사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시거나 다른 사람들이 쓴 글을 왜곡하시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정말 글을 잘못 읽으신 건지, 아니면 일부러 왜곡을 하시는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거든요.

현재 맥락에서 테라토마에 대해 논하시오 라고 하면 꽤 명확한 반면, 인간이라고 하면 현재의 맥락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애매한데요. 인간도 모르면서 테라토마를 알까? 이건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꼭 저를 위해서가 아니라도 다른 분들을 위해서라도 고견을 펼쳐주시면 어떨까요?


님부터 답변하시면.. 제가답해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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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cluster의 이미지

Quote:
Off topic 으로 ..
거기에 추가해서 어크널러지먼트나 감사의 글도 봐야 합니다. 내이름 빼먹었으면 가서 왜 빼먹었냐고 따져야죠 ...

저는 제가 먼저 냈던 논문과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내용이 있으면
레퍼런스에 있는지 확인하고 없으면, 그 아이디어가 어디서 났냐고
물어보고 명확하지 않으면 자료조사를 좀더 충실히 해보라고 하죠

그와 동시에 제가 만들어뒀던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결과를 냈거나
수정했다면 반드시!!! 저의 contribution을 인정받도록 하죠.
공저자가 되거나 혹은 밥과 술을 제공하거나... 물론 이 판단은
저자가 하는게 아니라 제가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기싫으면?
제가 제공한 프로그램을 안 쓰고 하면 됩니다...라고 이야기하죠...

최근에 라이선스 관리가 잘 안되는거 같아서 한번 실사를 나갈까
합니다.

--------------------------------
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warpdory의 이미지

MyCluster wrote:
Quote:
Off topic 으로 ..
거기에 추가해서 어크널러지먼트나 감사의 글도 봐야 합니다. 내이름 빼먹었으면 가서 왜 빼먹었냐고 따져야죠 ...

저는 제가 먼저 냈던 논문과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내용이 있으면
레퍼런스에 있는지 확인하고 없으면, 그 아이디어가 어디서 났냐고
물어보고 명확하지 않으면 자료조사를 좀더 충실히 해보라고 하죠

그와 동시에 제가 만들어뒀던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결과를 냈거나
수정했다면 반드시!!! 저의 contribution을 인정받도록 하죠.
공저자가 되거나 혹은 밥과 술을 제공하거나... 물론 이 판단은
저자가 하는게 아니라 제가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기싫으면?
제가 제공한 프로그램을 안 쓰고 하면 됩니다...라고 이야기하죠...

최근에 라이선스 관리가 잘 안되는거 같아서 한번 실사를 나갈까
합니다.

이걸로 끼니 해결과 논문 포인트 많이 올렸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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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kall의 이미지

dc에서 본 리플 하나에 영감(?)을 얻어..

2005년 논문이 5월달에 나왔고..PD수첩이 터트린게 11월인데..
그럼 5월-11월의 6개월간 만든 줄기세포는 어디로 갔을까요?
(황팀에서 하는 일이 아직 줄기세포 만드는거 말고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충 생각나는대로 늘어놓아보면..

  1. 처음부터 줄기세포가 없었으니 당연히 없다
  2. 논문에 낸 데이터를 진짜로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3. 그 뒤 6개월치도 또 바꿔치기 당했다
  4. 황우석 죽이기 음모는 다 완성됐으므로 더 만들 필요가 없었다
  5. 추석도 있었고..연구원들이 고기배달 다니느라 만들 시간이 없었다
[/]

----
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나는오리의 이미지

kall wrote:
dc에서 본 리플 하나에 영감(?)을 얻어..

2005년 논문이 5월달에 나왔고..PD수첩이 터트린게 11월인데..
그럼 5월-11월의 6개월간 만든 줄기세포는 어디로 갔을까요?
(황팀에서 하는 일이 아직 줄기세포 만드는거 말고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PD수첩서 터트린게 11월이래도 자료수집기간이 있었을 겁니다.
취재하고 그러는데 최소 한달 이상은 걸렸겠지요.
(그래도 기간이 많이 남는데 ㅡ.,ㅡ; )
안용열의 이미지

ㅡ,.ㅡ;; wrote:
안용열 wrote:
앗 오타를 냈네요. 부끄.. 저도 오타하나 지적해드리면 '쒸운'이라고 오타를 내셨네요. 지금까진 지적안해드렸는데 앞으로는 저도 해드릴께요.

난독증이라는 말이 싫으시면 이 말을 빼죠. 근데 어쨌건 이 글 처럼 기사를 뻔히 인용까지 해 놓으시고는 기사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시거나 다른 사람들이 쓴 글을 왜곡하시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정말 글을 잘못 읽으신 건지, 아니면 일부러 왜곡을 하시는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거든요.

현재 맥락에서 테라토마에 대해 논하시오 라고 하면 꽤 명확한 반면, 인간이라고 하면 현재의 맥락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애매한데요. 인간도 모르면서 테라토마를 알까? 이건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꼭 저를 위해서가 아니라도 다른 분들을 위해서라도 고견을 펼쳐주시면 어떨까요?


님부터 답변하시면.. 제가답해드리죠..

저는 아까 제가 왜 그런 질문을 했는지를 지금 주제와 연관하여 말씀해드렸고, 인간이 왜 지금 튀어나오는지 모르겠으니 좀 말씀해주시거나 그냥 테라토마에 대해 말씀해 달라고 썼습니다. 그걸 읽으셨다면 '인간이 뭐냐'가 왜 이 주제와 연관되어 있는지를 말씀해주시거나, 제 의견을 반박을 하시던가, 제 질문에 답해주시거나 것도 아니면 번번히 그러셨던 것처럼 무시하시면 되는데 왜 제 글을 읽지 않으셨거나 읽으셨는데 이해를 못 하신것처럼 반응을 하시는지요?

warpdory의 이미지

kall wrote:
(황팀에서 하는 일이 아직 줄기세포 만드는거 말고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황우석팀에서 하는 일은 은근히 많습니다. 광우병 내성을 가진 소도 만들어야 하고, 좋은 품질의 한우를 체세포 복제해서 농가에 퍼뜨려야 하며, 백두산 호랑이도 역시 복제해서 퍼뜨려야 하고,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늑대도 복원시켜야 하며, 강원래도 일으켜 세워야 하고, 비싸기로 유명한 몇몇 품종의 개도 복제해야 하고, 무균돼지도 번식시켜야 하며 ..... 등등.... 입니다.
이 모든 건 황우석씨 입에서 직접 나온 얘기들인데, 그중 입증된 건 그나마 개 한마리 복제한 것 뿐이죠. 기자회견때 보니깐 연구원들이 많은 걸로 봐서 이것저것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아직 뭘 하는지는 ...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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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박사의 사기사건이 전세계 줄기세포 연구의 재앙이 될 것 같군요.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08&article_id=0000620065&section_id=105&section_id2=228&menu_id=105

Quote:

줄기세포 연구의 1인자로 전세계의 주목을 끌었던 황우석 교수의 연구가 조작으로 밝혀지면서 미국 줄기세포 연구계도 큰 좌절에 빠졌다고 비즈니스위크가 최신호(13일자)를 통해 보도했다.

지난해 말 로버트 란자 박사는 한국의 황수석 교수가 11개 줄기세포를 모두 조작했다는 소식을 처음 듣고 절망감에 사로잡혔다.

란자 박사는 어드밴스트 셀 테크놀로지(ACT)의 부사장이다. ACT는 미국에서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미국 기업들 가운데 몇 안되는 상장 기업 중 하나다.

연방 지원금은 여전히 일부 연구자들에게만 국한돼 있고 캘리포니아주가 향후 10년간 인간배아 줄기세포 연구에 30억달러를 지원하겠다는 '주민발의안71'을 채택했지만 반대론자들의 소송 제기로 돈줄이 막혀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정치적인 문제로 줄기세포의 줄자만 들어가도 벤처 투자자들은 투자를 꺼리고 있다.

지난 12월 한국의 황수석 스캔들은 불거지기 시작했을때 ACT 주가는 16% 떨어졌고 경쟁업체인 게론도 4% 떨어졌다.

ACT 투자자인 윌리엄 우드워드인 "한국은 또 다른 좌절이 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황우석 교수 논문을 실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사이언스지는 앞으로 검증을 위한 절차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상업적인 줄기세포 제품이 나오는데 한참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바이오테크 투자자들은 몇몇 보고서에 의존해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황 교수의 논문 철회는 줄기세포 기업들이 자금을 마련하는데 더욱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황우석 건으로 최근 ACT는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ACT의 마이클 D. 웨스트는 돈을 댄 투자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어려움을 전했다. 한국 정부가 황우석 교수의 실험실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투자자들에게 ACT가 희망없이 쓰러질 것이라는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ACT가 상장을 결심했을때 투자은행들은 관심을 안보여 이 회사는 호피 인디언 인형을 만들었던 회사에 피인수되는 방법으로 우회등록해야 했다. 주가는 최고 7달러에서 1.90달러로 떨어졌다.

warpdory의 이미지

한학수 PD 인터뷰가 실렸군요.

http://www.dailyseop.com/data/article/40000/0000039237.aspx


Quote:
한학수 PD “젊은 기자들 ‘국익’ 운운하던 모습 정말 실망”

16일자 KBSPD협회보 인터뷰서 첫 제보 당시 상황 설명

입력 :2006-01-17 12:03 김현미 (99mok@dailyseop.com)기자

PD수첩의 제작진 한학수 PD는 지난달 4일 YTN의 김선종 연구원 인터뷰 방송이 나간 뒤, ‘PD수첩 2탄’이 전파를 타지 못할 경우 관련 증언록을 가지고 검찰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후 검찰수사를 촉구할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황 교수 사건 초반에 젊은 기자들이 ‘국익’을 운운하던 모습에 정말 실망스러웠다며 “진실보다 국익이 앞선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자신이 ‘기자가 아니고 PD도 아니고 저널리즘이 아니다’고 공표하는 것과 같다”고 쓴 소리를 던졌다.

지난 16일자로 발행된 KBS PD협회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힌 한 PD는 YTN방송이 나간 뒤 가장 힘든 기간을 보냈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는 당시 “(PD수첩 2탄)방송이 못 나갈 수도 있다고 최승호 팀장이랑 판단을 했다”면서 “그러면 검찰로 가자. MBC를 설득해보고 정 안되면 증언록을 가지고 우리가 취재했던 모든 프리뷰 노트를 들고 검찰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우리를 수사해달라고 촉구할 생각 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 PD는 “MBC의 사과문(12월 4일 사과방송)에 ‘취재윤리를 위반해서 얻은 결과물 자체는 무의미’하다고 명시돼 있었기 때문에 너무나 암담했다”면서 “그 때 회사의 판단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윤리는 윤리대로 사과하고 YTN이 과장해서 방송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줬어야 했다”고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그 판단을 못했던 것은 잘못이지만 12월10일 이후로 방송을 내자고 결심한 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한 PD는 지난 해 6월 1일 첫 제보를 받았을 당시상황을 소개하기도 했다.

처음 제보를 받았을 당시 제보 내용이 믿기지 않았다는 한 PD는 그러나 “우리가 못하면 이 사람(제보자)이 해외로 찾아갈 것이라고 판단했고, 만약 해외 언론에서 터지면 정말 자존심이 상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후 취재에 들어가게 된 그는 4주 간격으로 돌아오는 PD수첩 프로그램 제작순서에서 팀 동료들이 자신의 순서를 빼주는 등 ‘협조’ 덕분에 황 교수 관련 취재가 가능했었다고 덧붙였다.

황 교수 사건을 둘러싸고 ‘취재윤리’문제가 급격하게 부각된 데 대해서도 그는 자신의 견해를 조목조목 피력했다.

한 PD는 “예를 들어 불투명한 재벌체제의 사람이거나 불량 건설업자, 부패 고위공무원이라든가 조폭이었다면 과연 취재윤리 문제가 그렇게 이야기됐었겠느냐. 사람들이 오히려 고소해 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황우석이었기 때문에, 당한 사람이 바로 나 자신이라고 국민들이 내면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취재윤리 문제가) 극명하게 드러난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는 이번 사건으로 “우리의 행위를 조금 더 극명하게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그런 기회였다”고 평가를 내렸다.

이어 “많은 시사교양 PD들, 기자들이, 형사처럼 하지 않으면 우리가 어떻게 진실을 얻어낼 것인가 하는 갈등이 있다”고 소개하고 “그런 면에서 이 문제는 그렇게 쉽게 넘어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비전문가인 언론이 과학자 집단을 검증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일각의 비난에 대해서도 그는 분명한 자신의 소신을 내비쳤다.

아마추어이기 때문에 학자, 과학자들을 동원해 최대한 과학적으로 접근하려 했다는 한 PD는 “오히려 저쪽에서는 정말 비과학적인 방법으로, 정치적인 방법으로 대응을 해왔다”고 그간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역사스페셜’(프로그램)을 하는데 역사학자보다 더 알아서 하는 것이 아니잖느냐”고 반문하고 “우리가 이해한 만큼 대중이 알아들을 수 있게 가장 쉽게 설명하는 것이 PD들의 숙명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젊은 PD들을 향한 당부의 말도 이어갔다.

많은 PD들이 시사 장르를 점점 기피하는 세태와 관련 그는 “야성이 있어야 한다. 가지고 있는 야성을 젊은 PD들이 놓치지 않아야 한다. 그 야성이 거칠면 거칠면서도 한편으로는 건강함이 있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저도 야성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가 야성을 너무 쉽게 놓아버린다는 것, 그건 곧 초심을 잃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 PD는 향후 PD수첩 제작여부와 관련 “자중해야 되는 면이 있다. 취재윤리와 관련해서 감봉조치를 받은 것은 사실이고 자중해야 하는 것도 맞다”면서 회사 측에서도 “대면접촉이 많은 데 (취재)나갔을 때 혹시 안 좋게 몸이 상하거나 이런 것을 조금 염려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6개월간 휴가를 가지 못했다는 그는 “휴가를 다녀오면 인사 조치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 데일리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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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ㅡ,.ㅡ;;의 이미지

안용열 wrote:
ㅡ,.ㅡ;; wrote:
안용열 wrote:
앗 오타를 냈네요. 부끄.. 저도 오타하나 지적해드리면 '쒸운'이라고 오타를 내셨네요. 지금까진 지적안해드렸는데 앞으로는 저도 해드릴께요.

난독증이라는 말이 싫으시면 이 말을 빼죠. 근데 어쨌건 이 글 처럼 기사를 뻔히 인용까지 해 놓으시고는 기사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시거나 다른 사람들이 쓴 글을 왜곡하시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정말 글을 잘못 읽으신 건지, 아니면 일부러 왜곡을 하시는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거든요.

현재 맥락에서 테라토마에 대해 논하시오 라고 하면 꽤 명확한 반면, 인간이라고 하면 현재의 맥락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애매한데요. 인간도 모르면서 테라토마를 알까? 이건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꼭 저를 위해서가 아니라도 다른 분들을 위해서라도 고견을 펼쳐주시면 어떨까요?


님부터 답변하시면.. 제가답해드리죠..

저는 아까 제가 왜 그런 질문을 했는지를 지금 주제와 연관하여 말씀해드렸고, 인간이 왜 지금 튀어나오는지 모르겠으니 좀 말씀해주시거나 그냥 테라토마에 대해 말씀해 달라고 썼습니다. 그걸 읽으셨다면 '인간이 뭐냐'가 왜 이 주제와 연관되어 있는지를 말씀해주시거나, 제 의견을 반박을 하시던가, 제 질문에 답해주시거나 것도 아니면 번번히 그러셨던 것처럼 무시하시면 되는데 왜 제 글을 읽지 않으셨거나 읽으셨는데 이해를 못 하신것처럼 반응을 하시는지요?


님이 방금한 대답은 제가질문한대답이 아니죠?
왜동문서답하시나요. 제가한질문에대해서 답변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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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im의 이미지

헐 세상 살다보니 별 걸 다보네요 ㅋㅋㅋ
점심먹으러 갔다가 KBS 시사중심(?) 봤는데...
속칭 '황까'가 조선일보 김철중기자, '황빠'가 서프라이즈에서 나온사람.

warpdory의 이미지

hokim wrote:
헐 세상 살다보니 별 걸 다보네요 ㅋㅋㅋ
점심먹으러 갔다가 KBS 시사중심(?) 봤는데...
속칭 '황까'가 조선일보 김철중기자, '황빠'가 서프라이즈에서 나온사람.
MBC 에서 이경규가 나오지는 않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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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jongwooh의 이미지

hokim wrote:

'독창적'이기는 하나 '독보적'은 아니다라는 표현을 두고 저렇게 말한 것같은데...
'독창적'이라는 표현은 사람의 핵을 이식해서 배반포까지 간곳이 뉴캐슬대과 황팀이기때문입니다.
'독보적'이라는 것은 뉴캐슬대와 황팀의 수율을 따져야 하는데, 뉴캐슬대도 황팀과 똑같이 신선한 난자만을 따졌을때 황팀이 주장하는 10%에 이릅니다. 그러나 황팀은 자신들의 실험노트에 그렇게 적어놓은 것이지, 배반포들이라고 제시한 사진들을 보면 배반포라고 할수 있는 것들은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독창적'이나 '독보적'은 아니다 라고 한게 잘못된 표현은 아니죠

뉴캐슬대에서 한 실험은 성인 체세포를 가지고 복제한게 아니라 기존의 수정란 배아줄기세포의 핵으로 난자를 발아시키는데 성공한 것이라 합니다. 그렇게 중요한 내용을 빼먹으시면 곤란합니다. (아, 서울대 조사위 발표에는 그렇게 안 쓰였으니 인정 안하시는건가?)

따라서 성인의 체세포를 가지고 배반포를 만들었다는건 여전히 독보적인 것이 맞습니다.

(독창성 면에서는 뉴캐슬대가 황교수팀의 자문을 받아 수행했다 하므로 말할 필요는 없다고 봄)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jongwooh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정진웅 wrote:
그러고 보니 warpdory님 블로그 가서 봤는데
나이 많은 아저씨라서 놀랐다는. ㅡㅡ
버럭 ! 이쪽 바닥에선 가장 어린 축에 속해욧 !!!

다른 사람들을 노인으로 만들 작정이오?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warpdory의 이미지

jongwooh wrote:
warpdory wrote:
정진웅 wrote:
그러고 보니 warpdory님 블로그 가서 봤는데
나이 많은 아저씨라서 놀랐다는. ㅡㅡ
버럭 ! 이쪽 바닥에선 가장 어린 축에 속해욧 !!!

다른 사람들을 노인으로 만들 작정이오?

이 바닥이라 함은 제 전공분야를 얘기하는 겁니다. 컴퓨터 쪽 얘기하는 거 아닙니다. 글구 노인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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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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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wooh wrote:
hokim wrote:

'독창적'이기는 하나 '독보적'은 아니다라는 표현을 두고 저렇게 말한 것같은데...
'독창적'이라는 표현은 사람의 핵을 이식해서 배반포까지 간곳이 뉴캐슬대과 황팀이기때문입니다.
'독보적'이라는 것은 뉴캐슬대와 황팀의 수율을 따져야 하는데, 뉴캐슬대도 황팀과 똑같이 신선한 난자만을 따졌을때 황팀이 주장하는 10%에 이릅니다. 그러나 황팀은 자신들의 실험노트에 그렇게 적어놓은 것이지, 배반포들이라고 제시한 사진들을 보면 배반포라고 할수 있는 것들은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독창적'이나 '독보적'은 아니다 라고 한게 잘못된 표현은 아니죠

뉴캐슬대에서 한 실험은 성인 체세포를 가지고 복제한게 아니라 기존의 수정란 배아줄기세포의 핵으로 난자를 발아시키는데 성공한 것이라 합니다. 그렇게 중요한 내용을 빼먹으시면 곤란합니다. (아, 서울대 조사위 발표에는 그렇게 안 쓰였으니 인정 안하시는건가?)

따라서 성인의 체세포를 가지고 배반포를 만들었다는건 여전히 독보적인 것이 맞습니다.

(독창성 면에서는 뉴캐슬대가 황교수팀의 자문을 받아 수행했다 하므로 말할 필요는 없다고 봄)


핵치환 세포가 다른 것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구분하면 비교자체가 불가능해서요. 그부분은 제가 좀 억지스러울 수 있겠네요. 그리고 뉴캐슬대의 결과는 황박사의 방법을 따라해서 얻은게 아닙니다. 황박사의 방법을 배우려고 연구원들 보냈는데 그게 헛수고였다고 뉴캐슬의 머독박사가 말한 바 있습니다.

http://observer.guardian.co.uk/focus/story/0,6903,1675992,00.html

Quote:

...
Hwang also appears to have diverted scientists from other approaches that might have produced crucial developments. 'His results shifted the research focus on to emulating his work,' complained Alison Murdoch, the Newcastle University researcher who leads Britain's cloning efforts.

또한 황은 중대한 발전들을 낳았을지도 모르는 다른 접근들로부터 과학자들을 딴곳으로 돌려놓았던 것 같다. '그의 결과들이 연구가 그의 작업을 흉내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도록 바꾸었다.'고 영국의 복제노력들을 이끈 뉴캐슬대의 앨리슨 머독은 불평했다.

As she and her fellow workers point out, young researchers have flocked to Hwang's laboratory to learn his methods and had been preparing to emulate his techniques. Their time now looks as if it was wasted.

그녀와 그녀의 동료들이 지적하듯이, 젊은 연구자들이 황의 실험실에 모여서 그의 방법을 배웠고, 그의 기술을 흉내내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이제 그것은 시간낭비였던 것처럼 보인다.
...

링크된 기사를 보시면 알겠지만 외국애들은 줄기세포연구에 대해서 황팀이 했던 것 전체를 아예 무시하고 있습니다.

rx78gd의 이미지

warpdory wrote:
jongwooh wrote:
warpdory wrote:
정진웅 wrote:
그러고 보니 warpdory님 블로그 가서 봤는데
나이 많은 아저씨라서 놀랐다는. ㅡㅡ
버럭 ! 이쪽 바닥에선 가장 어린 축에 속해욧 !!!

다른 사람들을 노인으로 만들 작정이오?

이 바닥이라 함은 제 전공분야를 얘기하는 겁니다. 컴퓨터 쪽 얘기하는 거 아닙니다. 글구 노인이라니 !!!

악필님이 노인이시면.... 비슷한 연배인 저는....-_-;; 아니, 누가 악필님이 노인이라고 그러는 거예요!!! 절대 아님...절~~ 대로...-_-;;

-------------------------------------------------------------------------------------------
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warpdory의 이미지

rx78gd wrote:
warpdory wrote:
jongwooh wrote:
warpdory wrote:
정진웅 wrote:
그러고 보니 warpdory님 블로그 가서 봤는데
나이 많은 아저씨라서 놀랐다는. ㅡㅡ
버럭 ! 이쪽 바닥에선 가장 어린 축에 속해욧 !!!

다른 사람들을 노인으로 만들 작정이오?

이 바닥이라 함은 제 전공분야를 얘기하는 겁니다. 컴퓨터 쪽 얘기하는 거 아닙니다. 글구 노인이라니 !!!
악필님이 노인이시면.... 비슷한 연배인 저는....-_-;; 아니, 누가 악필님이 노인이라고 그러는 거예요!!! 절대 아님...절~~ 대로...-_-;;
저보다 한참 윗 연배시잖아요. 왜 묻어가시려고 하는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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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안용열의 이미지

ㅡ,.ㅡ;; wrote:
안용열 wrote:
ㅡ,.ㅡ;; wrote:
안용열 wrote:
앗 오타를 냈네요. 부끄.. 저도 오타하나 지적해드리면 '쒸운'이라고 오타를 내셨네요. 지금까진 지적안해드렸는데 앞으로는 저도 해드릴께요.

난독증이라는 말이 싫으시면 이 말을 빼죠. 근데 어쨌건 이 글 처럼 기사를 뻔히 인용까지 해 놓으시고는 기사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시거나 다른 사람들이 쓴 글을 왜곡하시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정말 글을 잘못 읽으신 건지, 아니면 일부러 왜곡을 하시는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거든요.

현재 맥락에서 테라토마에 대해 논하시오 라고 하면 꽤 명확한 반면, 인간이라고 하면 현재의 맥락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애매한데요. 인간도 모르면서 테라토마를 알까? 이건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꼭 저를 위해서가 아니라도 다른 분들을 위해서라도 고견을 펼쳐주시면 어떨까요?


님부터 답변하시면.. 제가답해드리죠..

저는 아까 제가 왜 그런 질문을 했는지를 지금 주제와 연관하여 말씀해드렸고, 인간이 왜 지금 튀어나오는지 모르겠으니 좀 말씀해주시거나 그냥 테라토마에 대해 말씀해 달라고 썼습니다. 그걸 읽으셨다면 '인간이 뭐냐'가 왜 이 주제와 연관되어 있는지를 말씀해주시거나, 제 의견을 반박을 하시던가, 제 질문에 답해주시거나 것도 아니면 번번히 그러셨던 것처럼 무시하시면 되는데 왜 제 글을 읽지 않으셨거나 읽으셨는데 이해를 못 하신것처럼 반응을 하시는지요?


님이 방금한 대답은 제가질문한대답이 아니죠?
왜동문서답하시나요. 제가한질문에대해서 답변하시죠..

"제가질문한대답이 아니죠?" -> 대답을 질문하진 않습니다. 오타를 내신 듯.

그나저나 이런 식으로 대답하고 싶진 않았는데, 그렇게 나오시면... ㅡㅜ

제가 먼저 물어봤는데요.

jongwooh의 이미지

hokim wrote:

링크된 기사를 보시면 알겠지만 외국애들은 줄기세포연구에 대해서 황팀이 했던 것 전체를 아예 무시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조사위 보고서에 따르면 황박사가 배반포를 만들어 냈다는 사실은 인정했으므로 인간배아 복제 연구의 황박사표 체세포 핵이식 메쏘드가 완전한 무용지물은 아닙니다. 그리고 기사 하나 놓고 외국인들 '전부' 가 황박사 연구의 '전부'를 무시한다고 나가시는것 또한 또다른 억지같군요.

그 기사 잘 읽어보십쇼. '연구자' 는 '황박사가 내놓았다고 주장한 결과가 그 분야 연구자들이 황박사의 방법을 따라하게끔 이동시켰다' 고 말했고, 그걸 놓고 그 기사를 쓴 '기자'가 그런 현상이 시간낭비였던 것 같다고 말하는것입니다.

다시 말해 해당 기사의 비판은 황박사가 주장했던 결과 때문에 관련 연구의 창의적 다양성이 묻혀버렸다는 비판인건데 그걸 황박사의 연구 전체를 부정하는 내용으로 보는건 곤란합니다. 그 차이를 인지 못하신다면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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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열 wrote:
ㅡ,.ㅡ;; wrote:
님이 방금한 대답은 제가질문한대답이 아니죠?
왜동문서답하시나요. 제가한질문에대해서 답변하시죠..

"제가질문한대답이 아니죠?" -> 대답을 질문하진 않습니다. 오타를 내신 듯.

그나저나 이런 식으로 대답하고 싶진 않았는데, 그렇게 나오시면... ㅡㅜ

제가 먼저 물어봤는데요.

대답을 질문하진 않습니다 =>X
대답이 질문에대한답이 아니다 =>O

님이 오타도 아니시고 오독 하신듯.

그나저나 님이 먼저 물어봤으니깐 대답도 먼저하시면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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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im의 이미지

jongwooh wrote:
hokim wrote:

링크된 기사를 보시면 알겠지만 외국애들은 줄기세포연구에 대해서 황팀이 했던 것 전체를 아예 무시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조사위 보고서에 따르면 황박사가 배반포를 만들어 냈다는 사실은 인정했으므로 인간배아 복제 연구의 황박사표 체세포 핵이식 메쏘드가 완전한 무용지물은 아닙니다. 그리고 기사 하나 놓고 외국인들 '전부' 가 황박사 연구의 '전부'를 무시한다고 나가시는것 또한 또다른 억지같군요.

그 기사 잘 읽어보십쇼. '연구자' 는 '황박사가 내놓았다고 주장한 결과가 그 분야 연구자들이 황박사의 방법을 따라하게끔 이동시켰다' 고 말했고, 그걸 놓고 그 기사를 쓴 '기자'가 그런 현상이 시간낭비였던 것 같다고 말하는것입니다.

다시 말해 해당 기사의 비판은 황박사가 주장했던 결과 때문에 관련 연구의 창의적 다양성이 묻혀버렸다는 비판인건데 그걸 황박사의 연구 전체를 부정하는 내용으로 보는건 곤란합니다. 그 차이를 인지 못하신다면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시겠군요.

님이 기사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한 겁니다. 황팀의 방법을 따라했다는 것이 긍정적인 의미이면 왜 머독이 그것을 불평(complained)합니까? 기자의 덧붙이는 글은 그 불만을 풀어서 쓴 겁니다.

그리고 줄기세포분야의 연구자들이 황박이 했던 일을 전혀 인정하지 않으려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황박이 그래도 실제로 했던 업적을 인정하게되면 2000개가 넘는 싱싱난자를 가지고도 제대로된 줄기세포를 못 만들었다는 뜻인데... 그러면 어느 나라정부 또는 기업이 줄기세포연구에 투자하겠습니까? 자신들이 줄기세포분야의 연구로 먹고 살기위해서 황박의 그래도 남아있는 업적을 철저히 무시하면서 조작되었기때문에 믿을수 없고 제대로 된 실험이 아니었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제가 인용한 기사 날짜가 이달 1일인데, 그때면 2004년 논문의 조작여부도 발표되기전이라는 것도 염두에 두셨으면...

정진웅의 이미지

hokim wrote:

님이 기사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한 겁니다. 황팀의 방법을 따라했다는 것이 긍정적인 의미이면 왜 머독이 그것을 불평(complained)합니까? 기자의 덧붙이는 글은 그 불만을 풀어서 쓴 겁니다.

오늘 시사 중심에서 잠깐 언급 돼어었습니다만 한 2초 만에 지나가서 자세히는
못봤지만 황팀의 방법으로 하버드대도 줄기세포 연구 추친한다고 잠깐 자막으로 나온것 같았습니다(확실하진 않습니다.)
만약 이 내용이 맞다면 연구에 어느정도 수긍하는 부분이 있어서 아닐까 합니다.~
그나저나
지금 시사 프로그램 동영상 볼려고 하니 아직 재방이 안뜨네요.
확인 가능 하신분 확인좀 해주세요.
제가 잘못 봤다면 다른분이 말씀좀 해주시고요.

그리고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 하시는분들 많은듯 합니다.(공격성이라고 할까나 ㅡㅡ)
그리고 제가 warpdory님께 아저씨 라고 부른것은 저하고 대충띠 동갑에서
10살 정도 차이 날꺼 같아서 그랬습니다 만약 연배가 그러하시다면
아저씨 맞습니다(절대 부정할 수 없습니다 ㅡㅡ 왜냐하면 저도 아저씨라고 동네 꼬마들이 그러거든요 ㅡㅡ)

ㅡ,.ㅡ;;의 이미지

jongwooh wrote:
hokim wrote:

링크된 기사를 보시면 알겠지만 외국애들은 줄기세포연구에 대해서 황팀이 했던 것 전체를 아예 무시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조사위 보고서에 따르면 황박사가 배반포를 만들어 냈다는 사실은 인정했으므로 인간배아 복제 연구의 황박사표 체세포 핵이식 메쏘드가 완전한 무용지물은 아닙니다. 그리고 기사 하나 놓고 외국인들 '전부' 가 황박사 연구의 '전부'를 무시한다고 나가시는것 또한 또다른 억지같군요.

그러게요 .. 웬억지를 이렇게 부리시는지.. 잘이해가 안가는..

인정할건하고 아니다고 할건하고 해야죠...

hokim님 이런식으로하는것이 아무리 님의 그어떤것에 득이된다해도..
모든일을 자신의 당장눈앞 득실로만따지면안됩니다..
더구나 이런것은 자신만생각하고 (우리나라에 같이 사는지는몰라도 ) 다른사람이야 어떻게되든말든 이란생각은 자제하셔야..
도움달라는소리는 안해도 피해는주지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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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정진웅 wrote:
그리고 제가 warpdory님께 아저씨 라고 부른것은 저하고 대충띠 동갑에서
10살 정도 차이 날꺼 같아서 그랬습니다 만약 연배가 그러하시다면
아저씨 맞습니다(절대 부정할 수 없습니다 ㅡㅡ 왜냐하면 저도 아저씨라고 동네 꼬마들이 그러거든요 ㅡㅡ)
절대 띠동갑에서 10살정도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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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정진웅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절대 띠동갑에서 10살정도 아닙니다. !!!

대략 7~9년차이.덜덜..아저씨 맞는거 같습니다....
어쩔수 없는 현실입니다 ㅡㅡ(앗 동안이시라면 문제될껀 없습니다^^)
jongwooh의 이미지

hokim wrote:

님이 기사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한 겁니다. 황팀의 방법을 따라했다는 것이 긍정적인 의미이면 왜 머독이 그것을 불평(complained)합니까? 기자의 덧붙이는 글은 그 불만을 풀어서 쓴 겁니다.

그리고 줄기세포분야의 연구자들이 황박이 했던 일을 전혀 인정하지 않으려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황박이 그래도 실제로 했던 업적을 인정하게되면 2000개가 넘는 싱싱난자를 가지고도 제대로된 줄기세포를 못 만들었다는 뜻인데... 그러면 어느 나라정부 또는 기업이 줄기세포연구에 투자하겠습니까? 자신들이 줄기세포분야의 연구로 먹고 살기위해서 황박의 그래도 남아있는 업적을 철저히 무시하면서 조작되었기때문에 믿을수 없고 제대로 된 실험이 아니었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제가 인용한 기사 날짜가 이달 1일인데, 그때면 2004년 논문의 조작여부도 발표되기전이라는 것도 염두에 두셨으면...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줄기세포 연구자들이 황박의 연구를 완전히 부정하려고 한다 ' 는게 아니고 BRIC의 몇몇 회원과 hokim님 인정 안할려는것으로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며칠 전에는 이런 기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Quote:
황우석 교수 연구팀 외에 체세포 핵치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영국 뉴캐슬 대학 연구팀이 연구과정에서 황우석 연구팀의 자문을 받았던 것이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영국 뉴캐슬대학 연구팀의 핵심 연구원이었던 미오드라그 스토이코비치 박사는 한 인터넷매체와의 e메일 인터뷰에서 황 교수 실험은 계속돼야 한다며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같은 답변은 지난 10일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최종발표에서 이미 인간 체세포 핵치환 기술은 뉴캐슬 대학도 가지고 있다고 정명희 조사위원장이 언급한데 따른 반박이어서 주목됩니다.

(중략)

스토이코 비치 박사는 지난 2004년 영국 정부가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허용한 이후 뉴 캐슬대에 머물며 머독 교수와 함께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주도한 사람입니다.

이와 관련해 YTN은 황 교수 연구와 관련한 e메일을 머독 교수에게 보냈지만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http://news.media.daum.net/snews/society/affair/200601/14/YTN/v11392924.html

이건 2004년도 논문도 조작이라고 발표된 이후 그 내용이 영국에 전해진 후에 나온 기사입니다. (1월 14일자) 이 기사 내용에 따르면 위에 말씀하신것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저는 황박사가 줄기세포 전문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사람은 복제연구 전문가죠. 아마 줄기세포에 대해서 아는거 별로 없을겁니다.)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hokim의 이미지

ㅡ,.ㅡ;; wrote:
jongwooh wrote:
hokim wrote:

링크된 기사를 보시면 알겠지만 외국애들은 줄기세포연구에 대해서 황팀이 했던 것 전체를 아예 무시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조사위 보고서에 따르면 황박사가 배반포를 만들어 냈다는 사실은 인정했으므로 인간배아 복제 연구의 황박사표 체세포 핵이식 메쏘드가 완전한 무용지물은 아닙니다. 그리고 기사 하나 놓고 외국인들 '전부' 가 황박사 연구의 '전부'를 무시한다고 나가시는것 또한 또다른 억지같군요.

그러게요 .. 웬억지를 이렇게 부리시는지.. 잘이해가 안가는..

인정할건하고 아니다고 할건하고 해야죠...

hokim님 이런식으로하는것이 아무리 님의 그어떤것에 득이된다해도..
모든일을 자신의 당장눈앞 득실로만따지면안됩니다..
더구나 이런것은 자신만생각하고 (우리나라에 같이 사는지는몰라도 ) 다른사람이야 어떻게되든말든 이란생각은 자제하셔야..
도움달라는소리는 안해도 피해는주지말아야죠..

저한테 득될 것도 손해볼 것도 없습니다. 분야가 완전히 다릅니다. 제가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답글을 보세요. 과학자들의 생리가 어떤것인지...

warpdory의 이미지

정진웅 wrote:
warpdory wrote:

절대 띠동갑에서 10살정도 아닙니다. !!!

대략 7~9년차이.덜덜..아저씨 맞는거 같습니다....
어쩔수 없는 현실입니다 ㅡㅡ(앗 동안이시라면 문제될껀 없습니다^^)
광혜원 다리 밑으로 10초 내로 뛰어 오세요. 딱 10초 드리겠습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jongwooh의 이미지

hokim wrote:

저한테 득될 것도 손해볼 것도 없습니다. 분야가 완전히 다릅니다. 제가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답글을 보세요. 과학자들의 생리가 어떤것인지...

본인이 과학자십니까?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나는오리의 이미지

http://akpil.egloos.com/2093848

Quote:
1991년 여름방학 ... 대학생되고 처음 맞은 방학이니..

91년 20세라고 가정하면 2001년 30세 2006년 35세

이제 10년 또는 띠동갑 조건이 맞을려면 정진웅님이 25세 이하이시면 됩니다.

하지만 정진웅님이 모 대학 컴퓨터공학과 98학번이라고 가정한다면
91학번인 워프도리님과 7년차이므로 10년 또는 띠동갑이 되지 않습니다.

컴퓨터공학과 98학번은 어디까지나 가정입니다.

정진웅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91년 20세라고 가정하면 2001년 30세 2006년 35세

이제 10년 또는 띠동갑 조건이 맞을려면 정진웅님이 25세 이하이시면 됩니다.

하지만 정진웅님이 모 대학 컴퓨터공학과 98학번이라고 가정한다면
91학번인 워프도리님과 7년차이므로 10년 또는 띠동갑이 되지 않습니다.

컴퓨터공학과 98학번은 어디까지나 가정입니다.


사실대로 불겠습니다 딱 9년차 입니다.
강산이 변하기 1년전이군요^_^!!
사실 어물쩡해서 10년 정도로 해볼려고 했는데 ㅠ.ㅠ
hokim의 이미지

jongwooh wrote:

http://news.media.daum.net/snews/society/affair/200601/14/YTN/v11392924.html

이 기사 내용에 따르면 위에 말씀하신것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지 않습니까?

http://times.hankooki.com/lpage/tech/200601/kt2006011317505211780.htm
인터뷰원문을 보세요. Korean times인터뷰어가 상당히 무례하게 질문해서 마지못해 형식적으로만 답한게 과장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뒤 YTN기자의 이메일 인터뷰는 아예 무시해 버린겁니다. 그리고 이사람 외국의 다른 신문에서 난자관련하여 윤리문제로 황박을 신랄하게 비판한 사람입니다.

hokim의 이미지

jongwooh wrote:
hokim wrote:

저한테 득될 것도 손해볼 것도 없습니다. 분야가 완전히 다릅니다. 제가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답글을 보세요. 과학자들의 생리가 어떤것인지...

본인이 과학자십니까?


물리전공하고 있습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정진웅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91년 20세라고 가정하면 2001년 30세 2006년 35세

이제 10년 또는 띠동갑 조건이 맞을려면 정진웅님이 25세 이하이시면 됩니다.

하지만 정진웅님이 모 대학 컴퓨터공학과 98학번이라고 가정한다면
91학번인 워프도리님과 7년차이므로 10년 또는 띠동갑이 되지 않습니다.

컴퓨터공학과 98학번은 어디까지나 가정입니다.


사실대로 불겠습니다 딱 9년차 입니다.
강산이 변하기 1년전이군요^_^!!
사실 어물쩡해서 10년 정도로 해볼려고 했는데 ㅠ.ㅠ
제가 저 위에 나이계산을 잘못했군요. 98-91 = 7이라고 7년차라고했으니 -_-;
그럼 98학번이고 9년차이니 빠른 80년 생이시군요.
(이제 생년월일중에서 월일만 맞추면 되는건가요? )
yundream4의 이미지

논문이 조작되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지금은 조작에 누가 얼마나 발을 담궜는지 조사하고 있는 수준일 따름입니다.
황박사와 황박사팀이 완전소중바보인데다가 과학적 실험의 ABC조차 모르는 얘들이어서 조작인지 모르고 당했다고 하더라도
황박사는 학자로써의 생명은 끝입니다.
이건 제 생각이 아닌 과학계의 일반적인 현실입니다.
여론으로 살리네 어쩌네 그런말씀은 하지 말아주세요.
정치인은 여론(표)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완전사기꾼에 범죄자라고 하더라도 지역주민의 민심만 얻으면 정치인으로 생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학자는 여론으로 만들어지는게 아닙니다. 의사가 여론으로 만들어지는게 아닌것과 같습니다.
주체과학할 생각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재연도 사실상 불가능한 겁니다.

과학적 재연이 무슨 웹사이트 만드는 것과 같은 기술적 재연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시겠죠.

당장 배반포 만들려면 "핵치환"을 해야합니다. 핵치환은 황박말대로 젓가락신공의 예술적기술적 영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술보유자를 인간문화재로 지정하자는 (농담같은)얘기가 그냥 나오는게 아니지요.
기술 보유자는 아시다 시피 박을순 연구원입니다. 박을순 연구원의 협력을 얻어야 하겠습니다만, 난자기증 문제로 황박사와는 적이 되었고, 황빠들에게는 막말로 "죽일년"이 된지가 오래입니다.
황박사 잘나갈때야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울며겨자먹기로 자기 난자로 자기가 실험하는 엽기적인 일을 했겠지만, 황박사의 퇴출이 거의 분명한 시점에서 그러한 사람과 잘도 협력을 하겠습니다.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세요.

어찌어찌해서 배반포를 만들었다고 치죠.
줄기세포로의 배양은 누가합니까 ?
관련된 핵심연구원들은 황박사 입으로 줄줄이 고소/고발 들어간 상태이거나 녹취록 공개로 니가죽냐 내가죽냐 맞짱떠보자는 상태이죠.
배양을 책임지고 있는 미즈메디와의 관계는 말할 필요조차 없고, 황박사는 자기말로는 자기는 봐도 저게 줄기세포인지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한마디로 팀이 완전 공중분해가 되었습니다.
황박사가 무능해서 그랬던지, 알고 조작해서 그랬던지 그건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팀이 박살나는건 팀장의 도덕/윤리적/법적 잘못 때문인 경우도 있지만, 팀장이 무능한 경우에도 팀은 박살납니다.
연구 데이터는 남아나는게 없고, 실험결과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거나, 조작된 것이고, 연구노트조차 없고, 셈플도 남김없이 날려먹고, 어떤건 곰팡이 때문에 어떤건 (예고된)정전때문에 혹은 이사하다가 분실하고, 조작된 사실조차 모르고(그렇다면 PD수첩이 알려줘서 알았다는 말?) 이런 사람이 무슨 팀을 이끕니까 ?
천만원짜리 싸구려 프로젝트를 해도 저렇게 허술하게 프로젝트 관리하는 팀장은 프로젝트 도중이라도 짤립니다. 하물며 수백억 이상과 국가 최고의 인력이 투입되는 사업에 저런 과학자를 팀장으로 이끌어간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죠.

아뭏든 이런상태에서 무슨 재연입니까. 난자와 돈과 시간만 있으면 재연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그래서 과학이란 협력이 중요한 겁니다. 협력을 위해서는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 거구요.
황박사는 협력의 근간이 되는 신뢰를 날려버린거고, 협력없이는 할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신뢰를 잃어버린 학자가 학계에서 자연스럽게 퇴출되는게 저러한 이유에서입니다.

반복해서 말씀드립니다만 황박사가 알고 조작에 가담을 했든, 무능했던지 간에 상관없는 겁니다. 무능했다면 사회적 책임에서 좀 가벼워지는 것일 뿐이지, 학자로써의 생명이 끝났다는건 변함이 없는 사실입니다.

mycluster의 이미지

91학번... 음... 90학번을 보고 제 동기들이 한말이 '드디어 90년대 학번이 대학을 들어오는군' 이라고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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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MyCluster wrote:
91학번... 음... 90학번을 보고 제 동기들이 한말이 '드디어 90년대 학번이 대학을 들어오는군' 이라고 했었는데...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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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은오리 wrote:

땡 입니다 제 밑에 보시면 26이라고 나와있습니다
나이입니다^^ 친구들99학번 전 빠른81입니다 ^^;
혹시 제 계산 방법이 틀린건가요 ㅡㅡ?
warpdory의 이미지

yundream4 님의 글을 읽고 네이버를 뒤적이다가 본 글입니다.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986&hotissue_item_id=11827&office_id=021&article_id=0000136040&section_id=8&group_id=65

Quote:
“황우석·노성일 DNA조작 모른듯”

[문화일보 2006-01-17 13:35]

(::윤현수·박종혁·김선종 논문조작 수사 집중::) 황우석 서울대 교수 논문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 별수사팀은 디옥시리보핵산(DNA) 검사에 관련된 미즈메디 병원 출신 윤현수 한양대 교수, 박종혁·김선종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 원 등 3명이 논문조작의 핵심 열쇠를 쥐고 있는 것으로 보고 이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검찰은 또 황 서울대 교수,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 등 지금까지 조작의 핵심 책임자로 의심받아 온 두 사람이 이들 실무책임자의 자료 조작을 몰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17일 서울대 연구팀과 미즈메디 연구팀 소속 연구원 13명을 추가로 소환, 조사했다.

... 중략 ...

검찰 핵심 관계자는 이날 “논문조작의 핵심열쇠는 줄기세포를 공여자의 체세포 DNA로 바꿔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서부분소에 넘겨주는데 관여한 세 사람이 쥐고 있다”며 “여러 정황상 황 교수와 노 이사장은 최근까지도 2, 3번 줄기세포가 존재한다고 끝까지 믿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후략 ...

뭔가 yundream4 님의 말씀에 맞아 들어가는 것 같군요...
돈을 끌어모으는 능력 같은 건 뛰어 났던 것 같은데, 정작 가장 중요한 연구자로서의 능력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은 수사중이니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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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도 있었다는군요...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30060117150355

Quote:
'황우석 관련 수사 말라' 상부지시로 경찰수사 중단
경찰 관계자 〈신동아〉에 증언…11월 난자매매 수사 당시
2006-01-17 오후 3:28:15

2005년 11월 경찰이 당시 문제가 됐던 '난자 매매 사건'을 수사할 때 '황우석 교수와의 관련 가능성은 수사하지 말라'는 상부의 지시에 따라 수사를 중단했던 정황이 드러났다.

'황우석 관련 가능성은 수사 말라' 지시

17일 발매된 〈신동아〉 2월호는 지난해 11월 당시 난자 매매 수사와 관련해 상부의 수사 중단 압력이 있었던 사실을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 경찰 관계자는 이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수사가) '황우석 교수와 관련될 수 있는 영역까지 가지 않도록 하라'는 '위'의 지시도 있었다"며 "그래서 (미즈메디병원 등을 통해) 매매된 난자의 용처에 대해서 실정법 위반 부분만 처리하고 수사를 종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위'에서 '황우석 수사 어떻게 됐냐, 황우석이 관련될 수 있는 부분까지 할 것 있냐'며 '빨리 종결해서 넘겨라. 실정법 위반 부분만 딱 해가지고 넘기라'고 했다"며 "그래서 DNA뱅크 대표를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해 종결했다"고 당시의 정황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당시엔 경찰 내부에서도 황우석 교수를 '성역'처럼 여기는 분위기였다"며 "국익에 대한 고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찰에서 문제제기 하려다 그만둔 것을 〈PD수첩〉이 보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사축소 압력 넣은 '위'가 도대체 누구냐"

이에 대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은 "황우석 교수와 관련될 수 있는 영역까지 수사가 미치지 않도록 수사 축소·종결 압력을 가한 '위'가 도대체 누구인지 그 실체를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별도의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이 난자 브로커에 대해서만 실정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고 의료법 위반을 한 산부인과에 대해서는 기소를 하지 않은 이유가 규명돼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 "일본인 불임 부부를 위해 채취된 난자가 불임 시술용 외에 다른 용도로 전용됐는지 여부가 규명돼야 한다"며 "전용됐다면 황 교수팀의 연구와 관련됐는지의 여부도 함께 규명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양구,이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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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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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
뭔가 yundream4 님의 말씀에 맞아 들어가는 것 같군요...
돈을 끌어모으는 능력 같은 건 뛰어 났던 것 같은데, 정작 가장 중요한 연구자로서의 능력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은 수사중이니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요.

주제와는 좀 동떨어진 내용이 될지도 모르지만, 전에 다니던 벤처
라는데서 느낀점입니다. 통상 살아남는 회사의 CEO는 크게 4가지
타입으로 나눌 수 있다는 겁니다.

1. 영업CEO : 적어도 애들은 안 굶어죽인다. 뭐든 판다. 애들이
만드는거는 정확히 파악해서 팔릴거 안팔릴거를 구분한다.
2. 기술CEO : 안되면 내가 만든다.
3. 관리CEO : 영업도 못하고, 기술도 없지만 적어도 애들 관리는
잘해서 인화단결로 회사를 굴러가게 한다. 밑에 탁월한 영업담당과
CTO를 둔다.
4. 재무CEO : 앞의 셋다 못하지만, 돈은 아주 잘굴려서 회사의
재무상태를 건전하게 만든다.

황교수가 교수므로 해당사항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CEO라는 관점
에서 보면 과연 어디에 해당될까요? 지금까지의 사실로 봐서는 2번
은 아닌것같고 3번이었다면 적어도 밑에 사람이 배신을 때리거나
모르게 조작하지는 않았겠지요. 1번으로도 자질은 미비할 듯 합니다.

1~4를 이야기하면서 벤처생활때 가장 골치아픈 CEO가 누구냐면
1~4중의 하나도 못하는데 소위 돈은 잘끌어오는(투자 잘받는)
CEO였습니다. 회사를 상장시키기 위한 과정에서 보통 무리수를
두게 되고 그로인해 회사를 공중분해시키고 아래사람이 줄줄이
그만두거나 등을 돌리고 마는 일이 빈번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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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gchoo의 이미지

warpdory wrote:
yundream4 님의 글을 읽고 네이버를 뒤적이다가 본 글입니다.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986&hotissue_item_id=11827&office_id=021&article_id=0000136040&section_id=8&group_id=65

Quote:
“황우석·노성일 DNA조작 모른듯”

[문화일보 2006-01-17 13:35]

(::윤현수·박종혁·김선종 논문조작 수사 집중::) 황우석 서울대 교수 논문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 별수사팀은 디옥시리보핵산(DNA) 검사에 관련된 미즈메디 병원 출신 윤현수 한양대 교수, 박종혁·김선종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 원 등 3명이 논문조작의 핵심 열쇠를 쥐고 있는 것으로 보고 이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검찰은 또 황 서울대 교수,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 등 지금까지 조작의 핵심 책임자로 의심받아 온 두 사람이 이들 실무책임자의 자료 조작을 몰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17일 서울대 연구팀과 미즈메디 연구팀 소속 연구원 13명을 추가로 소환, 조사했다.

... 중략 ...

검찰 핵심 관계자는 이날 “논문조작의 핵심열쇠는 줄기세포를 공여자의 체세포 DNA로 바꿔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서부분소에 넘겨주는데 관여한 세 사람이 쥐고 있다”며 “여러 정황상 황 교수와 노 이사장은 최근까지도 2, 3번 줄기세포가 존재한다고 끝까지 믿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후략 ...

뭔가 yundream4 님의 말씀에 맞아 들어가는 것 같군요...
돈을 끌어모으는 능력 같은 건 뛰어 났던 것 같은데, 정작 가장 중요한 연구자로서의 능력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은 수사중이니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요.

강x근, 이x천, 권x기...이런 사람들은 빠졌군요.

아직 검찰 조사가 끝나지 않은 마당에 상당히 성급한 기사라고 보여집니다. 아니면 수뇌급(?)들 바보만들기 음모일지도... :D

어쨌든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한다고 검찰이 그랬다죠...? :wink:

-----------------------
좋은거 함 만들어보자...^^

jongwooh의 이미지

hokim wrote:

물리전공하고 있습니다.

어쩐지 그렇군요. 제가 가만히 보니까 물리학, 특히 이론물리학쪽 하시는 분들은 황박사를 아주 극심하게 비난하더군요. (거의 예외없이)

과학적 목적이 아닌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BRIC은 제외입니다) 정작 생명공학쪽으로 밥먹는 사람은 사람은 황박사에 대해서 이건 업적, 저건 잘못 이러는데 특히 물리학 전공했다고 밝히신 분들이 황박사는 가짜 데이타를 제출했으므로 매장당해야 되는 사기꾼이라고 단언하고들 계시더군요.

아마도 물리학쪽은 데이타가 생명이라서 그러는 모양인데, 생물학쪽은 입증 증거로 '데이타' 보다 '손에 들고 있는 접시' 가 더 중요해서 그러나봅니다. 황박사 논문이 취소된것도 '데이타 (사진,핑거프린트) 조작' 이 밝혀졌을때가 아니라 'DNA검사 결과 만들었다고 주장한 줄기세포주 현물이 없다' 고 밝혀졌을때인것 봐도 말이죠.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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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gchoo wrote:
warpdory wrote:
yundream4 님의 글을 읽고 네이버를 뒤적이다가 본 글입니다.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986&hotissue_item_id=11827&office_id=021&article_id=0000136040&section_id=8&group_id=65

Quote:
“황우석·노성일 DNA조작 모른듯”

[문화일보 2006-01-17 13:35]

(::윤현수·박종혁·김선종 논문조작 수사 집중::) 황우석 서울대 교수 논문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 별수사팀은 디옥시리보핵산(DNA) 검사에 관련된 미즈메디 병원 출신 윤현수 한양대 교수, 박종혁·김선종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 원 등 3명이 논문조작의 핵심 열쇠를 쥐고 있는 것으로 보고 이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검찰은 또 황 서울대 교수,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 등 지금까지 조작의 핵심 책임자로 의심받아 온 두 사람이 이들 실무책임자의 자료 조작을 몰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17일 서울대 연구팀과 미즈메디 연구팀 소속 연구원 13명을 추가로 소환, 조사했다.

... 중략 ...

검찰 핵심 관계자는 이날 “논문조작의 핵심열쇠는 줄기세포를 공여자의 체세포 DNA로 바꿔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서부분소에 넘겨주는데 관여한 세 사람이 쥐고 있다”며 “여러 정황상 황 교수와 노 이사장은 최근까지도 2, 3번 줄기세포가 존재한다고 끝까지 믿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후략 ...

뭔가 yundream4 님의 말씀에 맞아 들어가는 것 같군요...
돈을 끌어모으는 능력 같은 건 뛰어 났던 것 같은데, 정작 가장 중요한 연구자로서의 능력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은 수사중이니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요.

강x근, 이x천, 권x기...이런 사람들은 빠졌군요.

아직 검찰 조사가 끝나지 않은 마당에 상당히 성급한 기사라고 보여집니다. 아니면 수뇌급(?)들 바보만들기 음모일지도... :D

어쨌든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한다고 검찰이 그랬다죠...? :wink:

저도 그 마지막 주인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가 농담삼아 몇번 적었었는데... 마지막에 이경규가 튀어 나오면서 '음하하하하하 여태까지 몰래 카메라였습니다.' 라고 할 리는 없을 것 같고 ... 여태까지 한번도 이름이 나오지 않은 사람이 주인공이 될 수도 있겠고... 이름은 열심히 나왔지만,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던 사람이 주인공이 될 수도 있겠죠.
이거 ... 김전일이나 코난 부르면 50분 내에 해결해 줄텐데 말이죠... - 가끔 긴 건 2부로 나뉘어서 2시간 정도 걸리긴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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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jongwooh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이거 ... 김전일이나 코난 부르면 50분 내에 해결해 줄텐데 말이죠... - 가끔 긴 건 2부로 나뉘어서 2시간 정도 걸리긴 하지만 ...

김전일이나 코난이 나오면 누군가 아주 끔찍한 방법으로 살해된다는 의미인건데? :twisted: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warpdory의 이미지

jongwooh wrote:
warpdory wrote:

이거 ... 김전일이나 코난 부르면 50분 내에 해결해 줄텐데 말이죠... - 가끔 긴 건 2부로 나뉘어서 2시간 정도 걸리긴 하지만 ...

김전일이나 코난이 나오면 누군가 아주 끔찍한 방법으로 살해된다는 의미인건데?

가끔 아닌 것도 있어요 ...
뭐 이미 몇몇은 인격살해 됐지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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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나는오리의 이미지

jongwooh wrote:
warpdory wrote:

이거 ... 김전일이나 코난 부르면 50분 내에 해결해 줄텐데 말이죠... - 가끔 긴 건 2부로 나뉘어서 2시간 정도 걸리긴 하지만 ...

김전일이나 코난이 나오면 누군가 아주 끔찍한 방법으로 살해된다는 의미인건데?

신짱은 15분이면 가능합니다.
spwhid의 이미지

jongwooh wrote:
아마도 물리학쪽은 데이타가 생명이라서 그러는 모양인데, 생물학쪽은 입증 증거로 '데이타' 보다 '손에 들고 있는 접시' 가 더 중요해서 그러나봅니다. 황박사 논문이 취소된것도 '데이타 (사진,핑거프린트) 조작' 이 밝혀졌을때가 아니라 'DNA검사 결과 만들었다고 주장한 줄기세포주 현물이 없다' 고 밝혀졌을때인것 봐도 말이죠.

그러면 생울학 쪽에서는 데이터가 조작되고 줄기세포 개수가 논문에 나온 11개가 아니라 1개만 있어도 논문 철회가 안 된다는 말인가요? 흠 이해가 잘 안되네요

gongchoo의 이미지

jongwooh wrote:
warpdory wrote:

이거 ... 김전일이나 코난 부르면 50분 내에 해결해 줄텐데 말이죠... - 가끔 긴 건 2부로 나뉘어서 2시간 정도 걸리긴 하지만 ...

김전일이나 코난이 나오면 누군가 아주 끔찍한 방법으로 살해된다는 의미인건데? :twisted:

범인은 여기 중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8)

-----------------------
좋은거 함 만들어보자...^^

yglee의 이미지

warpdory wrote:
gongchoo wrote:
warpdory wrote:
yundream4 님의 글을 읽고 네이버를 뒤적이다가 본 글입니다.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986&hotissue_item_id=11827&office_id=021&article_id=0000136040&section_id=8&group_id=65

Quote:
“황우석·노성일 DNA조작 모른듯”

[문화일보 2006-01-17 13:35]

(::윤현수·박종혁·김선종 논문조작 수사 집중::) 황우석 서울대 교수 논문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 별수사팀은 디옥시리보핵산(DNA) 검사에 관련된 미즈메디 병원 출신 윤현수 한양대 교수, 박종혁·김선종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 원 등 3명이 논문조작의 핵심 열쇠를 쥐고 있는 것으로 보고 이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검찰은 또 황 서울대 교수,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 등 지금까지 조작의 핵심 책임자로 의심받아 온 두 사람이 이들 실무책임자의 자료 조작을 몰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17일 서울대 연구팀과 미즈메디 연구팀 소속 연구원 13명을 추가로 소환, 조사했다.

... 중략 ...

검찰 핵심 관계자는 이날 “논문조작의 핵심열쇠는 줄기세포를 공여자의 체세포 DNA로 바꿔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서부분소에 넘겨주는데 관여한 세 사람이 쥐고 있다”며 “여러 정황상 황 교수와 노 이사장은 최근까지도 2, 3번 줄기세포가 존재한다고 끝까지 믿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후략 ...

뭔가 yundream4 님의 말씀에 맞아 들어가는 것 같군요...
돈을 끌어모으는 능력 같은 건 뛰어 났던 것 같은데, 정작 가장 중요한 연구자로서의 능력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은 수사중이니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요.

강x근, 이x천, 권x기...이런 사람들은 빠졌군요.

아직 검찰 조사가 끝나지 않은 마당에 상당히 성급한 기사라고 보여집니다. 아니면 수뇌급(?)들 바보만들기 음모일지도... :D

어쨌든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한다고 검찰이 그랬다죠...? :wink:

저도 그 마지막 주인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가 농담삼아 몇번 적었었는데... 마지막에 이경규가 튀어 나오면서 '음하하하하하 여태까지 몰래 카메라였습니다.' 라고 할 리는 없을 것 같고 ... 여태까지 한번도 이름이 나오지 않은 사람이 주인공이 될 수도 있겠고... 이름은 열심히 나왔지만,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던 사람이 주인공이 될 수도 있겠죠.
이거 ... 김전일이나 코난 부르면 50분 내에 해결해 줄텐데 말이죠... - 가끔 긴 건 2부로 나뉘어서 2시간 정도 걸리긴 하지만 ...

걱정하지 마세요.
조만간 리부팅 할껍니다.

yundream4의 이미지

jongwooh wrote:
hokim wrote:

물리전공하고 있습니다.

어쩐지 그렇군요. 제가 가만히 보니까 물리학, 특히 이론물리학쪽 하시는 분들은 황박사를 아주 극심하게 비난하더군요. (거의 예외없이)

과학적 목적이 아닌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BRIC은 제외입니다) 정작 생명공학쪽으로 밥먹는 사람은 사람은 황박사에 대해서 이건 업적, 저건 잘못 이러는데 특히 물리학 전공했다고 밝히신 분들이 황박사는 가짜 데이타를 제출했으므로 매장당해야 되는 사기꾼이라고 단언하고들 계시더군요.

아마도 물리학쪽은 데이타가 생명이라서 그러는 모양인데, 생물학쪽은 입증 증거로 '데이타' 보다 '손에 들고 있는 접시' 가 더 중요해서 그러나봅니다. 황박사 논문이 취소된것도 '데이타 (사진,핑거프린트) 조작' 이 밝혀졌을때가 아니라 'DNA검사 결과 만들었다고 주장한 줄기세포주 현물이 없다' 고 밝혀졌을때인것 봐도 말이죠.

Bric같은 곳은 자신의 전공분야와 관련된 토론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이러한 일을 했던것은 사실이다"라는 식의 토의가 가능한 거라고 생각됩니다.
동일하게 물리분야의 논문조작이 있었다면, 마찬가지리 물리전공자들은 논문조작은 퇴출감이 분명하지만 "이러이러한 부분의 연구성과는 인정할만 하다"라는 토의가 이루어졌을 겁니다. 다른 분야 과학자들은? 물론 물리분야에 대한 깊은 지식이 없으니 "퇴출되어야 한다"라는 말만을 하겠죠.

제가 아는 바로는 오히려 생명공학쪽이 데이터 조작에 대해서 민감한것으로 압니다.
사실 생명공학쪽에서 보자면 핵치환을 하고 그걸 잘키워서 배반포를 만든다음 줄기세포를 만들고 줄기세포주를 형성하고 어쩌고 저쩌고 했다는 과정은 물리쪽에서 처럼 "이론 이나 수식"등으로 확인시켜줄 수 있는 사항이 아닙니다.
그 과정과 결과물을 사진과 그래프로 비쥬얼 하게 보여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말그대로 사진과 그래프가 전부다인 논문이라는 거죠.
이러한 논문에서의 사진과 그래프 조작은 물리쪽 분야에서 보다 더 치명적일 수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다반 의혹이 나오는 순간 직권철회를 하지 않는 것은, 자신들의 권위와 권위를 위한 절차등이 있기 때문이겠죠.
사이언스지로써는 의혹이 나오는 즉시 철회시키는 것보다는 황교수와 서울대의 조사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가능한한 신뢰를 보내는 척이라도 하고" 결과가 나오면 직권철회 절차를 받는지 어쩌든지 하는게,
최소한 자신들의 권위와 구겨진 자존심을 지키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yglee의 이미지

spwhid wrote:
jongwooh wrote:
아마도 물리학쪽은 데이타가 생명이라서 그러는 모양인데, 생물학쪽은 입증 증거로 '데이타' 보다 '손에 들고 있는 접시' 가 더 중요해서 그러나봅니다. 황박사 논문이 취소된것도 '데이타 (사진,핑거프린트) 조작' 이 밝혀졌을때가 아니라 'DNA검사 결과 만들었다고 주장한 줄기세포주 현물이 없다' 고 밝혀졌을때인것 봐도 말이죠.

그러면 생울학 쪽에서는 데이터가 조작되고 줄기세포 개수가 논문에 나온 11개가 아니라 1개만 있어도 논문 철회가 안 된다는 말인가요? 흠 이해가 잘 안되네요

시험지를 채점할 때...

점수비율이 풀이과정보다 정답의 비중이 높다는 말이 아닐까요?

안용열의 이미지

ㅡ,.ㅡ;; wrote:
안용열 wrote:
ㅡ,.ㅡ;; wrote:
님이 방금한 대답은 제가질문한대답이 아니죠?
왜동문서답하시나요. 제가한질문에대해서 답변하시죠..

"제가질문한대답이 아니죠?" -> 대답을 질문하진 않습니다. 오타를 내신 듯.

그나저나 이런 식으로 대답하고 싶진 않았는데, 그렇게 나오시면... ㅡㅜ

제가 먼저 물어봤는데요.

대답을 질문하진 않습니다 =>X
대답이 질문에대한답이 아니다 =>O

님이 오타도 아니시고 오독 하신듯.

제가 괜히 화살표를 써서 오해를 불러일으켰군요. 제가 문장을 고쳐드린게 아니고 문장이 저렇게 틀렸다고 말씀드린 건데... 저는 그냥 저렇게 쓰면 알아들으시겠거니 했는데 아니었네요. 제가 판단을 잘못했습니다.

ㅡ,.ㅡ;; wrote:
그나저나 님이 먼저 물어봤으니깐 대답도 먼저하시면되겠네요..

말장난은 무시하겠습니다.

jongwooh의 이미지

spwhid wrote:

그러면 생울학 쪽에서는 데이터가 조작되고 줄기세포 개수가 논문에 나온 11개가 아니라 1개만 있어도 논문 철회가 안 된다는 말인가요? 흠 이해가 잘 안되네요

1개만 있었어도 방법론이 입증되는 증거이기 때문에 철회를 하지 않고 숫자와 자료를 수정한다 합니다. 아마 물리학쪽에서는 그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어딨냐고 방방 뛰겠지만, 생물학쪽에서는 아는거보다 모르는게 더 많기 때문에 그렇게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생물학 관련 교수한테 황박사 사태를 물어보니까 '나도 내가 연구성과라고 내놓은게 사실인지 아닌지 확신이 없는데 남의 연구에 대해서 어떻게 코멘트하겠냐?' 하던데요)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ㅡ,.ㅡ;;의 이미지

hokim wrote:
jongwooh wrote:
hokim wrote:

저한테 득될 것도 손해볼 것도 없습니다. 분야가 완전히 다릅니다. 제가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답글을 보세요. 과학자들의 생리가 어떤것인지...

본인이 과학자십니까?


물리전공하고 있습니다.

그야 본인은 없다해도..득되는게없지 않겠죠..
그리고 전공하고 있다면 아직학생이신듯한데..
직업으로가지시기전까지 과학자라고 보기엔좀 머하죠?
전공한거로 과학자되면.. 너도나도 다~과학자게요..

그런님이 과학자들의 생리를 논하신다니 좀오버 십니다.

그러고보니 오버에관한 옛날 실제 있었던일이 기억나는군요..
자기나름데로 시와 산문에 능한학생이 있었는데..제가봐도능함.
아주기가막힌 인생무상에관한 시를지어 제출했는데 뽑히지 않아서
선생님께 가서 따졌더니 선생님왈...
"니가 인생무상을 경험해봤니?"


----------------------------------------------------------------------------

안용열의 이미지

ㅡ,.ㅡ;; wrote:
hokim wrote:
jongwooh wrote:
hokim wrote:

저한테 득될 것도 손해볼 것도 없습니다. 분야가 완전히 다릅니다. 제가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답글을 보세요. 과학자들의 생리가 어떤것인지...

본인이 과학자십니까?


물리전공하고 있습니다.

그야 본인은 없다해도..득되는게없지 않겠죠..
그리고 전공하고 있다면 아직학생이신듯한데..
직업으로가지시기전까지 과학자라고 보기엔좀 머하죠?
전공한거로 과학자되면.. 너도나도 다~과학자게요..

그런님이 과학자들의 생리를 논하신다니 좀오버 십니다.

그러고보니 오버에관한 옛날 실제 있었던일이 기억나는군요..
자기나름데로 시와 산문에 능한학생이 있었는데..제가봐도능함.
아주기가막힌 인생무상에관한 시를지어 제출했는데 뽑히지 않아서
선생님께 가서 따졌더니 선생님왈...
"니가 인생무상을 경험해봤니?"

계속 자격 이야기하시면서 당연하다는 듯이 이번 사태의 시나리오를 말씀하시던데, ㅡ,.ㅡ;;님은 당연히 줄기세포 연구를 하는 과학자시겠죠?

yundream4의 이미지

ㅡ,.ㅡ;; wrote:
hokim wrote:
jongwooh wrote:
hokim wrote:

저한테 득될 것도 손해볼 것도 없습니다. 분야가 완전히 다릅니다. 제가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답글을 보세요. 과학자들의 생리가 어떤것인지...

본인이 과학자십니까?


물리전공하고 있습니다.

그야 본인은 없다해도..득되는게없지 않겠죠..
그리고 전공하고 있다면 아직학생이신듯한데..
직업으로가지시기전까지 과학자라고 보기엔좀 머하죠?
전공한거로 과학자되면.. 너도나도 다~과학자게요..

그런님이 과학자들의 생리를 논하신다니 좀오버 십니다.

그러고보니 오버에관한 옛날 실제 있었던일이 기억나는군요..
자기나름데로 시와 산문에 능한학생이 있었는데..제가봐도능함.
아주기가막힌 인생무상에관한 시를지어 제출했는데 뽑히지 않아서
선생님께 가서 따졌더니 선생님왈...
"니가 인생무상을 경험해봤니?"

중요한건 토론의 주체가 아니고 토론의 주체가 주장한 내용 입니다.
토론을 하는데 토론주체의 자격얘기가 나온다는 것은 토론은 그만하겠다는 소리죠.
짜장면이 맛있네 맛없네 얘기하는데, 너 주방장은 해봤냐 ? 이런 얘기나오는 거나 마찬가지죠.

ㅡ,.ㅡ;;의 이미지

안용열 wrote:
ㅡ,.ㅡ;; wrote:
안용열 wrote:
ㅡ,.ㅡ;; wrote:
님이 방금한 대답은 제가질문한대답이 아니죠?
왜동문서답하시나요. 제가한질문에대해서 답변하시죠..

"제가질문한대답이 아니죠?" -> 대답을 질문하진 않습니다. 오타를 내신 듯.

그나저나 이런 식으로 대답하고 싶진 않았는데, 그렇게 나오시면... ㅡㅜ

제가 먼저 물어봤는데요.

대답을 질문하진 않습니다 =>X
대답이 질문에대한답이 아니다 =>O

님이 오타도 아니시고 오독 하신듯.

제가 괜히 화살표를 써서 오해를 불러일으켰군요. 제가 문장을 고쳐드린게 아니고 문장이 저렇게 틀렸다고 말씀드린 건데... 저는 그냥 저렇게 쓰면 알아들으시겠거니 했는데 아니었네요. 제가 판단을 잘못했습니다.

ㅡ,.ㅡ;; wrote:
그나저나 님이 먼저 물어봤으니깐 대답도 먼저하시면되겠네요..

말장난은 무시하겠습니다.

님이 불리하면 말장난인가요?
먼저 물어보셨으니 대답도 먼저 하셔야지요..

세상에 모든질문에대해 별로 말도안되는 질문에 일일이 다답해야할이유는 없죠.. 그럴수도 없고.
그러나님이 답을듣길원한다면 님도 제질문에 답해야
님도 들을권리를 주장할수 있는거죠..
자신은 하지도 않으면서 남한테만 강요하나요?
그런억지적인 발상이 아딨나요..
님이 답을하지않은것은 답을듣길 포기하시는걸로 알고 있겠읍니다.
앞으로 왜다답안하냐는소리는 하지마세요..
제가 하고 싶으면 하는겁니다.


----------------------------------------------------------------------------

rx78gd의 이미지

warpdory wrote:
rx78gd wrote:
warpdory wrote:
jongwooh wrote:
warpdory wrote:
정진웅 wrote:
그러고 보니 warpdory님 블로그 가서 봤는데
나이 많은 아저씨라서 놀랐다는. ㅡㅡ
버럭 ! 이쪽 바닥에선 가장 어린 축에 속해욧 !!!

다른 사람들을 노인으로 만들 작정이오?

이 바닥이라 함은 제 전공분야를 얘기하는 겁니다. 컴퓨터 쪽 얘기하는 거 아닙니다. 글구 노인이라니 !!!
악필님이 노인이시면.... 비슷한 연배인 저는....-_-;; 아니, 누가 악필님이 노인이라고 그러는 거예요!!! 절대 아님...절~~ 대로...-_-;;
저보다 한참 윗 연배시잖아요. 왜 묻어가시려고 하는 거에요 !!!

윗 연배라니요? 무슨 끔찍한 말씀을....-_-;; 절대 아녜요!!!

-------------------------------------------------------------------------------------------
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ㅡ,.ㅡ;;의 이미지

yundream4 wrote:
ㅡ,.ㅡ;; wrote:
hokim wrote:
jongwooh wrote:
hokim wrote:

저한테 득될 것도 손해볼 것도 없습니다. 분야가 완전히 다릅니다. 제가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답글을 보세요. 과학자들의 생리가 어떤것인지...

본인이 과학자십니까?


물리전공하고 있습니다.

그야 본인은 없다해도..득되는게없지 않겠죠..
그리고 전공하고 있다면 아직학생이신듯한데..
직업으로가지시기전까지 과학자라고 보기엔좀 머하죠?
전공한거로 과학자되면.. 너도나도 다~과학자게요..

그런님이 과학자들의 생리를 논하신다니 좀오버 십니다.

그러고보니 오버에관한 옛날 실제 있었던일이 기억나는군요..
자기나름데로 시와 산문에 능한학생이 있었는데..제가봐도능함.
아주기가막힌 인생무상에관한 시를지어 제출했는데 뽑히지 않아서
선생님께 가서 따졌더니 선생님왈...
"니가 인생무상을 경험해봤니?"

중요한건 토론의 주체가 아니고 토론의 주체가 주장한 내용 입니다.
토론을 하는데 토론주체의 자격얘기가 나온다는 것은 토론은 그만하겠다는 소리죠.
짜장면이 맛있네 맛없네 얘기하는데, 너 주방장은 해봤냐 ? 이런 얘기나오는 거나 마찬가지죠.

비유가잘못되었습니다.
짜장면 맛있네가 아니라.. 짜장면이렇게만들지..라는겁니다.
제가 질문해서 알게된내용(본인이 과학자십니까?) 은 아니지만..
본의아니게 듣게되었는데..

내용인즉슨..주방장들은 짜장면을 이렇게 만들지.. 주방장들의 생리가 그렇거든...

이런주장이었거든요...


----------------------------------------------------------------------------

fender의 이미지

ㅡ,.ㅡ;; wrote:
님이 불리하면 말장난인가요?
먼저 물어보셨으니 대답도 먼저 하셔야지요..

세상에 모든질문에대해 별로 말도안되는 질문에 일일이 다답해야할이유는 없죠.. 그럴수도 없고.
그러나님이 답을듣길원한다면 님도 제질문에 답해야
님도 들을권리를 주장할수 있는거죠..
자신은 하지도 않으면서 남한테만 강요하나요?
그런억지적인 발상이 아딨나요..
님이 답을하지않은것은 답을듣길 포기하시는걸로 알고 있겠읍니다.
앞으로 왜다답안하냐는소리는 하지마세요..
제가 하고 싶으면 하는겁니다.

Quote:
A: 누가 리눅스란 프로그램 CD로 줬는데 집에 있는 윈도우즈XP에서 안깔려. 이런 후진 프로그램은 아무도 안쓸 거야.
B: '리눅스'라는 건 프로그램이 아니라 운영체제인데...
A: 아니 이런 허접한 프로그램을 옹호하다니 너 무슨 리눅스 회사에서 이득을 보는게 있구나!
B: -ㅅ-a;; 저기... 리눅스는 회사가 아니라 오픈소스 운영체제... 어쩌구 저쩌구...
A: 너가 운영체제 전문가야? 자격 없으면 이야기 하지마!
B: (넌 프로그램 한 번 짜봤냐?; )....orz.... 너 '운영체제'가 뭔지 알아?
A: 그럼 넌 인생의 진리가 뭔지 알아?
B: ...OTL...orz... OTL... orz... 아니 내가 먼저 물어봤는데...
A: 원래 먼저 물어본 사람이 먼저 답하는 거잖아.
B: ...(으아아아!!!).... 아니, 난 운영체제가 뭔지 모르는 거 같아서 물어본건데 왠 뜬금없이 인생은...;
A: 니가 물어본 거 내가 다 답해야할 의무라도 있어? 내맘 아니야?
B: ...........................................................................

뭐 느끼시는 거 없나요? -ㅅ-;

----------------------------
[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안용열의 이미지

ㅡ,.ㅡ;; wrote:
안용열 wrote:
ㅡ,.ㅡ;; wrote:
안용열 wrote:
ㅡ,.ㅡ;; wrote:
님이 방금한 대답은 제가질문한대답이 아니죠?
왜동문서답하시나요. 제가한질문에대해서 답변하시죠..

"제가질문한대답이 아니죠?" -> 대답을 질문하진 않습니다. 오타를 내신 듯.

그나저나 이런 식으로 대답하고 싶진 않았는데, 그렇게 나오시면... ㅡㅜ

제가 먼저 물어봤는데요.

대답을 질문하진 않습니다 =>X
대답이 질문에대한답이 아니다 =>O

님이 오타도 아니시고 오독 하신듯.

제가 괜히 화살표를 써서 오해를 불러일으켰군요. 제가 문장을 고쳐드린게 아니고 문장이 저렇게 틀렸다고 말씀드린 건데... 저는 그냥 저렇게 쓰면 알아들으시겠거니 했는데 아니었네요. 제가 판단을 잘못했습니다.

ㅡ,.ㅡ;; wrote:
그나저나 님이 먼저 물어봤으니깐 대답도 먼저하시면되겠네요..

말장난은 무시하겠습니다.

님이 불리하면 말장난인가요?
먼저 물어보셨으니 대답도 먼저 하셔야지요..

세상에 모든질문에대해 별로 말도안되는 질문에 일일이 다답해야할이유는 없죠.. 그럴수도 없고.
그러나님이 답을듣길원한다면 님도 제질문에 답해야
님도 들을권리를 주장할수 있는거죠..
자신은 하지도 않으면서 남한테만 강요하나요?
그런억지적인 발상이 아딨나요..
님이 답을하지않은것은 답을듣길 포기하시는걸로 알고 있겠읍니다.
앞으로 왜다답안하냐는소리는 하지마세요..
제가 하고 싶으면 하는겁니다.

아 그런 논리셨군요. 말장난이라는 말은 취소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답을 안하시는 거 자유 맞습니다. 단지 저는 이러이러한 질문에 대답을 해주시면 난독증 의혹과 지금 논의의 중심인 줄기세포의 기초도 모른다는 의혹을 없애버릴 수 있다는 거니까 대답을 해주시면 좋지 않겠냐는 뜻이었습니다. 뭐 싫으시다면 그건 님의 자유입니다. 이제 끝.

그리고 님의 질문은 지금 주제와 관련없는 질문이라고 이미 지적했습니다. 제 질문의 의의에 대해서는 이미 떠들었습니다.

jongwooh의 이미지

rx78gd wrote:
warpdory wrote:
rx78gd wrote:
warpdory wrote:
jongwooh wrote:
warpdory wrote:
정진웅 wrote:
그러고 보니 warpdory님 블로그 가서 봤는데
나이 많은 아저씨라서 놀랐다는. ㅡㅡ
버럭 ! 이쪽 바닥에선 가장 어린 축에 속해욧 !!!

다른 사람들을 노인으로 만들 작정이오?

이 바닥이라 함은 제 전공분야를 얘기하는 겁니다. 컴퓨터 쪽 얘기하는 거 아닙니다. 글구 노인이라니 !!!
악필님이 노인이시면.... 비슷한 연배인 저는....-_-;; 아니, 누가 악필님이 노인이라고 그러는 거예요!!! 절대 아님...절~~ 대로...-_-;;
저보다 한참 윗 연배시잖아요. 왜 묻어가시려고 하는 거에요 !!!

윗 연배라니요? 무슨 끔찍한 말씀을....-_-;; 절대 아녜요!!!

오직 한살 이라도 젊게 보이려는 이 처절한 몸부림들...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안용열의 이미지

ㅡ,.ㅡ;; wrote:
yundream4 wrote:
ㅡ,.ㅡ;; wrote:
hokim wrote:
jongwooh wrote:
hokim wrote:

저한테 득될 것도 손해볼 것도 없습니다. 분야가 완전히 다릅니다. 제가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답글을 보세요. 과학자들의 생리가 어떤것인지...

본인이 과학자십니까?


물리전공하고 있습니다.

그야 본인은 없다해도..득되는게없지 않겠죠..
그리고 전공하고 있다면 아직학생이신듯한데..
직업으로가지시기전까지 과학자라고 보기엔좀 머하죠?
전공한거로 과학자되면.. 너도나도 다~과학자게요..

그런님이 과학자들의 생리를 논하신다니 좀오버 십니다.

그러고보니 오버에관한 옛날 실제 있었던일이 기억나는군요..
자기나름데로 시와 산문에 능한학생이 있었는데..제가봐도능함.
아주기가막힌 인생무상에관한 시를지어 제출했는데 뽑히지 않아서
선생님께 가서 따졌더니 선생님왈...
"니가 인생무상을 경험해봤니?"

중요한건 토론의 주체가 아니고 토론의 주체가 주장한 내용 입니다.
토론을 하는데 토론주체의 자격얘기가 나온다는 것은 토론은 그만하겠다는 소리죠.
짜장면이 맛있네 맛없네 얘기하는데, 너 주방장은 해봤냐 ? 이런 얘기나오는 거나 마찬가지죠.

비유가잘못되었습니다.
짜장면 맛있네가 아니라.. 짜장면이렇게만들지..라는겁니다.
제가 질문해서 알게된내용(본인이 과학자십니까?) 은 아니지만..
본의아니게 듣게되었는데..

내용인즉슨..주방장들은 짜장면을 이렇게 만들지.. 주방장들의 생리가 그렇거든...

이런주장이었거든요...

어쨌건 결국 ㅡ,.ㅡ;;님은 베테랑 줄기세포 연구자시니까 이런 주장이 가능하다는 말씀이시죠?
http://bbs.kldp.org/viewtopic.php?p=352289#352289

ㅡ,.ㅡ;; wrote:
상항이 뻔하지 않나요? 옛날부터 이렇게 이런상황아닌가라는생각이 지금까지 계속그렇군요.

황박사 배반포 성공했고 미즈메디 배양하라 주었는데. 김선종이가 배양성공했다고 사진과 결과물을 보내왔고 황박사는믿었다. 그래서 황박사는 결과를 종합하여 논문쓰라고 섀튼한테 주었고 논문잘써서 싸이언스등에 올랐다 근데 섀튼과 미즈메디등이 얼토당토않은 지분을 요구하여 거절했고 김선종이도 욕심을 부렸다 이에 섀튼이 잠시 손잡는척하여 기술만알아낸후(수박겉핥기 식이지만) 결별선언하고 황박사 매장시켜볼 심사로 난자윤리문제를 꺼낸다.. 김선종이도 마찬가지로 터트리게 되는데...( 둘의 관계는 노코맨트^^) 그런데 이때 예외상황이 발생한다.. 사진중복을 사람들이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 김선종이도 당황하고 미즈매디도 당황한다.. 섀튼은 웬떡이냐는식으로 지켜본다. 그런데 이번에도 사진은 사진등록의 단순실수로 드러났으나.. 문제는 사실 김선종이가 애초 배반포를 줄기세포로 배양하지 않았거나 배양하고난후 미즈메디 세포와 바꿔치 해서 사진을 찍었다는것이다. 이것을 계속 줄기세포를 배양해서 찍은것처럼 황교수팀에 보고했던것이다. 황교수는 그러나 "데이터의 갯수가 좀많은것이 좋지 않겠냐"는 말을하였던것이 크나큰실수가된다. (여기서 황교수는 정말 배반포를 배양하야 줄기세포사진을 찍은것으로알았던것이다) 이에 갑짜기 노사장이 폭탄발언한다."줄기세포 모두 가짜다." 어찌알았을까..황교수는 아니라고 말하고 아직도 모르고 있는데.. 노사장이 애초부터 바꿔치기를 시켰을가능성은?..아니라면.. 김선종이 자신도 논문의 2인자가되보기위해 단독범행을한것이었는데 이를 노이사장에게 털어놓았던가.. 어쨋든.. 노사장이 폭탄발언 하게ㅤㄷㅚㅆ다..이번참에 지분요구도 안들어준 황교수버리고 섀튼하고 손잡고 연구소차리게된다. 서울대 조사위가 생겼고 근데 조사위.. 대부분의사로 평소 수의사인 황교수와 사이가 안좋다고한다. 이때 황교수는 자신이 데이터를 부풀릴것을 지시했다고 털어놓고 그러나 나머지는 모두 사실이라고한다 만일 줄기세포가 가짜라면 분명히 바꿔치기된것이라고 말한다. 어쨋든 조사위의 결론은 배반포와 스너피는 확실하며 줄기세포는 가짜라고 발표한다. 발표도 첨에는 완전 엉뚱하게 해서 말이 많았다. 이에 황교수는 바꿔치기 수사를 의뢰한것이고. 인간 배아줄기세포는 상황이 상황인만큼 또한 난자확보가 어렵게된만큼 재현해보일기회가 없기때문 에.. 제2의 자신의 연구성과 검증자료를위해 무균돼지를 만든다.. 물론 성공하였다.

rx78gd의 이미지

jongwooh wrote:
rx78gd wrote:
warpdory wrote:
rx78gd wrote:
warpdory wrote:
jongwooh wrote:
warpdory wrote:
정진웅 wrote:
그러고 보니 warpdory님 블로그 가서 봤는데
나이 많은 아저씨라서 놀랐다는. ㅡㅡ
버럭 ! 이쪽 바닥에선 가장 어린 축에 속해욧 !!!

다른 사람들을 노인으로 만들 작정이오?

이 바닥이라 함은 제 전공분야를 얘기하는 겁니다. 컴퓨터 쪽 얘기하는 거 아닙니다. 글구 노인이라니 !!!
악필님이 노인이시면.... 비슷한 연배인 저는....-_-;; 아니, 누가 악필님이 노인이라고 그러는 거예요!!! 절대 아님...절~~ 대로...-_-;;
저보다 한참 윗 연배시잖아요. 왜 묻어가시려고 하는 거에요 !!!

윗 연배라니요? 무슨 끔찍한 말씀을....-_-;; 절대 아녜요!!!

오직 한살 이라도 젊게 보이려는 이 처절한 몸부림들...

-_-;;

아직도 이스트팩 가방 메고 다니면 사람들이 대학생정도로 본단 말이예요...-_-;;(진짠데...안 믿으시면 어떻하지? -_-;;)

-------------------------------------------------------------------------------------------
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yundream4의 이미지

ㅡ,.ㅡ;; wrote:
yundream4 wrote:
ㅡ,.ㅡ;; wrote:
hokim wrote:
jongwooh wrote:
hokim wrote:

저한테 득될 것도 손해볼 것도 없습니다. 분야가 완전히 다릅니다. 제가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답글을 보세요. 과학자들의 생리가 어떤것인지...

본인이 과학자십니까?


물리전공하고 있습니다.

그야 본인은 없다해도..득되는게없지 않겠죠..
그리고 전공하고 있다면 아직학생이신듯한데..
직업으로가지시기전까지 과학자라고 보기엔좀 머하죠?
전공한거로 과학자되면.. 너도나도 다~과학자게요..

그런님이 과학자들의 생리를 논하신다니 좀오버 십니다.

그러고보니 오버에관한 옛날 실제 있었던일이 기억나는군요..
자기나름데로 시와 산문에 능한학생이 있었는데..제가봐도능함.
아주기가막힌 인생무상에관한 시를지어 제출했는데 뽑히지 않아서
선생님께 가서 따졌더니 선생님왈...
"니가 인생무상을 경험해봤니?"

중요한건 토론의 주체가 아니고 토론의 주체가 주장한 내용 입니다.
토론을 하는데 토론주체의 자격얘기가 나온다는 것은 토론은 그만하겠다는 소리죠.
짜장면이 맛있네 맛없네 얘기하는데, 너 주방장은 해봤냐 ? 이런 얘기나오는 거나 마찬가지죠.

비유가잘못되었습니다.
짜장면 맛있네가 아니라.. 짜장면이렇게만들지..라는겁니다.
제가 질문해서 알게된내용(본인이 과학자십니까?) 은 아니지만..
본의아니게 듣게되었는데..

내용인즉슨..주방장들은 짜장면을 이렇게 만들지.. 주방장들의 생리가 그렇거든...

이런주장이었거든요...


님 지금 토론이 배반포를 어떻게 만들 것이며, 줄기세포를 어떻게 수립할 것인지에 대한 전공토론이라고 보십니까 ?
여기 있는 사람들이 관련학 권위자라서 여기 토론에 참가한 거라고 보세요 ?
지금 토론은 이를테면 과학적담론 수준의 토론입니다.

자격 얘기 하시는 거보니 님은 이분야 권위자인거 같은데, 그럼 여기 토론에 참여하지 마시고.. 전공자들 노는 브릭같은 곳에서 토론을 하세요.

ㅡ,.ㅡ;;의 이미지

갑:옳은것은옳다 틀린것은 틀리다 말해야지..
을:니가 옳은게 먼줄알아? 옳다른뜻을말해봐..
갑:........
을: 왜말안하는거야? 모르는거야?
갑:그럼내가하나묻지.. 너는모른다는게 뭐지?
을:니가먼저대답해.

(어디선가 나타난) 병 왈:

Quote:
A: 누가 리눅스란 프로그램 CD로 줬는데 집에 있는 윈도우즈XP에서 안깔려. 이런 후진 프로그램은 아무도 안쓸 거야.
B: '리눅스'라는 건 프로그램이 아니라 운영체제인데...
A: 아니 이런 허접한 프로그램을 옹호하다니 너 무슨 리눅스 회사에서 이득을 보는게 있구나!
B: -ㅅ-a;; 저기... 리눅스는 회사가 아니라 오픈소스 운영체제... 어쩌구 저쩌구...
A: 너가 운영체제 전문가야? 자격 없으면 이야기 하지마!
B: (넌 프로그램 한 번 짜봤냐?; )....orz.... 너 '운영체제'가 뭔지 알아?
A: 그럼 넌 인생의 진리가 뭔지 알아?
B: ...OTL...orz... OTL... orz... 아니 내가 먼저 물어봤는데...
A: 원래 먼저 물어본 사람이 먼저 답하는 거잖아.
B: ...(으아아아!!!).... 아니, 난 운영체제가 뭔지 모르는 거 같아서 물어본건데 왠 뜬금없이 인생은...;
A: 니가 물어본 거 내가 다 답해야할 의무라도 있어? 내맘 아니야?
B: ...........................................................................

갑: (뜬금없음에..) OTL.. OTL...

병님 뭐느끼시는거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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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er의 이미지

ㅡ,.ㅡ;; wrote:
병님 뭐느끼시는거 없으세요?

역시 개인의 신앙에 대해선 토론을 하기 어렵다는 걸 느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종교의 자유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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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ㅡ,.ㅡ;;의 이미지

yundream4 wrote:
ㅡ,.ㅡ;; wrote:
yundream4 wrote:
중요한건 토론의 주체가 아니고 토론의 주체가 주장한 내용 입니다.
토론을 하는데 토론주체의 자격얘기가 나온다는 것은 토론은 그만하겠다는 소리죠.
짜장면이 맛있네 맛없네 얘기하는데, 너 주방장은 해봤냐 ? 이런 얘기나오는 거나 마찬가지죠.

비유가잘못되었습니다.
짜장면 맛있네가 아니라.. 짜장면이렇게만들지..라는겁니다.
제가 질문해서 알게된내용(본인이 과학자십니까?) 은 아니지만..
본의아니게 듣게되었는데..

내용인즉슨..주방장들은 짜장면을 이렇게 만들지.. 주방장들의 생리가 그렇거든...

이런주장이었거든요...


님 지금 토론이 배반포를 어떻게 만들 것이며, 줄기세포를 어떻게 수립할 것인지에 대한 전공토론이라고 보십니까 ?
여기 있는 사람들이 관련학 권위자라서 여기 토론에 참가한 거라고 보세요 ?
지금 토론은 이를테면 과학적담론 수준의 토론입니다.

자격 얘기 하시는 거보니 님은 이분야 권위자인거 같은데, 그럼 여기 토론에 참여하지 마시고.. 전공자들 노는 브릭같은 곳에서 토론을 하세요.

님은 보시다시피 자신의 잘못된비유를 인지 하시기보다
남을 공격하기에 급급하시군요...
남한테 가라마라 하지마시고 님이가시는게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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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의 이미지

fender wrote:
ㅡ,.ㅡ;; wrote:
병님 뭐느끼시는거 없으세요?

역시 개인의 신앙에 대해선 토론을 하기 어렵다는 걸 느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종교의 자유가 있으니까요.

전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데..
아마도 님이 종교를 가지고 계시나요?
설마.. 황교수님이 연구하시는것하고 반대되는사상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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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오리의 이미지

rx78gd wrote:
-_-;;

아직도 이스트팩 가방 메고 다니면 사람들이 대학생정도로 본단 말이예요...-_-;;(진짠데...안 믿으시면 어떻하지? -_-;;)

rx-7호와 rx-8호를 번갈아 타고 다니시는줄 알았는데
도보를 애용하시나 보군요.
rx78gd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rx78gd wrote:
-_-;;

아직도 이스트팩 가방 메고 다니면 사람들이 대학생정도로 본단 말이예요...-_-;;(진짠데...안 믿으시면 어떻하지? -_-;;)

rx-7호와 rx-8호를 번갈아 타고 다니시는줄 알았는데
도보를 애용하시나 보군요.

가끔 '아므로 레이'가 타고다니던 RX-78 모델을 물려받아 타고 다닙니다. 아, 샤아도 때려잡으러 가야하는데...-_-;; 이제는 구모델이라고 안끼어 줍니다.

건담 시드의 시대라... 허허...

-------------------------------------------------------------------------------------------
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warpdory의 이미지

rx78gd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rx78gd wrote:
-_-;;

아직도 이스트팩 가방 메고 다니면 사람들이 대학생정도로 본단 말이예요...-_-;;(진짠데...안 믿으시면 어떻하지? -_-;;)

rx-7호와 rx-8호를 번갈아 타고 다니시는줄 알았는데
도보를 애용하시나 보군요.

가끔 '아므로 레이'가 타고다니던 RX-78 모델을 물려받아 타고 다닙니다. 아, 샤아도 때려잡으러 가야하는데...-_-;; 이제는 구모델이라고 안끼어 줍니다.

건담 시드의 시대라... 허허...

저는 요새 이거 타고 다닙니다. http://www.gundamshop.co.kr/GD_Front01.html?code=1_0013&Sub_id=1
rx78gd님께서 퍼스터 건담 세대인 것으로 보아 저와는 그 연배 차이가 엄청남을 알 수 있습니다.

샤샥~~~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나는오리의 이미지

OFFTOPIC:

rx78gd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rx78gd wrote:
-_-;;

아직도 이스트팩 가방 메고 다니면 사람들이 대학생정도로 본단 말이예요...-_-;;(진짠데...안 믿으시면 어떻하지? -_-;;)

rx-7호와 rx-8호를 번갈아 타고 다니시는줄 알았는데
도보를 애용하시나 보군요.

가끔 '아므로 레이'가 타고다니던 RX-78 모델을 물려받아 타고 다닙니다. 아, 샤아도 때려잡으러 가야하는데...-_-;; 이제는 구모델이라고 안끼어 줍니다.

건담 시드의 시대라... 허허...

전 자동차인줄 알았는데 아니였군요.
RX-8
warpdory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OFFTOPIC:
rx78gd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rx78gd wrote:
-_-;;

아직도 이스트팩 가방 메고 다니면 사람들이 대학생정도로 본단 말이예요...-_-;;(진짠데...안 믿으시면 어떻하지? -_-;;)

rx-7호와 rx-8호를 번갈아 타고 다니시는줄 알았는데
도보를 애용하시나 보군요.

가끔 '아므로 레이'가 타고다니던 RX-78 모델을 물려받아 타고 다닙니다. 아, 샤아도 때려잡으러 가야하는데...-_-;; 이제는 구모델이라고 안끼어 줍니다.

건담 시드의 시대라... 허허...

전 자동차인줄 알았는데 아니였군요.
RX-8

http://www.gundamshop.co.kr/GD_Front01.html?code=1_0002&Sub_id=1 여기에 나온 건담이 퍼스트 건담인 RX-78 입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rx78gd의 이미지

warpdory wrote:
rx78gd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rx78gd wrote:
-_-;;

아직도 이스트팩 가방 메고 다니면 사람들이 대학생정도로 본단 말이예요...-_-;;(진짠데...안 믿으시면 어떻하지? -_-;;)

rx-7호와 rx-8호를 번갈아 타고 다니시는줄 알았는데
도보를 애용하시나 보군요.

가끔 '아므로 레이'가 타고다니던 RX-78 모델을 물려받아 타고 다닙니다. 아, 샤아도 때려잡으러 가야하는데...-_-;; 이제는 구모델이라고 안끼어 줍니다.

건담 시드의 시대라... 허허...

저는 요새 이거 타고 다닙니다. http://www.gundamshop.co.kr/GD_Front01.html?code=1_0013&Sub_id=1
rx78gd님께서 퍼스터 건담 세대인 것으로 보아 저와는 그 연배 차이가 엄청남을 알 수 있습니다.

샤샥~~~

악필님....-_-;; 예전 십여년전 오투동때부터 악필님과 제가 동갑이라는 거 다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부정하셔도 소용없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아저씨 아닌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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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warpdory의 이미지

rx78gd wrote:
warpdory wrote:
rx78gd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rx78gd wrote:
-_-;;

아직도 이스트팩 가방 메고 다니면 사람들이 대학생정도로 본단 말이예요...-_-;;(진짠데...안 믿으시면 어떻하지? -_-;;)

rx-7호와 rx-8호를 번갈아 타고 다니시는줄 알았는데
도보를 애용하시나 보군요.

가끔 '아므로 레이'가 타고다니던 RX-78 모델을 물려받아 타고 다닙니다. 아, 샤아도 때려잡으러 가야하는데...-_-;; 이제는 구모델이라고 안끼어 줍니다.

건담 시드의 시대라... 허허...

저는 요새 이거 타고 다닙니다. http://www.gundamshop.co.kr/GD_Front01.html?code=1_0013&Sub_id=1
rx78gd님께서 퍼스터 건담 세대인 것으로 보아 저와는 그 연배 차이가 엄청남을 알 수 있습니다.

샤샥~~~

악필님....-_-;; 예전 십여년전 오투동때부터 악필님과 제가 동갑이라는 거 다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부정하셔도 소용없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아저씨 아닌거죠? ^^

동갑은 동갑인데, 제가 아래쪽에 있는 띠동갑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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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rx78gd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OFFTOPIC:
rx78gd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rx78gd wrote:
-_-;;

아직도 이스트팩 가방 메고 다니면 사람들이 대학생정도로 본단 말이예요...-_-;;(진짠데...안 믿으시면 어떻하지? -_-;;)

rx-7호와 rx-8호를 번갈아 타고 다니시는줄 알았는데
도보를 애용하시나 보군요.

가끔 '아므로 레이'가 타고다니던 RX-78 모델을 물려받아 타고 다닙니다. 아, 샤아도 때려잡으러 가야하는데...-_-;; 이제는 구모델이라고 안끼어 줍니다.

건담 시드의 시대라... 허허...

전 자동차인줄 알았는데 아니였군요.
RX-8

오호... 아파트 같은 동에 RX- 계열 자동차 타고 다니시는 분이 있던데... 이것도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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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jongwooh의 이미지

rx78gd wrote:
warpdory wrote:
rx78gd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rx78gd wrote:
-_-;;

아직도 이스트팩 가방 메고 다니면 사람들이 대학생정도로 본단 말이예요...-_-;;(진짠데...안 믿으시면 어떻하지? -_-;;)

rx-7호와 rx-8호를 번갈아 타고 다니시는줄 알았는데
도보를 애용하시나 보군요.

가끔 '아므로 레이'가 타고다니던 RX-78 모델을 물려받아 타고 다닙니다. 아, 샤아도 때려잡으러 가야하는데...-_-;; 이제는 구모델이라고 안끼어 줍니다.

건담 시드의 시대라... 허허...

저는 요새 이거 타고 다닙니다. http://www.gundamshop.co.kr/GD_Front01.html?code=1_0013&Sub_id=1
rx78gd님께서 퍼스터 건담 세대인 것으로 보아 저와는 그 연배 차이가 엄청남을 알 수 있습니다.

샤샥~~~

악필님....-_-;; 예전 십여년전 오투동때부터 악필님과 제가 동갑이라는 거 다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부정하셔도 소용없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아저씨 아닌거죠? ^^

아무리 건담 이야기를 하면서 젊은척을 해도 케로로를 모른다면 아저씨로 공인해 드리겠습니다.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rx78gd의 이미지

warpdory wrote:
rx78gd wrote:
warpdory wrote:
rx78gd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rx78gd wrote:
-_-;;

아직도 이스트팩 가방 메고 다니면 사람들이 대학생정도로 본단 말이예요...-_-;;(진짠데...안 믿으시면 어떻하지? -_-;;)

rx-7호와 rx-8호를 번갈아 타고 다니시는줄 알았는데
도보를 애용하시나 보군요.

가끔 '아므로 레이'가 타고다니던 RX-78 모델을 물려받아 타고 다닙니다. 아, 샤아도 때려잡으러 가야하는데...-_-;; 이제는 구모델이라고 안끼어 줍니다.

건담 시드의 시대라... 허허...

저는 요새 이거 타고 다닙니다. http://www.gundamshop.co.kr/GD_Front01.html?code=1_0013&Sub_id=1
rx78gd님께서 퍼스터 건담 세대인 것으로 보아 저와는 그 연배 차이가 엄청남을 알 수 있습니다.

샤샥~~~

악필님....-_-;; 예전 십여년전 오투동때부터 악필님과 제가 동갑이라는 거 다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부정하셔도 소용없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아저씨 아닌거죠? ^^

동갑은 동갑인데, 제가 아래쪽에 있는 띠동갑이잖아요 !!!

띠동갑이라니요...!!!!! 제가 밑이라면 모를까....쩝..

뭐, 어쨌든 악필님은 아저씨라는 말을 들으시고 전 동갑이래도 그런 소리 안들으니... 승부는.... 흐흐... (나중에 딸 낳으면 밖에 나가면 오빠라고 부르라고 세뇌교육 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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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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