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kldp에서 폐인이란 말은 geek과 같은 뜻으로 통용되는데요... 저의 폐인시절은 1996년 5~6월경이 아마 절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때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학교에서 2개의 ppp 접속 번호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기숙사에 방마다 전화가 있었는데 구내전화는 공짜라...
자신의 실력에 자부심을 느껴 본 적이 있는가. 나는 실력이 뛰어나. 하고 스스로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겸손함을 미덕으로 여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상 다른 사람들에게 대 놓고 '나는 실력이 좋아' 라고 말해 본적은 없을 것이다. 다만 혼자 생각에 그렇게 느껴본 적이 있는가.
KLDP 블로그는 그다지 화려하지도, 많은 기능을 제공하지도 않지만 F/OSS, IT에 관련된 충실한 내용을 담고자 노력하는 분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곳에서 블로그를 운영하시고자 하는 분은 이곳으로 어떤 내용으로 운영하실지를 알려 주십시오. 확인 후 개설 여부를 결정하여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