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선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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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P 핵심 개발자, 프로젝트와 결별

/.에서 읽은 소식입니다. zend 엔진과 php 코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왔던 Jani Taskinen이라는 개발자가 다음과 같은 이메일을 남기고 php와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Jani는 zend 엔진의 핵심개발자이고 php에서는 thread safety system 등 프로그램의 핵심적인 부분을 담당했었다고 합니다. 그가 남긴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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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L v3 2nd Draft, LGPL v3 1st Draft 릴리즈

GPL v3의 두번째 draft와 LGPL v3의 첫번째 draft가 릴리즈되었습니다.

- GPL v3 2nd Draft: http://lwn.net/Articles/193118/
- LGPL v3 1st Draft: http://lwn.net/Articles/193119/

저도 아직 자세한 내용은 못 봤습니다. 누가 보신 분 있으면 내용 추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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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SF.net의 대체 사이트 개설

구글에서 F/OSS 개발자들을 위한 호스팅 인프라를 개설하였습니다. 쉽게 말해서 소스포지와 같은 사이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http://code.google.com/hosting/

아직은 기능이 그다지 많지는 않습니다. 소스포지와 가장 크게 다른 점은 이슈 트래커(버그 트래커)이고 subversion을 기본 SCM 툴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파일 다운로드나, 홈페이지 호스팅 등의 기능은 아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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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Fox의 게릴라 마케팅

FireFox는 아마 F/OSS 프로젝트들 중에서 마케팅에 가장 능한 프로젝트가 아닐까 합니다. 웹브라우저라는 것이 워낙에 대중적으로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기도 하지만 IE가 윈도에 기본 번들되어 판매되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FireFox가 지속적으로 사용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은 갖가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서 사용자들에게 좀더 다가간 것은 다른 F/OSS 프로젝트들이 분명 본받아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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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 Kernel과 제품 경쟁력의 아이러니

Linux를 가지고 제품을 개발할 경우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쟁사 제품과의 차별성을 가져가기 위해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기존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스를 수정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Linux Kernel이 GPL이다 보니 경쟁사가 해당 제품을 구입하고 제품에 적용된 Linux Kernel의 소스코드를 요구할 경우 GPL에 의거하여 제조사는 소스코드를 제공할 의무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제조사는 그 소스코드가 경쟁사에 넘어가는 것은 원하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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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일정과 자원, 기능, 날짜, 품질의 역학관계

지난번에 올렸던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관리자의 기본 덕목'에 더해서 마지막으로 개발 일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간의 역학관계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 너무 많은 기능을 제거한다면 제품이 경쟁력을 갖출 수 없게 됩니다.
  • 너무 많은 기능을 추가한다면 날짜를 맞출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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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라 프로젝트의 과거와 미래 (Open Sources 2.0)

요즘 O'reilly에서 작년에 출간된 Open Sources 2.0을 읽고 있습니다. 1999년에 처음 출간된 Open Sources의 업데이트판이라고 보면 될텐데 오픈소스 2.0이 웹 2.0만큼의 반향(?)은 일으키지 못하고 있는 듯 하여 조금 안타깝군요. :-)

오픈소스에 관련된 여러 사람들의 에세이들을 모은 것인데 시간이 날 때마다 제가 읽은 내용에 대한 정리도 할 겸 해서 블로그로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Mozilla Foundation의 Mitchell Baker가 쓴 "The Mozilla Project: Past and Futur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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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프로젝트 관리자의 기본 덕목-권한위임편

오랜만에 올립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권한 위임(Empowerment)에 대한 내용입니다.

권한 위임(Empowerment)

  • 여러분의 팀원들은 개발 일정을 스스로 정하고 그것을 따릅니까?
  • 지나치게 세부적인 내용까지 관리하는 것(micromanagement)은 되도록 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까?
  • 세부 업무는 담당자에게 위임하고 그 이후로는 담당자가 알아서 하도록 놔 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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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는 영업비밀? - 오픈웹 관련 민원에 대한 정통부의 현재 입장

오픈웹 관련한 현재 상황입니다. 정통부에 요청한 민원 및 정보공개요청 등의 대부분이 거부되고 있는 상황인듯 합니다. (제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금일 오픈웹 메일링 리스트에 김기창 교수께서 올린 내용입니다.

Quote:

이 일을 추진하면서 상식으로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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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프로젝트 관리자의 기본 덕목-의사소통편

지난번 실행편에 이은 두번째 시리즈입니다.

의사소통(Communication)

  • 여러분의 팀은 회사의 전략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까?
  • 여러분의 팀은 개발팀의 로드맵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까?
  • 여러분의 팀은 그 로드맵이 회사의 전략과 부합하는지 이해하고 있습니까?
  • 팀원들과 정기적으로 미팅이나 이메일 등을 통해 의사소통을 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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