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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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vs 독학(인터넷강의포함)

제가 올해 한국나이로 34살인데요...작년에 대학졸업하고 취업도 못하고 있습니다.
전공은 컴공이나 플밍 잘 못합니다. 공무원 준비한다고 조금 깝치다가 그냥 허송세월만 보냈내요.
늦게나마 플밍에 도전할려고 하는데 오늘 강남의 모 SI 회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혼자 독학하고 있다고 하니깐
학원도 안다니고 혼자 힘들꺼라고 하면서 다시 연락준다고 하고 일단 끊었습니다.
문제는 집이 지방이라 서울에서 학원 다닐시 무료라고 해도 방값 생활비로 상당한 금액이 소비될것이라는 점때문에
이나이에 집에 손벌리기도 그렇고 왠만하면 독학하고 싶은데 독학으로 가능할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일전에 올린 글에서 '생각하는 프로그래밍'이거 연습문제 풀 수있으면 해도 괜찮다고 하던데 1칼럼읽어본 후 느낌으로는
이정도는 충분히 할 수있다는 자만심일까요 하여튼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글이 길어졌는데 요지는 제목대로 독학 vs 학원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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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중대 발표에 대해

나사가 곧 중대 발표를 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아직 그 내용은 철저히 보안 되어 있으나,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이나 그보다 더욱더 구체적인 내용일 수 있다고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는 귀신의 존재보다 외계인의 존재를 더 믿는 사람인데요..

철이 들기 부터 생각해왔던건,

학교 같은반 아이들의 타툼,

크게는 국가간의 전쟁 등등이 정말 보잘것 없다고 생각해 왔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싸워야 하는 상대가 있다면

그것은 같은 지구인은 아닐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외계생명체가 무조건 우리의 적이라는 판단은 틀릴 수 있습니다만,

적어도 앞으로 다가올 어떤 미지의 힘이라는 것은(정말 존재한다면)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는 다른 차원일 수 있다는 예감이 듭니다.

나사의 발표가 허무하게 끝날지도 모르지만,

부디 허무하게 끝나길 바랍니다.

망치의 이미지

부족한 후임 교육 어떻게 시키세요?


제 밑으로 웹프로그래밍을 하는 사원이 한 명 있는데, 경험이 많이 부족합니다.
저도 실력이 딸리는데 저보다 더 부족하다보니 뭔가 대책을 강구해야 겠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뭐부터 해야할지 감이 안서요.

그동안 일이 바빠서 그냥 닥치는 일만 각자 처리하다보니 서로 메인업무에 대한 정보 공유가 부족했는데, 어제 짬을내서 작업물을
검토해본결과 뭔가 대책이 시급하다는걸 깨닳았습니다;

눈에띄는 몇몇... 예를들어 문제 발생시 네이버에서 검색하는걸 보고 구글 검색을 권장하도록 했고, 질문을 할 경우엔 검색 키워드를 알려주곤 했는데
정작 메인업무에 대해선 직접 코드를 보거나 작업물을 검토해본적이 없다보니 허술하기 그지 없더라구요.. 작게는 게시물 목록에서 삭제시 경고창을
띄워서 정말 삭제할것인지 확인하는 과정없이 원클릭에 삭제되도록 해뒀다던가.. 크게는 DB 쿼리에 Get/Post 메소드로 날아온 데이터를 escape 처리 하지 않고
그냥 넣는다던가 하는... 식은땀나는..;

Necromancer의 이미지

개발자 고민상담실에 특허 사기당했다고 올리신 분.

회사 이름하고, 홈페이지 정도만 알면 됐고.
그리고 메일로 알려달라는것도 여기다 함부로 쓰면 명예훼손 문제가 있어서 그런건데.
제가 요청올린 뒤에 삭제하셨네요.
괜히 올린것 같네요.

특허 올린 걸로 검색해도 그쪽 분야가 어디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red10won의 이미지

그냥 개소리 주절주절ㅡㅡ;

우리나라 역사상 대통령 한분들중 성씨는 정말 얼마 적습니다.
김씨, 이씨, 박씨는 많으니 그렇다고 해도

전씨도 한번 했고,, 노씨는 두번이나 했습니다,,,,

김씨 두번
이씨도 이제 두번째이죠,,,

최씨나 윤씨는 짧게 했으니 제외하고,,,,,,,,

만약 다음에 ,,,손학규나 유시민 둘다 출마한다면
또 박씨 아줌마가 할 가능성이 많은데,,

그다음 로테이션대로라면,,,
다 두번씩 했으면 전씨만 남게 되네요 ㅋㅋ

설마 박씨아줌마 다음에,,,,전여옥이라는 분이 되진 않겠죠 ?
안그러겠죠 ㅋ?

mani85의 이미지

컴공 3학년 답답합니다 ㅠ

안녕하세요

이제 3학년 2학기가 끝나가는 컴공학생입니다.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이제 조금있음 4학년인데 특별히 할줄아는건 없고 취업 걱정은 되고 ..

예전에 임베디드 해보겠다고 ARM 좀 깨작거려보고 Linux좀 깨작거려보고

특별한 프로젝트 한것도 없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준비좀 해서

앞으로 시스템엔지니어로 취업하고 싶은데 뭘 준비해야 할까요...

그리고 방학동안 프로젝트를 하고싶은데

시스템엔지니어쪽으로 지원시 내세울만한 프로젝트 할게 있을까요?

영어, 학점은 준비가 된거 같은데,, 자격증과 관련 프로젝트 경험이 없어서 걱정 입니다.
어떤 자격증과 어떤 경험을 요구하는지 선배님들 알려주십시오~

nagaman의 이미지

구글 길찾기 서비스..

언제쯤 되는 걸까요??

ㅜㅜ

정말 필요합니다..

안드로이드랑

제가 만든 서버랑 연결해서

재미(?)있는 걸 해보고 싶어요..ㅋㅋ

hexagon의 이미지

항상 고민거리만 생기면 나타나는 저라는 사람

성격이 은근 소심이라 뭐만 하려고하면 고민에 고민이 끝이 없네요.
이번엔 고민은 다 끝냈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태클이 들어와서 잠이 안오네요.

사실 내년 1월달쯤 지리산 2박3일코스정도를 계획하고있어서 학생 주머니 사정에 많이 무리해서 고어텍스 자켓을 하나 구입했죠...이것도 처음엔 윈드스토퍼랑 다운점퍼 정도로 저렴하게 구성해야될지 많이 고민하다가 같이 가기로한 친구가 고어텍스로 지르길레 따라 질렀더니.

처음엔 싸이즈가 맘에 암들어서 24시간 고민끝에 교환, 이번엔 제봉선이 한 땀정도가 느슨해서 당기면 바로 풀릴거 같아서 초기 불량으로 교환을 받으려고 내일가려는데 워낙 소심한 성격탓에 이거 잠이 안오네요...

점원 왈 "이 정도는 당사 초기불량 기준에 해당하지 않습니다."라던가, "입으시던중에 뜯어진거 아녜요?"라던가...하면 어쩌나 싶기도하고...

사실 딱 하루지만 입었던것도 사실인지라...그래도 사용 유무에 관계 없이 초기 불량은 교환가능인걸로 하는데 회사 마다 다를까요?(아마도 기준은 확실히 다를거 같지만요.)

sangheon의 이미지

우분투의 한글 폰트는 왜 안티앨리어싱을 끄는 것이 기본일까요?

낡은 윈도우 XP를 빼고는 윈도우 비스타, 윈도우 7도 안티앨리어싱이 기본이고
맥 OS나 iOS도 말할 것 없구요.

우분투의 영문 폰트도 켜 있는데 말이죠.

대체 왜 매번 설치하고 일일히 설정을 편집해서 켜줘야 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폰트의 힌팅 정보 품질이 문제라면 나눔고딕 같은 것을 이용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camelcricket의 이미지

수학 문제 하나..

궁금해 죽겠는데
머리가 나빠서 답이 안나옵니다.

0보다 큰 정수를 원소로 갖는 집합 A, B 가 있습니다.
A B 가 갖는 원소의 갯수는 같구요, 유한개의 원소를 갖습니다.

A 와 B 의 원소를 한개씩 뽑아서 곱하고, 그걸 싹 더한값이 최소가 나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직감으로는
A 집합에서는 가장 큰 수를 차례대로 뽑고,
B 집합에서는 가장 작은 수를 차례대로 뽑아서
둘이 곱하면 왠지 가장 작을거 같은데..

증명을 못하겠음..

아.. 난 왜 주말에 방구석에서 이런걸로 괴로워 하는 걸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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