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석사 이상을 하신 분들이 이곳에 많이 계신거 같아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현재 27살이고, 아직 백수입니다. 졸업하고 나서는 포털사이트에서 근 1년을 가까이 인턴으로 근무하다 지금은 취업준비생입니다.
취업준비를 하다보니, 자꾸만 더 공부를 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습니다.
원래 계획은 취업을 우선 한 후에 돈을 차분히 모아서 석사를 하러 떠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취업도 잘 이루어지지 않고 머리만 복잡해져가고 있네요. 그냥 목표없이 하다보니 공부도 잘 되지 않고 있고요.
아무리 싼 곳을 가도 1년에 생활비 포함 50000불 이상이 필요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니 RA, TA등의 일을 통해서 어느정도 벌어서 해결하신다고도 들었습니다.
생각하시기에 제가 우선 돈을 먼저 버는게 우선일까요? 먼저 대학 교수님들께 contact를 해보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