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vs 독학(인터넷강의포함)
글쓴이: yoiyong / 작성시간: 수, 2010/12/01 - 6:08오후
제가 올해 한국나이로 34살인데요...작년에 대학졸업하고 취업도 못하고 있습니다.
전공은 컴공이나 플밍 잘 못합니다. 공무원 준비한다고 조금 깝치다가 그냥 허송세월만 보냈내요.
늦게나마 플밍에 도전할려고 하는데 오늘 강남의 모 SI 회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혼자 독학하고 있다고 하니깐
학원도 안다니고 혼자 힘들꺼라고 하면서 다시 연락준다고 하고 일단 끊었습니다.
문제는 집이 지방이라 서울에서 학원 다닐시 무료라고 해도 방값 생활비로 상당한 금액이 소비될것이라는 점때문에
이나이에 집에 손벌리기도 그렇고 왠만하면 독학하고 싶은데 독학으로 가능할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일전에 올린 글에서 '생각하는 프로그래밍'이거 연습문제 풀 수있으면 해도 괜찮다고 하던데 1칼럼읽어본 후 느낌으로는
이정도는 충분히 할 수있다는 자만심일까요 하여튼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글이 길어졌는데 요지는 제목대로 독학 vs 학원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럼 이만.
Forums:
취직이라면 학원이라도 다녀서 수료라도 해야 연봉
취직이라면 학원이라도 다녀서 수료라도 해야 연봉 1600짜리 일자리라도 얻을 확률이 높습니다.
독학중인 많은 분들이 "이 쯤이면 괜찮지 않은가" 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독학 10년보다 업계 경력 한달이라도 있는걸 더 쳐줄 확률이 높습니다.
"취직" 이 목적이시고, 정 할 줄 아는것도 없다 싶으시면 학원이라도 일단 다녀오세요.
남이 인정해주시길 바란다면 (또는 돈) => 학원,
남이 인정해주시길 바란다면 (또는 돈)
=> 학원, 자격증, 간판 - 당장 눈에 보이는 것 - 특히 한국에선
스스로 무언가를 파서 연구하고 싶으시다면
=> 독학 (을 하다보면 벽에 부딛쳐서 결국 대학/대학원 진학 ㅋ)
제 생각은 이래요.
---------------------------------------------
아치리눅스좀 써주세요
-> 아치리눅스 유저 좀 꼬셔오세요. 1인당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