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컴퓨터 중독이란건지 모르겟네요..
매일 공부는 하긴하는데 5시간하든 10시간하든 이상한 뻘짓을 1-2시간은 꼭 하고보는..
예를 들어 오늘 vim으로 코딩하는도중 많은 불편함을 느껴 ctags를 어떻게 쓰는지 공부한다고
네이버에 ctags검색하고 읽어도모를 외국 howto문서부터 국내 블로그다 뒤져서 어떻게 하는지 찾는데 1시간...
결국엔 도무지 무슨말인지 몰라 gg... 어렵네요.. vim폴더에 ctags 복사만 해놓고 vim에서 :Tlist만 쳐보다가 안되서 gg...
어떤날엔 되지도 않는 리눅스로 부팅해서 안되는 터치패드 어떻게 하나 3시간을 해보다가안되서 gg...
문제는 모든게 인터넷에서 시작되고 끝은 결국엔 어떻게하는지 모르거나 아무런 소득없이 끝나느...
왜이럴까요 ㅠㅠ 도서관에서 타이핑하는데 눈치가 엄청 보이네요; 하지만 코딩을 도서관에서 하고있는..
뻘짓을 하고 자신에게 분노하는 또 오늘.... 레포트는 밀려잇고 난 gg칠 뿐이고...
누가 인터넷중독(?) 좀 고쳐주실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