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R석을 주더군요~ ^^ 3만원짜리~
무대 맨 앞 중간이었습니다.
덕분에 대사하나 표정하나 놓지지 않고 잘 봤습니다.
외설이냐 에술이냐를 다투는 연극 다웠습니다..
그치만 외설이라하기엔 너무나 내용이 많은 그런 연극이었구요...
한마디로 간추리자면...
"둘다 몸매가 너무 안 좋았어... ㅡㅡ;" 이구요...
박경자씨 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박수가 절로 나오던걸요...
글세... 전 깨달은게 많지만.. 그걸 지금 간추려 얘기하기 힘드네요.
어릴적 제가 자라던 환경도 생각이 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