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망의 마지막 강좌이다. 한달이 좀 넘는 기간동안 강좌를 연재 하면서 조금씩 시나브로 만들어간 OS 가 어느덧 완성이 되었고, 더불어 강좌도 마지막이 되었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 하리라. 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만든 나빌눅스가 창대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어찌 되었던 이 강좌의 목적인 OS를 만드는 데는 성공하였다. 아직 불안정한 부분도 많고 필자가 신경 쓰지 못하고 넘어간 오류상황에 대해 예외처리등도 해야 하고, 미처 구현하지 못한 기능들을 추가 해야 하는 등 나빌눅스를 좀더 OS 답게 만들기 위해서는 해야 할일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이제 강좌의 영역이 아니라 나빌눅스의 소스를 공개 하고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의 영역이라고 생각 한다.
필자는 강좌가 마무리 되고 소스코드가 정리 되는 대로 나빌눅스의 코드를 공개 해서 프로젝트를 개설 할 생각이다. 혹시라도 개발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댓글이나 이후 프로젝트페이지가 개설된다면 관심을 가지고 찾아 주시기 바란다.
OS. 영어로 풀어서 Operating System. 한자어로 번역해서 운영체제. 이것을 만든다고 하면 사람들은 굉장히 어렵게 생각한다. 리눅스나 윈도우같은 OS를 비교대상으로 본다면 OS를 만드는것은 정말 어렵고 힘들고, 개인이 만들기엔 어쩌면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OS의 기본 개념들은 대학교 학부과정에서 가르칠 정도로 이미 보편화 되어 있고 그 개념 자체들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개념 구현을 중심으로 동작하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둔 OS를 만드는 것은 어쩌면 도전 해 볼만 한 가치가 있는 시도가 아닐까.
고객을 특정 제품/제품군에 묶어 둘 수 있다면 지속적으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lock-in이라고 하는데 많은 회사들이 lock-in 전략을 구사하고 있지요. 소프트웨어 업계에서는 lock-in이 매우 일반적으로 시도됩니다. 가장 쉬운 예가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OS. 영어로 풀어서 Operating System. 한자어로 번역해서 운영체제. 이것을 만든다고 하면 사람들은 굉장히 어렵게 생각한다. 리눅스나 윈도우같은 OS를 비교대상으로 본다면 OS를 만드는것은 정말 어렵고 힘들고, 개인이 만들기엔 어쩌면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OS의 기본 개념들은 대학교 학부과정에서 가르칠 정도로 이미 보편화 되어 있고 그 개념 자체들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개념 구현을 중심으로 동작하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둔 OS를 만드는 것은 어쩌면 도전 해 볼만 한 가치가 있는 시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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