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출퇴근하면서 cowon d2에다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를 넣어서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예전엔 그 작은 lcd로 동영상을 보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은근히 중독성이 있네요. ;)
크리미널 마인드는 연쇄살인사건을 조사하는 FBI의 행동심리분석팀(Behavior Analysis Unit)의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현장 요원들을 지원하는 기술 분석가 가르시아 페넬로페라는 인물이 나오는데, 시즌 3의 9번째 에피소드는
그녀가 괴한에게 총격을 받은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일단 현장 요원들이 여러가지 데이터베이스에서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받아야 하는데, 분석가인 가르시아가
총격을 당해 일을 할 수 없으니 이들은 임시로 다른 기술 분석가를 초빙해서 그녀의 시스템에 접근하도록 합니다.
"이거 정말 대단한걸요. 이건 완전히 리눅스 기반이에요. 오픈소스로 프로그래밍된건데 정부 시스템에 이런건 없어요.
스위스라면 모를까."
1. 이미 시장은 A가 꽉 잡고 있다.
2. A를 만든 B는 너무 자기 멋대로고 A는 최신 기술에 대응하지 못한다.
3. 어느 날 A의 답답함과 B의 횡포(?)에 분노를 느낀 C에게 짜투리 시간이 생긴다.
4. C는 A보다 더 날렵하고 최신 기술에 대응하며 확장성 있는 D를 구상한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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