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terworld에서 오랫동안 유닉스 쪽에서 계속 사용되어 온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의 개발자들을 찾아가서 시리즈로 인터뷰를 하고 있네요. 어떤 것들은 1970년대에 개발이 시작된 것도 있고... 사실 이런 것들을 개발하신 분들이야말로 이쪽 동네의 원로라고 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먼저 이 글은 nhn의 공식 입장과는 상관이 없으며 개인 블로그에 올리는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12월 26일자로 한국경제신문에 "[취재여록] 시늉만 낸 네이버 기술개방"이란 제목으로 기사가 하나 올라갔습니다. 지난 11월 22일에 오픈한 네이버 개발자 센터(http://dev.naver.com)에 공개된 각종 오픈소스 SW들을 가지고 수익을 낼 수 없음을 비판하고, 애플 앱스토어의 사례를 들면서 네이버는 개발자들과 수익을 공유하지 않음을 비판하고 있는데요...
담당자로서 정말 너무도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도저히 그냥 넘어가기 어려워 혹시라도 더 오해를 하시는 분이 생길까 해서 생각 나는대로 적습니다.
경제도 어려워지고 있고, 일자리도 많이 줄어들어서 구직난이 심각한 것 같네요. 요즘 부쩍 그런 쪽과 관련해서 이곳 KLDP에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 듯 합니다. 그렇지만 구직하시는 분들이 아셔야 할 것은 기업은 기업대로 또 적당한 사람을 구하는데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입니다.
http://lwn.net 에 흥미로운(결국은 싱거운?) 글이 하나 실렸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qmail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대충 훑어봤는데 qmail은 아직까지 데비안에 공식 패키지가 없어서 apt-get 등 편리하게 설치할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다음은 데비안에서 qmail이라는 이름으로 패키지를 검색한 결과입니다.
KLDP 블로그는 그다지 화려하지도, 많은 기능을 제공하지도 않지만 F/OSS, IT에 관련된 충실한 내용을 담고자 노력하는 분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곳에서 블로그를 운영하시고자 하는 분은 이곳으로 어떤 내용으로 운영하실지를 알려 주십시오. 확인 후 개설 여부를 결정하여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