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늉만 낸 네이버 기술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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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글은 nhn의 공식 입장과는 상관이 없으며 개인 블로그에 올리는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12월 26일자로 한국경제신문에 "[취재여록] 시늉만 낸 네이버 기술개방"이란 제목으로 기사가 하나 올라갔습니다. 지난 11월 22일에 오픈한 네이버 개발자 센터(http://dev.naver.com)에 공개된 각종 오픈소스 SW들을 가지고 수익을 낼 수 없음을 비판하고, 애플 앱스토어의 사례를 들면서 네이버는 개발자들과 수익을 공유하지 않음을 비판하고 있는데요...

담당자로서 정말 너무도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도저히 그냥 넘어가기 어려워 혹시라도 더 오해를 하시는 분이 생길까 해서 생각 나는대로 적습니다.

- 네이버 개발자 센터에 공개된 오픈소스 SW들은 많이 가져다 써 주시고... 가능하면 개발에도 참여를 해서 중장기적으로는 한국에 좋은 오픈소스 개발 모델 및 기술 공유의 사례를 만들어 보고자... 그리고 그 과정에서 단기적으로는 네이버에 대해 좀더 좋은 인식을 드리기 위해서 공개한 것이지 애초부터 외부 사용자들이 그것을 가지고 수익을 내는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마치 회사에서 기술 논문을 발표했는데 그것을 가지고 돈을 벌 방법이 없다고 외부에서 불평하는 거나 마찬가지가 되겠지요.

- 애플의 앱스토어는 애플의 기술을 공유하고자 만든 것이 아니고 애초부터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것입니다. 네이버 개발자 센터는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 아니고 기술을 공유하고자 한 것이고요. 비교를 하자면 뭔가 좀 비슷한 것을 가지고 비교를 해야 할텐데 이 기사는 완전히 관련이 없는 것을 가지고 억지로 비교를 하는 커다란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서 만든 컨텐츠의 네이버 노출을 금지하고 있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완전히 잘못된 내용입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컨텐츠들은 대부분 네이버 바깥에 있을 것이므로 통합검색 결과 상에서 대부분 "웹검색" 부분에 들어가고... 보여지는 우선 순위는 컨텐츠의 품질이나 기타 품질을 결정하는 여러가지 요소들에 의해 다른 컨텐츠들과 동일하게 취급되는데(좋은 컨텐츠이면 웹검색 상단에, 좋지 않은 컨텐츠라면 그만큼 순위가 밀리겠죠.) 기사에서는 그냥 금지한다고만 나와 있습니다. 따라서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입니다. 그리고 현재 네이버의 통합검색에서 웹검색 외에도 블로그 검색 등은 이미 타 블로그 서비스의 결과도 함께 보여주고 있고요. 조금만 확인해 보면 바로 알텐데 어떻게 이런 식으로 써버리는지...

네네... 네이버 씹는 거... 좋습니다.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로서... 더 엄정한 잣대로 비교되어야 할 것이고, 조금이라도 잘못하더라도 더 많은 매를 맞아야겠지요. 그렇지만 이런 식은 정말 아닙니다. 기껏 내부적으로 여기저기 힘들게 설득해서 한국에서 오픈소스의 성공 모델을 한번 만들어 보겠다고... 국내에서는 거의 시도해본 적이 없는 길을 힘겹지만 조그만 발걸음으로 이제 막 뗀 상태인데... 전혀 비교 대상이 아닌 것을 가져다 붙여 놓고서는 '돈을 벌 방법이 없네' 하는 것은 진짜 억지요 생떼입니다.

이게 정말 국내 개발자들의 인식인가요? 제가 오히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개발자 여러분들께 되묻고 싶습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한국에서는 오픈소스로 뭔가 공개하는 것은 완전히 미친 짓입니다. 왜냐면 이 기사에 따르면 국내 개발자들은 기술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로지 수익 공유에만 관심을 쏟고 있다는 얘기니까요. 이 기사는 국내 개발자들조차 모두 도매금으로 돈에만 관심있는 사람들로 포지셔닝하고 있습니다. 정말 그런가요?

네이버 개발자 센터 서비스의 담당자로서, 그리고 오픈소스에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정말 환멸을 느낍니다. 같은 일도 네이버가 하면 그냥 무조건 싫은 건가요?

아참 기사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15&aid=0002030789 에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밝히지만 이 글은 nhn의 공식 입장과는 상관이 없으며 개인 블로그에 올리는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댓글

feanor의 이미지

병신이 지랄하는 말에 귀 기울일 필요 없습니다.

moonhyunjin의 이미지

'기자질 아무나 하는 구나.'
'기사 쓰고 보지도 않지?'

이런 리플이 괜히 달리는 게 아니죠...

기자와 기사도 질이 있습니다.

<- 이거면 안 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 이거면 안 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김정균의 이미지

경제 신문 기사이니.. 수익이 중요한 요소였나 보죠.

Naver 개발 센터가 공개되고 나서 가장 관심이 있었던 것이 cubrid 였습니다만.. 솔직히 좀 실망 스럽기는 했습니다. 소스 공개라는 모습이 어떤 면에서 상당히 귀찮은 일이라고 생각을 하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큐브리드의 경우에는 소스의 릴리즈 버전을 공개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배포본에서 패키징을 하기 위해 릴리즈 버전의 소스를 공개를 해 달라고 하니, svn 에 공개되어 있는데 굳이 릴리즈 버전 소스를 공개할 필요가 뭐가 있느냐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대체 릴리즈 버전이라는 것이 뭘 의미하는지 알고나 하는 소리인가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관심을 꺼버렸습니다. MySQL 이 점점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큐브리드 처럼 귀찮게 하지는 않거든요.

예전에는 open source 라는 것이 상당히 불편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이상을 위한 작업들이었기 때문인데, 요즘의 open source 는 이상 보다는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실행이 됩니다. 큐브리드가 open binary / source 정책을 피는 이유도 단순한 이상은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용하기에 불편하다면 굳이 선택할 이유가 없어지겠죠.

그리고, 딴지 하나 더.. 저는 naver 와 cyworld 의 계정이 없습니다. 왠만한 곳 아니면 가입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naver 개발 센터에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본인 인증, 주민 번호 제공 등의 과정을 거쳐서 naver ID를 만들어야 가능하더군요. 그래서 naver 개발 센터의 오픈 소스를 이용한 공헌이 별로 탐탁치 않습니다.

뭐 이런 쪽으로 접근을 했더라면 기사가 좀 덜 불편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머 아마추어의 접근 방식의 한계라고 생각을 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겠죠. 그런데 애플 스토어에 올라온 application 이 open source 인가요? 궁금하군요.

권순선의 이미지

관련 내용은 큐브리드 담당자 분들께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굳이 조금 변명을 하자면... 아직 기존의 개발 체계를 완전히 버리지 못한 상태라서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큐브리드 담당자 분들은 또 나름대로 오픈소스 개발 방식 자체에 대해서 상당한 부담을 가지고 매우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좀 편안하게 커뮤니케이션하시라고 말씀은 드리고 있는데 아직은 익숙하지 않으신듯...

네이버 개발자 센터에서 네이버 ID를 필요로 하는 것은 일단 네이버에서 만드는 것이니 디폴트로 그렇게 된 것도 있고, 한국에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미 네이버 ID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 더 많은 분들에게 좀더 쉽게 다가가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기도 했습니다. 평균적으로 봤을 때... 정균님 같은 분들이 오히려 매우 소수이니까요. ^^

그리고 애플 앱스토어와 오픈소스와는 거의 상관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다른 분들께서 정정 부탁드립니다...

cwryu의 이미지

저도 이슈를 올리려다 네이버에 로그인을 해야 한다는 사실에 그만 뒀습니다.

네이버 서비스라고 네이버 ID가 필요하다는 원칙은 없습니다. 블로그에 코멘트 달려면 네이버 ID 있어야 하는 것 아니잖아요. 프로젝트 호스팅이나 개발자라면 모르겠지만, 이슈 보고 잠깐 하려고 개인정보에 실명 확인이 필요한 네이버 ID를 만드는 건 좀 부담스럽습니다. 소스포지도 이슈 적는데 로그인 필요 없는데, 로그인 안 해도 되는 게 접근하기 가장 쉬운 형태 아닐까요? 게다가 국제적인 프로젝트의 호스팅이 불가능하다는 얘기가 되는데, 일부러 시스템에 한계를 짓는 셈입니다.

atie의 이미지

접속 통계로 보면, kldp는 외국에서도 접근을 하는 경우가 리눅스의 시장 점유율 보다 수 배가 됩니다. ^^; 네이버 개발자 센터 소식을 여기서 접해서 갔는데, 네이버 ID를 디폴트로 요구하더군요.. 저도 주민등록번호 넣고 만들어야한다는 것에 포기했었습니다.

기사 보도 전 담당자 확인의 절차도 없었나 봅니다. 익명의 웹 개발자들에게는 몇 번 전화해서 기사 쓴 것인데 정작 주체의 이야기를 듣지 않았다면 기사도 아닌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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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선의 이미지

cwryu님, atie님: 지적 감사합니다. 익명 사용자가 포럼이나 이슈 쪽에 글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이미 설정에 있으므로 변경하는 것은 문제 없습니다~

그런데 kldp.net의 경험을 봤을 때 로긴하지 않고 이슈를 올리게 되어 있는 경우 스팸이 너무 많이 달려서 관리의 문제가 있어 그렇게 한 것인데... 방법을 고민해 봐야겠네요. 포럼/이슈는 기본적으로 로긴했을 때만, 위키는 로긴하지 않아도 수정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nforge 프로젝트의 경우 위키에 스팸이 많이 붙어서... 위키도 로긴했을 때만 수정하도록 설정을 바꿨습니다.

그리고 스팸의 문제 뿐만 아니라 사실 더 두려워했던 것은 네이버에 비판적인 사람들이 무작정 까대는 글을 올리지 않을까 했던 것이구요. 모두가 cwryu님, atie님 같은 분들만 있는건 아니거든요.

얼마전에 nforge에 스팸 필터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확인해 보고 잘 동작하면 로긴하지 않아도 포럼/이슈에 글을 올릴 수 있도록 시범적으로라도 설정을 변경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nforge 프로젝트 http://dev.naver.com/projects/nforge/ 에 대해서 우선 설정을 변경하여 포럼/이슈에 익명으로 글을 올릴 수 있도록 설정을 변경하였습니다. 다른 프로젝트는 스팸필터 기능을 확인해 보고 익명으로 글을 올릴 수 있도록 시범적으로 설정을 변경해 달라고 권장해 보겠습니다.

혹시라도 nforge 프로젝트에 대해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셨다면 늦었지만 올려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송효진의 이미지

익명등록이라는것이 그냥 인증절차 없이 등록하는 기능인것 같네요.
인증절차 자체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OpenID 를 쓰던 네이버가입에 레벨을 둬서 실명인증을 안한 가입자로 하던간에요.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http://xenosi.de/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FuntooInstallLog - 명령어도 몇 개 안돼요~
http://xenosi.de/

김정균의 이미지

저 역시 익명 보다는 open id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ejin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DBMS개발랩의 진은숙입니다.
저희 랩에서 CUBRID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KDLP에 올라오는 글들을 계속 읽기는 했는데, 글을 올리는 것은 처음이라 조금 떨리기도 하는데요..
게다가 CUBRID의 부족한 점을 언급해 주신 글에 답글을 달려니 조금 더 긴장이 되네요 ^_^;;

우선 CUBRID에 가장 관심을 가져주셨다니 너무 고맙습니다.
그런데, 저희의 부족함으로 인해 실망하셨다니 많이 걱정이 됩니다.

핑계를 대자면.. DBMS 엔진 개발을 적은 인력으로 하다보니.. 직원들은 항상 꼭 지금 하지 않으면 안될 일 위주로 업무를 해 왔습니다. 조금이라도 walkaround가 있다거나 다른 방식으로 해결이 가능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가급적 우선 순위를 낮추면서 일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의도한 바와 달리 "귀찮아 하는 듯한" 느낌을 드리게 된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는 100% 핑계입니다 ^_^;;

결국, 이렇게 응대하게 된 것은 저희가 in house 방식으로만 개발을 해 왔고, 아직 오픈소스에 대해 전혀 경험이 없어서 마음은 "사용자" 입장에서 "사용자"를 최고로 생각하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 마음을 표현하고 사용자들에게 가깝게 갈 수 있는 지를 몰라서인 것 같습니다. 이런 질책을 통해서 저희가 계속 배우면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CUBRID를 통해 국산 시스템 SW도 성공할 수 있음을 보여 주고 싶습니다. DBMS라는 비교적 어렵고 방대한 SW 개발을 통해 국내 개발자 층이 더 두터워 지고, 기술력도 많이 향상되어 SW의 국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만의 in house 개발만으로는 이런 꿈을 이루기 어렵다고 판단했기에 소스를 오픈하고 오픈 프로젝트를 열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오픈소스, 오픈 프로젝트에 대해 경험이 많이 부족합니다. 경험 뿐만 아니라 지식도 부족합니다. 그러나, 주신 피드백에 대해 항상 마음을 열고 받아들일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많이 실망하셨겠지만, 한 번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불편하셨던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직원들과 의논하여 빠른 시일 내에 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얼굴을 대하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만 적다 보니.. 어쩌면 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지 못할 것 같아 우려되기도 합니다만...
그냥 엔터키 누릅니다 ~~

항상 행복하세요...

김정균의 이미지

대단한 것을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release version 의 소스라는 것은 꼭 tar 형태의 패키지일 필요는 없습니다. SVN 에 tag 만 달아 놓으셔도 해당 태그로 받으면 되니까요. 배포본 패키징시에는 release version 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패키지 배포시에 release 란느 것은 보증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cubrid 에서 제공하는 바이너리를 지원하지 못하는 배포본에서는 소스 빌드를 할 수 밖에 없는데, release version source 를 구할 수 없다는 것은 사용하지 말라는 것과 동일한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 더군다나 rpm 을 제공하고 있다면 source rpm 에 tar 형태의 release package 가 있다는 의미인데, 이 것 역시 공개하지를 않으셨고, cubrid homepage 에 release version 에 대한 tar를 공개해 달라고 요청하니, http://www.cubrid.com/zbxe/bbs_developer_qa/33597/page/2 와 같은 답변을 받았거든요. 특히 제가 가장 실망한 부분은

revision  number에 대한 소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소스를 별도로 배포하지 않아도
소스를 받아서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부분입니다. tag 를 달아 놓으시고 tag로 받으시라고 하셨다면 문제가 없는데, release version 에 대한 revision 은 묶으시는 분이 아시겠지, 받는 사람이 알 리가 없지 않겠습니까? 이 답변에서 다시 요청할 의욕마저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개발자와 배포본 개발자 / 시스템 엔지니어의 입장이 다를 수 있고, 서로의 입장에 대한 차이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만, 답변에서 "왜 필요하신지 이유를 알고 싶고, 그 이유가 타당하다면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라는 식의 답변이 이루어 졌다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 됩니다. 왜냐면, cubrid 측에서 배포를 거부할 이유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인데, 서로의 사정을 알게 된다면 묵인이 되는 내용들이 제가 받은 답변처럼 흐른다면, 아무래도 좀 그럴 수 밖에 없겠죠.

ejin의 이미지

저희가 여러가지로 좀 서투른 면이 있어요 ^_^;;

말씀하신 내용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 1월 13일에 CUBRID R1.2 버전을 릴리즈하면서 바로 해결할께요..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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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brid svn-18을 아치리눅스에서 빌드 시도해 보았습니다. 네이버ID가 없어서 여기에 답글로 몇가지 개선하였으면 싶은 것을 적습니다. (메일링이 있던가요?)

- svn checkout시 "--username anonsvn"라고 명시를 해야하는 것을 없앴으면 합니다.

- 내부면 모르겠지만 외부 사용자가 "external include"까지 checkout을 해야하는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빌드하면서 external 과 win 폴더는 우선 삭제부터 하였습니다.

- configure 옵션에 "--with-lzo2=/usr/include/lzo"로 주는 것이 "--with-lzo2=/usr"
이렇게 주는 것보다는 좋아보입니다. (LZO_INC="-I$with_lzo2") 알아서 찾아주면 더 좋고요

- 마찬가지로 "with-libedit=/usr/include/editline"할 수 있게 else 절에 LIBEDIT_INC="-I$with_libedit" 구문을 넣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JDK jni include를 할당할 AC_ARG을 정의해 주세요. 그리고 플랫폼별로 다른 헤더를 써야하는 것도 감안해야 할테고요. 참고로 jdk가 /opt/java에 깔리는 배포판도 있답니다. 저는 간단히 다음처럼 했습니다만.
JDK_INC="-I$with_jdk/include -I$with_jdk/include/linux"
이렇게는 아니겠죠.

- 링크시에 $external/lib가 없는 점도 고려해 주세요.

- src/executables/repl_ag_tp.c 컴파일 시, "asm/page.h: No such file or directory" error :
gcc 4.3 이상에서 빌드가 되는가요?
제 시스템에서는 /usr/include/asm/page.h는 없습니다. /usr/src/linux-`uname -r`/arch/x86/include 밑에 있기는 합니다.

일단 무턱대고 하는 빌드는 page.h 문제로 보류했습니다.

크게 우선은, 패키저들이라면 외부라이브러리를 포함해서 빌드할 것 같지는 않은데, 배포판 별로 빌드 테스트 해보신 것을 알려주시면 시간 절약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참고로, 사용한 패키지 버전입니다.

gcc 4.3.2
libedit 20080712_2.11
lzo2 2.02
pcre 7.8
gc 7.1
openssl 0.9.8j
libelf 0.8.10
jdk 6u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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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rc/executables/repl_ag_tp.c 컴파일 시, "asm/page.h: No such file or directory" error

이건 cubrid 버그입니다. PAGE_SHIFT를 쓰는 대신 sysconf(_SC_PAGESIZE)를 써야 맞습니다.

이 외에도 sysconf를 써야 할 곳에 커널 헤더를 가져다 쓴 곳이 몇 곳 더 있는데 일반 어플리케이션에서 커널 헤더는 가능한 한 쓰지 않는 것이 옳습니다.

ejin의 이미지

이렇게 좋은 의견을 주셨는데.. 이제서야 봤습니다. 제 게으름이 바로 들통났습니다...

nFORGE의 이슈에 등록을 했습니다.

http://dev.naver.com/projects/cubrid/issue?func=detail&aid=1270&group_id=15&atid=121&brow=all

ID 때문에 글 남기시는 것이 어렵군요 T.T
덧글이라도 로그인하지 않고 남길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메일링 리스트도요 ^_^;;

권순선의 이미지

참고로 익명으로 글을 남길 수 있도록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약간의 사용성 문제가 있어서 제가 개선요청을 해두긴 했는데...

http://dev.naver.com/projects/nforge/issue?func=detail&aid=1272&group_id=26&atid=143&brow=all

를 참고하셔서 설정 수정하심 됩니다. nforge 프로젝트의 경우 로긴하지 않고도 새글을 올리거나 답글을 올릴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스팸 때문에 익명 글쓰기는 기본 허용되지 않는 상태입니다만 현재는 captcha로 체크를 하므로 익명 글쓰기를 허용하셔도 스팸은 안 올라올 겁니다. (물론 스패머가 맘먹고 덤비면 captcha는 깨질 수 있습니다만... 아직까진 괜찮은듯 하네요.)

oscarplex의 이미지

Quote:
그런데 애플 스토어에 올라온 application 이 open source 인가요? 궁금하군요.

=> 당연히 오픈 소스가 아닙니다. 아이폰/터치 용이라고 해도 심시티니 스포어니 하는 것들이 오픈 소스로(개인적으로는 그래픽 리소스;;;) 풀리면, 흐음... ^^
ykish의 이미지

여러가지 불편하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하지만 값을 요구하지 않은 만큼, 손품 발품 팔아야 하는 측면이 있죠.
충분히 공개가 되면 좋지만,
솔직히 저 개인적으로도 svn에 잘 정리되어 있다면, 그냥 거기서 받아가라고 말하고 싶은 1인이라(귀차니즘에 달인이죠.) 그게 큰문제 인지 모르겠네요.
그 기술이 정말로 필요하다면, 귀찮다는건 그리 문제가 안되죠.
그보다 더한 귀찮음을 감수하는 수많은 개발자들이 있기에 우리가 오픈소스의 혜택을 볼수 있는 것이니까요.

네이버 오픈소스 운영은 잘 모르겠지만, 누군가 릴리즈 관리하고자 하는 사람이 자원 봉사한다면 진정한 오픈소스의 정신을 이어가는 것이겠죠.

정말 문제는 우리나라에서는 오픈소스의 혜택을 보려는 사람은 많은데 참여하려는 사람은 눈을 씻고도 찾아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저는 뭐 오픈소스 제대로 된거 만들어본적도 없고 참여해본적도 없습니만, 같이 해보려고 한적은 있는데, 참여요청자는 단한명도 발견하질 못했지요. 물론 저의 실력알면 누가 하겠다는 사람 없는게 당연하겠지만 하하.

실상 네이버 오픈소스에 별 관심은 없지만 어쩌다 들어오게되어 글남기는 1인입니다.

오호라의 이미지

기사분이 전하고자 하는 의도는 대충은 알겠지만 비유가 영~ 아니네요.

미국의 애플과 일본의 닌텐도하면 폐쇄성에서 극상을 달리는 기업들인데 무슨 소리를 하는지...

이 기사보면 구글,애플,마이스페이스 얘기하는 것을 보면 미쿡신봉자 필이 나네요.

아마도 이런 기사류가 나오는 이유는 네이버의 수익모델구조가 그리 바람직하지 않아서 일지 모르겠네요.

Hello World.

cymacyma의 이미지

오리엔탈리즘적 분석이네요. 하기야 모든 기사를 그딴 식으로 써내는 우리나라 기자들에게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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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my small Organization, volks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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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my small Organization, volks 'ㅅ'

lateau의 이미지

다들 무언가 착각하고 계시나 본데요.

어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잔머리 굴려 1등한 12간지 모 동물' 치하에선 이런 기사를 써줘야 밥줄이 유지되는 겁니다.
그 분이 국내 포털 사이트를 좀 싫어한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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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소식을 듣고 굉장히 기뻤으나 id 만들기 귀찮아 관심끊은 사람입니다.
오픈 소스의 영역도 꽤 넓어진 요즘은, 언어를 조금 벗어나면 차라리 딴데가서 하지뭐.. 라는 생각도 들고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있는 부분도 꽤 되더군요.

'참여할 수 있는 자격'도 '오픈'해 주시면 안되나요? :)

- Why don't you come in weird? I hope you come together.

--
I think to myself...what a emerging world.

권순선의 이미지

위에 제 답글 참고하세요... 스팸문제 등이 있어서 그렇게 한 것인데 일단 nforge 프로젝트에 대해서 우선 로긴하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설정을 변경하였습니다. ^^

lateau의 이미지

빠른 대응 + 열린 대응 감사드립니다.
cubrid jdbc driver에 관심이 있었는데 기회가 되면 살펴봐야겠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것만 끝나면... ㅡㅜ

- Why don't you come in weird? I hope you come together.

--
I think to myself...what a emerging world.

sangwoo의 이미지

오픈 소스의 개념도 잘 모르는 사람이 아직은 많죠.
그러나 나름 관련 분야 기사를 쓰는 기자가 이정도 수준이라면 자격미달이라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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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shut up and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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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shut up and code.

36311의 이미지

이자리를 빌어 아무런 수고료나 급여, 물질적인 보상을 받지 않고 오픈소스를 위해 일하시는 권순선님과, 아무런 이익에 대한 고려과 계획 없이 오픈소스를 위해 장비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NHN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 포럼 주제와 무관한 신변잡기를 반복해서 올리지 맙시다.
* 질문 게시판 만이라도 익명 글쓰기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사실이 아닌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계시네요. 저는 회사에서 오픈소스 관련 일을 하는 것에 대해 급여를 받고 있고, 회사 밖에서 하는 이런 kldp같은 것도 최소한 정신적인 보상이 오니까 하는 것이구요. nhn도 회사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런 일을 하는 것입니다...

표현하신 의도를 정확히 잘 모르겠는데... 비꼬는 것이라면 돌려서 이야기하지 마시고 좀더 자세하게 의견을 이야기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kyiimn의 이미지

기자와 기사를 무작정 욕하기 보단 오픈소스에 대한 충분한 설명없이 기술 개방만을 홍보한 네이버 측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오픈소스에 대한 개념이 잡히지 않은 유저 입장에선 네이버의 기술 개방이 좋지 못하게 보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제일 기다리고 있는건 스마트에디터인데... 그건 언제쯤 공개가 될지... ㅠ

권순선의 이미지

네 어쨌든 결과적으로 원하는 메시지를 충분히 전달하지 못한 것은 이쪽의 책임도 있지요. 그부분은 하루이틀에 될 것은 아니니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스마트 에디터는 큰 버그를 발견해서 이걸 수정하고 공개할지 그냥 공개할지 담당 팀에서 검토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저는 일단 공개하고 난 후에 수정하는 것을 권장해 드렸구요.

onion의 이미지

저도 기자 얼굴을 보고 울컥하기는 했습니다만....

소스코드를 공개하는것 자체가 개발자한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쓴 글이기는 하네요.

물론 세상의 모든 잣대를 개발자 기준으로 두어야 하는건 아니겠습니다만
그래도 대상이 되는 부류의 입장정도는 기본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취재를 해가도 그게 별 issue가 안될거같으면
되도않는 살을 붙이는 분들이 많으신데..(물론 모든 기자분들이 그러신건 아닙니다)
그냥.. 그런분중 하나라고 생각하자구요.

테넨바움이 linux커널에 대해 비판적이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성장한 결과를 보여주듯이
n모사도 기업이기때문에 저런 시선에서 자유로울수는 없지만
시간이 지나서 행보가 기록으로 남게되면
저런정도는 가볍게 증명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욤.. 파이팅!!!

-----새벽녘의 흡혈양파-----

-----새벽녘의 흡혈양파-----

primewizard의 이미지

기사 내용 중 전화 걸어 봤다는 웹 개발자가 궁금할 뿐이고
그 개발자가 어떤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했는지 궁금할 뿐이고
오픈소스에 참여한 적 없는 개발자에게 전화를 했다면
기자가 참 대단한(?) 기사를 썼다는 생각이 들 뿐이고
네이버가 이 일로 위축이 안 됐으면 할 뿐이고...
(여기까지 유머 ^^;)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wkpark의 이미지

그렇게 짧막한 기사에 대꾸 할 가치가 있을까요? 기자로서의 자질이 의심스럽습니다.

>
> '기술 개방→다양한 콘텐츠 확보→사용자 편의 증대→수익 창출'
>

참 단순한 사고방식입니다.

기술 개방→산업 전반의 다양한 절감효과(공공재)→사용자와 개발자간의 피드백을 통한 사용자 편의 증대→다양한 콘텐츠 확보→사용자 편의 증대 (싸이클)

→→→→산업 전반의 수익 창출

이뿐만 아니라 기술 개방은 또 다른 기술개방을 할 수 있는 계기를 증대시키게 될 것입니다.

기술이 개방되면 그 기술은 산업 전반에 걸친 공공재가 되고, 공공재가 건실해지만 불필요한 투자가 줄게 되어 결국 다른 쪽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이보다 좋은 윈윈전략이 어디있을까 싶습니다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jick의 이미지

그러니까 별로 신경쓰지 마시구요,

우리 회사도 열심히 해서 내년엔 욕 좀 먹어봐야 할 텐데...... -.-;;;

- 국내 존재감 안습인 다국적 검색기업 G모사 직원이...

moonend의 이미지

잘못된 글을 쓰는 걸 떠나서 뭔 소리를 하는지 알 수 없는 절망적인 작문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IT의 i자도 모르는 산업부기자가 IT에서 이야기를 하는 MB스러운 짓거리를 하고있군요.
기사 함부로 쓰면 정년까지 못갑니다.

kenu의 이미지

기자가 공부하려면 얼마나 힘이 들겠습니까.
바쁘고 힘드시더라고 보도자료 써서 정기적으로 글 올리도록 해주세요.
기자에게는 그게 필요할 겁니다.

ps. 1년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2009년 새로운 기회가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sio4의 이미지

오픈소스에 대한 인식 부족의 문제가 다시 한 번 느껴지네요. (네이버 싫어~ 이런거를 다 떠나서요.)

오픈소스 안에 있다보니까 사람들이 모두 오픈소스를 잘 알고 있을 것 같은데, 그렇지가 않은 것 같아요.

요즘은... 어떨 땐, "나도 잘 모르겠다..." 싶을 때도 있더라고요.

--
"The love you take is equal to the love you make." The End, by Bea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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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ve you take is equal to the love you make." The End, by Beatles

park7275의 이미지

"네이버가 자사 보유 핵심 기술을 개방하긴 했죠.그러면 뭐합니까? 갖다가 써도 돈 벌 방법이 없는 걸요. "

첫 글 부터 웃기네요.
남이 만들어 놓은 핵심 기술로.........그걸 그저 돈 벌이에만 신경쓰는 모습이라니.
....

이래서..오픈?? 라는게 우리 나라에선 무섭네요

예전에 L모 대기업 있을때도...사람들 대부분이 하는 소리가 너 linux 좀 하지..오픈소스 좀 가져와봐라....그거 공짜라면서..
이말뿐이던데...딱 그꼴이네요..

오픈??로 쉽게 돈벌이나 하겠다는 생각...

왜 오픈?? 란게 생기게 되었고..그것이 무엇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지는 도대체 관심없이
그저..눈앞에 이익만..생각하는 꼴이라니...

휴...이런환경이 안타깝습니다.

[KILL] 죽을각오로.........

[KILL] 죽을각오로.........

pcharley의 이미지

오해와 시련은 무슨 일으든 항상 있기 마련이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제일 중요한건 일단 시작을 했다는 거 같습니다.
미진한 부분이나 수정할 부분은 의견을 들어가며 보완하면 되는거죠...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물론 네이버 개발자 센터가 모든 사람에게 다 좋지는 않겠지만 저는 "시작"이라는 이 단어에 큰 의미를 두고 싶군요...
계속 좋은 발전 기대하겠습니다.

dhunter의 이미지

하고 싶으신 말씀 알고 기사가 병신인것도 알겠지만.

왜인지 회사 생활과 개인의 사생활이 엉키는듯한 기분은 뭘까요?

KLDP.org 에서 뵙는게 '오픈소스인' 권순선님이 아니라 '네이버 직원' 권순선님이 되어가는것 같아 안타까울때가 종종 있습니다.

--
from bzImage
It's blue paper

from bzImage
It's blue paper

권순선의 이미지

음... 그래서 개인 블로그 공간에 적은 것인데 어떻게 되더라도 dhunter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은 인상을 피할 수는 없겠지요. 인정합니다. 이런 글은 제 개인적인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이므로 http://dev.naver.com 에 올릴 수도 없는 상황이고요.

cleol의 이미지

사실 저도 드리고 싶었던 말씀인데, 따로 글타래를 만들 일은 아닌 것 같고, 개인적으로 메일을 드릴 일도 아닌 것 같아서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말이 나온 김에 주제와 관계 없는 이야기이지만 덧글을 답니다.

앞으로도 순선님께서 kldp 블로그에 "NHN 일과 관련된 개인적인 입장" 을 올리실 일이 많을 겁니다.

오픈소스 관련된 일이니 kldp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이 문제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렇더라도, kldp 운영진을 사실상 대표하는 순선님의 글이니만큼 "오해" 또는 "곡해"를 불러올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NHN 과 관련된 일은 kldp 블로그가 아닌 다른 블로그를 사용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kldp에 메타 블로그 기능이 있어서 그것을 활용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니 순선님의 kldp 블로그에는 해당 포스트에 대해 링크를 걸어주는 정도면 좋지 않을까요.

오얏나무 아래서 갓 끈을 고쳐매지 말라는 옛말도 있지요. 조심할 수 있는 일은 조심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송효진의 이미지

간단하게 kldp 의 블로그 스킨을 블로그 주인이 선택할 수만 있어도 어느정도의 효과는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http://xenosi.de/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FuntooInstallLog - 명령어도 몇 개 안돼요~
http://xenosi.de/

권순선의 이미지

drupal에 관련 모듈이 있더군요. 한번 적용해 보았는데 어떤가요?

참고로 현재 블로그 권한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모두 본인 계정 -> 편집 항목에서 아랫부분에 보시면 블로그의 테마를 지정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샘처럼의 이미지

마치 전혀 다른 곳에 들어온 느낌입니다.
이런 방법도 괜찮아 보이는군요.

사생활 (KLDP)와 공적인생활 (NHN)이 완전히 분리된다면, 그것이 사람이겠습니까?
저도 두가지가 조금씩 섞여 보인다고 느꼈지만,
가능한 사적인 부분과 공적인 부분을 나누어 포스팅하고 계시기에,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여 왔습니다.

권순선님께서 본인이 생각하시기에 과하지 않으시다고 생각하면,
그것이 맞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샘처럼 드림.

송효진의 이미지

처음엔 css 안불러졌는줄 알고 새로고침 몇번 했습니다.-_-;;
어쨌든 확 티나는게 아주 좋네요.^^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http://xenosi.de/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FuntooInstallLog - 명령어도 몇 개 안돼요~
http://xenosi.de/

sio4의 이미지

저도요 :-)

--
"The love you take is equal to the love you make." The End, by Beatles

--
"The love you take is equal to the love you make." The End, by Beatles

송효진의 이미지

요 테마에 새글 표시만 딱 되면 불만이 없겠네요.^^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http://xenosi.de/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FuntooInstallLog - 명령어도 몇 개 안돼요~
http://xenosi.de/

권순선의 이미지

블로그에 대해서 별도 테마를 적용하는 건은 사실 어제/오늘 생각한 것은 아니었는데 완료되고 나니 속이 후련하네요. 테마별로 브라우저 호환성이나 기능 등이 조금씩 달라서 고민을 했는데 적용해 놓고 나니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 공간임이 명확히 드러나니 저나 다른 블로그 운영자 분들도 좀더 편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새글 표시 건은 아마 테마에서 지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개개인별 아바타 표시도 지원되지 않고 있거든요... 블로그로 올라오는 글은 전체 중에서 일부이니 일단 이 정도로 하고 테마 자체를 좀더 쓸만한 것으로 바꾸는 것을 고민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설정이 조금 이상하게 동작하고 있네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기본 테마가 적용되어 버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계속 확인해 보겠습니다...

블루스크린의 이미지

잘 보았습니다 그 기자님이 이글을 보고 다시 제대로 글을 써주면 좋겠네요
그리고 기자에에 많은 것을 바라지 말고, 알리고자하는 정확한 사실을 보도자료로 배포하는데 신경을 많이 써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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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Passion의 이미지

작년, 제작년에 한참 유행했었던 오픈API약관과 관련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면 말이죠.
그렇다고 하더라도 심각한 뒷북이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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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legantco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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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legantcoder.com

su_jeong의 이미지

KLDP 개편한 이후로 처음인가 싶은데... 아무튼 앱 스토어와 비교한 부분은... 뭐랄까, 경제신문의 한계가 느껴지는 부분이네요. 오픈소스커뮤니티의 구조에대해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_-; 외국의 비슷한 사례는 어떻게 평가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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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살게요. :)

착하게살게요. :)

Crystal의 이미지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1/23/2008112300106.html

美 불황에도 끄떡없는 직종이 있다

5위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디자이너로 건축과 인터페이스, 운영체계(OS) 등의 개발을 담당하며 연봉 7만5천~8만5천 달러를 받고 있다.

유수의 거대 언론 매체의 기자님들의 행동입니다.

architecture 요런것들을 다~는 아니지만 번역기 돌리시구... 등등~ ( 물론 정직하게 멋지게 언론인 역활을 하시는 손X희 같은 분들도 많습니다만... )

어쨌거나 글 읽으시는 분들 좋은 하루 되시구요. 넓은 마음으로 좋은 하루 보내세요 ^^

bellows의 이미지

아시겠지만 신문이라고 다 옳은 보도를 하는 것도 아닙니다.
특히 경제신문은 더 하고요..
직접 관계된 내용이라 울컥하시겠지만..

이런 기사는,
쓰는 사람뿐 아니라 기사를 믿는 사람들도
이성적으로 남을 이해하거나 정상적인 가치 판단을 내리는 분은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괜히 신경 쓰실 수록 마음만 상하실 거 같습니다..

너무 심려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아직은 갈 길이 멀다

keedi의 이미지

자사 기술을 또는 기술의 일부를 오픈소스로 환원한다는 것은
기업 입장에서, 규모가 크든 작든 참 힘든 결정입니다.

그리고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든 어떻든
오픈소스 활동을 지원한다는 것 역시 강력하게 푸시를 하는 담당자나 그룹이 있거나,
또는 기업(또는 높으신분들) 스스로가 그 일에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면
경쟁사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결정하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네이버라는 회사의 이미지와는 별개로
오픈소스 커뮤니티 입장에서 오픈소스에 도움이 되는 행보에 대해서는 칭찬을
그렇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비판을 명확히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자 입장에선 이것은 전략적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네이버 입장에서 회사의 이미지가 좋아져서 능력있는 인재를 끌어오기 쉬워지거나
장기적으로 기술력 또는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수치적으로
확인한다면 하지 말래도 할테니까요. :-)
그리고 네이버 정도의 큰 회사에게 회사의 이미지라는 무형의 자산은 정말 중요할테구요.

여튼 네이버의 오픈소스 관련 활동은 여태까지 국내에서 없진 않겠지만
보기 힘들 사례고, 또한 네이버라는 거대규모의 회사에서 시도해보고 있다는 것은
드물고 손꼽히는 것은 분명할 것입니다.

시도해보고 자사에 해가 있거나, 또는 더 나아가 회사 입장에서 미래를 보았을 때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더 큰 이익을 가져올 수 있어서
이런 행위가 계속되고 확장되길 바랄 뿐입니다. :-)

---------------------------
Smashing Watermelons~!!
Whatever Nevermind~!!

Keedi Kim

----
use perl;

Keedi Kim

fedorasix의 이미지

사람이 던진 돌을 개구리가 맞으면 죽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떠한 의미로든 KLDP의 수장이 개인적인 의견을 내면 그것을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공개 소프트웨어는 참 외로운 사투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기업에 속해있는 개발자로서 공개 소프트웨어와 같은 맥락을 가는 일을 하고 싶지만, 제가 하는 일과는 별개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구요. FSF나 sourceforge만 봐도 쩐을 무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필요한 곳에 쩐이 가고, 다만 아쉬운 것은 수많은 인재들이 일구어낸 공개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배운 상업적 기업들이 성공을 하는 세태. 문제는 이게 아니라, 그러한 상업적 기업들이 단물 다 빨아먹고 눈을 돌려버리면 자유를 위해 투쟁하는 헝그리 정신도 정말 굶어죽을지도 모릅니다.
요즈음 공개 소프트웨어 너무 어렵습니다. 하지만 거기에는 자유의 로망이 있고, 탁월함이 있고, 돈은 없지만 앞으로 IT 업계를 이끌어 나갈 꿈나무들의 거름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업에 실패하던 성공하던 그정도 투자를 할 수 있는 기업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그리고 부동의 1위라는 것 자체가 기분좋네요. 쩝.. 제가 존경하는 선배는 다른 포털에서 늘 힘들어 하시는데 ㅠ.ㅠ
커다란 돌을 쥐고 있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차분해야 하구요.

system77의 이미지

개발자들을 위한 오픈소스 공간이 아니라

큐브리드 홍보의 공간같다는... *^^*

회사도 있고 상품화 되었던 프로그램을 가지고

큐브리드 회사 직원들 말고

다른 일반 개발자들이 다음 버젼을 위해

참여 할 수있는 방법이 과연 말처럼 쉬울지 모르겠습니다.

큐브리드가 원하는건 테스터와 큐브리드 사용자 같습니다만... ^^

상업적 회사에서 개발한 프로잭트들 몇개로 진행하는건 좀 이상합니다.

mechatec의 이미지

설령 그러하더라도 오픈소스에 대한 기업의 참여가
좀더 활성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오픈소스에 대한 인식이 발전을 한다면 불편하게 느끼셨던 부분들도
점차 개선이 될테니까요..이상으로만 진행되는 오픈소스보다.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하는 오픈소스가 더활발하게 발전을
돕는듯 합니다.
==================================
나 자신의 위치와
나 자신의 가치는
내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help~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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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의 위치와
나 자신의 가치는
내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help~me~!

ejin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큐브리드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진은숙입니다.

제가 알기로 nFROGE는 NHN의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개발자들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준비가 되면 곧 프로젝트 등록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큐브리드가 원하는 건 어떤 방식이더라도 큐브리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참여자입니다 ^_^
테스터, 사용자, 문서 작성자, 그리고 개발자.. 모두 원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직까지 "원하고" 있을 뿐,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저희가 많은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죠 ^_^;;

DBMS 엔진이다보니.. 참여의 벽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저희도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하고, 관심있는 분들이 엔진의 버그를 잡고,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는데 쉽게 참여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CUBRID Inside라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로서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께 개발 프로세스나 코드에 대해 설명드리고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싶어 프로젝트 공지 사항에 의견을 묻는 글을 올렸는데 관심있으신 분들이 많지 않아 무척 고민입니다. 혹시, 저희가 어떤 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개발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을지 아이디어가 있으면 살짜기 힌트 좀 주시겠어요?

감사합니다 ~~

roylory의 이미지

앺스토랑 비교는 정말 무식함의 극치군요. 신경쓸 가치도 없습니다.

다만 dev.naver.com를 code.google.com와 비교해서 생각했던 저 자신은,

약간의 실망감도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분명 네이버가 조금씩 옳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간 project hosting 해주는 서비스도 생기겠죠?

jazz4fun의 이미지

한국경제신문 기자 수준이 저정도 였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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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the Jazz Be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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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the Jazz Begin!!!

nahs777의 이미지

저 사안(오픈소스)에서 보면 분명히 틀린말입니다.

하지만 저 기자의 논조자체는 사실상 네이버에 옳은 측면은 있습니다.

수익을 사용자랑 나누지 않으려 한다는 비판은 네이버 블로그라거나,(광고등이 불가능. 한때 요리블로그로 유명한 어떤 분이 자기가 만든 요리책 광고했다가 네이버에서 삭제해서 문제가 생긴적도 있었죠..) 기타 유저 참여적 사업에 약간 수익분포에 네이버가 매우 보수적인것은 맞습니다.

그러다보니 잘 모르는 분야에서 저렇게 글 쓰는건 이해할만한 요소는 있지만.. 틀린건 틀린거죠..

udanax의 이미지

난데없이 돈얘기가 왜나오나싶긴한데,

반대로..

"한국에서는 오픈소스로 뭔가 공개하는 것은 완전히 미친 짓입니다. 국내 기업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생각과 기술에는 관심없고 오로지 기업 이익만을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라고 하면 어떨런지? 이부분 역시 명쾌하지만은 않을거라고 생각되는군요.

먹고살기 힘든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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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xboy의 이미지

NHN 오픈소스의 딜레마가 이 스레드에서 확실히 보이네요.
오픈소스에 관심이 있고 사용할만하며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극소수의 고급 개발자들은 네이버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 정도 될까요.

그래도 여기까지 온게 어디겠어요. 순선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언제 한 번 뵙긴 해야 할텐데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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