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때 보는 문제집을 뭘하고 했었는지 헷갈리네요.
학습지던가 참고서던가..
참고서는 대학교때 쓰던 말 같기도 하구요.
고딩때는 약간 더 어려운 정석하고 디딤돌 시리즈 뭐 그런걸 봤던 것 같습니다.
중딩때는 매달하는 학습지도 하구요.
초딩때는 구몬인가? 선생님이 와서 채점하고 맨날 똑같은 산수하던 것도 기억납니다.
지금 기억해보면 그럼 학습지들은
일정한 내용의 틀이 정해져있고
그 내용을 어떻게하면 잘 배열하나, 여러 난이도의 문제들을 만드나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 문제랑 비슷한 문제를 만드나
이런 것들이 잘 팔리는 기준이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거의 하루에 한번씩은 강컴이나 그래24에서 새로 나온 전공책이 없나 보는데요
메인 화면에 있는 책들의 제목이 점점 중고딩때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C 언어 이해, 디바이스 드라이버 같이 제목이 짧았는데
요즘에는 개떡~~ 이라는 책 제목도 있고
책 디자인도 많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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