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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까지만 해도 두려움이 있었다..

'혼자' 에 대한 두려움...

다행이도 나는 어렸고..

내 주변의 사람들도 어리고 생각이 깊지 못했기 때문에..

나는 아주 단순한 방법으로 훌륭한 대인관계를 유지할수 있었다.

웃어주기..

들어주기..

그들이 해달라고 하는 대답을 해주기.
( 굳이 가면을 쓰지 않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의 말 속에는..
그 사람이 원하는 대답이 있고.
그 대답을 해주고.. 관심을 표명한다면..
아주 기뻐한다... 불행하게도.. 그게 한계다..

수요일 오후 12시 45분 차를 타고 부산에 내려 왔다.
밀양쯤 도착했나? 전화가 왔다..
초딩(당시는 국민학교..)학교 동창이 마중나와 있는데 내가 안와서 기다리
고 있단다..(훔.. 내가 예상시간을 17시라고 했는데.. 원래는..18시 11분
이었다. -.-a;;)

미안하다고.. 저녁 6시라고 말하고.. 나가니.. 훔.. 녀석이 기다리고 있었
다.. 원래부터 목소리가 엄청나게 큰넘..-_-;;

훔.. 동창 몇명이랑 저녁을 먹기로 하였기에(원랜 집에 다녀와서 만나려
고 하였으나.. 시간이 한시간이나 차이가 나는 바람에. -_-;;) 고기집에

좀전에 다운 받은 툴로 kldp.org 속도를 측정해보았습니다.
대문 페이지가 제 컴에서 시간당 4천-8천 회 정도 로딩된다는 군요.
저땜에 접속이 느려지신 분들께 죄송합니다(그래도 총 25회만
로딩했습니다-그래서 결과가 4천-8천으로 폭이 넓죠).

왜 했냐며는 오늘 이전한 users.python.or.kr과 비교해볼려구요.
거기는 대문페이지(users.python.or.kr/PyKUG)가 시간당 4천에서
4천5백회 정도 나옵니다. KLDP는 php, users.python.or.kr 은
zope. php가 빠르군요. 음 kldp 서버 사양은 어떻게 되지요?

이것땜에 자꾸 kldp 들어온다..
심히 괴롭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