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따신밥 무러 여친집에 갔드랬습니다.
범생이 그녀가 아침부터 컴을 하고 있드랬습니다.
그녀의 작업표시줄엔 발바닥이 떠있드랬습니다.
그래요... 작업표시줄이 아니고 그놈패널이죠...T_T
결국 제가 우려했던... 여친집에 리눅스가 깔리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여친왈, 너 리눅스 좋아하잖아~ 나 앞으로 많이 갈켜줘 알았지?
충격입니다.
윈도워 친구세명 리눅서로 만든걸로 족합니다.
여친까지 폐인으로 만들고 싶진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