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초보로서 "프로그래밍의 자유"를 추구하는 리눅스 정신에 비추어볼 때
그 사설에 동감합니다.
역사적으로 중세를 암흑의 시대라고 흔히 말합니다.
그 까닭은 어디에 있을까요? 중세의 시대는 장인(Master)의 시대였고
당시 그 사회에서는 해당 장인 사회에서 취득한 비밀(기술적 내용)을
누출하면 그 사회에서 영원히 매장되었었습니다.
이것이 지금의 특허제도와는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그 맥락은 같이한다고
생각됩니다. 즉 돈이 없다면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쓸 수 없다는 이야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