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 데스크톱PC 검색기술 발표
본격적인 싸움에 들어간듯 한데, 조용한 느낌입니다.
데스크탑 검색이 아직은 아닌가?
http://www.dt.co.kr/content/2004121502011659692002.html
메일ㆍ일정관리ㆍ주소록ㆍ음악ㆍ사진파일 지원
'툴바스위트' 베타버전…최종버전은 내년에MSN이 심혈을 기울여온 데스크톱PC 검색기술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MSN은 컴퓨터 사용자들이 아웃룩의 이메일과 일정, 주소록, 오피스 문서 등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된 다양한 내용을 검색할 수 있는 `MSN 툴바 스위트' 베타버전을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MSN 사업부문 부사장인 유서프 메흐디는 "오랫동안 MS가 준비해 온 검색에 대한 결과물"이라며 "최종 버전은 내년에 발표할 예정이며 1억명 이상의 네티즌들이 데스크톱PC 검색엔진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MSN 데스크톱 검색엔진, 뭐가 다른가=MSN 데스크톱 검색 엔진은 구글 서비스와 달리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것이 아니라 별도 소프트웨어를 통해 돌아간다. 가장 큰 특징은 아웃룩 이메일과 일정관리, 주소록 등을 검색할 수 있으며, 메타태그를 포함한 음악파일과 사진파일 등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메흐디는 "MS의 검색엔진은 네트워크 드라이브도 검색할 수 있지만, 구글은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사용자들이 방문한 웹사이트를 캐싱하지 않는 것을 디폴트로 설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SN 툴바 스위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툴바 업그레이드에 포함되며, 윈도 익스플로러와 아웃룩, MSN 데스크바의 새로운 툴바로 추가될 예정이다. 씨넷은 이것이 결국 다른 애플리케이션에 데스크톱과 웹서치 기능을 포함시키겠다는 MSN의 의도라며 MSN은 이미 웹서치 기능을 인스턴트 메신저 서비스 7.0 버전에 포함했다고 전했다.
◇데스크톱 검색으로 몰리는 이유는=데스크톱PC 검색이 인터넷 포털과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는 향후 이 서비스가 폭발적인 시장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데스크톱 검색은 PC에 있는 개인들의 수많은 데이터를 찾아주는 서비스로, 업계에서는 인터넷 포털 성공의 배경이 됐던 키워드 검색 시장을 데스크톱PC 분야로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인화 검색 기능을 통해 수많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데스크톱 검색엔진 서비스 현황='검색의 제왕' 구글이 지난 10월 14일 PC에 있는 파일을 찾아주는 데스크톱 검색 소프트웨어를 선보였으며, 야후가 지난 주 X1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사용자의 하드디스크에 있는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내년 1월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애스크 지브스가 이번 주 안에 서비스를 발표할 예정이며, AOL도 내년 초 유사 서비스를 내놓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글과 MS가 선보인 데스크톱 서비스들은 현재 베타 서비스들로 내년에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지식발전소가 검색엔진 개발업체인 코난테크놀로지의 데스크톱 검색 서비스를 연계해 데스크톱 검색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다음커뮤니케이션도 관련 서비스 개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네트웍 드라이브까지 검색이라니.... MS가 지금까지 해온걸 보자면 이
네트웍 드라이브까지 검색이라니.... MS가 지금까지 해온걸 보자면 이 부분 때문에 재앙에 가까운 보안 위기가 오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네요.
=-=-=-=-=-=-=-=-=
http://youlsa.com
정말 운영체제와 분리된 응용프로그램으로 나왔으면 좋겠군요윗분 말씀처럼
정말 운영체제와 분리된 응용프로그램으로 나왔으면 좋겠군요
윗분 말씀처럼 보안의 커다란 구멍이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