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텔넷이 좋다..
정확하게 말하면 텔넷이 아니고 BBS다..
텍스트 기반 통신..
몇년전까지만 해도 하이텔,천리안,나우누리,유니텔을 주축으로
통신계를 주름잡던 텍스트 통신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장되어 간다..(뭐..아주 사라질지는 모르겠지만..)
난 그때가 좋다..
명령어 쳐가며 게시물 검색하고..채팅하고..자료받고..
동호회 활동..등등..
웹이 주류가 되는 지금보다..
왠지 그때가 좋았다..
어쩌면 사장되어가는 네티켓에대한 그리움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