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사무실엔 뇨자가 엄떻다.
가끔 대빵은 커피타라고 한다. 문만 열면 벽다방인데도...
커피를 타는 이유...돈 아깝다나..맨날 아침 점심 끼니 거르지 않고 타는 커피..
어너날..열 바다따 ~! 앞집엔 청심 다방에서 커피 시켜 먹는디...
난 물을 올려놓고 어떻게 하믄 대빵을 콜탕 먹일까 생각 했다.
그러다 보니 물은 펄펄 끓고 기껏 생각 해낸것이 내가 피다가 만 담배꽁초
세개를 주전자에 넣어 버렸다. 그리고 커피잔에 캭~~퇴...~! 하구 가래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