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는 고픈 데 먹을 것이 없었다
난 계란이난 삶아 먹을까 생각을 했다
계란을 삶을려고 냄비를 꺼내는 순간 나의 머리에는 기발한(?) 생각이 불현듯이 지나갔다.
그 때는 이 생각이그 끔찍한 일의 원인이 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 기발한 생각이란 가스랜지에 계란을 삶으면 귀찮으니 컴에 물붓고 계란을 그 안에 넣어전자랜지에 돌리는 것이 었다.
그런데 전자랜지를 돌린지 30초나 지났을 까....
갑자기 펑 소리가 나서 전자렌지로 가서 전자랜지를 끄고 전자랜지 문을 열었을 때의 그끔찍한 광경은 아직도 눈에 선하다.